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에 해당되는 글 38건

  1. 2019.12.31 쿄타로「내가 3학년?」 미호코 「곁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 좋아요」 (12) - 3학년, 여름, 친구의 친구가 타인이 아닌 경우 / 2학년, 가을, 축제 다음과 축제 후는 전혀 다르다
  2. 2019.12.31 쿄타로「내가 3학년?」 미호코 「곁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 좋아요」 (11) - 3학년, 여름, 승패 뒤에 남는 것 B
  3. 2019.12.31 쿄타로「내가 3학년?」 미호코 「곁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 좋아요」 (10) - 3학년, 에필로그 A / 약속의 행방
  4. 2019.12.31 쿄타로「내가 3학년?」 미호코 「곁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 좋아요」 (9) - 3학년, 여름, 재회
  5. 2019.12.31 쿄타로「내가 3학년?」 미호코 「곁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 좋아요」 (8) - 중학교 1학년, 가을, 약속
  6. 2019.12.31 쿄타로「내가 3학년?」 미호코 「곁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 좋아요」 (7) - 3학년, 여름, 승패 뒤에 남는 것
  7. 2019.12.31 쿄타로「내가 3학년?」 미호코 「곁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 좋아요」 (6) - 3학년, 여름, 우울한 마음을 봉하는 것과 범인의 고집 / 중학교 2학년, 설날, 두 사람의 소원
  8. 2019.12.31 쿄타로「내가 3학년?」 미호코 「곁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 좋아요」 (5) - 3학년, 여름, 그린 꿈과 흔들리지 않는 강자 / 2학년, 3월, 수증기 대작전
  9. 2019.12.31 쿄타로「내가 3학년?」 미호코 「곁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 좋아요」 (4) - 3학년, 여름, 마요이 가의 동풍――불꽃이 터지며 신 내리다
  10. 2019.12.31 쿄타로「내가 3학년?」 미호코 「곁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 좋아요」 (3) - 3학년, 여름, 제 2회전 개시

871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8:08:21 ID: kZUd/DgT0

안녕하세요

좀 더 있다가 합니다

 

87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8:21:03 ID: kZUd/DgT0

이쪽은, 야근을 새벽까지

 

그럼, 시작합니다

 

87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8:25:14 ID: kZUd/DgT0

 

 

・3학년, 여름, 친구의 친구가 타인이 아닌 경우

 

 

토요네「싸인, 잔뜩 받아왔어-」듬뿍

 

쿠루미「대량이네」 

 

시로미「이거, 어떻게 된거야?」 

 

토요네「키요스미와 히메마츠, 에이스이 사람들한테 받은거야」 

 

사에「음-, 악석의 무녀 것도 있네」 

 

에이슬린「미역것도!」 

 

시로미「……미역?」 

 

사에「소메야씨 아냐?」 

 

쿠루미「딱 맞을지도!」 

 

시로미「뭐, 알 수 없는 건 아니지만」 

 

 

도시(좀 더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말이지) 

 

도시(이것은 상대의 힘을 완전히 오인하고 있던 나의 책임……) 

 

도시(저 아이들에겐 미안한 짓을 해버렸네) 

 

876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8:31:55 ID: kZUd/DgT0

 

 

토요네「……」 

 

쿠루미「왜 그래?」 

 

토요네「조금 더, 조금 더 모두와 치고 싶었구나-해서」훌쩍 

 

에이슬린「토요네……」훌쩍 

 

쿠루미「두 사람다, 울지마」훌쩍 

 

사에「아- 정말, 울어버릴 것 같아」훌쩍 

 

시로미「좋을대로 울어도 좋아. 그건 그거대로 기억에 남을테고」 

 

사에「응……그렇네」 

 

 

877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8:38:07 ID: kZUd/DgT0

 

 

 

코마키「카스미쨩, 괜찮나요?」 

 

카스미「응……두 사람이 불제해주었으니까」 

 

하루「오늘은 난적이었어」 

 

토모에「저것을 억제하다니, 과연이네요」 

 

카스미「후후, 일상 수행의 보람일려나?」 

 

하츠미「그렇다고 하기엔 조금 위태로운 분위기였던거에요」 

 

코마키「그래도 이렇게 모두 무사하니까, 문제 없어요!」 

 

카스미「……」 

 

 

카스미「코마키쨩, 미안해」 

 

코마키「경기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은데요……」 

 

카스미「그래도, 마지막은 내 실수니까」 

 

 

카스미(그것과, 또 하나……) 

 

 

하츠미「자 자-! 싫은 건 잊고 여기는 팟하고 노는거에요」 

 

토모에「응, 난 찬성일려나」 

 

하루「흑설탕의 해금을 요구」 

 

코마키「모두 이렇게 말하고 있고, 이제 괜찮다고 생각해요」 

 

카스미「그렇네……」 

 

 

878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8:42:22 ID: kZUd/DgT0

 

 

 

히로에「축! 2회전 돌파!」 

 

 

쿄코「……돌아오자마자 갑자기 뭔가요」 

 

히로에「자자, 이번 MVP는 여기 앉으라」 

 

쿄코「하, 하아」 

 

 

스즈「선배, 수고하셨어요」 

 

쿄코「이번에는 그야말로 운이 좋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지만……」 

 

스즈「그럴 리 없어요!」 

 

키누에「그래요. 스즈쨩, 계속 선배가 이긴다고 믿고있었고」 

 

유우코「너무 좋아하는거야-」 

 

스즈「잠」화아악 

 

쿄코「응……뭐, 나쁜 기분은 아니지만」 

 

「스에하라쨩도 솔직하지 않네~」 

 

 

유우코「어쨌든, 준결승에서도 미야나가란 아이는 있을테고, 대책이 필요한거야-」 

 

「아, 그거라면 안정맞춤인 연습상대에게 부탁했어~」 

 

히로에「그러면 이젠 무서운 것은 없구마!」 

 

쿄코「사망플래그같지 않나요?」 

 

히로에「V여!」 

 

스에하라「그러니까 사망플래그!」 

 

 

879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8:48:13 ID: kZUd/DgT0

 

 

 

쿄타로「안녕-」 

 

히사「오늘은 제대로 있네」 

 

쿄타로「오늘은 이라니, 없을리……있구나, 응」 

 

히사「알면됬어」 

 

쿄타로「다른 녀석들은?」 

 

히사「마코는 방, 세 명은 자는 중」 

 

쿄타로「진짜냐……좀 배고파졌다」꼬르륵 

 

히사「그렇네……좀 더 기다려도 좋지만, 먼저 먹으러 갈까?」 

 

쿄타로「괜찮아?」 

 

히사「마코도 부를테니까 기다려」 

 

880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8:55:40 ID: kZUd/DgT0

 

 

미호코「쿄타로씨, 안녕하세요」 

 

쿄타로「안녕. 오늘은 시끄러운 게 없나보네?」 

 

미호코「카나는 조금 피곤한 것같아서」 

 

쿄타로「아직 자고 있는 거구만」 

 

히사「어라, 미호코?」 

 

미호코「안녕, 히사」 

 

쿄타로「마코쨩은?」 

 

히사「세 사람을 두고 가는 것도 그렇고, 방에 있겠다고」 

 

쿄타로「응, 그런가」 

 

히사「모처럼이고, 미호코도 함께 어때? 아침밥」 

 

미호코「그렇네, 함께 먹도록 할까」 

 

쿄타로「그럼 가자. 배고파 죽을 것 같아」 

 

 

881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9:03:44 ID: kZUd/DgT0

 

 

 

히사「그래서 말이지, 이쪽을 방치하는거야 정말이지」 

 

미호코「에엣, 정말이야?」 

 

히사「정말이야. 도쿄에 와서는 나돌아다니고 있고, 미즈하라 하야리의 라이브에 가버려서 말이야」 

 

미호코「미즈하라 프로의?」 

 

히사「옛날부터 좋아했어. 주로 가슴이라던가」 

 

미호코「가슴……」출렁 

 

히사「아-, 네 네. 자신의 무기를 과시하는 건 그만둬줘-」 

 

미호코「그, 그럴 생각은 없어욧」 

 

 

쿄타로「……」 

 

 

쿄타로(완벽하게 있을 곳 없는거지, 이거) 

 

88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9:08:24 ID: kZUd/DgT0

 

 

히사「그래서, 뭐라도 코멘트라든지 없는거야?」 

 

쿄타로「여기서 갑자기 나한테 돌리는거냐」 

 

히사「그야 너, TV 나오고 있었던 것 같고」 

 

미호코「아, 봤어요 그거」 

 

쿄타로「진짜냐……아~, 새삼 부끄러운데」 

 

히사「유명세란 녀석이지」 

 

미호코「잡지 인터뷰와는 다른 거니까요」 

 

쿄타로「그러고보니 두 사람은 취재라던지 받은 적 있었지」 

 

히사「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니지만」 

 

미호코「저는 그, 처음일 때는 긴장해서……」 

 

쿄타로「그 이야기 자세히」벌떡 

 

미호코「엣」 

 

히사「네 네, 야한 이야기가 아니니까 흥분하지 마」 

 

 

88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9:14:13 ID: kZUd/DgT0

 

 

 

쿄타로「이제부터 어떡할거야?」 

 

히사「오후부터는 조정할까 생각했지만……」 

 

쿄타로「오전 중에는 한가하나보네」 

 

히사「미호코도 돌아가버렸고 말이지」 

 

쿄타로「우리들도 돌아갈까」 

 

히사「그렇네」 

 

 

 

히사「노도카들이 나갔어?」 

 

마코「저쪽 준결승에 중학교 선배가 나왔다던가」 

 

히사「뭐, 그럴 수도 있을려나」 

 

마코「참말로 아는 사람이 많은 인터하이구먼」 

 

 

쿄타로「어라, 두 사람은 없는거야?」 

 

 

히사「그런 것 같네」 

 

마코「일단 아직 안일어난 녀석이 있응께, 들어오는건 삼가혀」 

 

쿄타로「아아, 이 녀석일면 문제없어. 이제와서 신경 쓰지도 않을테니까」 

 

88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9:18:34 ID: kZUd/DgT0

 

 

사키「으응……」 

 

 

쿄타로「아-, 침 흘린다」쿡 쿡 

 

마코「그라도 너무 익숙하잖여」 

 

히사「잘 돌봐주는 오빠네」 

 

쿄타로「예이예이, 그것보다 손님이다」 

 

 

유미「실례하지」 

 

모모코「함다」 

 

 

히사「어서와」 

 

유미「조금 시간이 이르지만, 내일의 격려를 할까해서」 

 

모모코「가슴씨는 없는검까?」 

 

마코「아까 나갔응께」 

 

모모코「그건 유감임다」 

 

886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9:25:47 ID: kZUd/DgT0

 

 

쿄타로「어쩐지 여자회가 된 상태기도 하고, 나는 두 사람이 있는 곳에 다녀올게」 

 

히사「스캔들 같은 건 없도록 해」 

 

유미「그러고보니, 어제 TV에 나오지 않았었나?」 

 

모모코「아, 그랬슴다. 코코씨랑 알고지낸다던가 했슴까?」 

 

쿄타로「아니, 별로」 

 

히사「코가지 프로와는 아는 사이지만」 

 

모모코「그 이야기 자세히」벌떡

 

히사「으음, 유사한 반응을 본 참이었는데」 

 

쿄타로「에이, 이런 곳에 있을 수 있을까보냐. 나는 이제 갈테니까」 

 

유미「그런데 너는 어째서 사망플래그를 남기고 가는거지」 

 

 

887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9:34:27 ID: kZUd/DgT0

 

 

 

쿄타로「그러면, 회장으로 향하면 될 려나?」 

 

쿄타로「중학교 선배인가……자세히 듣지 않았지」 

 

쿄타로「설마 테루쨩일리는 없을테고, 온죠지도 쿠로도 중학교는 나가노가 아니고」 

 

쿄타로「그렇게되면……하나다인가. 그러고보니 나가노 출신이라고 말했었지」 

 

쿄타로「그러면, 신도지 대기실로 향했을려나……그러는 김에 저 녀석들에게 인사라도 해둘까」 

 

 

『노돗쨩! 이쪽이쪽-!』 

 

『조, 좀 더 속도를 줄여서……』 

 

 

쿄타로「아, 있다」 

 

쿄타로「두 사람 다――」 

 

 

「노도카」 

 

 

노도카「시즈노……」 

 

888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9:39:39 ID: kZUd/DgT0

 

 

쿠로「와앗, 노도캬쨩……성장했어」만지작만지작

 

아코「조금은 자중해」딱콩 

 

쿠로「하웃」 

 

 

노도카「아코에, 쿠로씨도」 

 

아코「우리도 전국에 왔어. 노도카도 반드시 온다고 생각했으니까」 

 

쿠로「인터하이……아직 보지 못한 떡도 분명!」 

 

아코「네-네-. 하지만 쿠로는 그것만이 아니지?」 

 

쿠로「그, 그건 뭐라고 해야할까……」우물쭈물

 

노도카「?」 

 

 

아라타「가벼운 소외감」 

 

유우「쿠로쨩들, 즐거워보여」 

 

유키「응응, 안다규」 

 

쿄타로「그보다 저 녀석들 아는 사람이었던거냐」 

 

유키「과연 나도 몰랐다규」 

 

유우「아, 쿄타로군 오랜만이네」 

 

아라타「갑자기 나타나는 건 어떨까라고 생각하는데……」 

 

유키「흠 흠, 선배들도 아는 사람이라」 

 

889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9:43:01 ID: kZUd/DgT0

 

 

노도카「저기, 선배?」 

 

 

쿄타로「아, 쌓인 이야기도 있을테고 계속 해도 좋다고」 

 

노도카「그것보다도……아치가 사람들과 아는 사이, 였나요?」 

 

쿄타로「아아, 재작년부터 몇 번 놀러가서」 

 

노도카「엣」 

 

 

쿠로「아, 쿄타로군!」휙휙 

 

아코「흐응, 노도카와 같은 학교였네」 

 

시즈노「그러니까, 그럼 쿄타로도 키요스미였단거지」 

 

노도카「엣」 

 

 

노도카「에에에에에에에엣!?」 

 

 

890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9:47:23 ID: kZUd/DgT0

 

 

 

노도카「어, 어째서 말해주지 않으셨나요」 

 

 

쿄타로「아니, 아치가에 다녔던 걸 몰랐었고」 

 

 

노도카「시즈노에 아코에 쿠로씨도」 

 

 

쿠로「그러니까, 같은 학교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아코「애초에 최근에 연락 안했으니까」 

 

시즈노「벌써 모두 친구라는 거네!」 

 

 

노도카「그, 그건 그렇지만……」 

 

 

「아, 인터미들 챔피언 하라무라 노도카에 미즈하라 프로 곁에 있던 남학생!」 

 

 

유키「언젠가의 인터뷰라규」 

 

쿄타로「켁, 카메라 포함인가……나 도망친다」 

 

노도카「서, 선배」 

 

쿄타로「하루밖에 안 지났으니까, 눈에 뛰고 싶지 않다고」 

 

 

쿄타로「그럼, 그런고로」 

 

 

891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9:50:49 ID: kZUd/DgT0

 

 

 

쿄타로「이탈한 건 좋지만, 뭐 할까나」 

 

쿄타로「히사쨩들은 여자회 도중일테고」 

 

쿄타로「……모처럼이고, 센리야마랑 신도지에 얼굴이나 내밀러 갈까나」 

 

 

쿠로「혹은 떡 탐색이라던가!」 

 

 

쿄타로「갑자기 나타나서 뭘 말하는거야. 그보다 어째서 따라온거야」 

 

쿠로「저는 벌써 차례 끝났고……언니가 다녀오라고」 

 

쿄타로「그래서, 속내는?」 

 

쿠로「도쿄에는 아직 보지 못한 떡이 있을 터! 탐색하지 않을 수 없는겁니다!」 

 

쿄타로「미안하지만 나, 그런거 졸업했으니까」 

 

쿠로「에엣, 그런!?」 

 

쿄타로「애초에 거리에서 사람의 가슴을 응시하고 있으면 보통으로 수상한 사람이니까」 

 

쿠로「우우……그래도, 그래도오」 

 

쿄타로「아무튼, 차 한, 두 잔쯤은 어울려 줄 수도――」 

 

892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9:53:49 ID: kZUd/DgT0

 

 

쿠로「에잇」주물 

 

 

쿄타로「――랄까 너 뭐하는거야!?」 

 

쿠로「ㅈ, 제 것은 떡에서 거리가 멀지만, 쿄타로군이 떡의 장점을 알아주지 않을까해서……」 

 

쿄타로「그렇다고 자기 가슴을 주무르게 한다던지……」 

 

 

「휘이、뜨거운데」 

 

「리얼충은 폭발하면 돈다고 생각해」 

 

「그렇달까 떨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러고보니 저 녀석, 어제 시합 해설에서 하야링과 함께 나오지 않았던가?」 

 

 

쿄타로「……잠깐 따라와」 

 

쿠로「떠, 떡 탐색?」화아아 

 

쿄타로「달라. 장소 변경&설교다」 

 

 

89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09:58:53 ID: kZUd/DgT0

 

 

 

쿠로「우우……」훌쩍 

 

쿄타로「……그렇게 침울해지지 마」 

 

쿠로「그치만, 그치만 쿄타로군이이……」 

 

쿄타로「으음, 비교적 정설인 말이었을텐데」 

 

 

쿄타로(죄책감이 장난아니야……어째서야) 

 

 

쿠로「죄송해요, 제가 나뻤어요. 제가 마음대로 말해서……」 

 

 

쿄타로(뭐야, 이 이별 이야기를 하고있는 커플같은 상황) 

 

 

쿄타로「아- 정말! 알았으니까 울지 마!」 

 

쿠로「하지만, 떡을 싫어하게 된 게」 

 

쿄타로「겉으로만 인게 당연하겠지. 이렇게 단 둘이라면 문제 없을테고」 

 

쿠로「다, 단 둘」 

 

쿄타로「그런 거야」 

 

89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10:04:18 ID: kZUd/DgT0

 

 

쿠로「그러면……제 거, 주물러줄래요?」 

 

 

쿄타로「그러니까 어째서 그렇게 되냐고!」 

 

쿠로「왜, 왜냐하면, 단 둘이라면 좋다고」 

 

쿄타로「거기에 그건 포함되지 않으니까?」 

 

 

쿄타로「대체로, 여자가 남자한테 갑자기 가슴을 주물러 달라고 말하고 있는 상황을 생각해봐라」 

 

쿄타로「맘껏 치녀든지」 

 

쿄타로「연인이라든지 그런 이유가 있다면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말야」 

 

 

쿠로「이, 이유라면 있어요」 

 

쿄타로「……일단 물어보겠는데, 그 이유라는 건?」 

 

쿠로「그게그러니까, 그건 쿄타로군을 조, 조조조조, 조k……」 (す)

 

쿄타로「조? 죠죠?」 (酢, ビネガー)

 

쿠로「무, 무리야……그, 그래, 쿄타로군에겐 책임이 있습니다!」 

 

쿄타로「……하?」 

 

쿠로「왜냐하면 쿄타로군은 떡이라고 말해주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89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10:07:05 ID: kZUd/DgT0

 

 

쿠로「그러니까, 쿄타로군이 키워주길 바란달까」 

 

 

쿄타로「바보냐!」딱콩 

 

쿠로「하웃」 

 

쿄타로「한번 더 설교다! 철저하게 할거니까 각오하라고!」 

 

쿠로「그러언」 

 

 

쿠로(그래도, 이렇게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쿠로「에헤헤……」 

 

쿄타로「얌마, 왜 웃는거야」 

 

쿠로「우, 웃지 않았어요!」 

 

 

897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10:13:18 ID: kZUd/DgT0

 

 

 

쿄타로「지쳤습니다!」 

 

히사「돌아오자마자 뭐야」 

 

쿄타로「나 점심시간까지 쉴테니까. 시간이 되면 불러줘」 

 

히사「아, 잠깐――」 

 

마코「방으로 들어갔다……날쌔구먼」 

 

히사「정말이지 뭐야」 

 

사키「응……어라, 벌써 아침?」 

 

마코「너는 너무 자는겨」 

 

 

 

898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10:19:26 ID: kZUd/DgT0

라는걸로 종료입니다

염가는 또 나중으로 실례하겠습니다

 

90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20:44:21 ID: kZUd/DgT0

이 쪽은 확대 루트이기 때문에 저쪽처럼 시리어스는 되지않을……터 

 

그러면, 염가 하고 싶으니 사람이 있으면 거수를 부탁합니다

 

909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20:56:03 ID: kZUd/DgT0

그다지 사람이 없을 것같지만…… 

 

아치가, 센리야마, 신도지, 시라이토다이에서 한 명을 부디

그러나 세컨드 소꿉친구는 제외 

 

下1~下3

 

91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21:01:05 ID: kZUd/DgT0

멋진 나눠짐

그럼 콤마 판정

 

쿠로챠는 이번에 나왔기때문에 조금 깎습니다

 

쿠로:1-20 

류카:21-60 

아코:61-00 

 

대칭수:? 

