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19818052/


1 : ◆HOueYISRA6 [saga]:2014/12/29(월) 10:54:12.14 ID:jJEMMZfZO



갑작스럽지만 시작합니다, 라디오에서 스-가


우선 이 스레의 설명을 하자면

이 스레는 쿄타로와 게스트가 라디오에서 즐겁게 이야기해가는 스레

데사가 거의 없는 캐릭터는 잘 몰라요 orz


라디오에서 엽서라든지 있지요?

그런 형식으로 해가려고 합니다


사이가 좋아졌을 때 개별 END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캐릭터 붕괴 등 호불호가 심할지도 모르니 싫으신 경우는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억지로 싫어하는 것을 먹진 않지요?

그런 겁니다


그럼


쿄타로「라디오에서 스-가!」


쿄타로「시작합니다!」



2 : ◆HOueYISRA6 [saga]:2014/12/29(월) 10:54:35.24 ID:jJEMMZfZO



쿄타로「그런 것으로 갑자기 시작한 「라디오에서 스-가」입니다만....」


쿄타로「여기까지 오는데 상당히 노력했네요 」


쿄타로「세계의 끝까지 잇○Q같은 것이 되어버리기도 했고...」

(역자 왈 세계 끝까지 잇테Q라는 예능 프로로 세계곳곳의 신기한 일을 체험한다고 합니다.예를들자면 곰에게 죽은 척이 소용있는지 테스트할려고 큐브안에 개그우먼 이모토 아야코가 들어갔던 영상)


쿄타로「그렇지만...그 노력 덕분에 염원의 솔로로 라디오를 할 수 있게 되었지만요」


<스가 씨 슬슬 게스트 소개 부탁합니다


쿄타로「아...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말이죠」


쿄타로「역시, 시간 조절은 어렵네..」


쿄타로「그러니까...1회부터지만 무려!」


쿄타로「무려!게스트가 와주셨습니다!」


쿄타로「그럼 모셔볼까요!」


염가 +2



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0 : 56 : 33.16 ID : nzucWXZpO



노도카



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0 : 57 : 30.78 ID : GHpGM8 / DO



스코야



5 : ◆HOueYISRA6 [saga sage]:2014/12/29(월) 11:13:30.41 ID:jJEMMZfZO



쿄타로「은퇴한 것이 후회된다!전 일본 최강의 작사이신, 코카지 스코야 씨입니다」


스코야「잘 부탁해...아하하...」


쿄타로「1회부터 게스트로 오셔주서서 저, 정말 기쁩니다!」


스코야「엣...정말...이런 아줌마에게 아첨해도 아무것도 안나와?


쿄타로「아뇨아뇨, 실제 나이에 비해 매우 젊어보인다고요」


스코야「그..그런걸까?///」


쿄타로「네, 제가 보장합니다」


스코야「에헤헤///」


쿄타로「그러고보니 이렇게 마주한 것도 오래간만이잖아요?」


스코야「은퇴했으니까, 어쩔 수 없는걸」


쿄타로「지금은 지방의 마작 클럽의 선생님...이였죠?」


스코야「응, 맞아」


쿄타로「즉, 어린아이를 다루는 것이 특기?」


스코야「그게, 난폭한 아이가 많아서...」


쿄타로「예를 들어, 어떤?」


스코야「남자애에게 잡일을 시키거나 타코스를 만들라고 시키는건데...엣?!」


스코야「스가 군 어째서 우는거야...?」


쿄타로「아뇨, 조금 먼지에 눈이...」


스코야「(그건 무슨 상황인거야...)」


쿄타로「이것은 생방송이니까 편지나 이메일 등으로 게스트에 대한 질문을 모집하고 있어요.」


스코야「아...그렇구나」


쿄타로「그래서, 이번 편지는 이것입니다」


염가 +1~3 게스트 또는 쿄타로에 관한 질문



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1 : 15 : 24.84 ID : 8C / Fjnj9O



스코야 씨가 마음에 드는 남자 유형



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1 : 19 : 01.03 ID : yqxDsHNao



하야링을 어떻게 생각해?



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1 : 24 : 02.38 ID : YroZkpFSO



지금의 진짜 나이는?



