'마키노 루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1.03 Love me tender
  2. 2016.01.03 I want it all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4267415


마츠다 베이커리.양심적인 가격과 맛의 어디에나 있을법한 빵집.


「잠......그만...루......읍!」


그 위층.외아들이 있는 방은 약간 혼돈의 상태가 되어있었다.

생물유사, 보기 드물게 넘어뜨려지는 수컷.깊이 입을 맞추려는, 넘어뜨리는 암컷.

점차 깊어지는 입맞춤....산소가 필요한 타카토는 휴식을 위해 입을 열자, 루키는 혀를 집어넣었다.


「믓.....읍!으읍!」


서로의 입으로부터 공기가 빠져나가, 나팔과도 같은 소리가 나지만 아무런 관계도 없다는 듯이, 루키는 깊이 입맞춤한다.


「더, 더는.....!그만두라고 말했잖아!」


타카토가 루키를 밀었다.


「여기는 내방이라, 아래에는 아빠랑 엄마가 계신다고?!」


새빨간 표정이 된 타카토가 외쳤다.


「알고 있어」


무뚝뚝한 얼굴을 유지하는 루키.타카토는 고민했다.

길몬들이 사라지고 그 이후 루키와 타카토는 소위 말하는 연인이 되었다.시간이 흘러 감정을 겹치고, 저절로 이러한 신체의 관계에 다다라...

엄마로부터 억지로 요구받는 모델 생업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루키의, 폭주라고도 말할 수 있는 행위에 어울려주는 타카토였다.


「알고있다면, 어째서...」

「타카토랑 하고싶으니까」

「.........」


타카토는 새빨개져 입을 뻐끔거리며, 루키를 보고 있다.


「가끔씩밖에 만날 수 없으니까 만날 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야」

「가끔씩밖에 만날 수 없으니까 가끔 데이트 하자!오다이바나 하라주쿠라든지!」


두 사람만의 시간.타카토는 여성스러운 곳이 있는데, 둘이서 있을 수 있을 때 많이 놀고 싶은 타입이다.

루키에 대해서는 말하자면, 간단하다.둘이서 있을 수 있다면, 최고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다.좋아하는 사람에게 안기고, 따뜻함에 싸여지고 싶은 타입이다.


「타카토.나는 네가 좋아」

「.........」

「만날 수 없을 때도 너를 생각하고 있고, 네가 있어주면 그걸로 좋아」


부끄러운 대사를 루키가 말할 때.그것은.


「그러니까......」


하자.타카토의 외투의 끈이 난잡하게 벗겨진다.역시 이렇게 되는걸까, 라고 타카토는 외투의 앞을 꽉 눌렀다.뭐하는 거야!


「그래서?그래서 뭐?그러니까 뭐?나는 싫다고 말하고 있어!」

「.........!」


두 사람 사이에 침묵이 생긴다.


「...너, 내가 싫어진거야?」

「트, 틀려...나는 루키를 제일 좋아해?」

「타카토」


꾸욱, 루키는 타카토를 껴안는다.


「그것과 이것은 다르니까?」

「.........」


만일 쥬리와 사귀고 있다고 해도 결과는 같다.얀데레 또는 멘헤라의 차이 정도이다.타카토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런 상대에게 사랑받기 쉽다.

참는데 한계를 느낀 루키가 타카토를 침대에 밀어 넘어뜨린다.


「자, 잠, 기다....앗!」


위층에서 삐걱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

슬슬 침대를 바꿔야하는 걸까......타카토의 어머니는 어긋난 것을 생각하면서, 굽고 있던 빵을 나란히 놓았다.


다음날.교실에서 타카토는 책상에 푹 엎드린다.


「(결국, 3번이나 했어......)」


꺼칠꺼칠 소리를 낼 정도로, 타카토의 분위기가 거스러미가 나있다.


(왜 그렇게 절조가 없는걸까, 루키는...!좋아해라고 해서, 늘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야한 짓도 플라토닉 사고인 타카토.확실히 루키와 야한 짓을 하는 것은 좋아한다.거기는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늘 하는 것은, 역시 용서해주길 바란다.두사람의 시간이 그것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데이트하며 뭔가 맛있는 것을 먹고, 영화를 보거나 둘이서 손을 맞잡으며 걷거나 윈도우 쇼핑을 즐기거나 하는 것이, 타카토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데이트』다.