 

 

바로 아래

 

91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21:06:17 ID: kZUd/DgT0

네, 류카씨로

 

다음, 조금전과 같은 조건으로 한 명

류카와 세컨드는 제외

 

下1~下3

 

921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21:12:23 ID: kZUd/DgT0

음, 귀찮으니까 4명으로 콤마

 

아와이:1-27 

토키:28-54 

마이루:55-81 

쿠로:82-00 

 

대칭수:? 

 

바로 아래

 

92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21:14:35 ID: kZUd/DgT0

쿠로챠의 드래곤로드의 저력

 

다음, 여느 때처럼 동일한 조건으로 한 명을 부디

단 류카, 마즈미 여동생, 미야나가 언니는 제외

 

下1~下3

 

929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21:17:21 ID: kZUd/DgT0

여기까지 써지지 않은 것도 드물어

그럼 콤마로

 

아코:1-33 

토키:34-66 

아와이:67-99 

 

대칭수:? 

 

바로 아래

 

932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2日 (金) 21:29:48 ID: kZUd/DgT0

아와이로 종료

라는 것으로 다음화 

 

『3학년, 여름, 드래곤・드래곤・스타』 

 

입니다 

 

그럼, 적당히 성실하게 일합니다

 

952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4日 (日) 00:29:00 ID: X4zQlwoL0

 

 

※『2학년, 가을, 첫 학교축제』의 직후입니다 

 

 

・2학년, 가을, 축제 다음과 축제 후는 전혀 다르다 (祭りの後と後の祭り)

 

 

토요네「으~응」 

 

 

쿄타로「어이-」 

 

 

토요네「더는 무리야아」음냐음냐 

 

 

쿄타로「아네타이씨-」 

 

 

토요네「안된다니까아, 쿄타로구운」뒤척뒤척 

 

 

「뭐야, 지금 목소리?」 

 

「혹시 해버리고 있다던가?」 

 

「이런 곳에서인가……터무니없는 상급자네」 

 

 

쿄타로「부탁이니까 이제 일어나라」 

 

 

95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4日 (日) 00:34:55 ID: X4zQlwoL0

 

 

 

토요네「응-, 상쾌했을지도!」 

 

쿄타로「그건 잘됐네……」 

 

토요네「응, 좋은 꿈을 꾼거야-」 

 

쿄타로「어떤?」 

 

토요네「그러니까 말이야, 쿄타로군의 엄마와 아빠에게 인사하고」 

 

쿄타로「흠 흠」 

 

토요네「그리고 우리 아빠에게 인사하러 가서」 

 

쿄타로「흠 흠」 

 

토요네「벌써 밤이 늦었다고 쿄타로군을 묵게해서」 

 

쿄타로「과연」 

 

토요네「그리고……」 

 

 

토요네「자, 잠깐 여기서부터는 말할 수 없을려나-」화아악 

 

 

쿄타로「가장 신경 쓰이는 곳에서 끊었다!」 

 

 

95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4日 (日) 00:42:05 ID: X4zQlwoL0

 

 

 

토요네「벌써 시간이네」 

 

쿄타로「내일은 무리인거지?」 

 

토요네「응, 일이 있으니까」 

 

쿄타로「그런가, 내일은 빅 이벤트가 있는데」 

 

토요네「아하하, 유감이야」 

 

 

쿄타로「오늘은 즐거웠어?」 

 

토요네「쿄타로군도 함께였고」 

 

쿄타로「그거 잘됐네」 

 

토요네「연극은 또  보고싶을지도!」반짝반짝 

 

쿄타로「그, 그러냐」 

 

 

토요네「그러면, 슬슬」 

 

쿄타로「미안하네, 마중해주고 싶지만, 반에도 얼굴 내밀지 않으면 않되는거야」 

 

토요네「괜찮아, 오늘은 잔뜩 즐겁게 해줬고」 

 

쿄타로「또 여기에 놀러오고 싶으면 언제든지 말해」 

 

토요네「응……또 봐」 

 

쿄타로「그래」 

 

 

95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4日 (日) 00:47:20 ID: X4zQlwoL0

 

 

 

쿄타로「후우, 이걸로 첫날은 종료인가」 

 

쿄타로「내일은 여러가지 있고, 더 하드할지도……」 

 

쿄타로「그럼, 이제와서지만 정리정도는 도울까」 

 

 

쿄타로「수고했어-. 뭔가 할 일 있어?」드륵 

 

 

이치타「도, 돌아온거냐」 

 

쿄타로「뭐야 그건, 떠넘긴건 나빴다고 생각하지만」 

 

이치타「아니, 그건 괜찮아……라고 말한다면 거짓말이지만」 

 

쿄타로「뭔가 다른 문제라도 있는거냐?」 

 

이치타「네가 그냥 게으름 피운 건 별 거 아니었지만……」 

 

쿄타로「아니, 그래서 뭐가 말하고 싶은건데」 

 

이치타「아아 정말이지……나는 모른다고」 

 

쿄타로「하아?」 

 

 

히사「이제야 돌아왔어? 좋은 신분이네」 

 

956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4日 (日) 00:54:05 ID: X4zQlwoL0

 

 

쿄타로「아아, 히사……쨩?」 

 

히사「어머, 내 얼굴에 뭐라도 붙었어?」 

 

쿄타로「아니, 얼굴이라고 보다……」 

 

 

쿄타로(굉장히 불쾌해하는 오라가 나오고 있지만……) 

 

 

쿄타로「그러니까, 뭔가 있었어?」 

 

히사「별로. 너무 바빠서 아무것도 없었어」 

 

쿄타로「미, 미안해. 도망쳐서말야」 

 

히사「게다가 여자 아이와 데이트하고 있었던 것 같고 말이지」 

 

쿄타로「에」 

 

히사「게다가 휴게소에서 잘 하고 있던거 아니야」 

 

쿄타로「아니, 그건 오해가――」 

 

히사「시끄러 닥쳐」 

 

쿄타로「……네」 

 

957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4日 (日) 01:30:03 ID: X4zQlwoL0

 

 

히사「우선 여러가지 말이 하고 싶으니까 이리 오도록 해」꼬집 

 

쿄타로「아팟! 귀, 귀 당기는 건 그만해줘」 

 

히사「그럼 빨리 와!」 

 

쿄타로「알았어! 알았으니까!」 

 

 

「타케이씨 무서워……」 

 

「그야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랑 놀러다니고 있으면 말이지」 

 

「에, 저 두 사람 사귀던거야?」 

 

「정황 증거적으로는 그렇지」 

 

 

이치타「아아-……」 

 

 

쿄타로「히, 히사쨩, 사과할테니까 일단 침착하자?」 

 

히사「이제와서 그걸로 끝나겠냐!」 

 

 

 

958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4日 (日) 01:41:02 ID: X4zQlwoL0

라는가 1주년 기념

기간이 벌어져 명목없음

 

 

그래서,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캐릭터를 부디

 

미호코・시즈노・토요네・류카・카오리・아코・넬리・카스미・쿠로・하지메는 불가능 

 

下1 

下2

 

96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4日 (日) 01:43:34 ID: X4zQlwoL0

아코챠는 불가능이니까 우타땅과 마이루・시로우즈로 

 

그럼, 또 기다려주세요

 

96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4日 (日) 01:58:16 ID: X4zQlwoL0

 

 

쿄타로→우타 

 

 

쿄타로「뭐냐고 그 애어른」 

 

쿄타로「저기까지 어른스럽지 않은 어른도 드물지 않을까?」 

 

쿄타로「애초에 처음에는 연하인 척 했고」 

 

쿄타로「데릴사위라든지 사람을 너무 놀리는거야」 

 

쿄타로「그래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연상이구나」 

 

쿄타로「그럭저럭 상담에 어울려주고」 

 

쿄타로「그런데, 무슨 생각으로 옷을 보내온걸까나」 

 

 

967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4日 (日) 02:08:11 ID: X4zQlwoL0

 

 

쿄타로→마이루 

 

 

쿄타로「시로우즈말이지……」 

 

쿄타로「저 녀석, 쿨해보여도, 허둥대면 다양하게 재미있지」 

 

쿄타로「본인 앞에서 말하면 화낼지도 모르지만」 

 

쿄타로「그래도, 그런 틈이 있는 녀석이라고 나는 싫지 않아」 

 

쿄타로「뭐, 놔두면 무리하지만, 저 녀석의 경우는 괜찮겠지」 

 

쿄타로「좋은 파트너가 있는 것 같고 말이지」 

 

 

968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24日 (日) 02:15:45 ID: X4zQlwoL0

쿄타로의 호감도는 상대가 상식적, 분별적이라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쿠니히로군이라던가 좋은 예입니다

좋은 비교가 마이히메 콤비입니다

 

그런걸로, 또 아침에 얼굴을 내밀지도 모르지만 실례합니다

 

 

Posted by 스위트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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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0:02:51 ID: bMqfi8hK0

하렘인가…… 

쓰려고 하면 죽어버려 

두 명 세 명……최악 한 학교라면 다르겠지만 

 

조금 더 하고 합니다

 

821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0:26:42 ID: bMqfi8hK0

죄송합니다, 조금 늦습니다

 

82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1:00:02 ID: bMqfi8hK0

용무 종료 

그러면, 합니다

 

82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1:03:32 ID: bMqfi8hK0

 

 

・3학년, 여름, 승패 뒤에 남는 것 B 

 

 

『대장전 종료――!』 

 

 

쿄타로「끝났, 나」 

 

마코「꽤나 위험했구먼」 

 

히사「아네타이씨에 이와토씨, 터무니없는 힘의 소유자임은 틀림없지만……」 

 

 

『격전을 제압하고, 1위로 통과한 것은――히메마츠 고교입니다!』 

 

 

히사「결과를 확인해보면 히메마츠가 1위로 우리가 2위」 

 

히사「사키가 대충 했던 것은 아니겠지」 

 

 

유키「하지만, 사키쨩 최후에는 놀란 얼굴 하고 있었다규」 

 

노도카「마치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 것 같은, 그런 얼굴이었어요」 

 

마코「흠, 확실히 마지막 깡은 의미불명이었제」 

 

히사「의미불명보다는 불발이네. 노림을 실패했더니 1위를 뺏겼다는 거」 

 

쿄타로「……」 

 

82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1:07:00 ID: bMqfi8hK0

 

 

쿄타로(저 절일문……틀림없이 이와토다) 

 

쿄타로(그렇다는 건, 저걸 내린건가) 

 

쿄타로(작년 여름, 코마키를 빼앗은……) 

 

 

쿄타로「조금 나갔다올게」 

 

노도카「저도 맞이하러 갈게요」 

 

쿄타로「아니, 나는 다른 용무다. 사키 쪽을 부탁해」 

 

 

826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1:10:06 ID: bMqfi8hK0

 

 

 

노도카「사키씨, 수고하셨어요」 

 

사키「응, 어떻게든 2위로 통과했지만」 

 

노도카「그래도 다음으로 진행되니까, 문제없어요」 

 

사키「하지만, 나 1위로 통과할 셈이였어」 

 

 

사키(그런데, 마지막 국에서……) 

 

 

사키「그 싫은 느낌, 또 느껴져……아니, 커지고 있어」 

 

노도카「?」 

 

사키「돌아갈래, 지쳤어」 

 

 

827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1:14:08 ID: bMqfi8hK0

 

 

 

카스미「……조금, 힘드네」비틀비틀

 

카스미「설마 잠깐이라도 제어를 실패하다니……」 

 

카스미「아직 수행이 부족하다는 걸까나」 

 

카스미「아니, 이건――」 

 

 

『나로는, 안 돼?』 

 

 

카스미「내 마음의 약함……」 

 

카스미「그래서, 틈을 찔려버린거네」

 

카스미「……괜찮아, 괜찮아. 나는 역활을 완수할 수 있어」 

 

카스미「자, 돌아가서 꾸중받을려나」 

 

 

쿄타로「여어, 건강해?」 

 

828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1:18:24 ID: bMqfi8hK0

 

 

카스미「어머, 패자한테 채찍질을 하려 온거야?」 

 

쿄타로「그럴리가 없잖아. 져서 분하다는 기분은 잘 알고있어」 

 

카스미「분하다……와는 조금 다르네」 

 

쿄타로「뭐, 그건 놔두고……마지막 부분에서 조금 상태가 이상했으니까 말야」 

 

카스미「역시 눈치챘었구나……작년에 봤던 거야」 

 

쿄타로「그런거냐. 그래서, 어깨라도 빌려줄까?」 

 

카스미「별로 걸을 수 없는 건 아니지만……그렇네」 

 

 

카스미「가슴, 빌려도 괜찮을까?」 

 

 

카스미「조금 피곤했으니까……」 

 

쿄타로「……뭐, 특별히다」 

 

 

쿄타로(일단은 괜찮은 것 같네) 

 

쿄타로(이 뒤엔 불제받으면 될 뿐인가?) 

 

 

하루「바람피는 현장을 보았다」 

 

829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1:24:49 ID: bMqfi8hK0

 

 

쿄타로「……」 

 

카스미「하, 하루쨩?」 

 

하루「카스미씨, 제법」 

 

카스미「저기, 이건 다르니까……말이지?」팟 

 

쿄타로「우옷」 

 

하루「그럼 내가」푹

 

쿄타로「얌마, 넌 이와토를 데리러 온거 아니거냐」 

 

하루「그랬어」 

 

 

하루「그럼, 회수하는 걸로」 

 

 

카스미「회, 회수라니……」 

 

하루「모두, 걱정하고 있어. 공주님도」 

 

카스미「……그렇구나」 

 

 

카스미(조금 더 응성부리고 싶었지만, 이 이상은……) 

 

830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1:27:40 ID: bMqfi8hK0

 

 

카스미「당신에겐 신세를 질 뿐이네」 

 

쿄타로「이쪽은 폐라는 생각따윈 없다고」 

 

카스미「그러면 마음대로 그렇게 생각할까」 

 

쿄타로「뭐, 멋대로 생각하는 건 자유니까」 

 

 

하루「응, 슬슬」 

 

카스미「빨리 불제해달라고 해야겠네」 

 

쿄타로「그런마 말이지, 불제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거야? 부적으로 때리거나 하는거냐?」 

 

카스미「역시 그런 건 하지 않지만」 

 

하루「……알고싶은 거야?」 

 

쿄타로「뭐, 순수하게 궁금하네」 

 

카스미「그게, 그건 좀……」 

 

하루「……변태」 

 

쿄타로「어째서야」 

 

 

831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1:31:56 ID: bMqfi8hK0

 

 

 

쿄타로「시합에서 이기고 진다라……」 

 

쿄타로「하물며 팀전이니까」 

 

쿄타로「역시 그립네……여러가지로」 

 

쿄타로「그 때, 상처따위 없었으면……」 

 

 

넬리「결국엔 돈의 고민이네」빼꼼

 

 

쿄타로「갑자니 돋아나다니 뭐야」 

 

넬리「사람을 균사류처럼 말하지 마」 

 

쿄타로「농담이다. 그쪽도 경기가 끝난 모양이네」 

 

넬리「상당히 시간을 소요해버렸지만」 

 

쿄타로「의외구만. 너도 우리 대장과 같은 종류라고 생각했는데」 

 

넬리「넬리는 쓸데없는 지출은 하지 않는 주의야?」 

 

쿄타로「아-, 이른바 짠돌이냐」 

 

넬리「제일 짠돌이인 사람한테 듣고 싶지 않아」 

 

쿄타로「너 말야, 제일 붙이면 뭐든지 된다고 해버리지」

 

넬리「그럼 제일 한가한 사람이네」 

 

쿄타로「미안하지만 그건 현재 진행형이다」 

 

넬리「정말? 그럼 가자」 

 

쿄타로「잠깐 기다려, 어디로 데려갈 생각이야」 

 

넬리「그러니까……특별히 생각하지 않았을려나?」 

 

쿄타로「뭐야 그거」 

 

832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1:34:14 ID: bMqfi8hK0

 

 

넬리「됐으니까 어울려줘, 승리 축하회」 

 

쿄타로「승리 축하회라니, 린카이의?」 

 

넬리「넬리와 쿄타로뿐이야?」 

 

쿄타로「내가 사게되는 예감이 박박 드는데」 

 

넬리「그것도 있지만, 그것만이 아냐」 

 

쿄타로「사게할 생각은 있는거냐」 

 

넬리「응석부려도 좋은거지?」 

 

쿄타로「아-정말, 좀 더 어린애다운 응석 방법을 사용하십쇼」 

 

넬리「파파-, 넬리 맛있는 밥이 먹고 싶어어」 

 

쿄타로「어쩐지 의심스러우니까 안 돼」 

 

83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1:45:35 ID: bMqfi8hK0

 

 

쿄타로「뭐라 해도 선약 있으니까」 

 

넬리「에-? 거절해」 

 

쿄타로「아무튼, 시원한 음료라도 사줄테니까 제발 봐줘라」쓰담쓰담 

 

넬리「앗……응, 그럴게」 

 

쿄타로「갑자기 솔직해졌네」 

 

넬리「치사하네, 쿄타로는」 

 

쿄타로「하아?」 

 

넬리「됐으니까 가자」쭉 쭉

 

쿄타로「알았으니까 당기지 말라니까」 

 

넬리「손, 잡아줘」 

 

쿄타로「예이예이」 

 

 

유키코「그럼 이쪽 손은 제가」꼬옥 

 

83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1:46:57 ID: bMqfi8hK0

 

 

쿄타로「나타나자마자 뭐하는 거야」 

 

유키코「좀 더 멋진 등장도 생각했습니다만……」힐끔 

 

넬리「……」 

 

유키코「우물쭈물하고 있으면 기회를 놓쳐버리니까요」 

 

쿄타로「아무튼, 오래간만이네. 히모리와는 만났었지만」 

 

유키코「시합, 보고있어주셨네요. 덕분에 무사히 이겼었어요」 

 

쿄타로「그건 마야가 열심히 했기때문이지만……설마하던 TV 데뷔네」 

 

유키코「멋있었어요!」반짝반짝 

 

쿄타로「그, 그래? 안절부절했지만」 

 

유키코「하지만 점점 하야링의 태도에도 대응할 수 있었고」(フリに) 

 

 

넬리「잠깐 기다려」 

 

83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1:55:27 ID: bMqfi8hK0

 

 

유키코「네?」 

 

넬리「확실히 우스잔의 부장이지?」 

 

유키코「그러는 당신은, 린카이의 대장씨지요?」 

 

 

넬리「그럼 봤다니 이상하지? 시합 중이었겠지?」 

 

유키코「동영상 사이트에 업로드 되어있던 걸, 선배들이 보여주었습니다」 

 

쿄타로「도, 동영상 사이트?」 

 

 

쿄타로(설마, 생각보다 소란인건가?) 