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2 : 05 : 25.12 ID : mIGFEn5bO



마지막wwwwwwwwww



10 : ◆HOueYISRA6 [saga]:2014/12/29(월) 14:28:15.13 ID:jJEMMZfZO



쿄타로「그러니까..우선 첫번째 편지는....」


쿄타로「『스코야 씨가 마음에 들어하는 남성의 타입을 가르쳐주세요』라고 합니다만...」


쿄타로「어라?고개를 숙이셨네요, 무슨 일 있나요?」


스코야「(남자에게 이런거 질문 받은거 처음이야....///)」


쿄타로「괜찮습니까?」


스코야「녜?!괜찮습니다!」


쿄타로「아하하, 괜찮은 것 같네요」


스코야「(우우...좋아가지고 말이 잘못나왔어...죽고 싶다...///)」


스코야「좋아하는...타입이지?」


쿄타로「네, 그거에요.」


스코야「그러니까...신장이나 집안, 외모같은 건 별로 신경쓰지 않는달까」


쿄타로「저...이것은 전국의 스코야 씨의 팬분들께 좋은 소식 아닌가요?」


스코야「가장 중요한 것은...그.......역시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쿄타로「꼭 부탁드려요」


스코야「(그렇게 진지한 얼굴로 부탁하면 거절할 수 없어...///)」













스코야「그...하...함께 있어주는 사람...///」



11 : ◆HOueYISRA6 [saga]:2014/12/29(월) 14:28:50.27 ID:jJEMMZfZO



쿄타로「분위기를 전환할 겸 다음 편지를....」


스코야「부, 부탁해..」


쿄타로「『하야링을 어떻게 생각해?』」


스코야「하야리쨩?」


스코야「나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을 태연하게 해낸 대단한 사람일려나」


스코야「나로서는 저런 거 할 수 없고...」


쿄타로「그렇지만, 이 전에....프로끼리의 회식 때」


쿄타로「네코미미 수영복「아아아아아!!!!!」」


스코야「하아...하아...」


스코야「스가 군?」생긋


쿄타로「아, 네」



12 : ◆HOueYISRA6 [saga]:2014/12/29(월) 14:29:18.52 ID:jJEMMZfZO



쿄타로「그럼 다음 편지는....아, 이게 마지막이네요」


스코야「정말?」


쿄타로「아무래도 그런 것 같네요」


쿄타로「『지금의 진짜 나이는?』이라네요」


쿄타로「여성에게 나이를 묻는 것은 실례겠지만...대답해 주실 수 있나요?」


스코야「아, 아아아아아직 아라사고」


쿄타로「...라고 하네요」


쿄타로「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스코야 씨는 매우 젊어보여요」


쿄타로「뭔가 하시는게 있나요?」


스코야「지금은 특히 하고있는 것 없는데...」


쿄타로「그 피부의 윤기때문에 어린아이에게 질투받는 일은 없나요?」


스코야「아니아니, 그런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쿄타로「덧붙여서 저는 제대로 목욕이랑 보습 크림 등을 하고 있어요」


스코야「헤...헤에..」


스코야「(스가 군의 목욕인가....구후후..)」츄릅


쿄타로「....?」오싹



13 : ◆HOueYISRA6 [saga]:2014/12/29(월) 14:29:44.37 ID:jJEMMZfZO



쿄타로「그래서, 오늘의 라디오에서 스-가의 종료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스코야「에, 벌써 그렇게 됬어?」


쿄타로「스스로 말하긴 그렇지만...즐거운 시간같은 건 빨리 지나가니까요.」


스코야「응, 나도 스가 군과 함께 일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어」


쿄타로「정말요?아니, 첫 방송이라 진행이 미흡해서 미안할 정도에요」


스코야「아니, 가까이서 봤을 때 굉장히 열심히였다고 생각해」


쿄타로「뭔가, 그런 말을 들으니 매우 부끄럽네요」


스코야「스가 군도 남자아이구나」


쿄타로「읏....그, 그럼 오늘은 끝낼 시간이 왔기에 여기까지 입니다」


쿄타로「청취자 여러분께 감사를 담아 이 곡으로 이별하고 싶습니다」


쿄타로「하시모토 미유키 씨의 Glossy:MMM」



14 : ◆HOueYISRA6 [saga]:2014/12/29(월) 14:30:28.42 ID:jJEMMZfZO



스코야「오늘은 불러줘서 고마워」


쿄타로「아뇨, 저야말로 감사합니다」꾸벅


스코야「이 방송 매주 하는거지?」


쿄타로「그렇네요..뭔가 특별한 일이 없는 한은」


스코야「그럼, 매주 들을테니까」


쿄타로「정말요?!」


스코야「응, 왜냐하면 스가 군의 목소리는 듣기 좋다고 생각하고」


쿄타로「내용도 잘 들어달라구요」


스코야「미안미안, 잘 들을테니까」


쿄타로「네, 언제든지 엽서나 이메일 기다릴게요」


스코야「클럽의 아이들한테도 말해줄게」


쿄타로「그것은 기쁘네요」


스코야「그럼 안녕, 스가 군」흔들흔들


쿄타로「네, 안녕히」흔들흔들



코카지 스코야편 1



15 : ◆HOueYISRA6 [saga]:2014/12/29(월) 14:33:46.13 ID:jJEMMZfZO



※잊고 있었습니다만 본편에서 7년 후의 세계입니다


이런 식으로 느긋히 진행할 생각입니다


염가 +1~5 콤마가 가장 높은 염가를 채용※대칭일 경우...



