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19:31:33.00 ID:dzWxRepA0

시로가네 케이「카구야 씨는 고백 받고 싶어?」

 

3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19:33:35.72 ID:dzWxRepA0

 

이시가미「예! 시노미야 선배는 고백 받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승패 

 이시가미가 죽음

 

3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19:34:40.53 ID:dzWxRepA0

 이시가미 유우, 두려워하는 것을 그만둔 남자

 

 다양한 고난을 극복하고 성장한 남자

 

 그것은 학생회 회계로 2기째가 되는 그와 시노미야 키구야와의 관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체육대회, 정기 테스트, 문화제, 그리고 코야스 츠바메 

 

 기이하게도 자신의 문제에 직면했을 때, 가장 의지했던 것은 공포의 대상이었던 시노미야 카구야였다

 

 그리고 그런 시간을 지내는 동안 그의 안에서 시노미야 카구야가 공포의 대상에서 존경하는 상냥한 선배로 변해가는 것 또한 당연한 것이었다

 

 

 그 결과…… 

3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19:35:54.95 ID:dzWxRepA0

 임종을 앞당겼다

 

이시가미「저건, 저어어어얼대로 반한데다가!!」 

 

이시가미「뭣하면 맺어주면 되지 않슴까!!!」HAHAHA-

 

3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19:36:43.80 ID:dzWxRepA0

케이「그런가요…」 

 

이시가미「어라? 그 뿐입니까?」 

 

케이「글쎄요…. 솔직히, 학생회실에 오는 길에 그런 소문을 들었기 때문에 화제로 삼았을 뿐이고」 

 

케이「이야기해도? 저희 집은 남매 사이도 별로 좋은 건 아니니까」 

 

케이「오빠가 누구와 사귀든 흥미 없습니다」 

 

이시가미「드라이하네~.  뭐 저도 형이 있지만 여친이 있는 지 알고 싶지 않고 그런건가?」 

 

케이「예, 그것보다 서류의 검토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시가미「예이예이~」 

 

케이「・・・・」 

3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19:38:16.22 ID:dzWxRepA0

 거짓말이다 

 

케이(에?거짓말?진짜루?) 

 

케이(싫다, 어떡하지…엄청 기뻐!!) 

 

케이(기쁘당ー♪) 

 

 하지만, 반항기인 케이에게 있어 오빠에 대한 관심은 금제

 

케이「하지만, 기분 탓이라는 것도 있지요?」 

 

케이「증거! 증거는 있나요!」 

 

 내놓은 결론은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한 심문으로는 부끄럽지 않다는 것이었다

3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19:40:07.62 ID:dzWxRepA0

이시가미「음~…. 솔직히 말해서 전에 시노미야 선배한테 물어봤었죠」 

 

케이「있는 건가요!!」벌떡

 

이시가미「그때는 엄청 부정되었습니다」핫핫핫 

 

케이「부정?」 

 

이시가미「예, 나중에는 목을 조여버려서…」 

 

케이「카구야 씨는 부정했군요…」추욱 

 

이시가미「이야, 저도 그 건 이후로 되도록이면 건들지 않으려고 했는데, 요즘 들어 생각하면 역시 좋아하는게 아니냐는 근거가 나와서」 

 

이시가미「예를 들면, 이번 여름방학의 불꽃놀이 대회 사진인데요」 

 

이시가미「봐주세요, 모초럼 선배들을 위해 택시를 몰았는데 불꽃놀이가 아니라 회장님의 옆모습을 보고 있어요」 

 

케이「진짜다…」 

4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19:42:22.99 ID:dzWxRepA0

케이「하지만, 우연히 그렇게 보였을 뿐일지도?」 

 

이시가미「뭐, 그렇습니다만」 

 

케이「역시 착각…」 

 

이시가미「하지만 시노미야 선배가 생각하는 좋은 남자의 정의는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지요…」 

 

이시가미「거기에 상냥함도 있어서, 그건 회장같은 남자네요!」 

 

케이「그건 일반론인게…」 

 

이시가미「큭」 

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19:43:54.53 ID:dzWxRepA0

케이「설마 거짓말을…」 

 

이시가미「거짓말이 아니라!체육제 때 창고에서 밀어넘어뜨렸다고 이이노가 말했었고!!」 

 

이시가미「그 이후, 시노미야 선배가 회장과 이야기하고 있을 때만 볼을 어루만지는 행동을 자주 하고!!」 

 

이시가미「저거 절대로 루틴이에요!! 이제 그렇게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의식하고 있어요!!」 

 

케이「에?망상?」 

 

이시가미「고양이 귀 메이드으으!!!!」 

 

케이「에?에?고양이 귀?」 

 

이시가미「예! 문화제 의상이라고 해도 고양이 귀 메이드 의상을 회장에게 보여주고 있었어요!!」 

 

이시가미「고양이 귀 메이드임다!고양이 귀!!」 

 

이시가미「그런 구 시대적이고 부끄러운 모습 머리가 이상하지 않고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밖에 할 수 없어요!!!!」 

 

카구야「・・・・」 

4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19:45:03.73 ID:dzWxRepA0

 

 

카구야「이시가미 군?」 

 

 

이시가미「히익!!」 

 

4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19:48:54.08 ID:dzWxRepA0

이시가미「시, 시노미야 선배…언제부터?」 

 

케이「카, 카구야 씨」 

 

카구야「어머 케이, 놀러왔니?」 

 

케이「아, 아뇨. 서류 체크를 조금 하고 싶어서」 

 

카구야「그래, 그러라면 이시가미 군이 적임이네」 

 

카구야「그의 정보 처리 능력은 나보다 높아」 

 

카구야「저는 손님에게 차를 내오도록 할까요」빙긋 

 

이시가미(듣지 못했나?) 

 

카구야「정말이지…」 

 

카구야「단지, 〝치명적〟으로 입이 가볍네」 

 

이시가미(죽, 죽임당한다!!)ゾクッ 

 

이시가미「죄송합니다, 여기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싶으니 먼저 실례할겠습니다」터덜터덜

 

케이「ㅇ, 예…」 

 

이시가미「괜찮다고 생각했는데…」フラッ 

 

카구야「어째선지 이시가미 군이 가버려서 서류는 제가 볼까요」싱긋

4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19:50:05.41 ID:dzWxRepA0

카구야「아아, 그 전에 차를 내올까요」 

 

케이「아, 도와드릴게요」 

 

카구야「후후, 고마워」 

 

카구야「하지만 손님은 앉아있어도 괜찮아? 이래도 홍차를 내리는 건 자신이 있으니까」 

 

 

 언뜻 보면 평상시와 같은 카구야

4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19:50:47.77 ID:dzWxRepA0

 허나 속마음은 이랬다

 

카구야(아~~어떻게 하죠!어떡하죠!) 

 

카구야(케이에게 들켜버렸다아아아~~!!) 

 

카구야(어떡해!어떡해!어떡해!) 