다만, 그것은 루키 이외의 이성은 노 땡큐지만.

교실에서 가까운 자리의 여자들의 대화가 들린다.


「그러고보니, 쥬리도 남친 생겼지?」

「응.옆 반의 리 군!」


타카토의 어깨가 떨렸다.세, 세상에나...그렇게 말하고 싶지만, 참견할 생각은 없으므로 다문다.

오히려, 흥미가 생겼다.평소 그녀들이 어떤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걸까?실로 흥미 깊은 이야기는 없는걸까?


「......해서, 했니?」

「했다구?내 방에서」


.........


「평소 데이트라든지 해?」

「요즘은 서로의 방에 있는 게 많을까?데이트하면 피곤하잖아?」


세, 세상에나......


「어쩌다 불끈할 때도 있잖아.그럴 때 야외라면 곤란하잖아?」

「아, 알것 같아」


그러지 말아줘 카토 씨......첫사랑을 전력으로 더럽혀진 타카토는, 남몰래 울었다......


「타카토, 루키가 실려있어」


점심 시간.젠이 교실에 온다.타카토, 히로카즈, 켄타도 함께 이야기 하면서 쥬리의 청소년 잡지를 읽는다.

거기에는 옷의 모델로 루키의 사진이 있었다.


「성격은 최악이지만, 외모는 최고라니까」


히로카즈의 말에, 타카토는 발끈한다.


「무슨 소리야.루키는 귀엽다구?히로카즈가 모르는 거야.」


타카토만 아는 루키의 응석부리는 표정.평소 늠름한 표정만 짓는 만큼 그 파괴력은 발군이다.


「슬릿해서, 멋진걸」

「최근, 이렇다 할 이유없이 색기가 생긴 것 같은데......」

「좋은 사랑을 하고 있네.…안그래?타카토 군?」


쥬리가 타카토를 보면서, 히쭉 웃는다.히로카즈도, 켄타도, 젠도 같은 표정이다.

얼굴에 피가 쏠리자, 타카토가 외쳤다.




「괴롭히지 말아줘!」




모두가 손뼉을 치면서 웃는다.모두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라고 쓰고 장난감이라고 말한다), 타카토의 명백한 약점이다.

쥬리 일행이 떠나고, 타카토는 루키가 나오는 페이지를 본다.

......생각해보면, 자신은 이런 예쁜 아이와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한손에 잡힐 정도로 가느다란 팔다리.하지만 말랐냐고 하면, 붙어있을 곳에는 제대로 살이 붙어있다.


「............」


기늘고 단아한 손가락.백자 같은 피부......얼굴을 붉힌 타카토는 잡지를 덮고, 담소 중인 클래스 메이트들과 이야기 하러 간 것이었다.





방과후.오늘은 모델 활동이 있기 때문에 방과후에 루키와 만날 수 없다.

역시 외로운걸, 라고 생각하면서, 데이트 요금을 위해 가업을 돋는 타카토.매출에 의한 변동제이므로, 필사적으로 일하고 있다.

마츠다 베이커리의 매출도 걱정이지만,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루키와의 데이트 값이다.

나갈 때의 돈 지출은 말할 것도 없고, 루키에게 선물도 사주고 싶다.그럴 때를 위해 돈을 모으고 있는 타카토.

최근 언급했던듯이 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쌓였다.불만스러운 타카토지만, 루키가 보자면...

자신이 벌고 있으니까, 데이트라도 옷에 들 돈을 내지 않아도 좋다.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타카토가 생각하는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돈이 든다.영화도, 아이스크림도, 교통비도 공짜가 아니다.

그보다 집에서 DVD라도 보면서 천천히 보내는 것이 나을텐데......라는 것이 루키의 생각이다.

만날 수 없는 스트레스, 모델의 인간 관계 등으로 잔뜩 쌓인 근심을 풀어주는 것이 타카토와의 시간.

그렇지 않으면, 누가 몸을 허락 할까.

루키를 기쁘게 해주고 싶은, 웃는 얼굴이 보고 싶은 타카토.

타카토를 기쁘게 해주고 싶은, 감정을 몸을 통해 전하고 싶은 루키.

밖에서 보면 바보 커플 자체이며, 마음이 맞는 커플인데다가 서로 필사적이다.