1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4 : 35 : 07.30 ID : wCNL25qqO



넬리



1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4 : 35 : 31.32 ID : o + xMsSm1o



유안



1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4/12/29 (월) 14 : 36 : 41.52 ID : 8k5E7QueO



카이노 씨



1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4/12/29 (월) 14 : 36 : 52.18 ID : HJkvCMfGO



가이토 씨



2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4 : 36 : 53.75 ID : eciKL969O



하루쨩



2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4 : 37 : 18.17 ID : 6psuk1VTO



사토하



2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4 : 38 : 04.78 ID : Xu8MXl4W0



기대



2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4 : 40 : 25.75 ID : Sx56T + 17O



빨리



2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5 : 01 : 11.23 ID : YroZkpFSO



일단 붙여 둔다

■ SS 속보 VIP에 처음 온 분들에게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17916619/


(2)


25 : ◆HOueYISRA6 [saga]:2014/12/29(월) 15:49:24.53 ID:jJEMMZfZO



쿄타로「이번에도 시작합니다 라디오에서 스-가」


쿄타로「벌써 두 번째 입니다만,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쿄타로「실은말이죠, 저, 이 전에 모교 근처를 플래시로 돌아다녔는데요」


쿄타로「학교까지의 길에 벚꽃 나무가 있는데, 훌륭하게 피었더라구요」


쿄타로「조금 옛날 일을 기억하고 그리운 기분이 되었습니다」


쿄타로「라는 제 이야기는 그만하고」


쿄타로「이번 손님은 이 분!」


쿄타로「등장 모습은 언제나 같은 옷, 무녀 작사 중 한 명인 타키미 하루 씨입니다」


하루「잘 부탁해...」


쿄타로「두 번째 방송이지만, 와줘서 고맙습니다」


하루「상관 없어」


쿄타로「아, 그러고보니」바스락


쿄타로「이거, 부디」


하루「이건....나카소네 흑설탕의...」

(역자 왈 나카소네 흑설탕은 오니카와 수제 흑설탕 전문점이더군요.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쿄타로「응, 흑설탕 좋아...했었죠?」


하루「...응」


쿄타로「랄까 곧바로 먹고있네」


하루「우물우물」


쿄타로「먹고 있는 중이기에 빠르게 편지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염가 +1~2 하루에 대한 질문 또는 쿄타로, 또는 모두에 대한 편지



26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4/12/29 (월) 15 : 50 : 24.92 ID : 6psuk1VTO



그 떡은 흑설탕 덕분에 자란겁니까?



2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4/12/29 (월) 15 : 50 : 47.74 ID : CfB1kiWpO



쿄타로 불끈해?(원문:京太郎はムラっとする?)



2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5 : 50 : 55.61 ID : Gy3FChTa0



쿄타로를 좋아합니까?



31 : ◆HOueYISRA6 [saga]:2014/12/29(월) 17:47:15.46 ID:jJEMMZfZO



쿄타로「그러니까...『그 떡은 흑설탕 덕분에 자란겁니까?』라고...어이어이」


쿄타로「이런 질문도 가능한겁니까...?」


<오케이입니다


쿄타로「그래서, 질문합니다만...」


쿄타로「그..싫으면 무리하게 대답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하루「......괜찮아」


하루「그러니까......」


하루「......흑설탕은 관계 없어」


하루「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자연스럽게 커져」


쿄타로「(확실히...규칙적인 생활하고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은 비교적 컸었지..)」



32 : ◆HOueYISRA6 [saga]:2014/12/29(월) 17:47:55.99 ID:jJEMMZfZO



쿄타로「그러니까『쿄타로 불끈해?』라니, 어이!」(원문:『京太郎はムラっとする?』っておい!)


쿄타로「뭐냐고!주어가 없으니까 모른다고!」


하루「응....내가?」


쿄타로「에?!」


쿄타로「그...그건...떡도 크고...」


쿄타로「랄까!무슨 말을 하게하는겁니까」


하루「...에헷♪」


쿄타로「귀엽네에!정말!」



33 : ◆HOueYISRA6 [saga]:2014/12/29(월) 17:48:38.26 ID:jJEMMZfZO



쿄타로「『쿄타로를 좋아합니까?』랄까 어이이이!!!」


쿄타로「오늘은 이런 질문뿐이구나...정말」


쿄타로「그야...신경은 쓰이지만...」


하루「...쿄타로도 그런게 신경쓰여?」


쿄타로「일단...남자고...아니, 연애로 발전하고 싶다던가 그런건 아니지만」


하루「질문의 대답, 해도좋아?」


쿄타로「네, 부디.」


하루「동갑인 사람은...음」


쿄타로「에, 뭐야그건」


하루「놀리는 보람이 있는 사람」(원문:いじり甲斐のある人)