 

 

넬리「흐응, 별로 어찌대도 상관없지만. 하지만 넬리들은 갈 곳이 있으니까」꾸욱 

 

쿄타로「우옷」 

 

유키코「저도 따라가도 괜찮나요?」꾸욱 

 

쿄타로「우옷」 

 

넬리「안 된다고 정해졌있다고. 넬리와 쿄타로의 시간이야?」고고고゙ 

 

유키코「그렇습니까?」고고고

 

쿄타로「일단 너희들, 오오오카의 재판이란 건 알고있냐?」 

 

 

836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2:01:45 ID: bMqfi8hK0

 

 

 

쿄타로「자, 오빠가 쏘는거다」 

 

 

넬리「고마워」 

 

유키코「고맙습니다」 

 

쿄타로「알겠냐? 무리하게 사이좋아지라고 말하진 않지만, 적어도 마시는 동안은 조용히 해라」 

 

유키코「우리들 사이가 나빴나요?」 

 

넬리「넬리한테 묻지 마」 

 

유키코「어찌생각하나요?」 

 

쿄타로「응, 이 녀석이 덤벼들지 않으면 말이지」 

 

넬리「이 쪽이 나쁜 것처럼 말하지 마. 방해해온 건 저쪽인데」 

 

유키코「방해였나요?」 

 

넬리「알고 한 주제에 잘도 말하네」 

 

유키코「저는 그냥 스가씨와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뿐인데요……」출렁 

 

넬리「……다음 시합에서 우스잔 쳐부술거야」 

 

쿄타로「어이-, 아까 말했던 게 곧바로 의미 없어졌다고-」 (抜けていってるぞ)

 

 

837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2:08:53 ID: bMqfi8hK0

 

 

 

쿄타로「다녀왔어-」 

 

히사「어서와. 밥과 목욕, 어느쪽으로 할래?」 

 

쿄타로「그럼 히사쨩으로」 

 

히사「그럼 이불 준비할게」 

 

마코「이봐, 적당히들 혀」 

 

쿄타로「뭐, 단순한 농담이니까」 

 

히사「쿄타로가 그렇게 말한다면 말이지」 

 

쿄타로「자, 밥으로 하자고!」 

 

히사「얼버무렸네」 

 

마코「얼버무렸구먼」 

 

838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2:13:54 ID: bMqfi8hK0

 

 

히사「그래서, 어디 갔던거야?」 

 

쿄타로「아아, 좀 이와토의 상태가 신경쓰여서 말이야. 결국은 걱정이 지나쳤던 것 같지만」 

 

히사「사키도 조금 신경 쓰고 있었어」 

 

쿄타로「뭐, 실제로 대면하고 있었으니까」 

 

히사「아무 일도 없다면 그걸로 좋잖아」 

 

쿄타로「그렇지」 

 

히사「그럼 밥 먹으러 갈까. 모두 기다리고 있었고」 

 

쿄타로「미안한데, 늦어서」 

 

히사「괜찮아. 생각한게 있던 것 같고」 

 

쿄타로「조금, 중학교 때의 일을 기억해내서」 

 

 

쿄타로(만약 그 때, 상처따위 없었다면……) 

 

쿄타로(나는 지금쯤, 어떻게 되어있었을려나) 

 

쿄타로(누가 옆에 있었을까) 

 

 

쿄타로「뭐, 생각해도 어쩔 수 없나」 

 

 

 

839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2:18:27 ID: bMqfi8hK0

선택한 에피소드

 

・1학년 

입학식, 히사와의 재회 

봄, 미호코 등장 

봄, 두 사람 사이에 있는 벽 

미호코 또다시

초여름, 히사와의 대립 

초여름, 미호코에게 의뢰 

초여름, 미호코와 특훈 

초여름, 결전 전날밤 

결전 

초여름, 리스타트 

여름, 새로운 만남

여름, 이지러진 달 

여름, 처음 해보는 집사 (아르바이트) 

여름, 코로모의 마작강좌 

오늘 밤, 달이 차오른다해도 

여름방학, 원정 첫날 

여름방학, 마츠미 자매 

여름방학, 원정 두번째날――카고시마 

여름방학, 잠자는 공주 

여름방학, 원정 세번째날――오오사카

여름방학, 깨어나지 않은 미래 

여름방학, 원정 네번째날――이와테

여름방학, 팔척 (실제로는 6척 5촌) 

여름방학, 원정 마지막날――도쿄 

여름방학, 그랜드 마스터 

여름의 시작 

에필로그 

그 후의 미호코 

가을, 알바 집시 또다시 

가을, 코로모의 탄생일 (줄여서 코로땅) 

가을, 무릎 베개의 날 

가을, 축제의 뒤에 

가을, 연적? 

11월 13일, 시작의 날 

겨울, 눈이 내리기 시작한 날 

겨울, 연초에

겨울, 화면 저편에 

겨울, 절분 전날 

겨울, 아라포 (예비군) 

3월 8일, 1년 후의 생일 

3월 15일, 좋아하는 타입은? 

3월 16일, 처음으로 하는 외출

3월, 떡과 온천과

3월, 온천 뒤의 마사지 (의미심장)

 

840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2:19:05 ID: bMqfi8hK0

・2학년 

부활동 소개, 마코 입부

봄, 학생식당에서 

미호코와의 재회

초여름, 스토커? 

초여름, 이케다의 역습

초여름, 타임 리미트 

초여름, 현 예선 개시

초여름, 단체전 결착

초여름, 엉켜진 실

초여름, 마코의 노고일기 

초여름, 라이벌 

여름, 전국으로

여름, 휠윈드 

여름, 나라의 왕자 

여름, 수라국의 쿨 뷰티 

여름, 오오사카의 마물

여름, 오오사카의 자매

여름, 진다이의 공주님 

여름, 첫번째와 두번째 

여름, 슬리핑 뷰티 

가을, 다음 목표 

가을, 마코의 노고일기 그 2 

가을, 둘과 하나

겨울, 여행을 떠나자 

겨울방학, 소악마 

겨울방학, 유키미 다이후쿠 

겨울방학, 신사의 딸과 왕자의 진로상담 

겨울방학, 친척 

에필로그 

5월 10일, 무릎 베개와 어부바

8월 2일, 팬티의 날

가을, 락커 안 

가을, 달구경하는 밤에 

9월 21일, 선물의 의미 

9월 24일, 같은 것 

가을, 캣 챔버

가을, 첫 학교축제 

가을, 패의 오빠

가을, 애어른

가을, 성과 이름  

겨울, 기억과 인연 

겨울, 왕자의 휴일 

겨울, 취향은 가지각색 

겨울, 사슬로 연결된 것 

3월, 주역이 없는 여행

3월, 수증기 대작전  

3월, 눈이 사라지기 전에

 

841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2:20:06 ID: bMqfi8hK0

・3학년 

유키와의 만남

봄, 노도카의 첫사랑? 

봄, 인터하이 챔피언

초여름, 최후의 한 사람

초여름, 불화

노도카의 고민 

사키와의 미묘한 관계 

유키가 좋아하는 것

초여름, 합숙

초여름, 가정방문@하라무라 가

초여름, 마지막 현예선

초여름, 거울

초여름, 보이지 않는 그녀를 찾는 법 

초여름, 결의

초여름, 현 예선 결승전

초여름, 동풍과 비기너즈 럭

초여름, 개인전 9위와 탁상의 천사 

초여름, 화천월지――영상의 꽃과 해저의 달 

초여름, 남자 개인전 

초여름, 남풍 

초여름, 대가 

초여름, 언제나 곁에 있는 것 

초여름, 좋아하니까 능숙해진다 

초여름, 오빠와 함께 

초여름, 장래의 꿈

여름, 줄거운 합동합숙 (지옥 편) 

여름, 줄거운 합동합숙 (천옥 편) 

여름,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것 

여름, 스토커즈 

여름, 드라이브(라고 쓰고 결사행이라 읽는다) 

여름, 한 발 앞선 출발・가장 먼저 뜨는 별 

여름, 지인 투성이의 인터하이 

여름, 크레프스 큐르 

여름, 예리한 여자와 때때로 레전드

여름, 커다란 그녀와 사인

여름, 돈으로 살 수 있는것과 살 수 없는것

여름, 그림쟁이 그녀와 금발과 

여름, 스쿨미즈 무녀와 공주님 안기 

여름, 잃어버린 기억이 있는 곳 

여름, 제 2회전 개시 

여름, 마요이 가의 동풍――불꽃이 터지며 신 내리다 

여름, 그린 꿈과 흔들리지 않는 강자 

여름, 우울한 마음을 봉하는 것과 범인의 고집 

여름, 승패 뒤에 남는 것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2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3 

 

・EX 

초등학교 5학년, 소꿉친구

초등학교 5학년, 질투

초등학교 5학년, 10월 27일, 동경 

중학교 1학년, 가을, 약속

중학교 1학년, 11월 11일, 가늘고 긴 막대모양 과자

중학교 2학년, 초여름, 유미와의 만남 

중학교 2학년, 여름, 시합관전 

중학교 2학년, 설날, 두 사람의 소원

중학교 2학년, 3월, 테루와의 이별 

중학교 3학년, 초여름, 공백

 

842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2:21:17 ID: bMqfi8hK0

라는 걸로 종료

 

염가하고 싶은데 사람 있나요?

 

847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2:26:03 ID: bMqfi8hK0

그럼 아치가에서 좋아하는 사람 한명을 부디

 

下1~下4

 

85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2:28:14 ID: bMqfi8hK0

이건 아치가의 드래곤 로드군요

 

아코:1-25 

쿠로:26-00 

 

바로 아래

 

856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8日 (月) 02:31:48 ID: bMqfi8hK0

쿠로챠 떴다 

그럼 다음화 

 

『3학년, 여름, 친구의 친구가 타인이 아닌 경우』 

 

입니다

 

그럼, 떠납니다

 

 

Posted by 스위트레몬
,

76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0:00:55 ID: 959ziXi30

밥 먹고 나서 합니다

 

769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0:31:00 ID: 959ziXi30

그럼, 합니다

 

에필로그에서 엔딩까지 갈 예정이니까 잘 부탁해요

 

770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0:35:09 ID: 959ziXi30

 

 

・3학년, 에필로그 A 

 

 

테루「……」 

 

스미레「자고 있는거냐?」 

 

테루「……」 

 

스미레「준결승은 우리가 1위로 버텼다. 모두가 노력해줬어」 (一位抜けだ)

 

테루「……」 

 

스미레「뭐가 있었지. 네가 그댈라면 그……곤란해」 

 

테루「……미안해요」 

 

 

테루「나, 이제 칠 수 없을지도」 

 

 

771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0:39:08 ID: 959ziXi30

 

 

 

아와이「이제 칠 수 없다고?」 

 

스미레「그래, 이유도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그것 뿐이다」 

 

아와이「흐응, 스미레도 무르네. 그런 거 용서하다니」 

 

스미레「그런가 그렇군. 그러면 평소 너에 대해 놓친 것도 엄격히 추궁할까나」 

 

아와이「아왓, 긁, 긁어부스럼!?」 

 

 

스미레「솔직히 당황해버렸다. 그 녀석이 저렇게 흔들리는 건 처음 보았으니까」 

 

 

스미레(굳이 말하자면 1년 전, 개인전 때 조금 모습이 이상했지만) 

 

 

아와이「대략 알았어. 즉 이건……실연이네!」 

 

스미레「……하?」 

 

아와이「분명 눈치채버린 게 아닐까나? 나와 쿄타로의 러브파워를!」 

 

스미레「그런가 그렇군. 그렇다는 건 이것도 저것도 전부 너때문인가……!」고고고고 

 

아와이「또다시 긁어부스럼!?」 

 

 

772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0:42:59 ID: 959ziXi30

 

 

 

유키「선배 타코스를, 어라?」 

 

노도카「없네요. 어딘가 나간걸까요?」 

 

마코「아침부터 이 상태여. 꽤나 모습을 안보이니께」 

 

유키「므므, 또 언제나의 방랑벽이 나왔다규」 

 

노도카「그러고보니, 부장도 없네요」 

 

마코「찾으러 간거여」 

 

노도카「그런가요……」 

 

유키「그래서, 사키쨩은 멍-하니 왜 그러나규」 

 

 

사키「……에, 나?」 

 

 

마코「참말로 마음이 여기 없구먼」 

 

노도카「언니와 뭔가 있었나요?」 

 

사키「……」 

 

 

『그러니 더이상……상관 마』 

 

 

사키「아무것도, 못했구나」 

 

노도카「네?」 

 

사키「미안, 나 잠깐 바깥 공기좀 마시고 올게」 

 

 

77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0:48:54 ID: 959ziXi30

 

 

 

쿄타로「……」 

 

 

『그러니까……이제, 상관 마』 

 

 

쿄타로「그러니까, 뭐냐고」 

 

쿄타로「그럴지도 모른다고 쭉 생각했잖아」 

 

쿄타로「내 쪽이 상당히 심한 걸 말한 주제에」 

 

쿄타로「우울해할 자격도 없지」 

 

 

히사「그런데말야, 우울해하는데 자격이 있는거야?」 

 

 

히사「라고, 너라면 말할 것 같지만」 

 

쿄타로「……」 

 

히사「전혀 보이지 않으니까 찾을 온 거지만, 역시 뭔가 있었던 것 같네」 

 

쿄타로「나말야――」 

 

히사「아아, 말하지 않아도 돼. 어차피 미야나가 테루일테고」 

 

쿄타로「……간파한건가」 

 

히사「네가 그렇게 우울해 하는건, 나 아니면 그 아이잖아」 

 

쿄타로「하루밖에 안 지났는데 잘도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했네」 

 

히사「그야 그렇겠지? 신경쓰이지 않는 것도 짜증나지만」 

 

쿄타로「그럴리 없잖아……적어도 하루동안 그걸로 얼굴 내밀지 못했고」 

 

77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0:52:14 ID: 959ziXi30

 

 

쿄타로「……계속 말하고 싶었던 게 있어서, 그걸 말하려고……하지만 말하지 못했어」 

 

히사「뭐야, 맘껏 거절당한거야?」 

 

쿄타로「뭐, 그런 느낌」 

 

히사「……뭐야 그거, 왠지 열받는데」 

 

쿄타로「어째서야」 

 

히사「그야, 너 나 때는 그렇게 우울해하지 않았잖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달라붙었으면서」 

 

쿄타로「우울해하는 게 당연하잖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히사「그럼 이번에도 빨리 회복하도록 해」 

 

쿄타로「무리한 말 하지마……」 

 

히사「이것 봐, 역시」 

 

77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0:54:59 ID: 959ziXi30

 

 

히사「예전부터 생각했지만, 너 그 아이를 너무 특별시해」 

 

쿄타로「그런 적 없다니까」 

 

히사「왜냐하면 화제에 오를 때마다 미묘한 얼굴 하고있고」 

 

쿄타로「하지 않아」 

 

히사「하고있어. 애초에 가끔 포키 먹는 것만해도 그렇겠지」 

 

쿄타로「아니, 그러니까 그건……」 

 

히사「마음껏 질질 끌고 있다는 증거가 아냐」 

 

쿄타로「아-정말!」 

 

 

쿄타로「정말 봐줘……당분간 혼자 있고 싶어」 

 

 

히사「……후우, 잘 됬을려나」 

 

히사「부추기면 돌아온다고 생각했지만」 

 

히사「……이후에 한번더, 뭔가 생각해두지 않으면」 

 

히사「아-아, 어째서 적한테 소금을 보낼려고 하는걸까, 나」 

 

히사「뭐, 비겁한 수 해버렸고……」 

 

 

778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0:57:18 ID: 959ziXi30

 

 

 

히사「자, 오늘도 이겨서 결승, 가자」 

 

 

노도카「선배, 상태가 나쁜가요?」 

 

유키「오늘도 얼굴 내밀지 않았다규」 

 

마코「부장이 괜찮다고 말했잖여, 걱정마러」 

 

 

마코(라고는 말하지만, 또 뭔가 있었구먼, 이건) 

 

 

사키「……」 

 

히사「이후에, 사키는 이야기가 있으니까」 

 

사키「오늘 경기에 대해서 인가요?」 

 

히사「그것도 덤으로 여러가지로 말이지」 

 

 

히사「그런고로 유키, 실컷 다녀오도록 해!」 

 

유키「두말하면 잔소리!」 

 

 

780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1:01:12 ID: 959ziXi30

 

 

 

테루「응……벌써 밝네」 

 

테루「……저 쪽의 준결승, 시작했을까」 

 

테루「키요스미가 이기고 올라오면……」 

 

 

아와이「안녕-」 

 

 

아와이「테루-, 아침이야-」 

 

테루「……」 

 

아와이「자는 척하는 것도 알고있으니까 말야」 

 

테루「아와이, 무거워」 

 

아와이「가슴이 커졌으니까 체중이 늘어난걸려나?」 

 

테루「……나가」 

 

아와이「에-? 싫어」 

 

테루「됬으니까」 

 

아와이「싫다니까」 

 

테루「……이제 됐어, 맘대로 해」 

 

아와이「응, 좋을대로 할게」 

 

782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1:04:06 ID: 959ziXi30

 

 

아와이「스미레, 걱정하고 있어?」 

 

테루「……그래」 

 

아와이「나는 괜찮지만-. 오히려 활약의 기회가 증가했고」 

 

테루「미안하다고 생각은 하고있어……그치만」 

 

아와이「테루도 말이지, 쿄-타로 뺏겼다고 너무 신경쓰는거야」 

 

테루「……」 

 

아와이「뭐, 나와의 러브러브 듬뿍을 봐버렸다면 어쩔 수 없지만」 

 

테루「그건 아냐」 

 

아와이「그럼 다른 누군가라는 거네. 키스라도 하고있었어?」 

 

테루「……」 

 

아와이「그렇구나……나도 했지만」 

 

테루「――읏」 

 

아와이「아파라……갑자기 따귀?」 

 

78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1:07:46 ID: 959ziXi30

 

 

테루「쿄쨩은, 나에게 여러가지를 줬어!」 

 

테루「언제나 함께 있어줬어!」 

 

테루「하지만, 멀어지지 않으면 안되게 되서……!」 

 

테루「그러니까 적어도 약속만은……!」 

 

 

아와이「……그렇다면 말야, 어째서 포기할려는거야?」 

 

아와이「아니, 어째서 포기한거야?」 

 

아와이「나라면 절대로 무리. 뭐가 어쨌든 원하는 걸」 

 

아와이「나는 말했어? 행동했어?」 

 

아와이「테루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단념해버리는 거야」 

 

아와이「그런 거라면 정말로 내가 전부 받아갈테니까」 

 

 

테루「……그런 거, 용서 못해」 

 

아와이「그럼, 어떻게 할거야?」 

 

테루「만나고 올거야……아직, 가장 하고 싶은 걸 하지 않았으니까」 

 

아와이「뭐, 나한테는 진다고 생각하지만」 

 

테루「멋대로 말하고는」 

 

 

78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1:10:46 ID: 959ziXi30

 

 

 

쿄타로「……지금이라면 투신 자살하는 녀석의 기분을 알겠네」 

 

쿄타로「하진 않을거지만」 

 

쿄타로「역시, 애매한 상태로 있었어야했나」 

 

쿄타로「대답을 내놓지 않는다면, 적어도 이런 식으로 되는 건 아니었을테고」 

 

쿄타로「뭘 해도, 더이상 돌이킬 수 없겠지……」 

 

 

사키「역시, 여기 있네」 

 

 

쿄타로「사키냐」 

 

사키「언니를 만났구나」 

 

쿄타로「히사쨩한테 들은건가」 

 

사키「응……또 여기있지 않을까 라고」 

 

쿄타로「지독히 당했다고. 결과는 보시다시피라고 할까」 

 

사키「나도, 언니를 만났어」 

 