 

카구야(정말, 어쩌면 좋은거야아~~!!) 

4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19:52:26.21 ID:dzWxRepA0

 덧붙여서 시로가네 케이는 이랬다

 

케이(하아…, 오늘도 카구야 씨는 근사해…) 

 

케이(게다가게다가, 혹시혹시 우리 언니로~~♪) 

 

케이(그 때는 카구야 언니야? 아니면, 카구야 언니? 카구 언니!?) 

 

케이(카구 언니!!??) 

 

케이(우와아아~~~!! 카구 언니 좋아!카구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 

4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19:54:10.69 ID:dzWxRepA0

 하지만 양쪽 다 좋아하는 상대방에게는 적극적이지 못한 사람들 

 

카구야(얼버무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케이(확인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다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채 교착 상태에 돌입하는 가 생각했던 다음 순간! 

 

철컥

 

이이노 미코「어라?이시가미는?」 

4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19:55:59.14 ID:dzWxRepA0

카구야「어머 이이노 씨, 이시가미 군을 찾고 있니?」 

 

카구야「그라면 벌써 돌아갔지만요」 

 

미코「에엣!! 용무가 있다고 말해뒀는데…」 

 

미코「정말이지, 이러니까 이시가미는 안 된다니까!」 

 

카구야「그렇네…」 

 

카구야「이시가미 군은 그런 곳이 있지」クスッ 

 

 

 정 보 의 신 뢰 도 !! 

 

 이 정보화 사회에 있어서 확실한 정보원이 없는 정보 등은 쓰레기와 동급! 

 

 그런 것은 믿다보면 금세 정보 약자의 딱지가 붙는다 

 

카구야「이시가미 군은 통찰력이 있지만 중요한 부분에서 놓친다고 할까…」 

 

카구야「그런 그가 남녀 사정같은 걸 알려나?」 

 

 카구야, 이시가미의 정보원으로서의 신뢰성을 해치는 것으로 이 자리를 피하는 작전 

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19:58:27.19 ID:dzWxRepA0

이이노「남녀 사정~? 그런 건 이시가미한테서 가장 인연 없는 말이네요!」 

 

카구야(생각한대로 물었네.  이시가미 군에게는 미안하지만 여기는 이이노 씨에게 동조해두는 게 이득) 

 

카구야「그렇네♪ 그렇네♪ 이시가미 군이 연애에 대해 알리 없겠지♪」 

 

케이「그렇구나…」 

 

이이노「어라? 손님이 오셨었나요」 

 

케이「아, 처음 뵙겠습니다. 중등부 학생회 회계인 시로가네 케이라고 합니다」 

 

이이노「정중하게 감사합니다, 회계 감사인 이이노 미코입니다」 

 

이이노「그런데 시로가네라면 혹시…」 

 

케이「네, 이쪽 학생회 회장 시로가네 미유키는 제 오빠입니다」 

 

이이노「역시! 오빠라면 직원실에서 엇갈렸는데 곧 올거라고 생각해요」 

 

케이「아뇨, 오빠에게 용무는 없어서…」 

 

이이노「그러면, 새언니에게 용무인가요?」싱긋 

 

케이「새언니?」 

 

이이노「그렇죠♪ 시로가네 회장과 시노미야 선배는 사귀고 있으니까요」 

 

이이노「가족과 사이가 좋아지는 건 당연하네요♪」 

 

카구야「…이이노 씨?」 

5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20:00:40.66 ID:dzWxRepA0

 정보의 신뢰성, 그것은 여러 정보원으로부터 얻음으로써 보강된다 

 

이이노「음음, 가족 공인의 건전한 이성 교제.  풍기위원으로서도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보강 

 

이이노「그렇다면 안심하세요.  두사람 사이는 제 눈으로 봐도 양호 그 자체」 

 

이이노「평소부터 회장을 세워주는 시노미야 선배는 〝아내〟같네요」 

 

 보강 

 

카구야 케이「「아, 아내!!?」」 

 

이이노「그렇지만 시노미야 선배는 때때로 회장에 대한〝사랑〟이 지나칩니다!」 

 

이이노「전에만 해도 신성해야할 학생회실에서 말로 할 수 없는 일을…」 

 

 이이노, 이래저래 이시가미의 정보를 보강했다

 

카구야「트, 틀리다구? 이이노 씨는 멋대로 확정짓는 게 많아서…」 

 

케이「이이노…? 맞다! 이이노 선배가 창고에서 오빠가 카구야 씨를 쓰러트린 걸 봤다는 게 사실인가요!!」 

 

카구야「케이!!」당황 게이지+5 

 

이이노「네!확실히 봤습니다!!」 

5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20:03:18.71 ID:dzWxRepA0

카구야「아냐, 그건 사고로…」 

 

이이노「그럼, 속옷으 취향을 물은 것도 사고인가요?」 

 

카구야「그건 별개야!」 

 

이이노「별개가 아니에요! 분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단둘이 있으면 파렴치한 짓을……」 

 

카구야「케이는 믿어줄거지?」슥 

 

케이「…볼을 만지는 건 루틴인가요?」 

 

카구야「케이!?」화아아악

 

 루틴을 봉안 당한 카구야, 그 모습을 보고 확신으로 바뀐 시로가네 케이 

 

케이(정말로 사귀고 있어? 서로 좋아해? 애초에 고백 받고 싶다니 뭐야?) 

 

 하지만! 자기 오빠가 경애하는 카구야와 서로 좋아한다는 정보는 뇌를 오버히트 시켜 착란 상태로 만들었다 

 

케이(그러니까, 카구야 씨는 오빠의 옆모습에 반해 고양이 귀 메이드로 밀어넘어트렸고 나는 카구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서…)アワアワ 

 

 정보를 다 처리하지 못해 혼란스러워 하는 케이는, 여기서 평소에는 있을 수 없는 단어들을 쏟아냈다 

 

케이「…카구야, 언니?」 

5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20:04:34.22 ID:dzWxRepA0

카구야「케이?」 

 

케이「핫! 전 대체 뭐를!?」 

 

케이「그, 오늘은 돌아갈게요! 여러가지로 고마웠습니다!!」벌떡 

 

타다다다닥

 

이이노「돌아갔네요.  어쩐지 소란스러운 아이였네요」 

 

카구야「이이노 씨…」고고고고고

 

이이노「네?」 

 

 

 오늘의 승패… 

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20:05:25.16 ID:dzWxRepA0

 

 이이노도 죽음

 

 

이이노「싫어어어어어~~~!!!」 

 

 

 

 

 

5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9/02/17(日) 20:09:12.58 ID:dzWxRepA0

이걸로 끝입니다

 

애니는 템포도 빠르고 케이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Posted by 스위트레몬
,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00:11:08.91 ID:4Hnxrdh90

~어느 날 아침, 시노가네 가~ 

 

케이「후아아・・・좋은 아침」 

 

케이「그보다, 아무도 없네」 

 