하루「좋냐싫냐를 물으면 좋아하지만...」


하루「남자로는 아직」


쿄타로「으극......그렇게 즉답이면 상처인데...」


<아하하


쿄타로「구누누...」


하루「신경쓰지마」


쿄타로「」



34 : ◆HOueYISRA6 [saga]:2014/12/29(월) 17:49:53.29 ID:jJEMMZfZO



쿄타로「어라...벌써 이런 시간인가...」


쿄타로「네, 어찌되어 이번 주 방송도 끝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루빠르네」


쿄타로「오늘은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루「이쪽이야말로」


쿄타로「에, 그럼 마지막의 곡으로 이별입니다」


쿄타로「Little Non의 bloooomin」



35 : ◆HOueYISRA6 [saga]:2014/12/29(월) 17:50:23.73 ID:jJEMMZfZO



쿄타로「오늘은 정말 고마웠습니다」


하루「별로」


쿄타로「이거, 전부 받아주세요」


하루「괜찮은거야?」


쿄타로「네, 하루 씨를 위해 산거니까요」


하루「에...이거, 방송국에서」


쿄타로「아뇨, 내가 가서 사왔어요」


하루「.........마워」


쿄타로「네?」


하루「아무것도 아냐」


하루「그럼, 안녕」


쿄타로「네, 다음 방송에서 언젠가」



타키미 하루편 1



36 : ◆HOueYISRA6 [saga]:2014/12/29(월) 17:52:28.71 ID:jJEMMZfZO



염가 +1~5 콤마가 가장 높은 사람



37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4/12/29 (월) 17 : 53 : 04.97 ID : Bs0A9OopO



사토하



38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4/12/29 (월) 17 : 53 : 16.80 ID : 8uJZM3VXO



우타쨩



3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4/12/29 (월) 17 : 53 : 24.95 ID : 7HAUM9PmO



하오



4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4/12/29 (월) 17 : 53 : 33.99 ID : QCkz + FRLO



명화



4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4/12/29 (월) 17 : 53 : 43.33 ID : lB1r657eO



넬리



4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7 : 53 : 46.08 ID : vPLjonDpo



사키 씨



4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7 : 56 : 43.93 ID : 6bLdiNLMo



99,97,95이라니 더럽다, 더러워(원문:99、97、95とか汚いなさすが臨海きたない )

넬리? 모르는 로리네요 ......



44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7 : 58 : 00.23 ID : YroZkpFSO



임해 쯔에(원문:臨海つえー)

넬리도 작지만 성숙하고(원문:ネリーも低いけどゾロだし)



45 : ◆ HOueYISRA6 [saga sage] : 2014/12/29 (월) 18 : 01 : 57.59 ID : jJEMMZfZO



완전히 사토하인줄 알고 방심했어orz



49 : ◆HOueYISRA6 [saga]:2014/12/29(월) 18:47:41.74 ID:jJEMMZfZO



쿄타로「이번에도 시작합니다, 라디오에서 스-가!」


쿄타로「이번이 세번째 방송이네요」


쿄타로「그럼 조속히 게스트를 불러보죠」


쿄타로「이 분, 프로 마작사며 그라비아로도 활약하고 있는 최명화 씨입니다」


명화「Bonsoir」


쿄타로「오랜만이네요, 명화 씨」


명화「오랜만입니다, 스가 군」


쿄타로「확실히, 전에 함께 마작했었지요」


명화「그 때는 즐거웠습니다」


쿄타로「이야...마구 들통나서 죄송했어요」(원문:いやぁ...飛びまくって申し訳ないです)


명화「아뇨, 그것이 스가 군의 특징이기 때문에」


쿄타로「」푹


<아하하


명화「왜그러시죠?」


쿄타로「아, 아뇨...아닙니다」덜덜


쿄타로「그, 그런 것보다...」바스락


쿄타로「이것, 받아주세요」


명화「이것은....이크라...인가요?」

(역자 왈 이크라는 연어나 송어의 알을 헤쳐서 소금물에 절인 식품)


쿄타로「훗카이도산 연어입니다.분명 맛있을거에요」


명화「Mille mercis」와락


쿄타로「잠...저...명화 씨?!」


쿄타로「떨어져요, 떨어져요!」


명화「핫....죄송합니다, 기쁜 나머지 넋을 잃고 말았어요」


쿄타로「(이득이었기에 완전 오케이지만요)」


쿄타로「 네...그럼 편지가 많이 왔기에 읽도록 하죠」


명화「두근두근」


염가 +1~3 편지의 내용



5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4/12/29 (월) 18 : 48 : 36.53 ID : 2HMM5mHHO



그 노래를 쿄타로에게 들려주세요



5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4/12/29 (월) 18 : 49 : 06.25 ID : qiEdm9 + MO



지각하는 버릇이 있다는 것이 사실인가요?그리고 떡을 원합니다(원문:あとおもちもませて欲しいです)



5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8 : 50 : 29.17 ID : yqxDsHNao



가이토 씨를 어떻게 생각해?