밤이 되고, 타카토는 가방 안에 쥬리의 잡지가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


루키의 페이지를 본다.늠름하고 자신감 넘치는 루키의 표정.이전에 루미코에게 「그림이 안된다」라고 쓴 소리를 받고 있던 것 같지만.

사진 속 루키.그것은 마치, 히로카즈들이 말하고 있었던 『대외적인』 루키.

그런만큼......이런 표정을 하는 루키를 보고 있으면, 무너뜨리고 싶어진다.

만일.자신 만이 아는 표정의 루키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서로 깊은 키스를 하고 머리를 쓰다듬어......




「............」




당황한 타카토는 고개를 숙였다.이래서야 변태일 뿐이다.

망상 속에서 제멋대로 당한 걸, 루키가 알게되는 때에는, 확실하게 죽는다.




루키는 독점욕이 대단히 강하다.




그것이 망상 속 자신이 상대라고 해도, 일순간이긴 해도 신경을 썼다는 걸 알면......!




내일이면 루키를 만날 수 있다.타카토는 어떻게든 자신을 진정시키며 이불에 들어갔다.


「(두근두근, 이랄까...어쩐지 불끈하는걸...)」


그것이 무엇인가.지금은 아직 타카토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학교가 끝나고, 오늘은 루키의 집에 모인다.


「빠르네」

「우리 집은 공립이고, 사립처럼 잔업은 없으니까」


타카토의 말에, 루키는 자그맣게 미소를 지었다.…그 미소가 부드러워서.


「.........」


또다.또 뭔가 두근 거린다.

DVD를 보면서 시간을 죽인다.특별히 무엇을 하지는 않지만, 두 사람이 함께 인게 루키에게는 중요한 것 같다.

체온을 느끼고, 타카토가 루키의 어깨를 껴안는다.움찔하고 반응하는 루키.그 얼굴은 어느 종류의 기대에 찬 얼굴이다.


「이 변태」


어느 입이, 라고 말하고 싶어지는 타카토였지만, 타카토는 루키의 입술에 입술을 맞춘다.

상냥한 키스.

타카토에게서의 키스는, 언제든지 상냥하다.

녹을 정도로 달콤한 키스.루키가 점차 혀를 넣기 시작한 그 때......




타카토는 새빨간 얼굴을 하고 루키를 들이박았다.




갑작스런 행동에 눈이 흑백이되는 루키.타카토는 새빨갛게 되어 분명 경악한 표정이다.


「미, 미안!오늘은 돌아갈게!」


......남겨진 루키는, 방에 멍하니 주저 앉았다.


뭔가 자신은 타카토를 화나게 한 일을 한 것일까.


「(짐작가는 게 없어......)」


루키는 몇번이나 머리를 흔든다.


「나는 타카토가 화나게 할만한 행동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을텐데.요전에 내가 타카토가 싫어했음에도 상관 없이, 무리하게 입을 빌려주어서 그 후에 키스해서 무리하게 마시게 한 것때문에 화내고 있는건가?!)」


......짐작가는 것이 있었다.


타카토가 지나치게 귀여웠던 게 나쁜거야, 등 거리며 번명하면서 다른 것을 생각한다.


「.........」


이상하다.만족하지 않았을리가 없다.

짐작가는 것을 한 마디로 하자면....




『정말!싫다고 말했잖아!』




천계가 미치는 뇌리에 실수한 말.그것은

푹 루키가 무릎을 꿇는다.

알아차리지 못했다.아니, 맹정이었다고 해도 좋다.


「(타카토......알아차리지 못해서 미안......)」


자신에게 원인이 있었다.

모델의 일을 하고 있는 만큼, 신체에 상처를 만드는 것은 NG다.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위로 타서 공격하고 있었지만......




「(내가 서투르게 해서 싫은 생각이 들게 해서......!그래서 나랑 야한 짓하는게 싫증이 난 거네......)」




........................................




그로부터.일주일이 지났다.

루키는 직장에서 실수를 다발.표정을 잘 만들지 못하고, 타카토 또한 기운이 없었다...




「표정이 되돌아왔네...」


루키코는 한숨을 내쉬었다.『타카토에게 사랑받고 있는 자신』과 『타카토를 사랑하는 자신』이, 루키의 자신감이다.