케이「그러고보니 오빠가 아참 일찍이라고 말했던 것 같은데・・・」 

 

케이「뭐, 아무래도 좋나」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00:13:19.06 ID:4Hnxrdh90

케이「그래도 제대로 아침받은 있고」 

 

케이「나도 빨리 먹고 학교에・・・」 

 

케이「응, 어라?」 

 

케이「이 의자에 걸려있는 거・・・」 

 

 

 

케이「오빠의 학생복인가?」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00:49:33.42 ID:4Hnxrdh90

이 때, 시노미야 케이는 알아차렸다

 

케이「아마, 부랴부랴 밥 먹고 나갔으니까 잊었구나・・・」 

 

케이「정말이지・・・」 

 

케이「공부는 할 수 있으면서, 이런 데서 빠졌다니까」 

 

케이「정말, 바보같은 오빠야・・・」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07:17:14.43 ID:4Hnxrdh90

케이「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할까・・・」 

 

케이「보통으로 가져다줘도 좋지만・・・」 

 

케이「오빠 학생복인가・・・」 

 

케이「・・・・・」꿀꺽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10:27:56.40 ID:4Hnxrdh90

케이「오빠가 매일 입고있는 학생복・・・」 

 

이 때, 집에 혼자 뿐, 오빠의 학생복을 들고 있는 특이한 상황에서, 시로가네 케이의 텐션은 이상해졌다

 

케이「아, 학생회장의 끈(금삐까인 그거)까지 잊고는, 정말이지・・・」 

 

케이「・・・・・」 

 

케이「그러고보니, 오빠는 학생회장이었지・・・」 

 

케이는 너무 혼란스러운 나머지 당연한 말을 말했다

 

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12:33:45.26 ID:4Hnxrdh90

케이「우리 가난하고 공부밖에 못하는 오빠인데 힘내서 학생회장이 되서・・・」 

 

케이「내가 평범하게 학교생활 늦은 것도 어느 의미로는 오빠덕분이고・・・」 

 

케이「・・・뭐어, 안돼는 부분이 꽤 있지만」 

 

케이「오빠・・・」ギュッ 

 

 

평소에 많이 악담을 해도, 가족인 것이다! 

 

반항기라고 해서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13:03:25.22 ID:4Hnxrdh90

케이「그런 오빠의 땀이 배인 학생복・・・」 

 

케이「・・・・・」두근두근

 

케이「자, 잠깐정도는 입어봐도・・・괜찮지?」 

 

케이「라니, 누구한테 허락받는 거야 나!」 

 

 

이 배덕감이, 그녀의 사고방식을 이상하게 만들었다!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15:04:07.09 ID:4Hnxrdh90

케이「그럼・・・」스윽 

 

케이「윽, 학생복은 꽤 무겁네・・・」 

 

케이「오빠, 이런 거 매일 입고・・・」 

 

케이「더웠겠지・・・」 

 

케이「・・・축제 날에도 입고 간 건 좀 그랬지만」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16:06:36.88 ID:4Hnxrdh90

케이「・・・응」킁 킁 

 

케이「이것이 오빠 냄새・・・땀 냄새!」 

 

케이「아아, 그래도・・・」 

 

 

 

 

케이「어쩐지 오빠가 안고 있는 것 같아・・・」움찔

 

그녀의 이성은 붕괴되기 시작했다!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18:10:06.42 ID:4Hnxrdh90

케이「그렇게 생각하니까, 어쩐지 이상한 기분이・・・」두근두근 

 

케이「몸 속에서 이렇게・・・뜨거워지는 것 같은・・・」움찔움찔

 

 

케이「오빠인데!오빠인데!!」 

 

케이「이런 기분이, 될리가・・・」 

 

 

케이「우우・・・」움찔움찔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19:04:34.11 ID:4Hnxrdh90

케이「오빠, 학생회에서 언제나 여자에게 둘러싸여 있지・・・」 

 

케이「치카 언니 가슴 크고・・・」 

 

케이「카구야 씨 미인이고・・・」 

 

케이「그래서 뭐?」 

 

케이「오빠랑 가장 친한 건 나니까・・・・!!!」 

 

 

그 차이, 실로 14배 이다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21:08:41.76 ID:4Hnxrdh90

케이「오빠・・・오빠는 나의・・・」 

 

시로가네 케이의 텐션은 완전히 게이지를 오버했다! 

 

케이「응・・・」ススッ 

 

ムニュ 

 

케이「응앗・・・」ビクン 

 

그 손은 여성스럽지 않은 장소에・・・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21:13:33.53 ID:4Hnxrdh90

케이「오빠!오빠!오빠!!!」 

 

더이상 그녀의 이성은 종잡을 수 없게 되었다

 

케이「오, 오빠・・・정말 조・・・」 

 

 

 

 

 

 

철컥 

 

 

 

미유키「내가 뭐라고?」 

 

케이「!!!!!!???????」움찔

 

1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21:27:13.54 ID:4Hnxrdh90

케이「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빠!?어째서 있는거야!?」 

 

미유키「어째서냐니, 도중에 학생복을 입지 않은 걸 눈치채서, 서둘러 돌아왔다」 

 

케이「그, 그래・・・」 

 

미유키「그래서, 케이 쨩은 왜 내 학생복을 입고 있어」 

 

케이「그, 그건・・・」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21:31:43.79 ID:4Hnxrdh90

미유키「그건?」 

 

케이「조, 조금 쌀쌀했으니까 입었을 뿐!」 

 

미유키「아, 그래・・・」 

 

케이「그정도는 배려해 바보 오빠!」퍽 

 

미유키「아파!」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21:36:46.64 ID:4Hnxrdh90

케이「자 돌려줄게!나 먼저 나갈테니까 오빠도 지각하지 마!」휙

 

미유키「그, 그래・・・」 

 

 

미유키「・・・왜 나한테 화가 난거야?」 

 

미유키「게다가 오늘 그렇게 춥나?더울정도인데」 

 

 

 

 

~화장실의 안~ 

 

아버지(나올 타이밍을 놓쳤어・・・)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21:39:40.43 ID:4Hnxrdh90

케이「정말・・・어째서 그 타이밍에 들어오는 거야///」 

 

케이「뭐, 덕분에 가지않고 끝났지만」 

 

 

케이「정말로・・・바보같은 오빠라니까」 

 

케이「그래도・・・」 

 

 

 

 

 

 

 

케이「싫어하지는 않으니까, 오빠」 

 

~끝~

 

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1(月) 21:41:39.68 ID:4Hnxrdh90

이걸로 끝입니다

 

솔직히 학생회장에 학업 우수해 아빠를 대신해 가계를 지탱하고, 힘든일도 노력(과 후지와라의 희생)으로 극복한다・・・ 

이렇게 잘난 오빠가 싫을 리 없죠

 

・・・유감인 점도 많습니다만

 

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02(火) 18:06:55.96 ID:F2Kenu7Y0

수고수고, 좋았어

 

 

Posted by 스위트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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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13(土) 19:02:33.76 ID:X/91rcqj0

하사카「……그래서」 

 

카구야 쨩<하사카, 하사카! 

