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나가 사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1.14 쿄타로 키요스미 우타
  2. 2016.01.13 쿄타로 키요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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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당!


우타「후냣!」


우타「아야야......이런 곳에서 쓰러져 구르다니」


우타「아~나막신 끈이 끊어졌네.운도 없어라~」


쿄타로「저~」


우타「응?」


쿄타로「괜찮나요?이런 길가에서 웅크리고......」


우타「아~괜찮아괜찮아」


쿄타로「그, 그런가요?그럼 다행이지만......」


우타「......아, 잠깐만.끈 있어?」


쿄타로「끈, 말인가요?역시 없네요」


우타「그야 없겠지-, 보통.소년, 미안하지만 이걸로 끈을 사주지 않겠어?심부름값은 줄테니까」


쿄타로「주지 않아도 괜찮지만......어째서 끈을?」


우타「아니~나막신 끈이 끊어져서 말이야.끈이 없어서 응급처치도 할수 없고말이지」


쿄타로「그런건가요.아, 그러고보니 옛날에는 나막신의 끈이 다되면 손수건으로 응급처치할 수 있다고 들어본 적 있어요」


우타「으~음,가능할 것 같지만......찢지 않으면 할 수 없으니까 별로 하고 싶지 않지만 말이지-」


쿄타로「제 것을 괜찮다면 사용하세요」


우타「에, 그건 역시 좋지 않다고.방금 말했지만 찢지 않으면 안된다니까?」


쿄타로「괜찮아요 그다지.싸구려고, 이제 슬슬 바꿀까 생각했었으니까요」


우타「그래?그럼 사양말고 사용을 받도록 할까나」찌릿찌릿


쿄타로「아, 남은 부분 빌려주세요」


우타「응?아직 쓰게?사용하지 않는다면 내가 처분해주겠지만」


쿄타로「아뇨, 이건 이렇게 쓸거에요」탁


우타「......지상에 펼쳐서 어쩔거야?」


쿄타로「서있는 상태로 힘들니까, 근처에 벤치도 없고.여기에 앉아서 작업해요.」


우타「오오, 자상한데~소년!그럼 조속히, 이렇게이렇게~읏차」


우타「좋아, 완성!이야~살았어 소년.고마워!」


쿄타로「아뇨, 천만에요.그럼 저는 이만」


우타「아, 나는 미히로기 우타라고 하는데, 소년의 이름은?」


쿄타로「저는 스가 쿄타로입니다.키요스미 고등학교 일학년입니다」


우타「키요스미......라면 그 린샹(リンシャン)쨩이 있는 곳일까나?」


쿄타로「사키를 말하는거군요.그렇다면 그렇습니다」


우타「과연~너는 그 동반일까나?」


쿄타로「네, 뭐 저도 일단 마작부이기에」


우타「그럼 당분간은 여기에 있는다는 뜻이네.그 사이에 감사를 할테니까」


쿄타로「에, 괜찮으니까요 별로」


우타「아무튼 이런 때는 고맙게 받아 두는 거야 스가 군」


쿄타로「......그럼 기대하고 있을게요」


우타「그걸로 좋아, 그럼~」




~도내 모 브랜드 샵~

우타「으~음, 이걸려나.아니 의외로 이쪽의 색이 더울릴지도 모르겠어」


우타(남자 아이의 유행이나 취향은 모르겠어-, 전혀 모르겠어-......그래도 답례로 적당한 것을 고르기도 그렇고)


점원「저, 고민되신다면 상담해드릴까요?」


우타「응, 괜찮아?그럼 듣고 싶은데 요즘 남학생은 어떤 손수건을 가질려나?」


점원「남학생입니까, 그렇다면 여기 차분한 느낌의 물건이나, 저쪽의 밝은 느낌의 물건이 좋을지도.어느 쪽이 어울릴지는 그 사람이 가지는 분위기 나름입니다만」


우타「응~」


우타(그 아이는 아무리 봐도 차분한 느낌은 아니지만~)


우타「그럼 저쪽의 밝은 색상으로 할게」


점원「남자 친구에게 선물인가요?」


우타「나, 남자 친구?아니, 달라달라.조금 신세를 져서 답례를」


점원「그렇습니까, 실례했습니다.아, 이쪽의 물건은 올해의 유행하는 색으로......」





우타「남자 친구, 인가......」


우타(그러고보니 나는 어릴 때부터 마작뿐 남자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구나......)