쿄타로「그래……」 

 

사키「상관 마라고 들어버렸어」 

 

쿄타로「역시 정나미가 떨어져버린걸까나」 

 

사키「으응, 틀려」 

 

78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1:14:04 ID: 959ziXi30

 

 

사키「왜냐하면, 언니는 말했는걸」 

 

사키「엄마와 아빠가 따로 살게되고, 언니는 엄마를 따라가」 

 

사키「나에게, 아빠와 쿄짱을 부탁한다고」 

 

사키「내 것만으로 힘껏이었지만……」 

 

사키「언니는 쭉 쿄쨩을 걱정했었어」 

 

 

쿄타로(쭉 궁금했던 것들 중 하나) 

 

쿄타로(뚜껑을 열어보면 이런걸까) 

 

쿄타로(처음부터 이 녀석한테 물어보면 빨랐던거야) 

 

쿄타로(단지, 듣기 무서웠을 뿐) 

 

 

사키「그러니까, 다시 한번 언니를 만나서……아니, 만나줘」 

 

쿄타로「무리다……이제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 또 저런 말을 들을지도 라고 생각해버려」 

 

사키「……쿄쨩, 이리 와」 

 

쿄타로「뭐야, 내 한심한 얼굴이 보고 싶은거야?」 

 

사키「응, 그러니까」 

 

쿄타로「좋을대로 해라……」 

 

사키「그러니까――」확 

 

쿄타로「――」 

 

786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1:18:10 ID: 959ziXi30

 

 

쿄타로「사키, 너……」 

 

사키「……역시, 나로는 안돼는구나」 

 

쿄타로「……내 능력에 대해, 알고있는거야?」 

 

사키「응, 그것도 부장에게서 들었어」 

 

쿄타로「……」 

 

사키「여동생이구나, 나」 

 

쿄타로「아아……」 

 

사키「그럼, 쿄쨩의 귀여운 여동생으로부터 부탁입니다」 

 

 

사키「언니와 화해해주세요」 

 

 

사키「쿄쨩, 언제나 누군가를 위해 움직이고 있는 걸」 

 

사키「결국 자신을 위해서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사키「그렇다면, 들어줄거지?」 

 

사키「왜냐하면 이건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귀여운 여동생을 위해서 인걸」 

 

787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1:21:20 ID: 959ziXi30

 

 

쿄타로「……정말이지」 

 

쿄타로「이녀석도 저녀석도 스스럼 없이 키스하기는」 

 

쿄타로「좋다고, 해주겠어」 

 

쿄타로「하지만 이건 내가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 하는거야」 

 

쿄타로「다양하게 쌓인 원한을 풀러 가는거니까」 

 

 

사키「응, 그걸로 좋아」 

 

쿄타로「꼴사나운 모습 보여서 미안했다……그치만, 다녀올게」 

 

사키「기다릴테니까」 

 

쿄타로「그리고, 히사쨩한테도 감사를 말해둬. 절대로 훈수 받은거잖아, 너」 

 

사키「네-네-, 알았어」 

 

쿄타로「그것뿐이야. 그럼」 

 

 

사키「……힘내」 

 

 

사키(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 

 

사키(또, 셋이서……) 

 

 

788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1:24:56 ID: 959ziXi30

 

 

 

테루「……미아가 되버렸다」 

 

테루「애초에, 쿄쨩이 어디있는지 모르고」 

 

테루「어쩌지……」 

 

 

쿄타로「또 미아냐, 질리겠네」 

 

 

테루「쿄쨩, 나……」 

 

쿄타로「아무 말도 마. 우선 이 쪽 이야기를 들어」 

 

테루「……」 

 

 

쿄타로「테루쨩에겐, 다양하게 말하고 싶은 게 있어」 

 

쿄타로「그야말로 원망하는 말이 있어」 

 

쿄타로「하지만, 그런 걸 뒤로 하고, 가장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쿄타로「――고마워」 

 

 

쿄타로「내가 다시 일어선 것도, 여기까지 온 것도, 모두 그 때 테루쨩이 곁에 있어주었기 때문이야」 

 

쿄타로「테루쨩이 나를 원망해도, 싫어해도 상관없……지는 않지만」 

 

쿄타로「계속, 그것만을 말하고 싶었어」 

 

789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1:28:31 ID: 959ziXi30

 

 

테루「……나도, 쿄쨩에게 쭉 말하고 싶은게 있어」 

 

테루「하지만, 그건 나중에」 

 

테루「지금은 이것뿐――」 

 

 

쿄타로(그 입술은 부드럽고, 포키 맛이 났던 것같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쿄타로(잠시 지나고나서 그 느낌은 떨어져――) 

 

 

테루「기다려줘, 이길테니까」 

 

 

쿄타로(테루쨩은 미소지었다) 

 

쿄타로(그 곳에는, 내가 계속 마음에 그리고 있었던 태양이 있었다) 

 

 

 

790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1:29:52 ID: 959ziXi30

이대로 에필로그에 들어갑니다

 

792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1:35:08 ID: 959ziXi30

 

 

 

쿄타로「그러니까, 오늘은 대회 마지막 날에……그 뒤에는 TV 출현이네」 

 

테루「간식 예정은?」 

 

쿄타로「그런 거 스케줄에 적겠냐. 사뒀으니까 적당히 해」 

 

테루「이미 뜯었어」우물우물 

 

쿄타로「너무 빠르잖아」 

 

 

쿄타로「벌써 테루쨩이 프로 입단해서 3년째인가……어쩐지 빠른데」 

 

테루「실제로 시간이 날아갔다는 생각이 들어. 이른바 킹크리」 

 

쿄타로「뭐야 그거, 고등학교 후배가 쓸만한 울림이지만」 

 

테루「혹은 요괴의 탓」 

 

쿄타로「뭘 해도 철근 콘크리트로는 없을 것 같네」 (鉄筋コンクリートの略ではなさそうだな)

 

79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1:39:51 ID: 959ziXi30

 

 

테루「그렇다 치더라도, 쿄쨩이 매니저라 다행이야」 

 

쿄타로「저기 말이지……그거, 일부러 머리 숙여져서 부탁받은거다?」 

 

테루「헤드 헌팅」 

 

쿄타로「뚜껑을 열어보니 납득했어……이건 나밖에 해낼 수 없다고」 

 

테루「다른 사람에게 맡길까보냐라니? 정열적」 

 

쿄타로「테루쨩이 제멋대로 했던 탓이겠지만! 누구나 포기해서 나한테 돌아온거야!」 

 

테루「뭇」 

 

쿄타로「카메라 앞에서는 사회성 있는데 말이지!」 

 

테루「그건……부끄러워」데레데레 

 

쿄타로「아니아니, 칭찬 아니니까」 

 

 

테루「그치만, 쿄쨩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을 터」 

 

쿄타로「윽……확실히 그렇지만」 

 

테루「그럼 나한테 감사하지않으면」 

 

쿄타로「아니, 취직할려고 생각하려고 안한건 아닌데 말이지」 

 

 

토오카『취직이 정해져있지 않다? 그러면 우리에게 오세요』 

 

코로모『응 응, 그렇게 해야만 한다』 

 

79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1:42:54 ID: 959ziXi30

 

 

쿄타로「어쩐지 평생 직장이 될 것 같아서」 

 

테루「평생 직장?」 

 

쿄타로「결혼한다는 은어기도 했지」 

 

테루「믓, 그건 안 돼」 

 

쿄타로「그러지않아도 신사 분에게 사위가 되지 않을까 초대되거나, 가장 큰 일이었던 건 그거겠지」 

 

테루「그거?」 

 

쿄타로「변호사를 적으로 돌리면 무서워」 

 

테루「뭐가 있던거야?」 

 

쿄타로「아니, 전혀 기억에 없는 결혼이 진행되고 있었다고? 가벼운 두려움이야」 

 

테루「……어차피 쿄쨩이 나빠」뾰로통

 

쿄타로「리얼하게 주먹 다짐이 됬으니까 봐줘……어떻게든 오해가 풀렸지만」 

 

799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1:45:53 ID: 959ziXi30

 

 

테루「쿄쨩은 대학에 가려고 생각하지 않았던거야?」 

 

쿄타로「태학인가……히사쨩이 권했지만」 

 

테루「……」 

 

쿄타로「결국 안갔네」 

 

테루「그래서 내가 있는 곳에 왔다고」 

 

쿄타로「틀려. 우연히 테루쨩이 있는 곳에 들렸더니 스카우트된거야」 

 

테루「즉, 내가 그리워졌다고」 

 

쿄타로「어디를 번역하면 그렇게 될려나」 

 

 

쿄타로「이런, 슬슬 시간이네」 

 

테루「응, 오늘은 기합 넣어서 갈게」 

 

쿄타로「목표는 우승인가」 

 

테루「이기면 3연패」 

 

쿄타로「3연패, 네」 

 

 

『그럼, 여름 대회에서 3연패. 이걸로 어때』 

 

 

쿄타로(어쩐지 옛날에, 그런 말 한 것같은 기분이) 

 

800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1:48:25 ID: 959ziXi30

 

 

테루「기다려줘, 이기고 올테니까」 

 

쿄타로「그러고보니 말이지, 마지막 인터하이 떄도 똑같은 말 하지 않았던가?」 

 

테루「읏……」 

 

쿄타로「결국 시라이토다이가 우승했지만, 개인전에선 사키가 우승했었지」 

 

테루「그건……부진했으니까」 

 

쿄타로「글쎄, 아마 내 탓이겠네」 

 

테루「……자각있었네」 

 

쿄타로「테루쨩은 알고 있었어?」 

 

테루「응, 오래 전부터」 

 

쿄타로「그럼 어째서 그 때 키스같은 걸 한거야」 

 

테루「참을 수 없어서, 결국」 

 

쿄타로「참지 못한 건 내 쪽같지만」 

 

테루「그럼 나쁜 건 쿄쨩?」 

 

쿄타로「알고 있었던 그 쪽도 책임있는거야」 

 

테루「내 처녀, 뺏은 주제에」 

 

쿄타로「그거랑 이게 관계있는 것처럼 말하는 건 그만둬」 

 

802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1:51:58 ID: 959ziXi30

 

 

쿄타로「그래도말야, 결국 그 때 말하고 싶었던 뭐였던 거야?」 

 

테루「가르쳐주지 않아. 3연패한 다음이라고 결정했으니까」 

 

쿄타로「단체전에서 달성했잖아」 

 

테루「저건……팀전이었고, 나는 엉망이었으니까」 

 

쿄타로「아무튼 좋아. 얼마든지 기다릴게」 

 

테루「정말?」 

 

쿄타로「죽을 때까지는 말야」 

 

테루「그럼 괜찮아. 아라포까지는 어떻게든 할테니까」 

 

쿄타로「어이, 왜 기한을 거기로 한거야」 

 

 

테루「대회 끝나면 휴일」 

 

쿄타로「응……그렇게 되네」 

 

테루「오랜만에 나가노에 가고싶어」 

 

쿄타로「그러냐……사키의 부탁도 있고」 

 

테루「부탁?」 

 

쿄타로「그래, 셋이서 만나지 않겠냐는 건데」 

 

테루「그런 거라면 허용」 

 

쿄타로「뭐였으면 허용안하는거야」 

 

테루「바람」 

 

쿄타로「안 하니까」 

 

 

80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1:56:15 ID: 959ziXi30

 

 

 

 세간에는 여자 프로, 그것도 톱프로정도는 혼기가 늦어진다는 속설, 소문, 도시전설이 있다. 

 

 그것을 훌륭하게 부정해보인 것은 프로 입단 3년째의 전 미야나가 테루.

 

 여름의 한 대회에서 우승한 뒤, 자신의 매니저와 결혼한 것을 발표해, 세간을 매우 시끄럽게 했다.

 

 그 뉴스는 세대를 불문하고, 여자 프로에게 충격을 주어, 일설에 의하면 일본 열도 침몰 위기에 빠진 것 같다고 한다.

 

 

 

「쿄쨩」 

 

「응?」 

 

「좋아해」 

 

「그거, 몇번째냐고」 

 

「계속 말하지 못했으니까」 

 

「그러면 나도……사랑하고 있어」 

 

「응」 

 

 

「――나도」 

 

 

 

 

『엔딩――약속의 행방』

 

80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4日 (木) 02:04:03 ID: 959ziXi30

그런 이유로 수많은……이라고 생각하는 엔딩 중 하나입니다

그렇달까 루트 A의 엔딩은 이것뿐입니다

 

이외의 루트가 몇개인지 묻는 다면, 하나입니다

단지, 루트 B쪽은 에필로그 후에도 계속됩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부디 해주세요

첫번째와 두번째의 아수라장이 보고싶은 분은 루트 B로 부탁드립니다

다음화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배드엔딩은 생각하지 않은 게 아니지만, 멀티 배드 엔딩은 채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실례합니다.

 

 

Posted by 스위트레몬
,

732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0日 (日) 07:44:07 ID: FmedxLXq0

밥 먹고 합니다!

 

73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0日 (日) 08:16:32 ID: FmedxLXq0

 

 

・3학년, 여름, 재회 

 

 

『드디어 A블록 준결승의 시작입니다! 결승에 진출하는 것은 두 학교뿐……과연 나머지 하나의 자리를 얻는 건 어디냐――!?』 

 

스코야『저기, 두 학교뿐이라 말한 직후에 나머지 하나라니 어찌된 영문일까나?』 

 

『그러니까, 예년대로 시라토다이의 진출은 거의 확정으로――』 

 

스코야『잠,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됬는데 그런 걸 말하면!?』 

 

 

히사「시작되었네, 준결승」 

 

마코「나라의 아치가는 순조롭게 진출했구먼」 

 

히사「여기가 고비네. 시라이토다이는 물론, 센리야마와 신도지도 틀림없는 강호네, 정말로」 

 

마코「실감이 나지 않여」 

 

히사「실제로 확인해보면, 진출한건 아는 ㅏ람이 있는 고등학교뿐이네」 

 

마코「확실히……라곤해도, 어제 뭔가 있던겨」 

 

히사「어머, 어째서?」 

 

마코「얼굴에 나와있으니께」 

 

히사「그래? 어떤 얼굴 하고있어?」 

 

마코「확실히 우울한 것 같은 느낌이여」 

 

히사「그렇구나, 그런 얼굴 하고있구나……」 

 

73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0日 (日) 08:19:50 ID: FmedxLXq0

 

 

히사(그렇다면 저 녀석은 어떤 얼굴 하고 있는걸까) 

 

 

히사「조금 산책 다녀올게」 

 

마코「아침밥은?」 

 

히사「적당히 끝낼테니까……첫경험에 민감하게 된 것처럼」 

 

마코「……하?」 

 

히사「아, A까지니까 괜찮아. 그럼」콰당

 

 

마코「……그렇지 않아도 폭탄발언이지만」 

 

 

사키「……응」뒹글

 

노도카「……」스-스 

 

유키「더는 못먹는다규……」음냐음냐

 

 

마코「만약 들었다면 가벼운 아수라장이 아녀」하아 

 

 

73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0日 (日) 08:21:51 ID: FmedxLXq0

 

 

 

쿄타로「후우……벌써 아침인가」 

 

쿄타로「전혀 잠을 못 잤네……」 

 

쿄타로「그것도 이것도 자업자득인 이야기지만」 

 

쿄타로「그렇다곤해도, 어제는 여러가지로 너무 많았어」 

 

 

『당신에게, 사랑받고 싶어……』 

 

 

쿄타로「……나같은 녀석의 어디가 좋은걸까」 

 

쿄타로「라고 투덜거려도 어쩔 수 없, 나」 

 

쿄타로「해버린 것은 바꿀 수 없으니까」 

 

쿄타로「차라리 태도를 바꾸면 편할텐데……」 

 

 

쿄타로「아-, 관둬관둬! 조금 달리고 올까」 

 

 

736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0日 (日) 08:27:40 ID: FmedxLXq0

 

 

 

쿄타로「우와-, 더워」파닥파닥

 

쿄타로「얼마 안 달렸는데 이 땀……갈아입고 싶어」 

 

쿄타로「핸드볼 그만두고, 달리기라든지 별로 안했으니까」 

 

쿄타로「……그만두자, 또 기분이 가라앉을 것 같아」 

 

 

코마키「아, 쿄타로님을 발견했어요」 

 

 

쿄타로「……찾고있었어?」 

 

코마키「산책하고 있으면 어쩐지 만날 것 같았기 때문에」 

 

쿄타로「어쩐지, 구나」 

 

코마키「네, 어쩐지에요」 

 

쿄타로「제대로 말하고 나온거야?」 

 

코마키「편지를 남기고 왔으니 문제 없어요!」 

 

 

쿄타로(아, 이거 절대로 소동이 되는 패턴이다) 

 

737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0日 (日) 08:33:15 ID: FmedxLXq0

 

 

쿄타로「뭐, 적당히 돌아가」 

 

코마키「저는 괜찮아요?」 

 

쿄타로「다른 녀석들이 걱정한다고」 

 

코마키「모두 걱정쟁이에요」 

 

쿄타로「뭐, 그럴……려나?」 

 

코마키「므으, 부정해주시지 않는건가요?」 

 

쿄타로「아무튼, 코마키는 멍하니까」 

 

코마키「그, 그런 적 없어욧」 

 

쿄타로「하하……그래서――」 

 

 

코마키「카스미쨩의 대해선가요?」 

 

 

쿄타로「……들은거야?」 

 

코마키「아뇨, 하지만 느꼈습니다」 

 

쿄타로「그런가……」 

 

코마키「쿄타로님은, 또 무리를 하셨네요」 

 

쿄타로「나는말야,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했을 뿐이야」 

 

코마키「그래도, 저는……」 

 

738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0日 (日) 08:37:21 ID: FmedxLXq0

 

 

『――엇차, 아슬아슬 세이프……괜찮아? 말괄량이 공주님』 

 

 

코마키「2년 전 그 날, 쿄타로님이 어울려 주신 것을 잊지 않아요」 

 

쿄타로「코마키, 설마……」 

 

코마키「1년 전 그 날, 저를 멈춰주신 것도」 

 

 

코마키「간접 키스는 좋아하는 사람과, 진짜 키스는 인연을 맺을 사람과」 

 

 

코마키「쿄타로님이 미움받을려고 해선 안되요」 

 

코마키「왜냐하면 저는 그 때 느낀 운명을 밑고 있기 때문에」 

 

코마키「도중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최후에는 절대로 맺어지면」 

 

코마키「그러니까, 저는 쭉 아군이에요. 쿄타로님이 무엇을 해도, 누구에게 미움을 받아도」 

 

 

쿄타로「……난처한데, 전부 기억해냈단 느낌일려나」 

 

코마키「사랑의 파워에요」 

 

쿄타로「사랑인가……하지만, 난 꽤나 심한 녀석이라고?」 

 

코마키「그래도, 제 대답은 바뀌지 않아요」 

 

쿄타로「그런가……그렇다면, 나도 대답을 낼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쿄타로(그래. 계속 그 말이, 말할 수 없었던 게 걸렸어) 

 

쿄타로(그걸 토해내기 위해서라도, 테루쨩을 만나러……) 

 

 

쿄타로「다녀올게」 

 

코마키「네」 

 

 

739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0日 (日) 08:44:02 ID: FmedxLXq0

 

 

 

노도카「으응……어라, 벌써 이런 시간인가요」 

 

마코「겨우 일어났구먼/ 벌써 저쪽의 준결승 선봉전이 끝날 참이여」 

 

노도카「그런가요……에? 유, 유키!」 

 

유키「그러니까 더이상 못 먹는다고 그만큼이나……」 

 

노도카「하, 하나다 선배, 하나다 선배에요!」 

 

유키「뭣!?」벌떡

 

마코「뭐여, 지인인겨」 

 

노도카「중학교 때 선배로」 

 

 

노도카(게다가, 쿠로씨도……)힐끔 

 

 

유키「이렇게 있을 수 없다규……노돗쨩, 가자규!」 

 

노도카「제대로 옷 갈아입은 후에요!」 

 

마코「단번에 소란스럽구먼……그 외에도 놀란 건 있는디」 

 

사키「응……벌써 아침?」 

 

740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0日 (日) 08:47:14 ID: FmedxLXq0

 

 

『선봉전 종료――! 설마하던 시라이토다이, 챔피언의 대실점이다-!』 

 

 

사키「에……언, 니?」 

 

 

유키「갈아입기 좋고, 타코스 좋아!」 

 

노도카「준비끝났어요」 

 

유키「라는 걸로 출발――」 

 

 

사키「기다려!」 

 

 

사키「나도, 나도 갈래!」 

 

유키「좋아, 그럼 40초안에 준비하라규」 

 

사키「에엣」 

 

노도카「이봐요」 

 

유키「농담이라규」 

 

 

741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0日 (日) 08:51:59 ID: FmedxLXq0

 

 

 

『선봉전 종료――! 설마하던 시라이토다이, 챔피언의 대실점이다-!』 

 

 

스미레「……」 

 

「역시……위험한데요, 이거」 

 

「미야나가 선배, 분명 기운 없었지……」 

 

스미레「아니, 문제없다. 그만큼 우리가 벌면 되는 이야기다」 

 

아와이「그래그래, 겨우 만관 다섯 개분이잖아. 나만으로도 뒤집어버리는 걸?」 

 

「이럴 때의 아와이의 분위기 타는 말투는 실로 의지가 되네 」 

 

아와이「뭐라해도 고교 100년생의 실력이고!」 

 

「좋아-, 그럼 이번엔 또 산을 둥글게 쳐볼까」 (山をまるくして打ってみようか)

 

아와이「아왓, 그, 그건 어떨까라고 생각하지만-?」 

 

 

「……하지만, 결승도 이 상태라고 한다면」 

 

스미레「뭐, 걱정은 필요하지 않아. 오늘은 우연히 상태가 나빴을 뿐이다」 

 

「그렇다면 좋겠지만」 

 

 

스미레(테루……정말로 무슨 일이 있었나?) 