타카토에게 어리광부리며, 타카토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면서, 타카토를 지원하고 있다.대외적으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도 타카토가 있기 때문이다.

타카토 또한 루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자신을 자랑으로 하고 있다.

서로가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 의욕이 나오는 것이다.

그 버팀목이 없으면, 보시고 계시는 상태다......




타카토로서는......

그 상태로 루키를 무너뜨리고 그대로 유린하고 싶어지는 충동을 참았다.

루키에게는 그것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타카토로서는......

욕망대로 안는 것 같은 흉내는 절대적으로 하고 싶지않다.헤타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타카토 나름대로 루키를 심각하게 생각해 주고 있는 것이다.

거기를 말로 잘할 수 없는 것은, 그답다.




일일이 빙 돌려 말하고, 일일이 확인해가지 않으면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그것이 좋든 나쁘든 타카토의 성격이다.




일주일.시간으로는 약 168시간.10090분.604800초.

그동안.타카토는 곤란한 일이 있었다.

루키에게 연락하고 싶지만, 만나면 틀림없이 좋지 않게 된다.

절대로 넘어뜨리고, 그대로 안는다.

이래서는 단지, 루키를 욕망의 해소로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휴대폰과 눈싸움 놀이를 하면서, 타카토는 한숨을 내쉬었다.




루키 또한 곤란한 일이 있었다.

타카토를 만족시켜주고 싶지만, 과연 그 방법을 모르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면, 최근에는 육체적인 관계에 시종하고 있었던 생각이 든다.

가끔은 타카토가 말하는, 평범한 커플의 모습인채로 보내는 것도 좋지만......남들 앞에서 시시덕 거리는 것은, 절대로 싫다.

이러한 『부끄러운』 일을 하고 싶어하는 것이 타카토이며, 타카토가 『부끄러워하는』 일을 하고 싶은 것이 자신이다.

색다른 일을 하려고 해도 정보의 출처는 모델 동료, 동창 밖에 없고, 이 녀석들에게 한 번 호되게 당한 것 만큼, 경계하지 않을 수 없는 루키였다.




『남자는 엉덩이로 느낀다 』




그것을 실제로 저질르고...타카토를 기절시킨 경험이 있는 것이다.

연락하고 싶지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타카토의 연락을 기다리지만, 여태까지 한번도 소식이 없다.




결심한 타카토가 루키에게 연락을 한 것은,타카토가 루키를 들이받은 일주일 후 이야기다.

결국 서로 일주일을 쓸데없이 사용한 것이었다......




적당한 냉각기간이 되었는가, 라고 생각한 루키지만, 만나기로 한 타카토를 보고 싶었다.

조금도 냉각되지 않는다.오히려 열을 올리고 있지 않은가?라고.

타카토의 얼굴은 새빨갛게 되어, 경계 수준 MAX다.


「오늘은, 너가 생각하는 데이트에 어울려줄게」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말한 루키였지만...타카토는 좀더 경계를 강화한 것 같은 감이 있다.


「그, 그렇네!그, 그러면, 오랜만에 게임 센......아니, 영화라도......」


당황하는 타카토.이런 타카토를 보는 것도 오래간만이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루키는 타카토의 손을 잡았다.


「하, 하와와....」


새빨갛게 되어 굳어버린 타카토.이제와서 무엇을 부끄러워하고 있는 것인지.루키는 어이없어하며 타카토를 보았다.




영화를 보고, 쇼핑을 하고, 맛있는 것을 먹고.평범한 몇 시간.


「(......이런 것도 나쁘지 않아)」


다소 부끄럽지만.

타카토는......새빨갛게 되어, 아래를 향하고 있다.

평상시라면 기뻐할 텐데.열이라도 있는 것일까, 하고 루키는 타카토의 이마에 손을 댄다.

타카토는 지나치게 떨더니 어색하게 고개를 숙였다.


「(미움 받은 걸까...)」


루키는 타카토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집에 돌아가려고 했다.


「............」

「............」




타카토는 새빨간 뺨을 한 상태로 루키의 옷을 붙잡고 있다.

아직 보내고 싶지 않아.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루키는 한숨을 쉬며 타카토의 손을 잡교 타카토의 집으로 향했다.




「......그래서, 너 무슨 생각인거야?」


침대에 허리를 걸친 루키.