5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9 : 05 : 28.37 ID : jrrPma2po



하늘을 난다는게 진짜인가요?



54 : ◆HOueYISRA6 [saga]:2014/12/29(月) 19:17:14.85 ID:jJEMMZfZO



쿄타로「먼저 첫번째 편지는....이건가?」


쿄타로「『그 노래를 쿄타로에게 들려주세요』」


쿄타로「아-,...아무래도 전국 대회 때 노래를 말하는 것 같네요?」


명화「그렇네요」


쿄타로「역시 노래 할 때 다음 배패라든지가 좋아지나요?」


명화「기분적으로는 그렇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지요」


쿄타로「확실히 저도 마음껏 소리내면서 무언가를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쿄타로「맞다,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 두번 자버려서 기차를 놓칠뻔했을 때인데요」


쿄타로「그 때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라고 외치면서 달리니까 어떻게든 전철에 타게 되더라구요」


명화「하지만 역에서 달리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쿄타로「그렇죠-」


쿄타로「아, 그러고보니 편지의 내용말입니다만, 부탁해도 될까요?」


쿄타로「저도 그 노래는 직접 들어 본 적이 없었서 조금 흥미가 있었거든요」


명화「상관 없어요」


명화「그럼 노래 할게요」


명화「......후」


쿄타로「(노래 부를때,눈을 감고 숨을 들이쉬는 명화 씨는 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명화「~~~~♪」


쿄타로「(아름다운 목소리...맑은 소리다)」



55 : ◆HOueYISRA6 [saga]:2014/12/29(月) 19:17:44.96 ID:jJEMMZfZO



쿄타로「아름다운 목소리네요」


명화「아뇨...그런///」


쿄타로「그러나, 감독이 다음 편지로 넘어가라고 시끄럽게 하기에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쿄타로「짜잔!『지각하는 버릇이 있는 것이 사실인가요?그리고 떡을 원합니다』라니...?!」(원문:あとおもちもませて欲しいです)