 

 

742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0日 (日) 08:58:03 ID: FmedxLXq0

 

 

 

유키「노돗쨩, 사키쨩, 여기라규」 

 

 

노도카「조, 좀 더 속도를……」하아하아 

 

사키「유키쨩 달리는 거 빨라……」하아하아 

 

유키「그 보람이 있게 도착이라규」 

 

노도카「네, 여기에 하나다 선배와……」 

 

사키「……두 사람 다, 나, 언니를 마나고 올테니까」 

 

노도카「알았습니다. 행운을 빌어요」 

 

유키「확실히 밀어붙여도 좋다규」 

 

사키「아니, 아마 밀어붙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유키「어쨌든, 상대는 대마왕. 각오하고 가는게 좋다규」 

 

사키「저기말야? 내 언니니까?」고고고

 

유키「총원대피-!」 

 

노도카「장난치지 말고 갈게요」 

 

사키「응……그럼」 

 

74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0日 (日) 09:02:46 ID: FmedxLXq0

 

 

유키「자, 하나다 선배에게 타코스를 보내주자규」 

 

노도카「벌써 경기는 끝나버린 것 같지만요」 

 

유키「늦잠자지 않았으면 선배의 씩씩한 모습 볼 수 있었다규」 

 

노도카「그건 더이상 어쩔 수 없는거죠. 적어도 선배에게 인사라도 하죠」 

 

유키「오케이-」 

 

 

시즈노「어라……노도카?」 

 

 

노도카「시즈노……」 

 

 

쿠로「와앗, 노도카쨩……성장했어」만지작만지작

 

아코「조금은 자중해」딱콩 

 

쿠로「하웃」 

 

 

노도카「아코에, 쿠로씨도」 

 

아코「우리도 전국에 왔어. 노도카도 반드시 온다고 생각했으니까」 

 

쿠로「인터하이……아직 보지 못한 떡도 분명!」 

 

아코「네-네-. 하지만 쿠로는 그것만이 아니지?」 

 

쿠로「그, 그건 뭐라고 해야할까……」우물쭈물

 

노도카「?」 

 

 

아라타「가벼운 소외감」 

 

유우「쿠로쨩들, 즐거워보여」 

 

유키「응응, 안다규」 

 

 

74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0日 (日) 09:05:42 ID: FmedxLXq0

 

 

 

테루「……처음이구나, 그렇게 실점한 건」 

 

테루「보통 경기라면 날려버렸지……」 

 

테루「스미레, 모두……미안」 

 

테루「하지만, 나는 더이상……」 

 

 

사키「언니!」 

 

 

테루「사키……」 

 

사키「나, 전국까지 왔어?」 

 

테루「알고있어」 

 

사키「게다가, 쿄쨩도」 

 

테루「……」 

 

 

테루(그리고, 우에노 히사도……) 

 

74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0日 (日) 09:08:13 ID: FmedxLXq0

 

 

사키「나, 쿄쨩도 언니도 원망했어」 

 

사키「모두, 나를 두고 사라져서, 아빠와 단 둘이 남아버려서」 

 

사키「나에겐 언니따위 없다고 생각하려고 했었어」 

 

사키「하지만, 무리였던거야」 

 

사키「쿄쨩이 오랜만에 만나러와서, 거절하려고, 기억해버렸으니까」 

 

사키「나, 언니와――」 

 

 

테루「그만둬」 

 

 

테루「나한테는 아무것도 없어……여기에 있는 이유도, 없어져버렸어」 

 

테루「그러니 더이상……상관 마」뚝뚝 

 

 

사키「언니, 기다려!」 

 

 

746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0日 (日) 09:15:06 ID: FmedxLXq0

 

 

 

테루「또, 미아……」 

 

테루「하지만, 어디든 함께」 

 

테루「텅 빈 내가 어디로 가면……」 

 

 

쿄타로「여, 또 미아인건가?」 

 

 

테루「――읏」 

 

 

쿄타로「눈, 부었네. 밤샘이라도 하고 있었던거야?」 

 

쿄타로「자, 이렇게――」 

 

 

테루「그만둬, 만지지 마」 

 

 

쿄타로「테루, 쨩?」 

 

747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0日 (日) 09:23:16 ID: FmedxLXq0

 

 

테루「나한테 소꿉친구따위 없어」 

 

 

『테루쨩, 같이 돌아가자』 

 

 

테루「나는 약속따위 하지 않았어」 

 

 

『그럼, 여름 대회에서 3연패. 이걸로 어때』 

 

 

테루「나한테는……」 

 

 

『나도, 테루쨩이라고 부르도록 할까』 

 

 

테루「좋아하는 남자아이같은 건, 없어」 

 

 

쿄타로「……」 

 

테루「그러니까……이제, 상관 마」 

 

 

쿄타로「……뭘까, 혹시라고 생각했지만」 

 

쿄타로「그런가, 나는 역시 원망받는걸까」 

 

쿄타로「솔직히……힘드네」 

 

 

쿄타로「테루쨩……」 

 

 

 

748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10日 (日) 09:27:39 ID: FmedxLXq0

라는 걸로 종료

 

다음화 

 

『3학년, 에필로그 A』입니다

 

여기서는 준결승도 결승도 호쾌하게 킹크리합니다

 

그럼, 졸리니 잡니다

 

 

Posted by 스위트레몬
,

686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6日 (水) 22:50:04 ID: Y1OYfhOv0

평소보다 빠르지만, 조금 있다 합니다

 

692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6日 (水) 23:09:22 ID: Y1OYfhOv0

그럼, 합니다

 

69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6日 (水) 23:10:33 ID: Y1OYfhOv0

 

 

・중학교 1학년, 가을, 약속 

 

 

테루「……」비틀비틀

 

 

쿄타로『……알았어. 눈, 감아줘』 

 

히사『응――』 

 

 

테루「여기, 어디더라?」 

 

테루「……미아가 되버렸다」 

 

테루「애초에, 어째서 마작을 했던걸까……」 

 

 

『그럼, 여름 대회에서 3연패. 이걸로 어때』 

 

 

테루「내 이유……쿄쨩과의……」 

 

 

69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6日 (水) 23:16:58 ID: Y1OYfhOv0

 

 

 

테루「쿄쨩, 점심」 

 

쿄타로「아니, 허둥대지 않아도 급식은 도망 안가니까」 

 

테루「하지만 푸딩은 없어질지도 몰라」 

 

쿄타로「그럴리가 있겠냐. 인원수만큼 준비되어있는데」 

 

테루「누가 욕심내서 두 개를 가져갈지 몰라」 

 

쿄타로「안심해라. 가장 그럴 것 같은 녀석은 지켜보고 있으니까」지이 

 

테루「설마 벌써 범인을 지목……명탐정?」 

 

쿄타로「그렇달까 그런 짓 하는 녀석은 한명밖에 떠오르지 않아」 

 

테루「용서 할 수 없어……내가 먼저 지키지 않으면」 

 

쿄타로「예 확보-」꽉 

 

테루「놔줘, 푸딩을 뺏겨버려」 

 

쿄타로「진정해, 아직 수업중수업중」 

 

 

69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6日 (水) 23:28:05 ID: Y1OYfhOv0

 

 

 

테루「무사히 손에 넣었다」우물우물 

 

쿄타로「그러니까 말했잖아」 

 

테루「하지만 이 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할 수 없어」 

 

쿄타로「아마 테루쨩이 조용히 있으면 평화일테니까」 

 

테루「그럼 누가 푸딩을 지키는거야?」 

 

쿄타로「현재 상태로라면 내가 아닐까?」 

 

 

「저기말야, 옆에서 부부 만담이라던지 봐달라고-」 

 

 

쿄타로「뭐가 부부야」 

 

테루「확실히 이상해. 아직 혼인신고는 내지 않았는데」 

 

쿄타로「그런 문제겠냐」 

 

「역시 부부만담이잖아!?」 

 

696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6日 (水) 23:31:53 ID: Y1OYfhOv0

 

 

「젠자앙, 자리 바꾸기에서 어느 애가 옆에 될려나-하고 두근두근거리고 있었는데……설마 이 정도로 용감한 자가 앞에 있다니!」방방

 

쿄타로「다르니까, 용감한 자도 아니고 부부도 아니니까」단호 

 

테루「……」믓 

 

 

테루「쿄쨩」 

 

 

쿄타로「뭐야, 푸딩은 안 준――므굿」 

 

테루「내 가라아게, 맛있어?」 

 

쿄타로「――응긋, 갑자기 무슨 짓이야」 

 

테루「그럼 대신 푸딩 받을거야」휙 

 

쿄타로「일방적이고 불평등!」 

 

「스가따위 폭발하면 좋을텐데!」 

 

쿄타로「넌 아까부터 시끄러워!?」 

 

테루「푸딩 맛있어」 

 

 

697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6日 (水) 23:36:50 ID: Y1OYfhOv0

 

 

 

쿄타로「……그래서, 반성은?」 

 

테루「나빴다고 생각해. 하지만 후회와 반성은 하지 않아」 

 

쿄타로「정말이지……그거랑 미아랑 가슴만은 초등학생 때부터 성장을 안 한다니까」 

 

테루「믓, 나도 제대로 크고 있어」 

 

쿄타로「아니, 내 눈은 속일 수 없다고?」 

 

테루「그럼 만져서 확인해」 

 

쿄타로「잠, 그건 역시 위험하겠지」 

 

테루「어째서? 하야링의 가슴은 응시하는 주제에」 

 

쿄타로「저건 국보니까 어쩔 수 없어」응응

 

테루「……쿄쨩도 성장하지 않았어」빤히

 

쿄타로「나는 키가 컸으니까 괜찮은거야」 

 

테루「초등학교 시절에는 나와 별로 다르지 않았는데」 

 

쿄타로「성장기란 녀석이야」 

 

테루「그렇다면 내 가슴도 성장 중. 분명 미래에는 커지고 있어」 

 

쿄타로「……너무 기대해도 괴로울 뿐이 아닐까?」 

 

 

쿄타로(그보다 부모를 본다면 그다지 기대 못할 것 같아) 

 

 

테루「……세상에는 돌연변이라는 게――」 

 

쿄타로「테루쨩, 은근히 사람 마음을 읽는 건 그만두자」 

 

 

698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6日 (水) 23:53:05 ID: Y1OYfhOv0

 

 

 

쿄타로「그럼, 부활동 갈게」 

 

테루「응, 다녀와」 

 

쿄타로「별로 기다리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말야?」 

 

테루「책이 있으면 괜찮아」 

 

쿄타로「테루쨩도 뭔가 부활동하면 좋을텐데」 

 

테루「관심없어」 

 

쿄타로「마작이라면 큰 대회도 있고, 우승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테루「별로, 그렇게까지 해서 마작하고 싶은게 아니고」 

 

쿄타로「그런가……아, 그럼 이번에 연습경기 있으니까 보러 와」 

 

테루「마작의?」 

 

쿄타로「틀려, 핸드볼. 어차피 쉬는 날은 한가하지?」 

 

테루「한가하지 않지만……괜찮아」 

 

쿄타로「그래서, 내가 이기면 한번만이라도 대회에 나갈 것. 역시 아깝고」 

 

테루「우승하면 내 부탁, 뭐든지 들어줄거야?」 

 

쿄타로「아니, 그거라도 우승만으론 조건이 너무 느슨한 것 같은데……알았어」 

 

699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6日 (水) 23:57:19 ID: Y1OYfhOv0

 

 

쿄타로「그럼, 여름 대회에서 3연패. 이걸로 어때」 

 

 

테루「3연패……」 

 

쿄타로「가장 크니까. 역시 어렵지 않을까?」 

 

테루「……알았어, 할래」 

 

쿄타로「에, 진짜로? 꽤나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테루「그 대신, 아까 약속은 절대로」 

 

쿄타로「오, 오우」 

 

테루「그럼 조속히 올해의……앗」 

 

쿄타로「왜 그래?」 

 

테루「이터미들, 벌써 끝났어」 

 

쿄타로「아-, 벌써 가을이네……그럼 적어도 고1까지 보류네」 

 

테루「이 지연……심한 사기를 당했어」 

 

쿄타로「사람듣기 나쁘니까 그만둬」 

 

700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7日 (木) 00:01:00 ID: 7gohgRX80

 

 

쿄타로(이걸로 뭐든지 듣는다고는 말했지만 이루어준다고 말하지 않았다, 라고 말하면 어찌 될려나?) 

 

 

테루「별로, 그건 알고있어」 

 

쿄타로「――!? 무, 무슨 이야기?」 

 

테루「쿄쨩이 이루어주길 바라는 건 없지만, 들어주었으면 하는게 있으니까」 

 

쿄타로「그러니가 사람 마음 읽는 건  그만하도록 그토록……」 

 

테루「얼굴 보면 대충 알아」 

 

쿄타로「좋아, 지금부터 마스크 상비해야겠네」 

 

테루「눈은 입만큼 말해」 

 

쿄타로「그럼 선글라스 상비네」 

 

테루「수상한 사람의 완성」 

 

쿄타로「큭, 설마 테루쨩한테 몰린다니……」 

 

테루「거의 자멸」 

 

 

쿄타로「뭐, 알았어. 테루쨩이 좋다면 그걸로」 

 

테루「응, 약속」 

 

701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7日 (木) 00:04:58 ID: 7gohgRX80

 

 

테루(3연패한다면, 쿄쨩에게……) 

 

 

테루「저기 쿄쨩」 

 

쿄타로「응, 왜」 

 

테루「나말야……아냐, 역시 남겨둘래」 

 

쿄타로「그 끊는 법은 과연 신경쓰여」 

 

테루「그럼 기다려줘」 

 

 

테루(좋아한다고) 

 

 

테루「절대로, 말할테니까」 

 

 

702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7日 (木) 00:08:41 ID: 7gohgRX80

 

 

 

테루「약속, 했었는데……」 

 

테루「하지만, 이젠……」위이잉 

 

 

테루「여보세요, 스미레?」 

 

 

스미레『지금 어디 있어』 

 

테루「……모르겠어」 

 

스미레『너는 또 미아로……너무 혼자 돌아다니지 말라고 말했는데』 

 

테루「응, 그렇네」 

 

스미레『……뭐가 있었나?』 

 

테루「으응, 아무것도 아냐」 

 

 

테루「아무것도, 없었어」 

 

 

 

70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7日 (木) 00:09:52 ID: 7gohgRX80

선택한 에피소드 

 

・1학년 

입학식, 히사와의 재회 

봄, 미호코 등장 

봄, 두 사람 사이에 있는 벽 

미호코 또다시

초여름, 히사와의 대립 

초여름, 미호코에게 의뢰 

초여름, 미호코와 특훈 

초여름, 결전 전날밤 

결전 

초여름, 리스타트 

여름, 새로운 만남

여름, 이지러진 달 

여름, 처음 해보는 집사 (아르바이트) 

여름, 코로모의 마작강좌 

오늘 밤, 달이 차오른다해도 

여름방학, 원정 첫날 

여름방학, 마츠미 자매 

여름방학, 원정 두번째날――카고시마 

여름방학, 잠자는 공주 

여름방학, 원정 세번째날――오오사카

여름방학, 깨어나지 않은 미래 

여름방학, 원정 네번째날――이와테

여름방학, 팔척 (실제로는 6척 5촌) 

여름방학, 원정 마지막날――도쿄 

여름방학, 그랜드 마스터 

여름의 시작 

에필로그 

그 후의 미호코 

가을, 알바 집시 또다시 

가을, 코로모의 탄생일 (줄여서 코로땅) 

가을, 무릎 베개의 날 

가을, 축제의 뒤에 

가을, 연적? 

11월 13일, 시작의 날 

겨울, 눈이 내리기 시작한 날 

겨울, 연초에

겨울, 화면 저편에 

겨울, 절분 전날 

겨울, 아라포 (예비군) 

3월 8일, 1년 후의 생일 

3월 15일, 좋아하는 타입은? 

3월 16일, 처음으로 하는 외출

3월, 떡과 온천과

3월, 온천 뒤의 마사지 (의미심장)

 

70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7日 (木) 00:10:26 ID: 7gohgRX80

・2학년 

부활동 소개, 마코 입부

봄, 학생식당에서 

미호코와의 재회

초여름, 스토커? 

초여름, 이케다의 역습

초여름, 타임 리미트 

초여름, 현 예선 개시

초여름, 단체전 결착

초여름, 엉켜진 실

초여름, 마코의 노고일기 

초여름, 라이벌 

여름, 전국으로

여름, 휠윈드 

여름, 나라의 왕자 

여름, 수라국의 쿨 뷰티 

여름, 오오사카의 마물

여름, 오오사카의 자매

여름, 진다이의 공주님 

여름, 첫번째와 두번째 

여름, 슬리핑 뷰티 

가을, 다음 목표 

가을, 마코의 노고일기 그 2 

가을, 둘과 하나

겨울, 여행을 떠나자 

겨울방학, 소악마 

겨울방학, 유키미 다이후쿠 

겨울방학, 신사의 딸과 왕자의 진로상담 

겨울방학, 친척 

에필로그 

5월 10일, 무릎 베개와 어부바

8월 2일, 팬티의 날

가을, 락커 안 

가을, 달구경하는 밤에 

9월 21일, 선물의 의미 

9월 24일, 같은 것 

가을, 캣 챔버

가을, 첫 학교축제 

가을, 패의 오빠

가을, 애어른

가을, 성과 이름  

겨울, 기억과 인연 

겨울, 왕자의 휴일 

겨울, 취향은 가지각색 

겨울, 사슬로 연결된 것 

3월, 주역이 없는 여행

3월, 수증기 대작전  

3월, 눈이 사라지기 전에

 

70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7日 (木) 00:12:25 ID: 7gohgRX80

・3학년 

유키와의 만남

봄, 노도카의 첫사랑? 