 

시로가네「…」깡충깡충

 

하사카「싫어할 필요가 없죠?」 

 

시로가네「아니 있다고」 

 

 

※・시노미야 재판이 길어지고 얼음 카구야가 나설 기회가 없어졌다는 설정의 if루트 

・이번에는 카구야쨩 모드만 등장

 

2: アニメしか見てない人はジャンプラで見るか、単行本買おう! 2019/04/13(土) 19:58:32.33 ID:X/91rcqj0

하사카「좋지 않습니까 이대로여도」 

 

하사카「저런 망할 귀찮은 본체보다 카구야 쨩이 수십배 더 귀엽고 무엇보다 위로가 되고」 

 

시로가네「가당찮은 말투」 

 

하사카「괜찮습니다 저희들은 다른 곳에서 보면 단순한 주종관계지만 실제로는 어엿히 사이좋은 소꿉친구거든요」 

 

하사카「카구야 님의 불평 1개나 100개 말한 정도입니다」 

 

시로가네「너 그래도 메이드냐?」 

 

하사카「그러는 미유키 군은 어째서 카구야 쨩 모드를 해제하고 싶은 건가요?」 

 

시로가네「그야 커뮤니케이션을 전혀 할 수 없으니까로 정해져있겠지!」 

 

시로가네「처음부터 이런 상태로 평온하게 등교할 수 있다니 의미를 모르겠어!」 

카구야 쨩「회장, 불꽃놀이!」 

 

하사카「카구야 쨩이 있는 동안에는 기본적으로 수업은 중지하고 카구야 쨩 감상회가 펼쳐지기 때문에 별로 애초에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필요 자체가 없습니다」 

 

시로가네「이젠 학급 붕괴 아니냐」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13(土) 20:20:25.17 ID:X/91rcqj0

시로가네「어쩄든 곤란해!시노미야와는 여러가지로 복잡한 이야기도 있는데 이 상태로라면!」 

 

하야사카「일단 자기 IQ를 낮추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시로가네「지금 복잡한 이야기라고 말한 직후다만?」<무리잖앙

 

하야사카「3, 4일이 지나면 아마 원래대로 돌아와요?」 

 

시로가네「그래서는 늦는다고!크리스마스에 늦어!」 

 

하야사카「그것은 또 도대체 왜…」 

 

시로가네「그건…그……」 

카구야 쨩「하사카, 불꽃놀이 불꽃놀이!」 

 

시로가네「…시노미야와 같이 일본에서 보낼 수 있는 마지막 크리스마스가 될지도 모르니까」 

 

시로가네「작년은 지독한 결과였어…정월도 있어」 

 

시로가네「여기서부터 만회하지 않으면 안된다고…!뭘 해서라도…」 

 

하야사카「미유키 군…」 

 

카구야 쨩「………」

 

4: 일단 원작을 보아하면 하사카=하야사카라고 생각하는 회장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일부러 하사카로 할게요(>>3…) 2019/04/13(土) 21:08:20.97 ID:X/91rcqj0

카구야 쨩「불꽃놀이 불꽃놀이 불꽃놀이――!」아둥바둥 

 

시로가네「에에에…」 

 

하사카「어머나, 펑펑 울었네요」 

 

시로가네「아, 시노미야 잠깐 ㄱ

카구야 쨩「 불 꽃 놀 이 ! 」퍽 

시로가네「아파!?」 

 

시로가네「시노미야에게…처음으로…맞, 았, 다…」얼얼 

카구야 쨩「불―꽃―놀―이!」아둥바둥 

 

하사카「두 손 들었네요, 여기까지 심해지면 불꽃놀이 볼 때까지 안 듣겠네요 카구야 쨩」 

 

시로가네「진심으로 말하는거냐!지금 겨울이라고!?」 

 

하사카「카구야 님은 중도의 불꽃놀이 보고싶어 증후군이니까요 사계절을 불문하고 컨디션이 나빠지면 항상 불꽃놀이 보고싶다고 말합니다」 

 

시로가네(그러고보니 내가 병문안을 갔을 때도 말했었지…) 

 

하사카「음―…불꽃놀이 대회가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시로가네「없지 않아!?진짜로!?」 

 

5: >>4当たって→至って 2019/04/13(土) 21:18:10.47 ID:X/91rcqj0

하사카「내일은 비라서 대부분 하지 않네요」 

 

시로가네「에에…」 

 

하사카「24일이라면 아이치 현에 있지만요」 

 

시로가네「멀고 느려!!」 

 

하사카「음―…상황이 상황이라…지금 당장 가까운 곳으로 하면 조금 무리가…」삑삑 

 

시로가네「그러면―제길…」슬쩍

 

카구야 쨩「불꽃놀이불꽃놀이불꽃놀이불꽃놀이이이이」ジワッ 

 

시로가네(시노미야…) 

 

하사카「…………」 

 

하사카「저기 미유키 군」 

 

시로가네「?」 

 

하사카「23일(모레)에 시간 비어?」 

 

시로가네「………???」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13(土) 22:05:12.92 ID:X/91rcqj0

~12월 23일~ 

시로가네「지갑 챙겼고, 휴지 챙겼다…라」 

 

케이「응, 오빠 오늘 어디 출근해?」 

 

시로가네「뭐 조금 사무적인 용무네, 오늘 밤 늦을지도 몰라」 

 

시로가네「미안하지만 저녁은 아버지랑 둘이서 볶읍밥 먹어줘」<냉장고에 넣어둘테니까 

 

케이「엣 잠…늦는다니 무슨 의미야!?」 

 

띵동

 

시로가네(앗 위험해) 

 

케이「아, 네―!지금 나가요!」 

 

시로가네「어이 케이 쨩 기다 

철컥

 

케이「누구세요!?」 

 

하사카「실례합니다, 미유키 군 가도록 할까요?」 

카구야 쨩<케이 쨩!안녕! 

 

케이「」 

 

시로가네「미, 미안~…일부러 집에 올 필요는 없었는데」 

 

하사카「아뇨, 미유키 군의 집에 한번 가보고 싶네~라고 생각했었고」 

 

카구야<디즈니―디즈니―! 

 

시로가네「뭐, 뭐어 그런걸로, 집 봐달라고 케이 쨩!다녀오겠습니다!」 

다다닥゙… 

 

 

 

케이「……디즈니…?게다기 지금 여자애는 분명…」 

 

케이「그런…오빠, 가……」비틀비틀… 

 

털썩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14(日) 15:28:51.80 ID:RbiyuODP0

시로가네「그제랑 어제 실컷 말했지, 귀찮아지니까 집에는 오지 말라고!」ギュ-ギュ- 

 

하사카「이야 실제로 볼 수 있었네요~미유키 군의 비밀~!」<으랴으랴! 