우타「으~음」


우타(저런 아이도 인기 있을지도 모르겠네.모르겠지만)


우타「......」


우타(『쿄쨩, 이번 방학에 시간있어?』『한가하지만, 근데 무슨일로?』『그렇다면 이번 유원지 데이트 가자구?새로 생긴 것 같아서 말이지-』『좋네요, 갈까요 우타 씨』)


우타「......」


우타(있을법하지 않네-)(ありえね-)


우타「.........쿄쨩」펑


쿄쨩(아니아니!역시 있을법하지 않아-!)


우타「......그래도 연락처정도는 교환해둘까-,이것도 무언가의 인연일지도 모르고.별로 속셈은 없지만」




~키요스미 고등학교 숙박 호텔 방~

히사「그래서 내일의 선봉은(똑똑)응?누구지?스가 군, 조금 보고 와줄래?」


쿄타로「알겠습니다」



쿄타로「네네누구세요~」철컥


우타「안녕~우타 씨야~」


쿄타로「아, 미히로기 씨」


우타「어제는 고마웠어.자, 이거.어제의 감사」


쿄타로「아, 여러가지로 죄송해요.그렇지만 별로 이렇게까지 해주지 않으셔도 괜찮았는데......」


우타「신경쓰지마, 내가 감사하고 싶었을 뿐이고」


쿄타로「그, 그럼 고맙게 받을게요.열어도 될까요?」


우타「괜찮아~」


쿄타로「그럼............이건, 손수건?」


우타「어제 너의 손수건을 못쓰게 되버렸으니까~.그거 대신이야」


쿄타로「우와, 대단히 좋은 감촉......이거 비싸지 않았나요?」


우타「아니 모르겠어.근방의 가게에서 어울릴만한 걸로 산거라」


쿄타로「그, 그렇습니까......(이 사람의 금전 감각은 어떻게 되어있는거지)」


우타「......그렇네, 모처럼이니까 연락처 교환하자구? 이것도 무언가의 인연이고(윙크」


쿄타로「ㄴ, 네!부디!」




히사「스가 군, 누구였어?」


쿄타로「미히로기 우타 씨라는 사람이요.저에게 볼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


히사「미히로기 우타라고......혹시 그 미히로기 프로?」


쿄타로「네, 유명한 사람인가요?」


히사「유명해도 엄청 유명하다고.현역 프로 중 최강 클래스잖아!」


사키「......쿄쨩, 그런 사람하고 어떻게 만난거야?」고고고


쿄타로「아, 아니, 어제 그 사람이 길가에서 웅크리고 있는 것이 봤어.그래서 말을 걸었더니 나막신의 끈이 끊어졌다고 말하길래 낡은 손수건을 빌려준거야.」


마코「좋은 임기응변이구먼.손수건은 응급처치에 쓸 수 있제.근데 너는, 우째서 그걸 알고 있는긴가?보통은 모를텐디」


쿄타로「예전에 사키와 함께 여름 축제 갔을 때 그런 말을 들었거든요.아니 설마 이런 곳에서 도움이 될줄은」


사키「에, 아, 그거 중3때의?」


노도카「므......자세히 들려주세요」


쿄타로「아니, 별거 아니니까.중3때 여름 축제에 함께 가자고 사키가 권유해서 말이지, 모처럼이니까 유카타로 가자고 이야기가 되어서 그걸 어머니한테 말했더니, 『유카타 소녀는 이렇게 에스코트하는거야』라고 강의 듣게 된거야.그래서, 유카타의 사키가 많이 움직이지 않도록 내가 포장마차에서 먹을 것을 사러다니고, 낯선 나막신에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돌아오는 길에 어부바하거나 그랬지」


사키「기억하고 있었구나......에헤헤」


쿄타로「지금 돌이켜보면 재밌는 추억이었지......(삐리리)읏 메일인가?뭐지......」


【보낸 사람 : 미히로기 우타

        제목 : 식사 하지 않을래?