봄, 인터하이 챔피언

초여름, 최후의 한 사람

초여름, 불화

노도카의 고민 

사키와의 미묘한 관계 

유키가 좋아하는 것

초여름, 합숙

초여름, 가정방문@하라무라 가

초여름, 마지막 현예선

초여름, 거울

초여름, 보이지 않는 그녀를 찾는 법 

초여름, 결의

초여름, 현 예선 결승전

초여름, 동풍과 비기너즈 럭

초여름, 개인전 9위와 탁상의 천사 

초여름, 화천월지――영상의 꽃과 해저의 달 

초여름, 남자 개인전 

초여름, 남풍 

초여름, 대가 

초여름, 언제나 곁에 있는 것 

초여름, 좋아하니까 능숙해진다 

초여름, 오빠와 함께 

초여름, 장래의 꿈

여름, 줄거운 합동합숙 (지옥 편) 

여름, 줄거운 합동합숙 (천옥 편) 

여름,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것 

여름, 스토커즈 

여름, 드라이브(라고 쓰고 결사행이라 읽는다) 

여름, 한 발 앞선 출발・가장 먼저 뜨는 별 

여름, 지인 투성이의 인터하이 

여름, 크레프스 큐르 

여름, 예리한 여자와 때때로 레전드

여름, 커다란 그녀와 사인

여름, 돈으로 살 수 있는것과 살 수 없는것

여름, 그림쟁이 그녀와 금발과 

여름, 스쿨미즈 무녀와 공주님 안기 

여름, 잃어버린 기억이 있는 곳 

여름, 제 2회전 개시 

여름, 마요이 가의 동풍――불꽃이 터지며 신 내리다 

여름, 그린 꿈과 흔들리지 않는 강자 

여름, 우울한 마음을 봉하는 것과 범인의 고집 

여름, 승패 뒤에 남는 것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2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3 

 

・EX 

초등학교 5학년, 소꿉친구

초등학교 5학년, 질투

초등학교 5학년, 10월 27일, 동경 

중학교 1학년, 가을, 약속

중학교 1학년, 11월 11일, 가늘고 긴 막대모양 과자

중학교 2학년, 초여름, 유미와의 만남 

중학교 2학년, 여름, 시합관전 

중학교 2학년, 설날, 두 사람의 소원

중학교 2학년, 3월, 테루와의 이별 

중학교 3학년, 초여름, 공백

 

706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7日 (木) 00:18:43 ID: 7gohgRX80

라는 걸로 종료

 

참고로 이 이야기에서 한 약속은 쿄타로가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만약 속에서도 계속합니다

단지 다양한게 있었기 때문에 전하는 말이 다른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프러포즈같은

 

그럼, 또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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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4日 (月) 00:25:15 ID: FvhQWu4Z0

안녕하세요-

 

좀 늦었지만 잠시 후 할게요

 

620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4日 (月) 00:48:29 ID: FvhQWu4Z0

그러면, 합니다

 

621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4日 (月) 00:50:45 ID: FvhQWu4Z0

 

 

・3학년, 여름, 승패 뒤에 남는 것 

 

 

『대장전 종료――!』 

 

 

쿄타로「끝났, 나」 

 

마코「꽤나 위험했구먼」 

 

히사「아네타이씨에 이와토씨, 터무니없는 힘의 소유자임은 틀림없지만……」 

 

 

『격전을 제압하고, 1위로 통과한 것은――히메마츠 고교입니다!』 

 

 

히사「결과를 확인해보면 히메마츠가 1위로 우리가 2위」 

 

히사「사키가 대충 했던 것은 아니겠지」 

 

 

유키「하지만, 사키쨩 최후에는 놀란 얼굴 하고 있었다규」 

 

노도카「마치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 것 같은, 그런 얼굴이었어요」 

 

마코「흠, 확실히 마지막 깡은 의미불명이었제」 

 

히사「의미불명보다는 불발이네. 노림을 실패했더니 1위를 뺏겼다는 거」 

 

쿄타로「……」 

 

622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4日 (月) 00:57:38 ID: FvhQWu4Z0

 

 

쿄타로(저 절일문……틀림없이 이와토다) 

 

쿄타로(그렇다는 건, 저걸 내린건가) 

 

쿄타로(작년 여름, 코마키를 빼앗은……) 

 

 

쿄타로「조금 나갔다올게」 

 

노도카「저도 맞이하러 갈게요」 

 

쿄타로「아니, 나는 다른 용무다. 사키 쪽을 부탁해」 

 

 

62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4日 (月) 01:07:07 ID: FvhQWu4Z0

 

 

 

노도카「사키씨, 수고하셨어요」 

 

사키「응, 어떻게든 2위로 통과했지만」 

 

노도카「그래도 다음으로 진행되니까, 문제없어요」 

 

사키「하지만, 나 1위로 통과할 셈이였어」 

 

 

사키(그런데, 마지막 국에서……) 

 

 

사키「그 싫은 느낌, 또 느껴져……아니, 커지고 있어」 

 

노도카「?」 

 

사키「돌아갈래, 지쳤어」 

 

 

624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1:19:07 ID: FvhQWu4Z0

 

 

 

테루「……쿄쨩」 

 

테루「오랜만에 얼굴 봤어」 

 

테루「좀 멋있어졌어」 

 

테루「벌써 3학년 절반이네……」 

 

 

테루「……포키, 사러가자」 

 

 

625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1:20:55 ID: FvhQWu4Z0

 

 

 

카스미「……조금, 힘드네」비틀비틀

 

카스미「설마 잠깐이라도 제어를 실패하다니……」 

 

카스미「아직 수행이 부족하다는 걸까나」 

 

카스미「아니, 이건――」 

 

 

『나로는, 안 돼?』 

 

 

카스미「내 마음의 약함……」 

 

카스미「그래서, 틈을 찔려버린거네」 

 

카스미「빨, 리……불제받지 않으면……」오싹

 

 

쿄타로「역시나인가」 

 

 

카스미「――읏, 듣고 있던거야?」 

 

쿄타로「찾았으니까」 

 

카스미「나를?」 

 

쿄타로「그래, 마지막에서 싫은 느낌이 들었으니까 말이지」 

 

카스미「그래……당신은 마침 그 자리에 있었었지」 

 

626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1:24:57 ID: FvhQWu4Z0

 

 

카스미「하지만, 괜찮아. 바로 토모에쨩에게 불제해달라고 할거니까」 

 

쿄타로「정말로 괜찮은거냐?」 

 

카스미「그래, 코마키쨩에게는 위험이 미치지 않아」 

 

쿄타로「코마키가 아냐, 너라고」 

 

카스미「후후, 문제 없어」 

 

쿄타로「과연, 문제 있다고」 

 

카스미「그러니까, 지금 문제 없다고 말했을 참일텐데」 

 

쿄타로「즉 그게 거짓말이라는 거지」 

 

카스미「불제하면 또다시 원상태니까?」 

 

쿄타로「……」툭 

 

카스미「아……」비틀

 

쿄타로「자 보라고」덥석 

 

627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1:29:18 ID: FvhQWu4Z0

 

 

쿄타로「가볍게 쳤을 뿐인데 비틀비틀거리네」 

 

카스미「……일시적인거야」 

 

쿄타로「미안하지만, 그다지 신용할 수 없거든. 너같은 녀석은 특히」 

 

카스미「심한 말이네」 

 

쿄타로「그야 너, 또 떠맡을려 했겠지」 

 

카스미「……」 

 

쿄타로「어차피 이렇게 된 것도 자신이 나쁘다, 져버린 것도 모두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잖아」 

 

카스미「……그래. 하지만 그게 뭐가 나쁘다는거야?」 

 

쿄타로「나쁘다고. 다른 녀석들을 신뢰하고 있지 않은 건 어쨌든, 나한테까지 그러는 건 말이지」 

 

카스미「내 짐을 함께 짊어질 생각은 없다, 그렇게 말한 건 당신이야」 

 

쿄타로「그리고 너는 나를 지탱해주고 싶다고 했었지. 자기는 그렇게 하려고 하는 주제에 나한텐 시키지 않는 건 불공평하지」 

 

카스미「기가 막혀……자기는 제쳐두고」 

 

쿄타로「그래, 그럼 소직하게 말해주마」 

 

 

쿄타로「나는 떠맡고 괴로워하는 녀석을 보면 화가 나」 

 

쿄타로「마찬가지로 슬퍼하는 녀석이나 울고 있는 녀석을 보는 것도 짜증난다고」 

 

쿄타로「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알고 있는 녀석이라면 더욱 그래」 

 

쿄타로「그러니까 너도 내버려두지 않아. 단념해라」 

 

629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1:35:35 ID: FvhQWu4Z0

 

 

카스미「뭐라 못할정도 심한 제멋대로네……」 

 

쿄타로「그래. 전부다 내가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다. 당연하지」 

 

카스미「기가 막히네……당신이 그런 인간이었다니」 

 

쿄타로「아아……지금부터 할 건 더 심하지만 말야」 

 

 

쿄타로「――카스미」꽈악

 

 

카스미「――읏」 

 

쿄타로「이제 됐으니까, 적어도 내 앞에서만은」 

 

카스미「그만둬, 나 줘……」 

 

쿄타로「그만두지 않아. 그도 그럴게 너, 나를 좋아하잖아」 

 

카스미「틀려, 있을 수 없어……」 

 

쿄타로「그러면 좋아하게 되어달라고」 

 

카스미「하지만, 당신은 분명 내 것이 되어주지 않아」 

 

쿄타로「말했잖아, 좀 더 심한 짓 한다고」 

 

카스미「심해, 너무 심한걸……」뚝 뚝 

 

쿄타로「그러니까 신경쓰지 말고 떠맡기라고, 그걸로 네가 편해진다면」 

 

카스미「싫어, 싫어어……」ゾゾゾッ 

 

 

카스미「대역따위 싫어! 부러워, 질투하는걸……!」 

 

 

카스미「당신에게, 사랑받고 싶어……」 

 

633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1:44:49 ID: FvhQWu4Z0

 

 

쿄타로「――읏」오싹 

 

 

쿄타로(왔다, 이게 이와토한테 내리고 있었던 것……) 

 

쿄타로(정말, 빌어먹을 힘이구만) 

 

 

『결국에는, 히사쨩의 곁에 있는 건 죄책감이다』 

 

 

쿄타로(동감이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냐) 

 

 

『웃기지 않네. 모두가 이런 녀석을 의지하고 있으니까』 

 

 

쿄타로『그래. 하지만 기쁘다고, 그런거』 

 

 

『하지만 원망하고 있지? 아무것도 말하지 않게 된 그 여자를』 

 

 

쿄타로「……」 

 

634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1:50:52 ID: FvhQWu4Z0

 

 

『――내가 쿄쨩에게서 떨어지는 일은 있을 수 없어』 

 

 

쿄타로「정말, 그렇네」 

 

쿄타로「그토록 함께 있었는데……얼마나 포키를 줬다고 생각하고 있는거야」 

 

쿄타로「그런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없어져버리다니」 

 

쿄타로「말하고 싶은 건 산만큼이나 있어」 

 

 

쿄타로「……하지만, 가장 하고 싶은 말은――」 

 

 

635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1:56:45 ID: FvhQWu4Z0

 

 

 

토모에「카스미씨!」 

 

 

쿄타로「아아, 괜찮아」 

 

토모에「하지만, 아직 힘이 남아……」 

 

쿄타로「내가 대부분을 떠맡았어. 그래서 그쪽에 남아있는 건 곧바로 없어지곘지, 아마」 

 

토모에「그런 설마……에? 정말로 카스미씨에겐 조금 밖에……」 

 

쿄타로「그정도라면 걱정할 필요 없겠지. 그러니까 이젠 맡긴다」 

 

토모에「잠깐 기다려주세요……당신은 무엇을 한건가요?」 

 

쿄타로「……타인의 운을 빼앗는 힘이여서 말야. 그러니 그런 것도 빼앗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토모에「설마, 공주님 때도……?」 

 

쿄타로「그렇다고……그럼, 그런걸로」 

 

토모에「기다려, 당신도 불제합니다」 

 

쿄타로「이 쪽에 온 녀석은 서서히 되돌릴테니까 문제 없어」 

 

토모에「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쿄타로「미안하지만 혼자 있게 해줘……그게 아니면, 신님을 이긴 나를 믿을 수 없다는 거?」 

 

토모에「그러니까 그런 문제가……!」 

 

쿄타로「시끄러 키스해버린다」 

 

토모에「~~!?」화아악 

 

쿄타로「그러면 이만, 이 녀석 부탁한다고」 

 

639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2:05:37 ID: FvhQWu4Z0

 

 

토모에「어째서, 그렇게까지 해서……」 

 

쿄타로「아마, 저대로 내버려뒀다면 작년보다 위험했던거 아니야?」 

 

토모에「……」 

 

쿄타로「그렇게되면 곤란해. 이번 여름은 히사쨩의 꿈이 걸려있으니까 말이지」 

 

토모에「정말로, 그런 이유만으로……」 

 

쿄타로「그래, 결국 자신밖에 생각하지 않은거야」 

 

토모에「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작년, 공주님을!」 

 

쿄타로「멋대로 착각하는 건 자유지만 말야」 

 

 

쿄타로「미안하지만, 나는 그런 녀석이라고」 

 

 

640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2:12:17 ID: FvhQWu4Z0

 

 

 

쿄타로「귀찮아……아까부터 머릿 속에서 시끄럽네」 

 

쿄타로「적당히 단념하라고. 그런거에 새삼 흔들릴리 없잖아」 

 

쿄타로「후우……」 

 

 

넬리「피곤하네」 

 

 

쿄타로「경기, 끝난거냐」 

 

넬리「조금 시간이 걸려버렸지만」 

 

쿄타로「의외네. 너도 우리 녀석들이랑 같은 부류라고 생각했지만」 

 

넬리「넬리는 쓸데없는 지출은 안 하는 주의야?」 

 

쿄타로「아-, 요컨데 짠돌이냐」 

 

넬리「제일 짠돌이인 사람한테 듣고 싶지 않아」 

 

쿄타로「너 말야, 제일 붙이면 뭐든지 된다고 해버리지」 (元つけたらなんでもありになっちゃうだろ)

 

넬리「또 함께 뭐라도 먹지않을까 생각해서」 

 

 

넬리「그치만, 상당히 위험한 걸 가지고 있네」 

 

641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2:18:34 ID: FvhQWu4Z0

 

 

쿄타로「자기만족 덩어리다」 

 

넬리「그럼 관심 없을려나」 

 

쿄타로「평상 운전이네」 

 

넬리「응. 이라는 걸로 가자」 

 

쿄타로「어이 이봐, 어디로 데리고 갈 생각이야」 

 

넬리「넬리의 승리 축하회」 

 

쿄타로「다른 멤버는?」 

 

넬리「쿄타로뿐이야?」 

 

쿄타로「즉 나한테 대접받을려는 속셈이구나」 

 

넬리「그것도 있지만, 그것만이 아닐까나」 

 

쿄타로「뭐가 있어도 무리다. 선약 있고」 

 

넬리「에-? 거절해, 넬리를 위해서」 

 

쿄타로「상쾌할 정도로 자기 중심이구만」 

 

넬리「그야 그렇지 않으면 원하는 걸 손에 넣을 수 없는 걸」 

 

쿄타로「그럴지도……」휘청 

 

642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2:25:25 ID: FvhQWu4Z0

 

 

넬리「넬리를 놔두는 거구나」 

 

쿄타로「연하에게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줄 수 없으니까」 

 

넬리「상관없어, 쿄타로에게 요구하는 건 그런 게 아니니까」 

 

쿄타로「좋은 여자는 남자 체면을 세워준다고?」 

 

넬리「믓, 그 말하기 방식은 치사할지도」 

 

쿄타로「연공이란 녀석이야. 미안하다」쓰담쓰담

 

넬리「아……」 

 

쿄타로「그럼 이만. 가끔은 라면에 교제해줘라」 

 

 

643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2:31:40 ID: FvhQWu4Z0

 

 

 

유키코「아, 스가씨」パァァ 

 

쿄타로「마야인가」 

 

유키코「시합, 봐주셨네요. 덕분에 무사히 이겼습니다」 

 

쿄타로「내 덕분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설마하던 TV 데뷔야」 

 

유키코「멋있었어요!」반짝반짝

 

쿄타로「그, 그래?」 

 

 

쿄타로(뭐,분명히 연하에게 꼴사나운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고 말했던 참이지만) 

 

쿄타로(그렇다곤 해도……점점 떠맡은 힘이 돌아가고 있어) 

 

쿄타로(불제라는 걸 하고 있는 걸까) 

 

 

유키코「그러고보니, 스가씨는 미즈하라 프로와 아는 사이인가요?」 

 

쿄타로「응, 뭐, 여러가지 인연이 닿아서 전에도 일을 도와준적이 있어」 

 

유키코「과연……」 

 

쿄타로「또 한가하면 도와달라고 말해져서 말이지 하하, 깜짝놀랐어」 

 

유키코「……」 

 

644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2:38:37 ID: FvhQWu4Z0

 

 

유키코(제가 포스트 하야링으로 자리잡으면 공연 할 수 있을지도……) 

 

유키코(함께 출연한 것으로 인연이 되어 교제를 시작하는 것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유키코(그러면 언젠가는……) 

 

 

유키코「노력해주세요, 저도 노력할테니까!」 

 

쿄타로「? 아, 아아……」 

 

 

쿄타로(난 뭘 노력하면 좋은거지) 

 

 

쿄타로「아무튼, 그래도 아이돌이란 건 힘들다고? 연애는 금기라고 들었고」 

 

유키코「아, 그렇……지요」 

 

쿄타로「데뷔한다면 멀리서나마 응원할게. 힘내라」툭툭 

 

유키코「응……」 

 

쿄타로「그럼, 다음 시합은 부드럽게」 

 

유키코「네, 왼손의 봉인을 풀고 임할 생각이에요」 

 

쿄타로「하하, 뭐야 그거」 

 

 

645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2:47:47 ID: FvhQWu4Z0

 

 

 

쿄타로「……배고픈데」 

 

쿄타로「상당히 나아졌고, 돌아갈까」 

 

 

히사「이런 곳에서 뭐하는거야」 

 

 

쿄타로「히사쨩인가」 

 

히사「꽤나 돌아오지 않으니까 찾으러 온거야」 

 

쿄타로「미안」 

 

히사「미안하다고 생각한다면 처음부터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지만……」 

 

 

히사「이번엔 뭘 하고 온거야?」 

 

 

쿄타로「역시 알겠어?」 

 

히사「적어도 나한테는」 

 

쿄타로「그렇네……」 

 

 

쿄타로「……내 힘, 사용했어」 

 

646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2:52:55 ID: FvhQWu4Z0

 

 

히사「나는 아무렇지 않았어……그렇다는 건」 

 

쿄타로「아아, 이와토한테 심한 짓 했네」 

 

히사「……」 

 

쿄타로「……」 

 

히사「안 때릴거니까? 매도라던지 그런 것도」 

 

쿄타로「그렇구나」 

 

히사「어차피 뭔가를 어찌 해보려고 해서, 라던가 그런 느낌일테고」 

 

쿄타로「간파됬나」 

 

히사「게다가, 상대한테는 자신의 위해 했다고 이러니저러니 말하고 온거겠지」 

 

쿄타로「아니, 거기는 본심이지만」 

 

히사「그건 네가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관계없어」 

 

쿄타로「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농락한 건 변함없으니까」 

 

히사「하지만, 서로를 생각하지 않으면 의미 없는거지?」 

 

쿄타로「즉, 자신의 감정도 도구처럼 사용한 것 같은거네」 

 

히사「또 비극의 히어로 행세……」 

 

649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3:03:02 ID: FvhQWu4Z0

 

 

히사「전에도 말했지만, 너의 능력은 보이지 않는 관계를 나타낸 것이라 생각해」 

 