명화「떡?아...정월이 되지 않으면 꽤나 반죽하기 힘들지요」 


쿄타로「에?」


명화「어라?틀렸나요?」


쿄타로「아,아뇨...그 이야기에요」


쿄타로「(아아, 다행이다...떡의 의미를 몰라서...)」안심


쿄타로「아, 앞에 써있는 지각하는 버릇은...」


명화「그, 그건...더이상 하지않아요!」


쿄타로「(아아......있는거구나...지금도)」


쿄타로「그, 그렇네요」


명화「스, 스가 군도 아까 지각할 뻔했었다고 말했었잖아요」


쿄타로「」



56 : ◆ HOueYISRA6 [saga] : 2014/12/29 (월) 19 : 18 : 15.62 ID : jJEMMZfZO



쿄타로「그럼 이것으로 마지막 편지입니다」


명화「벌써 마지막인가요?」


쿄타로「순식간에 끝나 버리는 것이에요, 이런 것은」


명화「하아...알겠습니다...」


쿄타로「그럼 가볼까요, 『가이토 씨를 어떻게 생각해?』입니다만...」


명화「글쎄요...」


명화「처음 만났을 때는 매우 무서웠어요」


쿄타로「확실히...그런 물건이 있으면 누구라도 무서워 해요」


명화「그리고, 평소 사람들 앞에 나올 때는 안경을 쓰고 있지만...」


쿄타로「있지만?」


명화「벗으면 매우 귀여워요」


명화「아,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지만」생긋


쿄타로「(...천사다)」



57 : ◆ HOueYISRA6 [saga] : 2014/12/29 (월) 19 : 18 : 41.22 ID : jJEMMZfZO



쿄타로「그렇게되서 시간이 다됬네요」


명화「네」


쿄타로「게스트이신 명화 씨, 오늘은 어땠나요?」


명화「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쿄타로「라는 것은 또 와주신다거나?」


명화「후훗...좋다마다요!괜찮은거죠?」


쿄타로「감사합니다」


명화「이쪽이야말로」데헷


쿄타로「그럼, 마지막의 노래입니다」


쿄타로「StylipS의 MIRACLE RUSH」



58 : ◆ HOueYISRA6 [saga] : 2014/12/29 (월) 19 : 23 : 27.44 ID : jJEMMZfZO



쿄타로「오늘은 감사했습니다, 명화 씨」


명화「아뇨, 저야말로 감사했습니다」


쿄타로「아, 연어 알은 빨리 먹어치워주세요」


명화「물론」


쿄타로「또 함께 일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명화「네」


명화「아, 맞다」


명화「저를 『명화(메이가)』라고 부르는 건 어째서죠?」


쿄타로「그게...『명화(묭하)』라고 말하긴 어렵네요」


쿄타로「음...안됬었나요?」


명화「아뇨」


명화「아, 이제 기차 시간이네요」


명화「그럼, 안녕히」흔들흔들


쿄타로「네, 다음에 또 만나죠」흔들흔들



최명화편 1



염가 +1~5 콤마가 가장 높은 것



59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4/12/29 (월) 19 : 24 : 00.66 ID : lvZfL8MRo



사토하



60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9 : 24 : 19.05 ID : SZudiV + x0



와하하(역자 왈 사토미 특유의 웃음소리)



61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sage] : 2014/12/29 (월) 19 : 24 : 52.01 ID : KIZCCssw0



몬부치



62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4/12/29 (월) 19 : 25 : 03.65 ID : EsA1mQzDO



아타고(본문:愛宕ネキ)



63 : 이하, 무명을 대신해 SS 속보 VIP가 보내드립니다 : 2014/12/29 (월) 19 : 25 : 35.11 ID : MhDJRXozO



넬리


Posted by 스위트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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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ixiv.net/novel/show.php?id=4267769

더운 날이 계속되었다고 생각하다보면, 어느새 추워져있다.옷을 두껍게 입고 보니 갑자기 더워지는 그런 불안정한 10월말.

오늘은 호박의 수확 축제, 할로윈이다.

마츠다 베이커리에서는 타카토가 계절 호박 파이를 굽고 있다.

시나몬을 많이 집어넣은 마츠다 베이커리 특제 호박 파이.사흘 한정이라는 점도 있었기에, 순식간에 매진.일본인은 정말 유행에 민감한 생물이라고 타카토는 생각한다.

그의 연인에게 말해준다면, 그야말로 바로 유행에 민감하며, 이러한 이벤트를 매번 고집하게 되는 것,이라는 듯하다.


「트릭 오어 트리트, 라는거네.후후.기뻐해주면 좋겠다.」


초 고칼로리의 파이를, 모델에게 선물하는 것자체는 어떨까라는 것도 생각했지만...

루키는 의외로 단 것을 좋아하고, 작은 조각을 소중하다는 듯이 먹는다.그런 모습을 보고는 더 맛있는 것을 먹게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다.

그 보람이 있어서인지 마츠다 베이커리의 평판은 더할나위 없이 좋음.작지만 카페 부스를 만들고 매일 성황...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출에 곤란한 일은 없을 정도로 유행하고 있었다.

언제나 싱글벙글한 상태로 빵을 전달하는 타카토.그런 그를 노리고 오는 사람도 있었고...그 중 대표적인 사람은...


「타, 타카토 군...」


금발, 선글라스에 정장...아무리 봐도 건실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 이 남자다.

찰칵, 찰칵, 지포 라이터를 울리면서 점내의 내부를 엿보는 야마키.

수상한 인물로 통보되어 경찰에게서 도망치는 처지가 되는데, 그 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다.






「할로윈이네...」 


들리는 상점, 들리는 가게마다 할로윈 열풍이다.

이러한 이벤트에 대한 생각은, 돈 낭비.

호박의 안에 초를 넣고 있지만, 바람에 의해 쓰러지면 어떻게 하는 것일까?

유행에 따르는 생각은 이해할 수 없다.일본인이라면, 가을은 고구마와 단풍 놀이가 좋지 않을까?

하지만, 자신의 연인은 매우 유행에 따르며, 이벤트를 좋아하는 일본인의 귀감이다.

그 점을 이해하고 있어도, 역시 이벤트는 지쳐버린다.


「휴...」


최근 타카토는 커피와 차 끓이는 방법에 열심이고, 여자력으로 참패를 당하고 있는 것 같다.

자조노력보다는 모델 생업에 열중하여, 자랑스런 그녀이고 싶은 루키이다.






타카토의 방은 할로윈 열풍이다.

잭 오 랜턴 장식에 귀여운 요괴의 장식품...

타카토가 끓인 커피를 홀짝 마시면서 역시 여자력에서 완패하고 있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루키는 한숨을 내 쉰다.

아마도 귀신으로 분장한 사람들로부터 과자 또는 장난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경우에는 못된 장난 밖에 없지만 타카토는 과연 무엇을 해올지 선택하는 사람으로 조금 미소가 지어진다.