「나에 대한 것, 싫어졌어?」


타카토는 새빨간 상태로 고개를 가로 젓는다.


「......말해주지 않으면 몰라?」


따지고 드는 루키.타카토는 눈물을 흘리기 직전이다.


「......들어도 화내지 않을거야?」

「경우에 따라서」


루키의 뇌리에 최악인 가능성이 지나간다.하지만.타카토의 말은 루키에겐 의외로 좋은 것이었다.


「...지난 번부터 루키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그, 하고 싶어서 참을 수 없게 되는걸」


......하아?하며, 루키는 타카토를 바라본다.


「봐봐!역시 화났어!」


타카토가 고개를 숙인다.루키는 현기증이 날 뻔했지만, 상황을 정리한다.

즉.타카토는 자신을 의식해서, 안고 싶어서 근질근질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하면 자신이 화낸다고 생각했다.그런 것일까?


「너...바보야?」

「너무해......」


이상할 정도로 지나치게 신경쓴다.


「......이런 것, 싫지?루키를 좋아하는데, 이런 것만 생각해서......지금도 대단히 두근거리고 있어서, 솔직히 지금이라도 하고 싶어.

루키와 같이 있을 수 있으면 만족했었는데, 그런 걸로는 모자라......」


방울방울 타카토의 눈에서 눈물이 넘친다.


「...이런 거 내가 아닌걸.내가 내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이런 나는, 루키에게 미움받겠지......」


알고 있었다.알고 있었지만, 타카토는 꿈꾸는 경향이 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대한의 성의를 다하겠다.거기에 개입하는 것은 사랑이며 성욕이 아니다.

애정이 있기 때문에 열정.그것을 개최하는 자신이 싫어서 싫어서 어쩔 수가 없었던 것일 것이다.


「(......라는 것은, 즉......)」


타카토는 자신이 갖고 싶어진 정도로 사랑하는 것이다.지금까지 애정이 없었던 것이 아니고, 단지 어쩐지 흐름으로 주체성 없이 하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받아들이고 싫어하는 것도 결국은 받아들인다......

루키는 타카토를 껴안는다.얼굴의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다.


「싫어...하지 말아줘...」


누가 싫어한다고?루키는 타카토를 힘껏 껴안았다.


「기뻐」


루키가 귓전에서 속삭인다.


「...너가 나를 갖고 싶어하는 정도로 사랑해주어서」


타카토가 새빨갛게 된다.


「너는, 애정과 성욕을 나누어 생각하고 있었을 뿐이야.좋아하니까 안고 싶다, 라는 생각은 당연한 이야기야.

......나는 너니까 안겼었어.너니까 싫지 않아」

「......루키......」




목소리를 지우기 위하여 튼 유선 라디오에서 all days가 흐른다.




『상냥하게 사랑해서 달콤하게 사랑해서 나를 떼어놓지 말아줘』




영어는 잘 모르는 두 사람이지만, 그것이 달콤한 사랑의 노래라는 것은 잘 안다.




『당신이 내 인생에 의미를 부여했어

나는 당신을 사랑해』




땅거미가 질 때, 두 사람의 그림자가 겹친다.


「tender, 은 어떤 의미지?」

「확실히, 『상냥하게』야」

「그렇구나......」


어쩐지 타이틀은, 『상냥하게 사랑해』라고 생각한다.

상냥하게 키스를 주고 받는 두 사람.쪼는 것 같은 버드 키스부터, 점차 깊이 입을 맞춘다.

오래된 all days.마치 자신들이, 싸구려 영화의 주역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된다.




『부드럽게 사랑해서 진심으로 사랑해서

꿈은 모두 채워졌어』

『연인이여 사랑해

그리고 언제까지나 사랑해』


「이거, 누구의 노래일까?」

「프레슬리.할머니가 듣고 있었어」

「젊으시네」

「나잇값을 못하는 거야.엄마도 그렇고」




일주일만이었기도하고, 타카토는 순간적으로 갔다......루키로서는 정신적인 충족이 상회하고 있었으므로, 이번은 그걸로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타카토의 마음은 자신이 가지고 있다.그리고 자신이 있는 곳은 거기.