 

하사카「장래에 제 주인님 되는 분이라면 섬기는 자로서 어느 정도의 가정 상황을 파악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시로가네「주, 주인님이라니…///」 

 

하사카「아, 어디까지나 주인으로서의 의미니까, 야한 건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진심으로」 

 

시로가네「알고있어!」 

 

카구야 쨩<디즈니―디즈니―!불꽃놀이불꽃놀이! 

 

시로가네(…뭐, 시노미야의 마음에 든다면 다행이지만…이라해도) 

 

「…저 아이들 어떻게 봐도 중・고등학생이지…」술렁술렁… 

 

「…요즘 세상이라면 드물지도 않아…」술렁술렁… 

 

「…키 작은거 아냐?」술렁술렁 

 

시로가네(뭔가 말해지고 있어!?) 

 

【디즈니 리조트】!!! 

통칭:꿈의 낙원, 혹은 일부 분들에게는 리얼충의 소굴이라고까지 말해지는, 세간 사람들에게 미움받거나 사랑받는 일본에서 1, 2를 다투는 대규모 테마파크! 

 

비교적 시로가네의 주소와 가깝고, 거의 1년 내내 퍼레이드가 벌어져 불꽃놀이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하야사카의 제의로 보다 약삭 빠르게 시노미야(다만 카구야 쨩)와 첫 유원지 데이트를 이룬다! 

 

허나!통상적인 시노미야라면 몰라도 카구야 쨩이 된다면 아무리 시로가네라도 만에 하나의 일에 경우 책임을 질 수 밖에 없다!따라서 직속 메이드인 하야사카가 시중을 들어 처음으로 성립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목적은 어디까지나 불꽃놀이 감상!경비 삭감 여러가지를 포함한 협의 결과 시로가네들이 선택한 플랜은 주말 공휴일 오후 3시부터 이용가능한 스타라이트 패스포트!그를 위해 한결같이 점심을 마치고 출발한 것이었다. 

 

시노미야의 유아화는 특수해 일부의 인간(송사리 등)을 제외하고, 외관도 데포르메 된 것처럼 비쳐져, 그대로 유아로 인식되어 버린다!그것을 노린 듯 시로가네, 하야사카가 줄을 선다고 하는 상황! 

 

따라서 다른 사람이 보면 그 광경은 마치, 아이를 가진 학생 부부 그 자체다!!!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14(日) 16:58:55.52 ID:RbiyuODP0

하사카「자아, 빨리 가죠。이런 걸 후지와라 씨나 다른 지인 분들에게 보이고 싶지는 않죠?」 

 

시로가네「그렇네…」 

 

타다닥… 

 

 

~3시경~ 

 

시로가네「꽤나 여유있게 왔다고 생각했는데…」 

 

시로가네「예상 이상의 줄이네…앞도 뒤도 사람이지만」 

 

카구야 쨩「대댠해…잔뜩…커」 

 

하사카「아무튼 이쪽이 더 저렴하고 혼잡한 것도 피하니까요」 

 

시로가네「혼잡한 걸 피할려고 대다수가 이 쪽에 오면 본말 전도 아냐?」 

 

하사카「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웅성웅성 

 

시로가네「아, 시작된 모양이네」 

 

하사카「사람들에 섞이지 말아주세요 두 분다」 

 

카구야 쨩「네―」 

 

시로가네「그런데 처음에 어디 갈건데?나는 디즈니에 온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만」터벅터벅… 

 

하사카「그렇네요…카구야 쨩이 있는 것도 생각해서…」터벅터벅… 

 

하사카「머메이드라던가, 알라딘 정도가 타당하지 않을까요?」 

 

 

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14(日) 17:33:09.92 ID:RbiyuODP0

시로가네「우와…디즈니라고 하면 신데렐라 성의 이미지가 강한데…」 

 

시로가네「바다 크다…」 

 

하사카「뭐 이곳은 바다니까요。그 이름 그대로 바다에 관련된 놀이기구가 꽤 많아요」 

 

하사카「자, 갑시다。제대로 손잡고 떨어지지 않도록 해주시겠어요?」 

 

시로가네「예이예이」 

 

카구야 쨩「회장의 손, 까끌까끌 해」 

 

카구야 쨩「기분좋아~」 

 

시로가네(까끌까끌한데 기분 좋은건가…) 

 

 

~머메이드 라군~ 

 

시로가네「이건 또 멋진 해저 동굴이군」 

 

시로가네「여기에는 뭐가 있지?」 

 

하사카「분명…커피잔이 빙빙 도는 녀석이라던가, 그리고 애슬레틱이라든지…」 

 

시로가네「커피잔이 빙빙 도는 녀석이라 뭔가 다른건가?」 

 

카구야 쨩「회장회장, 저거!」 

 

시로가네「응…그래 저 가시복어?」 

 

하사카「복어가 아니니까요, 저거에요 저거」 

 

시로가네「과연 들뜰정도로 빙빙 도네 확실히 빙빙 돌고있어」 

 

카구야 쨩「빙글빙글 재밌어보여…」 

 

시로가네「…탈까」 

 

하사카「그렇네요」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14(日) 20:18:23.03 ID:RbiyuODP0

 

 

 

 

 

시로가네「하아하아 과연…방금 컵은 앉는 방법에 따라 속도가 달라지는 거였나……」 

 

시로가네「…전혀 몰랐지만?」 

 

하사카「아무튼 말하지 않아도 딱 아네요」 (パッとしませんよね)

 

시로가네「기껏해야 유원지라고 생각했는데 디즈니만큼 퀄리티도 그렇지만 놀만한 것도 있는 걸…그야 아이에게도 인기있겠어」 

 

카구야 쨩「회장회장」 

 

시로가네「응, 무슨일이지 시노미야」 

 

카구야 쨩「…」꼬르르르륵… 

 

시로가네「어이어이 아직 5시 직후지만 벌써 배가 고픈건가」 

 

하사카「아까 꽤나 줄 서 있었으니까요, 피곤하겠죠」 

 

하사카「조금 이르긴한데…뭐 괜찮겠죠。어차피 지금부터 가려는 곳에 있었고」 

 

시로가네「알라딘 쪽인가?하지만 저 쪽에 있는 건…」 

 

하사카「네, 카레 가게입니다」 

 

시로가네「여기까지 와서 카레 먹는거냐…」 

 

하사카「기껏해야 카레, 그러나 카레에요 미유키 군」 

 

시로가네「어디서 거기까지 가치가 찾아내는거야」 

 

하사카「유치원 때 소풍왔을 때 먹었더니 엉망진창으로 맛있었어요」<불만 있나요 

 

시로가네「어째서 우리는 유치원생의 의견에 몸을 맡겨야하는거야」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19(金) 12:26:10.15 ID:ahYjSQ9aO

북적북적… 

 

시로가네「건물도 대단하지만…그릇 등등 본격적이네」 

 