약간의 시간후, 타카토가 방에 들어간다.손에 호박 파이와 생크림.커피에 넣어 비엔나 커피라도 만드는 것일까?


「기다리게 했지?」


타카토의 복장은 귀여운 후드였다.후드에는 변형된 요괴의 얼굴이 장식되어 있어서, 어린 그의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변장이라기보다는, 멋부리기...아주 사랑스러운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루키, 해피 할로윈!」

「예이예이」


이벤트 때 변장한 쪽은 텐션이 높은 편이다.당해주는 쪽으로서는 지원하는 것이 자신의 역활이다.

호박 파이를 갉아먹으며 시나몬의 향기를 충분히 음미하면서, 천천히 먹는다.

아마, 혼자 먹는다면 이렇게 맛있지 않았을 것이다.눈앞에서 싱글벙글 웃으면서 자신을 응시하는 사람이 있지 않으면, 이런 고칼로리 식품 등은 먹지 않았을 것이다.

이전까지는 끈질긴 정도로 맛의 감상을 물어온 그이지만, 지금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마음에 들지 않으면, 최초부터 먹지 않고 입에 대지도 않는다.그런 자신의 생각을 알았기 때문이다.

덧붙여서 타카토가 만든  요리, 과자 전반을 루키는 제대로 먹고 있는 것을 명시해둔다.위장을 단단히 잡아지고 있는 루키였다...






비엔나 커피를 마시고 둘이서 TV를 본다.TV는 할로윈 특집인, 해외의 해프닝 영상집이다.

한가롭게 어깨를 맞대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낸다.루키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그것은 이 둘이서 보내는 느긋한 시간이다.

그이가 후드를 쓰고 있다.…아무래도, 그가 생각하는 할로윈이 시작될 모양이다.

귀여운 요괴가, 루키를 육박한다.


「트릭 오어 트리트?」


어쨋든 과자는 없다.그렇다면 장난일까?막연히 생각하고 있던 루키지만...


「트리트, 일까?」

「...하?」


타카토는 싱긋 웃더니...루키의 입술을 핥는다.


「생크림」


후에, 하고는 루키의 입술에 집게 손가락을 댄다.


「………」

이러한 것은 자신의 전매 특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아무래도 타카토가 이벤트에 취해 텐션을 올린 것 같다.


「평소에는 부끄러워서 싫어하는 주제에, 오늘은 노골적이지 않아?」


가볍게 불만스러운 듯이 보여도 기뻐서 붉어진 뺨은 감추지 못하는 것이다.




타카토는 지나치게 자신을 신경써준다.




상당히 사랑 받고 있으면서, 언제나 보물을 만지듯 소중히 다뤄지고 있지만, 자신은 인형이 아니다.

타카토의 수동적인 연애 방식이 조금 불만이기도 하다.그러니까, 이러한 경우의 기쁨은 각별하다.

항상 수동적이며 온화한 그이가 보이는 남자의 얼굴.그것을 아는 것은 자신뿐.

그것은 루키의 독점욕을 견딜 수 없이 자극한다.


「싫었던 거야?」


타카토가 다시 루키에게 얼굴을 접근한다.


「...트릭 오어 트리트?」


귓볼을 약하게 물리며, 귀 아래로 상냥한 목소리와 숨결이 간지럽게 한다.


「…트리트」


류키의 연보라빛 눈동자가, 그를 도발하듯이 빛난다.

타카토가 다시 입술에 입술을 붙인다.점차 깊어지는 키스지만...타카토는 좀처럼 옷에 손을 대지 않는다.

두 사람 사이에 은빛의 타액이 길게 이어진 상태로, 서로가 뺨을 붉힌 체 서로를 본다.


「트릭 오어 트리트?」




타카토가 약간 가학적인 미소를 보인다.




「트리트!」


루키도 그의 목적을 알 수 있었다.

타카토는 자신에게「트릭」이라고 말하게 하고 싶은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되어서는, 고집을 부려서라도 말하고 싶지 않다.그것이 마키노 루키라는 인간이다.

그럼에도 그는, 다음 방법이 있다는 듯이, 생크림을 손에 든다.




타카토는 생크림을 루키의 귀 뒤에 바른다.

무엇을 할까, 너무나도 알 수 있다.


「그, 그..만!」


몸을 숙이는 루키의 모습에 타카토는 싱긋 웃으며...


「트리트,였지?」


라고 말하며, 귀에 혀를 대었다.


「으읏...!」


타카토의 혀가 귀를 기어가는 소리….숨결이 거칠게 귀를 공격한다.

때때로 귓볼을 물려….루키는 그의 옷을 꽉 잡았다.