「......있지, 루키」

「뭐야?」

「나는 루키 거야」

「알고 있어.시끄러워.다물어」

「너무해.조금은 부드럽게 사랑해주길 원해......」

「포기해.이것이 내가 사랑하는 방법이야」


END 

'SS 번역(비허가) > 디지몬' 카테고리의 다른 글

I want it all  (0) 2016.01.03
Posted by 스위트레몬
,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4267769

더운 날이 계속되었다고 생각하다보면, 어느새 추워져있다.옷을 두껍게 입고 보니 갑자기 더워지는 그런 불안정한 10월말.

오늘은 호박의 수확 축제, 할로윈이다.

마츠다 베이커리에서는 타카토가 계절 호박 파이를 굽고 있다.

시나몬을 많이 집어넣은 마츠다 베이커리 특제 호박 파이.사흘 한정이라는 점도 있었기에, 순식간에 매진.일본인은 정말 유행에 민감한 생물이라고 타카토는 생각한다.

그의 연인에게 말해준다면, 그야말로 바로 유행에 민감하며, 이러한 이벤트를 매번 고집하게 되는 것,이라는 듯하다.


「트릭 오어 트리트, 라는거네.후후.기뻐해주면 좋겠다.」


초 고칼로리의 파이를, 모델에게 선물하는 것자체는 어떨까라는 것도 생각했지만...

루키는 의외로 단 것을 좋아하고, 작은 조각을 소중하다는 듯이 먹는다.그런 모습을 보고는 더 맛있는 것을 먹게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다.

그 보람이 있어서인지 마츠다 베이커리의 평판은 더할나위 없이 좋음.작지만 카페 부스를 만들고 매일 성황...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출에 곤란한 일은 없을 정도로 유행하고 있었다.

언제나 싱글벙글한 상태로 빵을 전달하는 타카토.그런 그를 노리고 오는 사람도 있었고...그 중 대표적인 사람은...


「타, 타카토 군...」


금발, 선글라스에 정장...아무리 봐도 건실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이 남자다.

찰칵, 찰칵, 지포 라이터를 울리면서 점내의 내부를 엿보는 야마키.

수상한 인물로 통보되어 경찰에게서 도망치는 처지가 되는데, 그 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다.






「할로윈이네...」 


들리는 상점, 들리는 가게마다 할로윈 열풍이다.

이러한 이벤트에 대한 생각은, 돈 낭비.

호박의 안에 초를 넣고 있지만, 바람에 의해 쓰러지면 어떻게 하는 것일까?

유행에 따르는 생각은 이해할 수 없다.일본인이라면, 가을은 고구마와 단풍 놀이가 좋지 않을까?

하지만, 자신의 연인은 매우 유행에 따르며, 이벤트를 좋아하는 일본인의 귀감이다.

그 점을 이해하고 있어도, 역시 이벤트는 지쳐버린다.


「휴...」


최근 타카토는 커피와 차 끓이는 방법에 열심이고, 여자력으로 참패를 당하고 있는 것 같다.

자조노력보다는 모델 생업에 열중하여, 자랑스런 그녀이고 싶은 루키이다.






타카토의 방은 할로윈 열풍이다.

잭 오 랜턴 장식에 귀여운 요괴의 장식품...

타카토가 끓인 커피를 홀짝 마시면서 역시 여자력에서 완패하고 있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루키는 한숨을 내 쉰다.

아마도 귀신으로 분장한 사람들로부터 과자 또는 장난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경우에는 못된 장난 밖에 없지만 타카토는 과연 무엇을 해올지 선택하는 사람으로 조금 미소가 지어진다.


약간의 시간후, 타카토가 방에 들어간다.손에 호박 파이와 생크림.커피에 넣어 비엔나 커피라도 만드는 것일까?


「기다리게 했지?」


타카토의 복장은 귀여운 후드였다.후드에는 변형된 요괴의 얼굴이 장식되어 있어서, 어린 그의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변장이라기보다는, 멋부리기...아주 사랑스러운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루키, 해피 할로윈!」

「예이예이」


이벤트 때 변장한 쪽은 텐션이 높은 편이다.당해주는 쪽으로서는 지원하는 것이 자신의 역활이다.

호박 파이를 갉아먹으며 시나몬의 향기를 충분히 음미하면서, 천천히 먹는다.