시로가네「이러면 돋구어질 수 밖에, 식욕」 

 

하야사카「식기 전에 빨리 먹죠」 

 

카구야 쨩「잘 먹겠습니다」꾸벅 

 

시로가네「응…맛있다!」パクッ 

 

시로가네「엄청 고기가 녹는다…라고는 해도 아이라도 먹기 쉽게 원래 작게 썬 것도 있지만」 

 

시로가네「그래도 그럭저럭인 볼륨…」우물우물

 

시로가네「이거 엄청 대단하다고 早さ…」 

 

하야사카「엄마…맛있어…」글썽글썽… 

 

시로가네(울정도록 추억이 깊은 맛인가 이거…)<분명 맛있지만 

 

카구야 쨩「마이쩌!」우물우물… 

 

시로가네「…………」우물우물

시로가네(엄청 귀여워)찰칵찰칵 

 

카구야 쨩「회장, 회장」 

 

시로가네「응?」 

 

카구야 쨩「아앙~」앙 

 

시로가네(이, 이건 설마…) 

 

시로가네(카구야 스스로, 【아앙―】소망!?)

 

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19(金) 14:26:12.54 ID:jttWd5eDO

시로가네(언제나대로면…) 

 

카구야『어머 회장, 단지 입을 열기만 한 저에게 스푼을 향하시다니…』 

 

카구야『그정도로 제게 【아앙―】하고 싶으셨나요?』 

 

카구야『귀여우셔라』 

 

시로가네(로 되겠지만 지금 본체 시노미야는 혼수 상태, 아무런 문제 없다!노카운트다!애초에 시노미야가 부탁했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것 뿐이고!?) 

 

시로가네(나는 아무것도 나쁘지않아!) 

 

시로가네「자 시노미야 고기라고~」 

 

카구야 쨩「아―」하암 

 

카구야 쨩「…맛있어―!」우물우물゙ 

 

시로가네(엄청 엉망으로 귀여워)찰칵찰칵 

 

시로가네(어차피 이 기억은 원래대로 돌아왔을 때 깔끔하게 없어질거고)찰칵찰칵찰칵찰칵 

 

시로가네(이 때 시노미야 사진을 찍어두자。시노미야 단독 사진같은 건 입수할 수 있는 기회도 거의 없고)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 

 

카구야 쨩「……」 

 

그 때 카구야 재판소… 

 

카구야「사형으로 해야합니다」 

 

얼음 카구야「아뇨 좀 더 상태를 보도록 하죠」ダラダラ… 

 

재판장「코피난다고 변호인」 

 

얼음 카구야「시끄러 지금 그럴 때가 아냐!」하아하아… 

 

카구야「이 변태를 지금 당장 내쫓아!지금 당장!」 

 

카구야 쨩(이젠 싫어 여기) 

 

16: そういえば하사카表記にしてたの忘れてたわ… 2019/04/19(金) 16:25:43.56 ID:jttWd5eDO

시로가네「코끼리나 낙타 회전목마인가…이건 또 정취가 있군」 

 

하사카「마법의 카펫도 있네요…」<타고 싶다 

 

시로가네「시노미야는 무엇을 타고 싶어?」 

 

카구야 쨩「지니―!」 

 

시로가네「할아버지…오빠……?」<어느쪽? 

 

하사카「알라딘에 나오는 램프 마인이에요」 

 

시로가네「아아, 저건가, 나온다」ガチャリ 

 

하사카「아, 우리 차례에요」 

 

시로가네「좋아, 그럼 탈까」スタスタ… 

 

스태프「아, 죄송합니다…작은 아이는 보호자와 동승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시로가네「응…?」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19(金) 16:47:59.08 ID:jttWd5eDO

♪~ 

 

시로가네「어, 어이 시노미야…좁지 않아?괜찮아?」 

 

카구야 쨩「응」 

 

카구야 쨩「회장의 몸 따뜻해…」 

 

시로가네「///」 

 

하사카(그림이 외설스럽다는 느낌이 드는 건 나뿐일까) 

 

시로가네(아무리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해도 시노미야를 껴앉는 것은 역시 저항이…///) 

 

시로가네(게다가 미묘하게…고간이…시노미야의…) 

 

카구야 쨩「♪」 

 

그 때 카구야 재판소… 

 

얼음 카구야「」ブフォッ 

 

재판장「누군가!누가 タンカヲ 가져와!너무 흥분해서 변호인이 쓰러졌어!」ドサッ 

 

카구야「하, 하나하나 과장이야!단지 내, 내 어어어어어엉덩이가, 호회회장의 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가

 

카구야 쨩(이틈에 던져두자) 

 

18: あまりにもミスってるからVIPで修正版出すかもしれない 2019/04/19(金) 17:53:13.24 ID:jttWd5eDO

시로가네「완전히 어두워졌다…지금 7시 반쯤인가?」 

 

하사카「퍼레이드까지 앞으로 시간은 있네요」 

 

시로가네「모처럼이니 뭐라도 가볍게 먹고 가게에서 기념품이나 사갈까」 

 

하사카「선물을 산다고 넘어갈 상황은 아닌게?」 

 

시로가네「너희들 탓으로 이미 가족에게 들켰다고」 

 

하사카「아…」 

 

카구야 쨩「포테이토!츄러스!쥬스!」 

 

시로가네「시노미야 아직 배고픈건가…」 

 

하사카「츄러스인가…나도 먹고 싶네」 

 

시로가네「어디서 팔지?」 

 

하사카「그러니까 츄러스는…아, 여기네요」 

 

시로가네「오, 꽤나 멀다…」 

 

하사카「빨리 가도록 하죠。이 시간대여서 매진될 가능성도 높으니까요」 

 

시로가네「만약 그렇다면 어떡하지?」 

 

하사카「다른 곳으로 갈 수 밖에 없는데…어디로 가면…」 

 

카구야 쨩「포테이토…」꼬르륵 

 

시로가네「위험해 떼 쓰기 시작했어!」ダッ 

 

하사카「일단 가보지 않으면!」ダッ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19(金) 19:10:37.09 ID:jttWd5eDO

시로가네「하아하아…아슬아슬했다…」 

 

시로가네「하지만 분위기타서 너무 많이 사버렸어…이거 다 먹을 수 있나…」 

 

카구야 쨩「」우물우물… 

 

시로가네「뭐랄까…평소 이상으로 배고픈가보네, 시노미야」 

 

하사카「카구야 쨩은 체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식사를 해도 곧 배가 고파지니까요…」우물우물゙… 

 

하사카「나중에 돌아왔을 때 반동으로 살이 빠질 수도 있으니 과식하는 게 낫죠」 

 

시로가네「아니 그거라면 다행이지만…」 

 

시로가네「대체로 오늘 내가 부탁했는대도 불구하고 지풀은 전부 하사카가 내니까 그다지 사주고 싶지 않았고…미안한 짓을 한 것 같아서」 

 

하사카「이제와서 겁먹으면 어떡합니까…」 

 

하사카「괜찮아요, 이번 뿐。평소 카구야 님이 신세를 지고있는 감사를 겸해서니 사양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사카「뭐, 신세를 지고 있다는 건 저도 마찬가지로」나지막히

 

시로가네「?지금 뭐라고 했어?」 

 

하사카「아무것도 아닙니다」 

 

시로가네(신세를 졌다?하사카가?나에게?언제?)<도서관 이야기인가? 