머리를 쓰다듬는 손이 상냥하고, 목덜미를 스치는 손도 상냥하다.떨면서도 쾌락을 참고, 필사적으로 그를 껴안는다.


「…트릭 오어 트리트?」


상냥하고, 상냥한 그의 목소리가 귓전에서 속삭인다.거친 호흡을 필사적으로 누르고, 나온 말은…


「트리트......」


타카토는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목덜미에 생크림을 발라왔다.

머리를 부드럽게 쓰담듬어 진 것 만으로도 온몸이 전류가 달린다.

얼굴을 낮추려고 필사적으로 고개를 숙이려고 하면, 그는 어깨를 꽉 눌러서 얼굴을 낮추지 못하게 한다.


「아, 아아아아아....!」


목덜미를 그의 혀가 기어간다...참지 못하고 목소리를 높이고 신음 소리를 흘린다.

타카토는 아직 목으로부터 위밖에 만지지 않고 있다.


「트릭 오어 트리트?」


타카토의 손이 등을 어루만진다...시간을 들여서 확실하게 쏘아 죽이려는 헌터와 같은...또는 움직이지 못하는 먹잇감에게 독액을 주입하기 전의 거미와도 같이.

그리고 마치 보살처럼 부드러운 손놀림과 목소리...


「트립......」


트릭이라고 말하려는 루키의 입술을 타카토가 자신의 입술로 가로막는다.


「아직 안돼」

「...심술...부리지마!」


울먹이는 소리가 된 루키는 타카토에게 달라 붙는다.


「무엇을 말하는 거야?아직 초반이야?」


산뜻하게 루키에게 절망적인 말을 하는 타카토.


「무서운...타카토, 무서워...」


「괜찮아, 진정해진정해.나도 루키에게 처음 당했을 때, 어떻게 되버리는 걸까라고 생각하고 무서웠지만, 익숙해 보니 기분 좋은 것 같았고」


루키의 눈이 절망에 삐뚤어진다.인과응보, 자업자득...이 경우, 어느 것이 어울린 것인지 그녀는 판단에 망설였다.

마조가 공격에 나설 때, 한계를 아는 것 만큼 나쁘다고 말하지만...정말로 그렇다.

전신을 뚜렷하게 애무되어, 루키는 몇 번이나 도달하기 전에 멈춘다...

다시 타카토가 「트릭 오어 트리트?」라고 묻는다면, 즉시 트릭이라고 말할...





...타카토를 넘어트려 덤벼들고, 복수라고 말하듯이 타카토를 짜낸 것이었다......





「잠마.....ㄴ!우, 우와아아아아아아!」

「네가 나쁜 거잖아!」


완전히 거칠거칠해진 타카토와, 충족해서 윤기가 나는 루키가 침대에 눕는다.


「 ...태양이 노래...구슬(fire egg)이 나와버려...」

「너가 이상한 흉내를 내서 그렇잖아!」


꾸욱, 그리고 그의 뺨을 잡고 비틀어 올린다.


「아파파파파파!」


몹시나 경험을 당하게 했지만...자, 자업자득의 측면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것대로 기분이 좋아서 좋았지만...타카토에게 몇번이나 그것을 해서는 곤란하다.


「(...아니, 잘 생각해보면, 타카토는 그것을 매번...)」


...잘도 자신과의 야한 짓을 무서워하지 않은 것이다.

사실은 터무니 없이 H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라고 타카토를 보면, 타카토는 곤란한 듯이 웃고, 말했다.


「말해두지만, 내가 이렇게 하는 것도, 되는 것도 루키뿐이야.다른 사람에겐 이런 일따위 하려하지 않으니까.」


...뺨에 혈액이 빠르게 순환한다.


「앙갚음의 작전이었던 셈이다?」


짖궂은 질문...자기가 생각해도 아주 귀찮은 여자다, 라고 루키는 내심 한숨을 토한다.


「응-?앙갚음이라고 해도...루키의 전부를 보고 싶었고」


돌아온 예상 외의 대답에, 루키는 베게에 얼굴을 묻었다.


「이젠 괜찮아, 더 이상 말하지 마」

「에에-...」


흐뭇해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고, 이 이상한 부유감을 좀 더 즐기고 싶다.

부드럽게 타카토의 손이 머리를 쓰다듬자, 루키는 곧바로 숨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사실은...트릭 오어 트리트가 아니라, I want all it(모든 것을 원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I want you는 거북하다.그렇게 중얼거린 타카토의 독백이 땅거미로 사라졌다...

루키는 할로윈 이래 , 매우 기분 좋게 보냈다...


「I want you는 거북해」

「...에?서, 설마 전부 들은거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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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위트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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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요?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53488317

이 작품은 ナルカネ님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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