히사「저 아이도 좋아, 그 아이도 좋아……입으로 말하는 건 엉터리에 경박하게 밖에 보이지 않아」 

 

히사「하지만, 너의 마음은 이것도 저것도 진짜라는 거지?」 

 

히사「가슴을 펴도 좋잖아. 자신은 사랑이 많지만, 어느 것도 진짜라고」 

 

 

쿄타로「……히사쨩, 빈정거림 섞이지 않았어?」 

 

히사「당연하지. 마음에 드나 마음에 들지 않나 물으면 마음에 들지 않으니까」 

 

쿄타로「그렇겠지」 

 

 

히사「말해두지만, 깔끔이 청산하지 않으면 정말 심한 일이 될거야」 

 

히사「한명을 선택해, 모두 떠맡던도록 해, 싫어하게 되도록 해」 

 

 

쿄타로「……알고있어」 

 

히사「나도 이제 꽤나 참고있는거야」 

 

 

히사「그러니까……조금은 성의, 보여줘」 

 

653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3:11:09 ID: FvhQWu4Z0

 

 

쿄타로「……그러니까」 

 

히사「말하지 않으면 모르겠어?」 

 

쿄타로「잘못하면 마작, 할 수 없게된다고?」 

 

히사「그 부분은 어떻게든 될거야」 

 

쿄타로「어떻게든 되면 고생하지 않는다고」 

 

히사「그럼, 나도 어떻게든 할테니까」 

 

쿄타로「터무니없는 소리 마……」 

 

히사「미안하지만, 여자는 감정으로 움직이는 생물인거야」 

 

쿄타로「이건 어떤 의미론, 얻어맞거나하는 것보다 힘든데」 

 

히사「그럼 괜찮은 벌이네」 

 

쿄타로「……알았어. 눈, 감아줘」 

 

히사「응――」 

 

 

657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3:24:45 ID: FvhQWu4Z0

 

 

 

테루「길을 잃어버렸어……」 

 

테루「포키는 손에 얻었는데」우물우물

 

테루「스미레, 찾아올려나」 

 

테루「하지만, 여기 오기전에……」 

 

테루「쿄쨩, 만나고 싶어」 

 

 

『……히사쨩, 빈정거림 섞이지 않았어?』 

 

『당연하지. 마음에 드나 마음에 들지 않나 물으면 마음에 들지 않으니까』 

 

 

테루「이 목소리……설마」 

 

테루「쿄쨩과, 우에노……히사」 

 

 

쿄타로『……알았어. 눈, 감아줘』 

 

히사『응――』 

 

 

테루「……그래, 그렇구나」 

 

테루「원래는 저 사람의 자리가, 그것이 내 자리가 되어서……그리고 돌아갔을 뿐」 

 

테루「그러니까 ,이상한 것 따위……어라?」 

 

 

테루「포키, 어째선지 짜」 

 

 

 

 

『중학교 1학년, 가을, 약속』 

『3학년, 여름, 재회』가 해방되었습니다

 

658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3:26:36 ID: FvhQWu4Z0

선택한 에피소드 

 

・1학년 

입학식, 히사와의 재회 

봄, 미호코 등장 

봄, 두 사람 사이에 있는 벽 

미호코 또다시

초여름, 히사와의 대립 

초여름, 미호코에게 의뢰 

초여름, 미호코와 특훈 

초여름, 결전 전날밤 

결전 

초여름, 리스타트 

여름, 새로운 만남

여름, 이지러진 달 

여름, 처음 해보는 집사 (아르바이트) 

여름, 코로모의 마작강좌 

오늘 밤, 달이 차오른다해도 

여름방학, 원정 첫날 

여름방학, 마츠미 자매 

여름방학, 원정 두번째날――카고시마 

여름방학, 잠자는 공주 

여름방학, 원정 세번째날――오오사카

여름방학, 깨어나지 않은 미래 

여름방학, 원정 네번째날――이와테

여름방학, 팔척 (실제로는 6척 5촌) 

여름방학, 원정 마지막날――도쿄 

여름방학, 그랜드 마스터 

여름의 시작 

에필로그 

그 후의 미호코 

가을, 알바 집시 또다시 

가을, 코로모의 탄생일 (줄여서 코로땅) 

가을, 무릎 베개의 날 

가을, 축제의 뒤에 

가을, 연적? 

11월 13일, 시작의 날 

겨울, 눈이 내리기 시작한 날 

겨울, 연초에

겨울, 화면 저편에 

겨울, 절분 전날 

겨울, 아라포 (예비군) 

3월 8일, 1년 후의 생일 

3월 15일, 좋아하는 타입은? 

3월 16일, 처음으로 하는 외출

3월, 떡과 온천과

3월, 온천 뒤의 마사지 (의미심장)

 

659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3:27:58 ID: FvhQWu4Z0

・2학년 

부활동 소개, 마코 입부

봄, 학생식당에서 

미호코와의 재회

초여름, 스토커? 

초여름, 이케다의 역습

초여름, 타임 리미트 

초여름, 현 예선 개시

초여름, 단체전 결착

초여름, 엉켜진 실

초여름, 마코의 노고일기 

초여름, 라이벌 

여름, 전국으로

여름, 휠윈드 

여름, 나라의 왕자 

여름, 수라국의 쿨 뷰티 

여름, 오오사카의 마물

여름, 오오사카의 자매

여름, 진다이의 공주님 

여름, 첫번째와 두번째 

여름, 슬리핑 뷰티 

가을, 다음 목표 

가을, 마코의 노고일기 그 2 

가을, 둘과 하나

겨울, 여행을 떠나자 

겨울방학, 소악마 

겨울방학, 유키미 다이후쿠 

겨울방학, 신사의 딸과 왕자의 진로상담 

겨울방학, 친척 

에필로그 

5월 10일, 무릎 베개와 어부바

8월 2일, 팬티의 날

가을, 락커 안 

가을, 달구경하는 밤에 

9월 21일, 선물의 의미 

9월 24일, 같은 것 

가을, 캣 챔버

가을, 첫 학교축제 

가을, 패의 오빠

가을, 애어른

가을, 성과 이름  

겨울, 기억과 인연 

겨울, 왕자의 휴일 

겨울, 취향은 가지각색 

겨울, 사슬로 연결된 것 

3월, 주역이 없는 여행

3월, 수증기 대작전  

3월, 눈이 사라지기 전에

 

660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3:30:44 ID: FvhQWu4Z0

・3학년 

유키와의 만남

봄, 노도카의 첫사랑? 

봄, 인터하이 챔피언

초여름, 최후의 한 사람

초여름, 불화

노도카의 고민 

사키와의 미묘한 관계 

유키가 좋아하는 것

초여름, 합숙

초여름, 가정방문@하라무라 가

초여름, 마지막 현예선

초여름, 거울

초여름, 보이지 않는 그녀를 찾는 법 

초여름, 결의

초여름, 현 예선 결승전

초여름, 동풍과 비기너즈 럭

초여름, 개인전 9위와 탁상의 천사 

초여름, 화천월지――영상의 꽃과 해저의 달 

초여름, 남자 개인전 

초여름, 남풍 

초여름, 대가 

초여름, 언제나 곁에 있는 것 

초여름, 좋아하니까 능숙해진다 

초여름, 오빠와 함께 

초여름, 장래의 꿈

여름, 줄거운 합동합숙 (지옥 편) 

여름, 줄거운 합동합숙 (천옥 편) 

여름,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것 

여름, 스토커즈 

여름, 드라이브(라고 쓰고 결사행이라 읽는다) 

여름, 한 발 앞선 출발・가장 먼저 뜨는 별 

여름, 지인 투성이의 인터하이 

여름, 크레프스 큐르 

여름, 예리한 여자와 때때로 레전드

여름, 커다란 그녀와 사인

여름, 돈으로 살 수 있는것과 살 수 없는것

여름, 그림쟁이 그녀와 금발과 

여름, 스쿨미즈 무녀와 공주님 안기 

여름, 잃어버린 기억이 있는 곳 

여름, 제 2회전 개시 

여름, 마요이 가의 동풍――불꽃이 터지며 신 내리다 

여름, 그린 꿈과 흔들리지 않는 강자 

여름, 우울한 마음을 봉하는 것과 범인의 고집 

여름, 승패 뒤에 남는 것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2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3 

 

・EX 

초등학교 5학년, 소꿉친구

초등학교 5학년, 질투

초등학교 5학년, 10월 27일, 동경 

중학교 1학년, 11월 11일, 가늘고 긴 막대모양 과자

중학교 2학년, 초여름, 유미와의 만남 

중학교 2학년, 여름, 시합관전 

중학교 2학년, 설날, 두 사람의 소원

중학교 2학년, 3월, 테루와의 이별 

중학교 3학년, 초여름, 공백

 

661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3:32:51 ID: FvhQWu4Z0

그럼, 어느 쪽 이야기를 선택으로

 

 

1・3학년, 여름, 재회

 

EX・중학교 1학년, 가을, 약속 

 

 

下2

 

665 :  ◆zSdeXZwVBY sagasaga 2016年01月04日 (月) 03:37:35 ID: FvhQWu4Z0

EX로 종료 

 

아무튼, 결국은 2차창작이고 어깨의 힘을 빼고 읽으세요

 

일단, 떠납니다

 

 

Posted by 스위트레몬
,

487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08:17:14 ID: Mv2nE7V60

배고프다……뭔가 먹으면서 하겠습니다

 

489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08:41:29 ID: Mv2nE7V60

그럼 합니다

 

490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08:43:16 ID: Mv2nE7V60

 

 

・3학년, 여름, 우울한 마음을 봉하는 것과 범인의 고집 

 

 

히로에「V여!」 

 

 

쿄코「수고했습니다」 

 

히로에「어땠나!? 넋을 잃었제!」 

 

유우코「우선 사망플래그를 쳐세운건 감동한거야-」 

 

쿄코「자만하지 않으면 안되는겁니까. 반성해주세요」 (へし折らなきゃいけなくなったやないですか)

 

히로에「orz……」 

 

 

스즈「하지만, 에이스이와 미야모리를 뿌리치고 톱이고. 역시 주장이라고 생각해요」 

 

히로에「……」움찔

 

키누에「응, 언니는 열심히 했어. 쿠시카츠 사뒀으니까」 

 

히로에「……」움찔

 

 

히로에「으랴! 준결승도 해주갔어!」 

 

 

「부활 빠르네~」 

 

 

491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08:50:28 ID: Mv2nE7V60

 

 

 

히사「다녀왔어-」 

 

마코「수고했그라」 

 

히사「정말이지. 카구라씨는 속임수로 피하고, 아타고씨는 그 상태고, 에이스이의 아이는 조금 성가셨어」 

 

유키「하지만 제대로 벌어왔으니까 역시나라규」 

 

히사「솔직하게 칭찬하는 것도 나쁘지 않네, 응 응」 

 

노도카「보고있으면 조마조마한 치는 법은 여전했었지만」 

 

사키「오히려 줄곧 보통으로 치면 그 쪽이 조마조마해……」 

 

 

히사「그러고보니 쿄타로는?」 

 

마코「과자 사러 갔지만」 

 

히사「아직까지 안 사왔네」 

 

마코「사오긴 사왔지먼……」힐끔 

 

 

유키「응?」 

 

492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08:55:59 ID: Mv2nE7V60

 

 

히사「아아, 과연」 

 

유키「타코스가 없으면 과자로 대체할 수 밖에 없엇」 

 

사키「그러니까, 대신이 되는거야?」 

 

유키「솔직히 미묘하다규. 타코가 붙으면 되지만……」 

 

노도카「자, 찌꺼기가 묻어있어요」 

 

유키「읏」 

 

 

히사「뭐, 과자는 기다릴 수 밖에 없어도……다음 부장전, 부탁해」 

 

노도카「네, 언제나처럼 치겠습니다」 

 

히사「펭귄은 챙겼어?」 

 

노도카「여기에」 

 

히사「그럼, 다녀와」 

 

노도카「톱, 따올게요」 

 

 

노도카(선배를 위해서라도……!) 

 

 

493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09:02:43 ID: Mv2nE7V60

 

 

 

하츠미「으음, 꽤나 뺏겨버렸네요」 

 

하루「분명 흑설탕이 부족했다. 그게 틀림없어」 

 

카스미「하루쨔-앙」중얼중얼 

 

하루「읏……」 

 

토모에「그렇네, 분명히 해야겠지」 

 

카스미「불쌍하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지」 

 

하루「그만둬, 그런 짓 당해버리면……」 

 

하츠미「예-이, 흑설탕 몰수에요-」 

 

하루「아앗」 

 

 

하루(로 가장하고, 실은 옷 안에도 흑설탕을 숨겼으니까) 

 

 

카스미「흐흥, 옷 속도 조사해야지」 

 

하루「!?」 

 

토모에「그 반응, 당첨일까나」 

 

하루「내, 내 알몸에 관심이 있는 건 알겠지만」 

 

하츠미「예-이, 벗어던지는거에요-」 

 

하루「어-라-」 

 

 

494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09:11:57 ID: Mv2nE7V60

 

 

 

하루「우우우……더럽혀졌다」 

 

 

카스미「이걸로 전부일까나?」잔뜩 

 

토모에「도대체 어디에 이만큼 수납하고 있었던거지」 

 

하츠미「가벼운 매직이네요-」 

 

하루「귀신, 악마……」훌쩍 

 

카스미「심한 말 하지 마렴……」싱긋

 

하루「힉」 

 

 

하츠미「미소는 육식 동물이 사냥할 때 보여주는 거라고 들은 적 있어요-」소근소근 

 

토모에「핫쨩, 들린다구?」 

 

카스미「물론 들리니까」 

 

하츠미「그럼, 갔다오는거에요-」허둥지둥 

 

 

카스미「정말이지……」 

 

하루「……」우울 

 

카스미「그런 얼굴하지 않아도, 먹게 해줄게」 

 

하루「저, 정말?」화아아 

 

카스미「그래, 1시간에 1개」 

 

하루「……역시 귀신」 

 

 

495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09:21:27 ID: Mv2nE7V60

 

 

 

사에「……그 짐, 어떻게 된거야?」 

 

쿄타로「아아, 우스자와냐」 

 

사에「분명히 아까도 과자 구입했었지」 

 

쿄타로「우리 1학년이 다 먹어치었다」 

 

사에「아, 그렇구나……그래서, 그 쪽의 큰 가방은?」 

 

쿄타로「이 쪽은 타코스. 더는 싫다고 말하도록 먹일거야」 

 

사에「아하하, 후배를 괴롭히면 안되니까?」 

 

쿄타로「교육적 지도니까 괜찮다고」 

 

사에「우리들은 후배가 없으니까 잘 모르는 느낌일까」 

 

쿄타로「전부 같은 학년이니까 말이지. 그건 그거대로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에「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 거구나」 

 

496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09:27:20 ID: Mv2nE7V60

 

 

쿄타로「그런데 말이야, 그 외알 안경은 구마쿠라씨와 같은 녀석?」 

 

사에「그래」 

 

쿄타로「전투력 보이거나 해?」 

 

사에「에, 무슨 소리야」 

 

쿄타로「미안, 우발적으로」 

 

사에「아무튼, 힘을 감지하면 흐려지지만」 

 

쿄타로「역시 스카우터잖아!」 

 

사에「그러니까 무슨 소리야!?」 

 

 

쿄타로「……크흠, 우선 슬슬 가는 편이 좋지 않을까?」 

 

사에「그것도 그렇네. 그럼, 후배씨에게 상냥하게 해줘」 

 

쿄타로「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선처한다」 

 

사에「으음, 이 정치가 발언」 

 

쿄타로「농담이다. 말 안해도 난 상냥해」 

 

사에「스스로 말해버리면 주가가 떨어져버려」 

 

쿄타로「그러면 이렇게 선전해줘. 포키 줄테니까」 

 

사에「아하하, 그런 매수에 걸려드는 사람은 역시 없겠지」 

 

쿄타로「뭐, 내가 아는 한 한 사람」 

 

사에「있는거야!?」 

 

 

497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09:30:53 ID: Mv2nE7V60

 

 

 

쿄타로「그런데, 노도카는 벌써 간건가」 

 

쿄타로「모처럼이고,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두리번두리번 

 

 

노도카「선배」타다닷 

 

 

쿄타로「여어, 때마침 찾고 있었어」 

 

노도카「저도에요」 

 

쿄타로「그럼 서로를 생각하고 있었다는 걸려나」하핫 (両想い)

 

노도카「물론이에요!」 

 

쿄타로「보통 수단으론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열심히 하고 와라」 

 

노도카「선배가 응원해주신다면, 마음이 든든합니다」 

 

쿄타로「어드바이스해주고 싶지만, 우스자와정도 밖에 쳐본적 없고」 

 

노도카「……저, 아는 분인가요?」 

 

쿄타로「아아, 여기도 저기도 아는 사람뿐이야」 

 

노도카「여성인 아는 사람이 많네요」 

 

쿄타로「뭐, 히사쨩한테 달라붙어서 이리저리 갔었더니 자연스럽게도」 

 

노도카「하지만 저, 믿고 있으니까요」 

 

쿄타로「그래, 자신을 밑고 열심히 하고 와라」 

 

 

498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09:34:04 ID: Mv2nE7V60

 

 

 

쿄타로「라는 느낌으로 보내고 왔어」 

 

히사「너, 그거 절대로 어긋났다고」 

 

쿄타로「그럴려나? 히사쨩이 그렇게 생각할 뿐인게――」 

 

 

마코「아니, 그 말대로여」 

 

사키「쿄쨩은 언제나대로네」 

 

유키「선배의 어시스트를 하고 싶지만 그건 무리라규」 

 

 

쿄타로「――아닌 것 같네……」 

 

히사「우선 인터하이가 끝날 때까지는 조용히 하겠지만, 제대로 청산하도록 해」 

 

쿄타로「청산이네……」 

 

유키「분명 처참해진다규」 

 

마코「부정 못하겄구만」 

 

사키「조금 아픈 꼴을 당하면 좋다고 생각해」 

 

쿄타로「여, 여느 때보다 비난이 매몰찬데」 

 

히사「자 자 거기까지. 경기 시작해」 

 

 

499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09:39:59 ID: Mv2nE7V60

 

 

 

노도카「쯔모, 2000 올」 

 

노도카「쯔모, 2700 올입니다」 

 

 

사에(위험한데) 

 

사에(하라무라가 연장……) 

 

사에(요주의가 에이스이라 해도, 톱으로 독주하게 두는 것도 위험하네……) 

 

 

사에「……」후우

 

 

사에(그러면, 막아볼까) 

 

 

노도카「……?」 

 

 

노도카(뭘까요, 갑자기 어깨가 무거워진 것 같은……) 

 

노도카(혹시, 또 커진걸까요?)뽀잉 

 

노도카(어깨 결림이 심해지는 건 조금) 

 

노도카(아, 그렇지만 선배에게 부탁하면 주물러줄지도……) 

 

500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09:44:55 ID: Mv2nE7V60

 

 

키누에「론, 5200」 

 

노도카「네」 

 

 

키누에(봉제인형을 걷어차서 미안하다고 생각하지만, 받을 건 확실히 받는다……!) 

 

노도카(안되지요, 집중하지 않으면) 

 

 

하츠미「다음, 제 오야네요-」 

 

 

사에(……불필요하게 소모됬을지도) 

 

 

 

도시「이런, 설마 먼저 그 쪽을 막을 줄은」 

 

토요네「하라무라씨 상대로는 어쩔 수 없을지도」 

 

시로미「실제로, 연장은 멈춘게 정답이라 생각해」 

 

쿠루미「키요스미를 톱에서 끌어내리지 않으면 안되니까!」 

 

에이슬린「Hmm……Big tits」슥슥 

 

 

501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09:50:37 ID: Mv2nE7V60

 

 

 

쿄코「지금 걸로 부장도 수지는 플러스네요」 

 

유우코「응 응, 견실한거야-」 

 

「스즈쨩은 좀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스즈「우우, 면목이 없어……」 

 

히로에「좋아, 그대로 가레이!」 

 

 

 

사에「론, 3900」 

 

하츠미「네-에」 

 

 

사에(어떻게든 올랐네……하지만, 다음은 우스즈미가 북가) 

 

 

하츠미「……」고오

 

 

사에(자, 와라……악석의 무녀!) 