 

♪~ 

 

카구야 쨩「아, 시작했다!」우물우물゙… 

 

하사카「오」 

 

시로가네「오오…」

 

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19(金) 22:43:37.43 ID:jttWd5eDO

웅성웅성… 

 

시로가네「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이다…」♪~ 

 

하사카「그렇네요」 

 

카구야 쨩「회장회장, 불꽃놀이불꽃놀이!」 

 

시로가네「자 자 조금만 더 기다려, 이제 곧 나올테니까」 

 

카구야 쨩「응」 

 

시로가네「……저기 시노미야」 

 

카구야 쨩「?」 

 

시로가네「오늘 디즈니는 즐거웠어?」 

 

카구야 쨩「응!」コクッ 

 

시로가네「그런가…」 

 

시로가네「또 3명이서 올 수 있으면 좋겠네」 

 

카구야 쨩「」끄덕끄덕 

 

하사카「…」 

 

하사카「자 2사람, 큰 게 옵니다!」ヒュゥゥ… 

 

시로가네「옷」 

 

팡파방… 

 

카구야 쨩「와아아…예뻐…」 

 

시로가네「뭐…불꽃놀이 대회의 불꽃놀이와는 조금 본질이 다를지도 모르지만…」 

 

카구야 쨩「///」ジ-ン 

 

하사카「해상에서 불꽃놀이를 가까이서 볼 기회도 별로 없고…」 

 

하사카「본인도 기뻐하니까 이거면 되겠죠」 

 

시로가네「…그렇네」 

 

팡파파팡… 

 

2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19(金) 23:18:08.24 ID:jttWd5eDO

카구야 쨩「화장실화장실…」ダダッ 

 

시로가네「정말이지, 그만큼 마시면 그렇게 되겠지」 

 

시로가네「…하사카는 안가도 되겠어?」 

 

하사카「예, 괜찮습니다」 

 

시로가네「그래…」 

 

하사카「………」 

 

시로가네「………」 

 

시로가네「…오늘은 여러가지로 미안했다 하사카」 

 

시로가네「1일 휴일을 써가면서까지 내 부탁에 어울려줘서」 

 

하사카「신경 안써도 된다구요. 나도 오랜만에 가고 싶은 기분이었고요」 

 

하사카「애초에 매일의 잡일・노동에 비하면 오히려 즐거운 정도입니다」 

 

시로가네「그러냐, 그거 다행이네」 

 

하사카「저…미유키 군」 

 

시로가네「응」 

 

하사카「아까 의문이 생겼었는데, 아까 또 3명이서 오자고 말했는데」 

 

시로가네「응, 말했지」 

 

하사카「어째서 그런 말을 했습니까?」 

 

시로가네「어째서냐니…아니 그건 단순하게 즐거웠으니까 또 오자는 이야기로…」 

 

하사카「아~, 말하는 방식이 나빴네요」박박… 

 

하사카「무뚝뚝 변태인 미유키 군이라면, 【다음엔 2명이서 몰래 오자】라던가 【다음엔 2명이서 꿈의 나라를 만들자】라던가 말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그 대사는 의외였어요」 

 

시로가네「지금 굉장히 실례되는 말한거 알고있는거냐?」

 

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20(土) 00:39:10.85 ID:s7ABUGEOO

하사카「기분은 기쁩니다만…그…」 

 

하사카「편하게 가까운 곳으로 쇼핑과는 사정이 다르므로 아마 카구야 님은 자신과 함께 저를 초대하면 적지 않은 불만을 가지실거라고 생각하고…」 

 

하사카「미유키 군도 그 쪽이 편할거라고 생각해서…」 

 

시로가네「아, 아니…별로 나는 그렇게 너를 방해라고…」 

 

하사카「알고있습니다!알고있지만…그건 정말 기쁘지만…」 

 

하사카「뭐랄까…2사람의 심경을 생각하면 그 사이에 끼기 어렵다고 생각한달까…그…」 

 

하사카「…그러니까…」 

 

시로가네「………」 

 

시로가네「아니 별로 나는 너와 함께 즐기고 싶다던가 한마디도 안했다만?」 

 

하사카「에에…」ガ-ン 

 

시로가네「…얼마전, 노래방에서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봤지만…」 

 

시로가네「역시 모두 시노미야 주위에만 있을 뿐 시노미야 자신을 잘 알고 있는 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해서 말이야」 

 

하사카「…라고 하면?」 

 

시로가네「지금은 많이 둥글어져서 그렇지 않지만, 시노미야는 원래 외모와 그 자리의 거동만 보면 초면인 사람에게 봤을 때 성격이 독한 아가씨라는 느낌이 들잖아?」<나도 그 1명 

 

하사카「네 뭐…확실히」 

 

시로가네「하지만, 근본은 상냥한 녀석이라거나 실은 더도 없는 덜렁이라던가…」 

 

시로가네「역시 그 아이도 주변과 다르지 않는, 【평범한】 여자아이였다고, 시노미야와 있을 때 그렇게 느꼈어」 

 

시로가네「그치만, 뭐라고 할까 시노미야와 하사카의 이야기를 들으면, 가장 곁에 있을 터인 너희들은 반대로 시노미야에 대해 잘 모르는 구나 하고」 

 

하사카「나는 어쨌든, 그 사람들은 알려고 하지 않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하사카「뭐, 알아봤자 터무니없을 것 같지만」 

 

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21(日) 23:15:40.02 ID:Y9amuQMf0

시로가네「너는 이해하고 있다는거냐?」 

 

하사카「에…」 

 

시로가네「『나는 어쩄든』라고 말했지?그렇다는 건 너는 시노미야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나?」 

 

하사카「그건…뭐」 

 

시로가네「어째서 그런 말을 하는거지?」 

 

하사카「어째서냐니 그건…아무튼, 그…」 

 

시로가네「그 녀석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 너는 알고 있을까」 

 

시로가네「너가 최측근으로 납득하고 있겠지?사람 앞에서 나불나불 억지를 부리는 것만으로 좋다면 누구라도 할 수 있다」 (お前が1番身に染みている筈だろ?人前でへらへらと減らず口を叩くだけで良いなら誰にだってできる)

 

시로가네「너는 시노미야가 『즐겁다』라고 말하면 【즐거웠구나】라고 납득해버리는 걸까」 

 

시로가네「그 녀석이 웃고 있으면 【재미있구나】라고 생각해버리는거냐고!」 

 

하사카「모르겠어요…이해할 수 없어요…!」 

 