아마, 혼자 먹는다면 이렇게 맛있지 않았을 것이다.눈앞에서 싱글벙글 웃으면서 자신을 응시하는 사람이 있지 않으면, 이런 고칼로리 식품 등은 먹지 않았을 것이다.

이전까지는 끈질긴 정도로 맛의 감상을 물어온 그이지만, 지금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마음에 들지 않으면, 최초부터 먹지 않고 입에 대지도 않는다.그런 자신의 생각을 알았기 때문이다.

덧붙여서 타카토가 만든  요리, 과자 전반을 루키는 제대로 먹고 있는 것을 명시해둔다.위장을 단단히 잡아지고 있는 루키였다...






비엔나 커피를 마시고 둘이서 TV를 본다.TV는 할로윈 특집인, 해외의 해프닝 영상집이다.

한가롭게 어깨를 맞대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낸다.루키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그것은 이 둘이서 보내는 느긋한 시간이다.

그이가 후드를 쓰고 있다.…아무래도, 그가 생각하는 할로윈이 시작될 모양이다.

귀여운 요괴가, 루키를 육박한다.


「트릭 오어 트리트?」


어쨋든 과자는 없다.그렇다면 장난일까?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루키지만...


「트리트, 일까?」

「...하?」


타카토는 싱긋 웃더니...루키의 입술을 핥는다.


「생크림」


후에, 하고는 루키의 입술에 집게 손가락을 댄다.


「………」

이러한 것은 자신의 전매 특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아무래도 타카토가 이벤트에 취해 텐션을 올린 것 같다.


「평소에는 부끄러워서 싫어하는 주제에, 오늘은 노골적이지 않아?」


가볍게 불만스러운 듯이 보여도 기뻐서 붉어진 뺨은 감추지 못하는 것이다.




타카토는 지나치게 자신을 신경써준다.




상당히 사랑 받고 있으면서, 언제나 보물을 만지듯 소중히 다뤄지고 있지만, 자신은 인형이 아니다.

타카토의 수동적인 연애 방식이 조금 불만이기도 하다.그러니까, 이러한 경우의 기쁨은 각별하다.

항상 수동적이며 온화한 그이가 보이는 남자의 얼굴.그것을 아는 것은 자신뿐.

그것은 루키의 독점욕을 견딜 수 없이 자극한다.


「싫었던 거야?」


타카토가 다시 루키에게 얼굴을 접근한다.


「...트릭 오어 트리트?」


귓볼을 약하게 물리며, 귀 아래로 상냥한 목소리와 숨결이 간지럽게 한다.


「…트리트」


류키의 연보라빛 눈동자가, 그를 도발하듯이 빛난다.

타카토가 다시 입술에 입술을 붙인다.점차 깊어지는 키스지만...타카토는 좀처럼 옷에 손을 대지 않는다.

두 사람 사이에 은빛의 타액이 길게 이어진 상태로, 서로가 뺨을 붉힌 체 서로를 본다.


「트릭 오어 트리트?」




타카토가 약간 가학적인 미소를 보인다.




「트리트!」


루키도 그의 목적을 알 수 있었다.

타카토는 자신에게「트릭」이라고 말하게 하고 싶은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되어서는, 고집을 부려서라도 말하고 싶지 않다.그것이 마키노 루키라는 인간이다.

그럼에도 그는, 다음 방법이 있다는 듯이, 생크림을 손에 든다.




타카토는 생크림을 루키의 귀 뒤에 바른다.

무엇을 할까, 너무나도 알 수 있다.


「그, 그..만!」


몸을 숙이는 루키의 모습에 타카토는 싱긋 웃으며...


「트리트,였지?」


라고 말하며, 귀에 혀를 대었다.


「으읏...!」


타카토의 혀가 귀를 기어가는 소리….숨결이 거칠게 귀를 공격한다.

때때로 귓볼을 물려….루키는 그의 옷을 꽉 잡았다.

머리를 쓰다듬는 손이 상냥하고, 목덜미를 스치는 손도 상냥하다.떨면서도 쾌락을 참고, 필사적으로 그를 껴안는다.


「…트릭 오어 트리트?」


상냥하고, 상냥한 그의 목소리가 귓전에서 속삭인다.거친 호흡을 필사적으로 누르고, 나온 말은…


「트리트......」


타카토는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목덜미에 생크림을 발라왔다.

머리를 부드럽게 쓰담듬어 진 것 만으로도 온몸이 전류가 달린다.