        내용 : 이번에 시간 있으면 밥이라도 먹으러 갈래?한턱 낼테니까.여러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도 있고.그러니까 답변 잘 부탁해!】


쿄타로「오!곧바로 미히로기 씨에게서 식사 제안이......혹시 어쩌면 이것은 온건가(キテる)!」데레데레


사키「..................에잇」퍽(ガス)


쿄타로「아팟!무슨짓이야 사키!?」


사키「몰라!쿄쨩 바보!」


쿄타로「읏~뭐냐고 정말......읏 아파!」


유키「사키쨩의 말대로라규!개 주제에 데레데레하고 있지 말라규!」


쿄타로「너도말야 타코스!이......아훗!」


히사「그렇네, 조~~금 뺨이 느슨해진거 아닐까?인중도 늘어났고」


쿄타로「부, 부장까지!?제, 제가 뭐라도 했나요?」


꺄악-꺄악-


노도카「......후후, 만약 스가 군과 미히로기 프로가 좋은 관계가 되면 사키 씨는」


마코「............내일도 경기가 있는데 태평하구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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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타로「이 땅딸보가!」꾸욱꾸욱


사키「이제 그만해 쿄쨩!」


쿄타로「건방진 말하니까 그러지!정말......어라 벌써 이런시간인가?나는 슬슬 돌아간다」


사키「에?아직 이르지않아?」


쿄타로「그게 잠깐 집에 이이 있어서 말이지.5시까지는 돌아가야해」


사키「그렇구나.그럼 안녕, 쿄쨩」


쿄타로「그래, 그럼 안녕.모두 수고하세요-!」쾅


전원「「「「「수고하셨습니다~」」」」」





사키「......후우」


노도카「무슨 일인가요 사키 씨」


사키「응~머리카락이 엉망진창이야......쿄쨩이 꾸욱꾸욱 거리니까」


히사「아~확실히 대단한 모습이 되었는걸」


사키「정말, 쿄쨩은 언제나 저런다구요!여자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아니에요!」


유키「......그, 그렇다규!그 개는 타코스 사오는 것도 늦었고!」


노도카「......그, 그렇죠!항상 내 가슴만 보아서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사키「......」발끈


유키「엣」


노도카「엣」


사키「......쿄쨩을 무시해도 좋은 건 나뿐인데」중얼


히사「어라, 모두 스가 군한테 불만이 있네」


마코「그렇게 보이는구먼」능글능글


히사「그러면......내가 받아도 상관없는거네?」


사키·노도카「「엣」」


사키「자, 잠깐 기다려주세요 부장! 무무무무무슨 의미인가요!?」


노도카「설마 부장도!?」


유키「『도』!?설마 노도쨩도 개를」


노도카「에, 아!와-와-!아무것도 아닙니다!」


히사「무슨 의미냐고해도 그 말대로인걸」


사키「어, 어째서 쿄쨩인가요!?남자라면 그 밖에도 있잖아요, 부회장이라든지!」


히사「왜냐하면 스가 군은 그걸로 상당히 의지가되고, 배려도 해주니까. 얼굴도 나쁘지 않잖아.저 정도의 우량 물건은 좀처럼 없는걸.게다가 부회장은 그냥 로리콘이고」


마코「......아~.아무래도 진성이여, 부회장」


노도카「그러니까 부장이 스가 군과 어째서 그런 오컬트 있을 수 없습니다!」


히사「어머, 별로 나쁘지 않잖아.상당히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하는데~」


유키「전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규!」


사키「그래요!쿄쨩은 나같은 소꿉친구가 가장 어울리는 거에요!」


노도카·히사·유키「「「엣」」」


사키「에, 이, 이건, 그러니까.....그, 그래요!쿄쨩은 제 거에요!그러니까 누구에도 줄 수 없어요!」


노도카「기, 기다려주세요 사키 씨!스가 군은 저를 좋아합니다, 저도 스가 군을......조, 좋아합니다!그러니 저와 맺어지는 것이 좋다고 정해져있습니다!」


히사「어라, 스가 군이 노도카에게 반한 건 가슴뿐인게 아닐까.그렇다면 나도 노도카 정도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나름대로 있고, 전체의 밸런스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유키「우우......쿄타로는 내 개라규!개가 주인님 이외를 따를리 없다규!」


갸오-갸오-


마코「......너도 행복한 녀석이구먼」


쿄타로「아, 아하하......분실물 가지러 돌아온 것 뿐인데 이게 무슨 상황」


마코「여기에서 발견돼도 문제니, 재빠르게 해산하는 것이 좋지 않겄어?내도 배웅해줄테니」


쿄타로「하, 하아......그것도 그러네요」


마코「......후후, 이것이 어부지리라는 녀석이여♪」중얼


쿄타로「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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