하사카「아아 정말!」 

 

하사카「아까부터 푸념푸념푸념푸념…뭐가 말하고 싶은겁니까 미유키 군은!」 

 

시로가네「네가 곁에 있어서 【그거】를 공유하라고!」 

 

하사카「…?」 

 

시로가네「별로 온종일 따라다니라고 말하는게 아니라고, 그치만…하지만!」 

 

시로가네「이제 제 3자의 시선으로 관측하는 건 그만둬라, 하사카」 

 

 

 

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21(日) 23:16:10.36 ID:Y9amuQMf0

시로가네「멀리서 지켜보는 것도 아니고, 소문이나 이야기로 듣지말고」 

 

시로가네「그 순간을, 그 자리에서 시노미야와 함께 체험하자고」 

 

시로가네「너는 주위만 신경쓰니까 거기까지 내디딜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자신을 너무 막을 뿐이다」 

 

시로가네「게다가, 다른 집 사람이 과보호인데 반해 너는 너무나 방치」 

 

시로가네「불꽃놀이 대회 때, 어차피 협력했잖아?함께 따라갔다면 좋았을 걸」 

 

하사카「그, 그건…속임수나 시간벌기 같은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고…」 

 

하사카(게다가 서기 쨩도 있었고…) 

 

시로가네「어차피 들키니까 바꾸지 말라고」 

 

시로가네「축제 후 불꽃이 예쁘다는 말을 듣는 것도 자신도 예쁜 불꽃을 보고, 예쁘구나 하며 느끼고, 거기서 처음으로 【예쁘네】라고 다른 사람에게 들어보는 건 느낌이 많이 다르잖아?」 

 

하사카「그렇…네요」 

 

시로가네「그래」 

 

시로가네「뭐, 요컨데 시노미야의 추억 이야기가 아니라 시노미야와 자신의 추억을 만들어주길 바랬다고」 

 

시로가네「절대로 그 쪽이 시노미야도 너도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시로가네「게다가…그, 남자사람친구가 가지고 싶다고 말했잖냐」 

 

하사카「!?」 

 

시로가네「그걸 듣고 시노미야나 학생회 녀석들이랑만 노는 것도 뭐랄까…」 

 

시로가네「그러니 그…될 수 있으면 다음부터 함께 갈 수 있을 것 같을 때는 너도 권유할테니까, 말야」 

 

하사카「……후후」 

 

하사카「…역시 잘 모르네요 미유키 군은」 

 

시로가네「에에…」 

 

하사카「뭔가 좋은 말을 하려다가 어지간히 말실수하고」 

 

하사카「마지막에 가서는 갖고 노는 여자 권유잖아요」 

 

하사카「완전히 섹프 취급이었네요 나」 

 

시로가네「심하지 않아?」

 

2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21(日) 23:24:49.50 ID:Y9amuQMf0

하사카「뭐, 그래도 카구야 님이 어째서 둥글어지신건 왜일까…」 

 

하사카「새삼 다시 알 것 같아요」 

 

시로가네「?」 

 

카구야 쨩「회장, 하사카, 다녀왔어!」テクテク 

 

시로가네「오, 겨우 왔나」 

 

하사카「자, 슬슬 폐원 시간이고, 빠르게 달아날까요」<도주… 

 

카구야 쨩「하사카!하사카!」 

 

하사카「?」 

 

카구야 쨩「즐거웠어, 또 오자―」 

 

하사카「……그렇습니까, 그렇네요」 

 

하사카「뭐, 생각은 해둘까요…」スタスタ… 

 

 

 

 

 

 

2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21(日) 23:33:43.28 ID:Y9amuQMf0

시로가네「그래서, 왜 나는 지금 시노미야 가의 시노미야 침대에서 시노미야와 하사카와 누워있는거지?」 

 

하사카「어쩔 수 없잖아요, 업고 있었더니 도착하기 직전에 잠들어서 손과 발이 떨어지지 않게 되었으니까요」 

 

하사카「자 기뻐해주세요。카구야 님과 동침하는 건 이걸로 2번째죠?」 

 

시로가네「시끄러 멍청아!저건 노카운트고, 이번에는 카구야 쨩 모드니까 아님!」 

 

시로가네「랄까 어쨰서 너까지 자려고 하는건데!」 

 

하사카「아뇨, 역시 카구야 쨩을 완전히 하루밤 방치할 수는 없으니까요…」 

 

하사카「게다가 조금 전에도 말했잖아요~2명만의 추억 말고 이제는 3명의 추억도 만들자고」スリスリ… 

 

시로가네「정말―!그럴 셈으로 말했을리가 없잖아 젠장!」 

 

시로가네「저, 적어도 케이 쨩에게 LINE만이라도…」 

 

꿈뻑

 

시로가네「위험해…어제 흥분되서 잠을 못 잔게 이제와서……」 

 

카구야 쨩「zzz…」

 

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21(日) 23:52:02.28 ID:Y9amuQMf0

… 

 

카구야 쨩「응…」ゴシゴシ 

 

카구야 쨩「……아, 회장의 핸드폰이다…」삑삑… 

<패스워드 해제했습니다 

 

카구야 쨩「케이 쨔의 라인 와있어…답장해주지 않으면」 

 

카구야 쨩「아, 맞다」찰칵 

 

 

 

 

케이「아 진짜――!그 망할 오빠 짜증나!」 

 

케이「내가 모르는 사이에 하사카 같은 에로한 여자와 사귀고는 숨겨둔 사생아까지 만들었다니 정말 최악이야!」 

 

케이「진짜 경찰 부를 안건이야!!」 

 

아버지「자아 자아 그렇게 당황마라 케이」 

 

아버지「미유키가 그럴 놈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거니?」 

 

아버지「애초에 내가 미는 건 킨카쿠란다!!!」(銀かく) 

 

케이「미안한데 뭐라는 지 모르겠어」띠링 

 

케이「아, 그 녀석 이제와서 답장하다니…진짜 쳐죽………」 

 

아버지「…?어이, 왜그러니 케이?왠지 굳어서?」 

 

케이「」 

 

<케이 쨩

<조금 오늘 늦으니까

<시노미야 댁에 머무릅니다 

(~시로가네와 하야사카가 손을 잡고 자고있는 것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사진을 첨부해~) 

 

 

오늘의 승패~시로가네 케이의 패배~ 

・오빠가 NTR당했기 때문에

 

2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Rがお送りします 2019/04/21(日) 23:56:16.91 ID:Y9amuQMf0

끝났다 

오타도 많았고 최후엔 엉망진창이 되버렸고, 중요한 데이트 파트가 내용물이 텅텅 비어버린 망ss를 봐줘서 고마워

실은 이시가미와 츠바메를 미행시키면서 웃기게 만들고 싶었지만 도중에 그만뒀어

그냥 하야사카가 귀엽다고 말하고 싶었어

 

 

 

 

 

Posted by 스위트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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