얼굴을 낮추려고 필사적으로 고개를 숙이려고 하면, 그는 어깨를 꽉 눌러서 얼굴을 낮추지 못하게 한다.


「아, 아아아아아....!」


목덜미를 그의 혀가 기어간다...참지 못하고 목소리를 높이고 신음 소리를 흘린다.

타카토는 아직 목으로부터 위밖에 만지지 않고 있다.


「트릭 오어 트리트?」


타카토의 손이 등을 어루만진다...시간을 들여서 확실하게 쏘아 죽이려는 헌터와 같은...또는 움직이지 못하는 먹잇감에게 독액을 주입하기 전의 거미와도 같이.

그리고 마치 보살처럼 부드러운 손놀림과 목소리...


「트립......」


트릭이라고 말하려는 루키의 입술을 타카토가 자신의 입술로 가로막는다.


「아직 안돼」

「...심술...부리지마!」


울먹이는 소리가 된 루키는 타카토에게 달라 붙는다.


「무엇을 말하는 거야?아직 초반이야?」


산뜻하게 루키에게 절망적인 말을 하는 타카토.


「무서운...타카토, 무서워...」


「괜찮아, 진정해진정해.나도 루키에게 처음 당했을 때, 어떻게 되버리는 걸까라고 생각하고 무서웠지만, 익숙해 보니 기분 좋은 것 같았고」


루키의 눈이 절망에 삐뚤어진다.인과응보, 자업자득...이 경우, 어느 것이 어울린 것인지 그녀는 판단에 망설였다.

마조가 공격에 나설 때, 한계를 아는 것 만큼 나쁘다고 말하지만...정말로 그렇다.

전신을 뚜렷하게 애무되어, 루키는 몇 번이나 도달하기 전에 멈춘다...

다시 타카토가 「트릭 오어 트리트?」라고 묻는다면, 즉시 트릭이라고 말할...





...타카토를 넘어트려 덤벼들고, 복수라고 말하듯이 타카토를 짜낸 것이었다......





「잠마.....ㄴ!우, 우와아아아아아아!」

「네가 나쁜 거잖아!」


완전히 거칠거칠해진 타카토와, 충족해서 윤기가 나는 루키가 침대에 눕는다.


「 ...태양이 노래...구슬(fire egg)이 나와버려...」

「너가 이상한 흉내를 내서 그렇잖아!」


꾸욱, 그리고 그의 뺨을 잡고 비틀어 올린다.


「아파파파파파!」


몹시나 경험을 당하게 했지만...자, 자업자득의 측면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것대로 기분이 좋아서 좋았지만...타카토에게 몇번이나 그것을 해서는 곤란하다.


「(...아니, 잘 생각해보면, 타카토는 그것을 매번...)」


...잘도 자신과의 야한 짓을 무서워하지 않은 것이다.

사실은 터무니 없이 H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라고 타카토를 보면, 타카토는 곤란한 듯이 웃고, 말했다.


「말해두지만, 내가 이렇게 하는 것도, 되는 것도 루키뿐이야.다른 사람에겐 이런 일따위 하려하지 않으니까.」


...뺨에 혈액이 빠르게 순환한다.


「앙갚음의 작전이었던 셈이다?」


짖궂은 질문...자기가 생각해도 아주 귀찮은 여자다, 라고 루키는 내심 한숨을 토한다.


「응-?앙갚음이라고 해도...루키의 전부를 보고 싶었고」


돌아온 예상 외의 대답에, 루키는 베게에 얼굴을 묻었다.


「이젠 괜찮아, 더 이상 말하지 마」

「에에-...」


흐뭇해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고, 이 이상한 부유감을 좀 더 즐기고 싶다.

부드럽게 타카토의 손이 머리를 쓰다듬자, 루키는 곧바로 숨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사실은...트릭 오어 트리트가 아니라, I want all it(모든 것을 원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I want you는 거북하다.그렇게 중얼거린 타카토의 독백이 땅거미로 사라졌다...

루키는 할로윈 이래 , 매우 기분 좋게 보냈다...


「I want you는 거북해」

「...에?서, 설마 전부 들은거야...?」


END

'SS 번역(비허가) > 디지몬'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ve me tender  (0) 2016.01.03
Posted by 스위트레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