 

 

502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09:59:32 ID: Mv2nE7V60

 

 

 

카스미「그러면, 이 경기세어 몇 번 오를 수 있을까, 역만」 

 

토모에「한 번 오르는 것만으로도 빚이 없어지네요」 

 

하루「그러면 내 흑설탕도 돌려――」 

 

카스미「주지 않아?」 

 

하루「뭐……라고……?」흐물흐물 

 

토모에「아앗, 하루루가 풀 죽었다」 

 

하루「나는 더이상 틀렸어……적어도 무덤에는 하루 한명 흑설탕을……」 

 

카스미「과장이네……자, 이거 먹으렴」 

 

하루「응……이, 이것은!」 

 

카스미「흑설탕 쥬스. 시험삼아 만들어본거야」 

 

토모에「어느 틈에 그런걸……」 

 

 

코마키「에헤헤헤, 쿄타로니임」음냐음냐 

 

 

503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0:05:57 ID: Mv2nE7V60

 

 

 

키누에「노텐」 

 

사에「텐파이」 

 

노도카「노텐」 

 

하츠미「……텐파이에요」 

 

 

사에(후우……소모되지만, 확실히 막고있어) 

 

사에(하지만 끝까지는 심할려나……) 

 

사에(게다가……) 

 

 

하츠미「후우……」 

 

 

사에(오야에 쏘이면서까지 북가를 계속하려 하다니……) 

 

사에(이번에는 유국했으니까 살았지만) 

 

사에(무엇을 해도, 우스즈미의 북가는 앞으로 한 번) 

 

 

하츠미(모처럼의 북가인데 오르지 않는다니……) 

 

하츠미(미야모리의 부장, 정말로 이 쪽의 수를 막고있는 거에요……) 

 

하츠미(하지만, 계속 막지는 못하는 것 같네요-) 

 

하츠미(이렇게 되면 끈기 싸움……철저히 해주는 거에요!) 

 

 

504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0:10:11 ID: Mv2nE7V60

 

 

 

『전반전 종료――!』 

 

 

 

사에「지, 지쳤다아」 

 

시로미「수고」 

 

사에「어라, 드무네. 시로가 나와있다니」 

 

시로미「걱정할 필요 없어. 화장실 가는 김이니까」 

 

사에「응, 망쳐버리네」 

 

시로미「……힘 내」 

 

사에「아무튼, 맡겨둬」 

 

 

쿄타로「오, 휴식 중인가」 

 

505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0:13:58 ID: Mv2nE7V60

 

 

사에「오늘은 자주 만나네」 

 

시로미「안녕」 

 

쿄타로「수고했다고」 

 

사에「아하하, 아직 괜찮아」 

 

쿄타로「이거, 줄게」 

 

사에「쥬스?」 

 

쿄타로「당분 섭취에 좋다고 생각해서 말이지」 

 

사에「괜찮은거야? 적에게 소금을 보내도」 

 

쿄타로「걱정 마, 하는 김이다. 우리 부장에게 보낼거니까」 

 

사에「그렇겠지」 

 

쿄타로「자, 너도」 

 

시로미「……고마워」 

 

쿄타로「아무튼, 무리말고 열심히 해라-」 

 

 

사에「……역시말야, 뭔가 비슷해」 

 

시로미「그거, 전에도 말했어」 

 

사에「아니, 외형뿐만 아니라 말이야」 

 

시로미「……스스로는 잘 모르겠는데」 

 

 

506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0:18:27 ID: Mv2nE7V60

 

 

 

쿄타로「그러면, 난 돌아간다」 

 

노도카「저, 선배」 

 

쿄타로「응?」 

 

노도카「보상, 원해요」 

 

쿄타로「보상말이지……」 

 

노도카「물론, 활약했다면으로 좋으니까」 

 

쿄타로「음-, 그렇네, 열심히 하고 있고」 

 

노도카「약속입니다」 

 

쿄타로「오-케이」 

 

 

노도카(제가 열심히 하면 아버지께 인정받는다) 

 

노도카(유키와 사키씨와도 함께 있을 수 있어) 

 

노도카(그리고, 선배의 보상……키스, 라던가) 

 

노도카(질 수 없네요) 

 

 

507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0:24:17 ID: Mv2nE7V60

 

 

 

쿄타로(보상인가……먹을 거, 아니 인형같은 걸려나?) 

 

 

쿄타로「뭐라도 기합을 충분히 넣어둘까」 

 

 

하야리「아, 쿄타로군 발견」 

 

 

쿄타로「하, 하야링!」 

 

하야리「그래-, 쿄타로군의 하야링이얏☆」 

 

쿄타로「어, 어째서 이런 곳에, 해설 중인게」 

 

하야리「잠시 휴식 중이야. 지금부터 돌아갈려던 참」 

 

쿄타로「힘내주세요. 저, 리모컨 뺏어서라도 볼테니까!」 

 

하야리「으음, 그것보다……」꼬옥 

 

쿄타로「!?」 

 

하야리「좀 와주지 않을래?」 

 

 

508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0:29:02 ID: Mv2nE7V60

 

 

 

「자, 후반전의 시작입니다……그런데 미즈하라 프로, 그 남학생은 대체」 

 

하야리「에-? 스가 쿄타로군. 지방 행사에서 도와준 적이 있다구?」 

 

「하, 하아……」 

 

하야리「괜찮아, 쿄타로군은 탤런트 기질 있으니까☆」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만……」 

 

 

쿄타로「……」뻣뻣

 

 

쿄타로(뭐야 이 상황은……) 

 

쿄타로(그보다, 이게 TV데뷔인가?) 

 

 

하야리「자, 여기 앉아?」 

 

쿄타로「네, 넷」 

 

 

쿄타로(각오를 다져라, 나. 이젠 어쩔 수 없어……!) 

 

 

509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0:36:08 ID: Mv2nE7V60

 

 

 

쿠로「그러면-, 오늘의 미즈하라 프로의 떡은……」딸칵 

 

 

쿄타로『……』뻣뻣 

 

 

쿠로「후에?」 

 

쿠로「……어, 어어어, 언니-!」 

 

 

유우「왜-?」 

 

쿠로「쿗, 쿄타로군이 미즈하라 프로랑 떡으로!」 

 

유우「와아, 쿄타로군이다아」따끈

 

 

 

토키「아, 스가군이여」 

 

류카「잠깐, 말 돌리려 해도 안돼」 

 

세라「확실히 스가네」 

 

이즈미「아, 정말이네요」 

 

「스가? 선배들이 말하던 그건가요」 

 

류카「거짓말, 진짜로!?」 

 

 

510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0:41:50 ID: Mv2nE7V60

 

 

 

아와이「아, 쿄-타로다」 

 

스미레「……어째서 TV에」 

 

테루「……」 

 

 

테루(미즈하라 프로랑 함께구나……) 

 

테루(조금 인중, 늘어나있어) 

 

 

아와이「뭔가 있어?」 

 

테루「아냐, 여전하구나 하고 생각했을 뿐」 

 

아와이「흐응-」 

 

 

「……저기, 최근 아와이와 미야나가 선배, 분위기 미묘하지 않을까?」 

 

「나는 잘 모르겠을려나」호록

 

 

511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0:44:07 ID: Mv2nE7V60

 

 

 

히메코「부장, 이거 봐주세요!」 

 

마이루「뭐야……그보다, 스가군은 뭐하는거야……」 

 

키라메「TV 출현……스바라네요!」 

 

 

「……누구?」 

 

「몰라. 아마 정치가 나빠」 

 

 

 

나루카「치카쨩, 이거!」 

 

치카코「스가군? ……뭐하고 있는거야, 정말」 

 

유안「TV 출현이라니 유명인이네」 

 

사와야「그렇다는 건 친구인 나도 유명인!?」 

 

치카코「그럴 리가 없잖아」 

 

 

512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0:50:03 ID: Mv2nE7V60

 

 

 

넬리「사토하-, 이거이거」 

 

사토하「메구라면 걱정할 필요 없겠지」 

 

넬리「그 쪽은 괜찮아. 여기라니까」 

 

사토하「해설인가? ……어째서 스가가 거기 있지」 

 

명화「스카우트당했다……던지?」 

 

하오「납치되었다던가」 

 

사토하「좀 더 현실적인 대답을 부탁한다」 

 

넬리「난처하네, 보고있는거라면 좀 더 흐르는대로 보낼려는데」 (流れ寄せといたのに)

 

 

 

히사「쿄타로, 조금 늦네」 

 

마코「또 거리라도 어슬렁거리겄제. 걱정 마러」 

 

유키「여, 역시 기브라규……」 

 

사키「……잘도 그 양, 먹을 수 있네」 

 

 

513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0:54:24 ID: Mv2nE7V60

 

 

 

노도카「쯔모, 4000 올」 

 

노도카「론, 8100」 

 

노도카「쯔모, 2200 올」 

 

 

사에(지금 와서 키요스미가 타고있어……!) 

 

사에(게다가 우스즈미가 북가……위험한데, 이 상황) 

 

사에(이제 한계에 가까운데……) 

 

 

키누에(안 돼, 모처럼 언니가 벌어왔는데……) 

 

키누에(우선 키요스미를 막지 않으면 ,어쩔 수 없고) 

 

키누에(누군가가 오르거냐 유국하냐……) 

 

 

하츠미「우우……」큭 

 

 

키누에(에이스이는 안 돼. 자신이 오르지 않고 오야에게 쏘여서라도 북가를 계속하려고 하고) 

 

키누에(그러면 우리냐, 미야모리냐)힐끔 

 

 

사에「……」탁

 

키누에「――읏, 론! 1300에 2200!」 

 

 

사에(잘 됬다……히메마츠도 같은 생각이었던 것 같네) 

 

 

514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0:59:08 ID: Mv2nE7V60

 

 

 

도시「능숙하게 빠져나갔네」 

 

쿠루미「키요스미 우쭐되긴!」 

 

시로미「그렇네, 상당히 점수 차도 벌어졌고」 

 

토요네「내가 되찾을테니까 문제 없음이야-」 

 

에이슬린「노려라, 우승!」 

 

 

 

히로에「상대의 노림, 능숙하게 들어갔구마」푸근

 

쿄코「이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면 좋겠지만」 

 

유우코「뭔가 걱정거리?」 

 

쿄코「미야모리는 분명히 에이스이를 경계하고 있지만, 키요스미는 그렇지 않아」 

 

스즈「톱의 여유인가요?」 

 

「혹은, 우리들이 경계하고 있는 틈을 노리고 있다던가 하지않아~?」 

 

쿄코「뭐라해도 우스즈미의 북가는 앞으로 한 번……방심은 금물입니다」 

 

 

515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1:02:56 ID: Mv2nE7V60

 

 

 

노도카「리치」 

 

 

사에(오야 리치!? 또 연장할 셈인가!?) 

 

사에(아직 우스즈미는 울지 않았어. 이거라면 하라무라를 막으면……!) 

 

 

하츠미「캉」 

 

하츠미「한번 더, 캉」 

 

 

키누에「――읏」 

 

사에「――읏」 

 

 

키누에(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다!?) 

 

사에(안깡이라도 있었던건가……!) 

 

하츠미(이 천재일우의 기회……이번에야말로 올라주는 거에요……!) 

 

 

사에(아-정말, 어떡하지, 나!) 

 

사에(이제 막는 건 이 국이 최후……그렇다면) 

 

516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1:09:16 ID: Mv2nE7V60

 

 

사에「……」힐끔 

 

노도카「?」 

 

 

노도카(또ㅡ 뭔가 무거운 듯이……) 

 

 

사에(수비에 집중하고, 하라무라를 막는다) 

 

사에(쏘여라……인터하이 미들 챔피언!) 

 

 

노도카「……」탁

 

하츠미「론! 32000!」 

 

노도카「……네」 

 

 

노도카(리치를 걸고 있다곤 해도, 역만에 쏘여버리다니……) 

 

노도카(조금, 너무 초조했어요) 

 

노도카(이래서야 보상같은 건 부탁할 수 없네요) 

 

 

517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1:15:53 ID: Mv2nE7V60

 

 

 

히사「아챠~. 쏘여버렸나」 

 

마코「뭐, -32000라도 시작할 때와 같은 정도여」 

 

히사「그것도 그렇네. 톱인 건 변함없고」 

 

유키「이, 이 정도, 현 대회 결승에 비하면 낫다규……」우웁

 

마코「참말이여, 차봉에서 역만을 두 번 오르는 녀석이 있고, 대장에선 세번이나 튀어나오는 지경」 

 

히사「나가노가 마경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솔직히 거기는 심하다고」 

 

사키「아, 아하하……」 

 

 

 

『부장전 종료――!』 

 

 

518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1:18:42 ID: Mv2nE7V60

 

 

 

하야리「그러면, 또 봐-」 

 

쿄타로「네-」데레데레 

 

 

쿄타로「이야-, 설마 뺨에 키스해준다고는……」 

 

쿄타로「좋아, 또 라이브에 가자, 그렇게 하자」 

 

 

토요네「아, 쿄타로……군?」 

 

 

쿄타로「아아, 지금부터 시합인가」 

 

토요네「응……저기말야, 하나 물어봐도 될까?」 

 

쿄타로「쓰리 사이즈 이외라면」 

 

토요네「그러면 말야――」 

 

 

토요네「그 뺨에 립스틱 자국, 뭐야아?」 

 

 

쿄타로「뺨……립스틱 자국……설마!」팟 

 

토요네「설마라는 건 짚이는 데가 있다는 거네」 

 

쿄타로「아니, 이건 아까――」 

 

520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1:21:28 ID: Mv2nE7V60

 

 

하루「우우……흑설탕……」확 

 

 

쿄타로「……」 

 

토요네「……」 

 

하루「……바람을 추궁당해서 궁지에 몰린 남자 그림?」 

 

쿄타로「등장하자마자 뭘 말하는거야!」 

 

토요네「그런, 바람이라니……아직 사귀지도 않았는데-」우물쭈물

 

하루「그럼 빠른 사람이 임자」츗 

 

쿄타로「……하?」 

 

 

토요네「아-!」 

 

 

하루「이 사람은 내……가 아니라 공주님의 것이니까」 

 

토요네「나, 나도 할래-!」 

 

쿄타로「잠, 기다려기다려!」 

 

 

521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1:24:04 ID: Mv2nE7V60

 

 

 

쿄타로「하-, 어떻게든 시합에 향하게 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루「이 난봉꾼」 

 

쿄타로「너는 뭐야. 역시 나한테 원한이라도 있는거냐」 

 

하루「별로. 하지만 당연한 응보」 

 

 

하루「그 립스틱 자국, 상대는?」 

 

쿄타로「묵비권을 행사한다」 

 

하루「안 돼, 있는 일 없는 일 덧붙여서 공주님께 보고할거야」 

 

쿄타로「얌마, 없는 일을 덧붙이지 마」 

 

하루「당신은 모르겠지만, 키요스미에는 흑설탕의 원한이 있다」 

 

쿄타로「흑설탕의 원한?」 

 

하루「키요스미와 히메마츠의 탓으로 뺐겼다……」 

 

쿄타로「너말야……」 

 

하루「만약 침묵하길 원한다면, 입으로 막아도 좋아」 

 

쿄타로「하?」 

 

하루「으응」 

 

522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1:26:27 ID: Mv2nE7V60

 

 

쿄타로(뭐야 이거, 또 입으로 건네라던가 그런 이야기인가?) 

 

쿄타로(하지만 흑설탕은 없고……) 

 

 

쿄타로「……움직이지 마」 

 

하루「……」두근두근 

 

쿄타로「그대로……에잇」딱콩 

 

하루「――읏!?」 

 

쿄타로「정말이지, 네가 놀려오는 것도 매번 있는 일이지」 

 

하루「……아파」문질문질

 

쿄타로「어쩔 수 없네……잠깐 따라와」 

 

 

523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1:28:14 ID: Mv2nE7V60

 

 

 

하루「흑설탕이 들어간 사탕?」 

 

쿄타로「근처에서 팔았어. 이거라면 뭐, 조금은 낫겠지?」 

 

하루「응」 

 

쿄타로「들키지 않게 숨겨 둬」 

 

하루「알았어」바스락바스락

 

쿄타로「그럼, 흑설탕분 보충하고 건강하게 됬으면 돌아가라?」 

 

하루「저기……고, 고마워」 

 

쿄타로「신경쓰지마, 네가 흑설탕 먹고 있는 걸 보면, 왠지 안심되니까」쓰담쓰담

 

하루「앗」 

 

쿄타로「하하, 그럼 이만」 

 

 

하루「……만만치 않아」 

 

 

524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1:31:03 ID: Mv2nE7V60

 

 

 

쿄타로「다녀왔어-, 경기 어떻게 됬어?」 

 

히사「어디 갔던거야」 

 

쿄타로「아니, 조금 하야링을 만나버려서……」 

 

히사「너 거기에 관해서는 정말 확고하네」 

 

쿄타로「비우고 있던 건 나빴다고. 그래서, 벌써 부장전 끝난거지?」 

 

히사「그래. 우리는 거의 점수 변함없이 톱. 히메마츠와 미야모리가 떨어지고 그 만큼, 에이스이가 오른 느낌이야」 

 

쿄타로「말하자면, 순위적으로는 우리, 히메마츠, 미야모리, 에이스이인가」 

 

히사「하지만 그다지 점수차가 없으니까 방심은 할 수 없다는 걸까」 

 

쿄타로「과연」 

 

 

마코「뭐여, 온거여」 (いたんかい)

 

쿄타로「다른 두 명은?」 

 

마코「유키가 복통으로 노도카가 그 시중이여」 

 

쿄타로「타코스가 없어졌다……설마 단번에 먹은건가?」 

 

마코「그런거여」 

 

쿄타로「어떤 의미론 놀랍네……」 

 

히사「일단 지켜보자.  이제 그 정도밖에 할 수 없고」 

 

 

525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1:33:03 ID: Mv2nE7V60

 

 

 

사키「영상 쯔모, 1300・2600」 

 

 

쿄코(이걸로 2연속 영상개화……소문대로네) 

 

쿄코(에이스이의 이와토도 미야모리의 아네타이도 아직 뭔가 감추고 있어……) 

 

쿄코(2위로 만족하고 어떻게든 될 상황이 아냐) 

 

쿄코(여기선――) 

 

 

쿄코「리치!」 

 

 

쿄코(최대한 벌어 점수차를 벌린다……!) 

 

 

토요네(스에하라씨, 초- 빨라-) 

 

토요네(어떡하지, 사용할까나?) 

 

 

쿄코「쯔모, 1000・2000!」 

 

 

사키(앗, 오야 넘어가버렸다) 

 

카스미(어머어머) 

 

 

스에하라「론, 5800」 

 

스에하라「쯔모, 2700 올!」 

 

 

526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1:36:10 ID: Mv2nE7V60

 

 

 

히로에「빠릿빠릿하구마-, 쿄코 녀석」 

 

키누에「우리가 줄인 점수가 순식간에……」 

 

유우코「빠름은 쿄토의 무기인거야-」 

 

스즈「머, 멋지다……」중얼

 

「에~? 뭐야 스즈쨩」 

 

스즈「아, 아무것도 아니에욧」 

 

 

 

토요네(역시 대단해-) 

 

토요네(하지만, 오야의 연장은 멈추지 않으면-)고오 

 

 

쿄코「리치!」 

 

토요네「그럼, 나도」 

 

 

토요네「통한다면-, 리치」 

 

토요네「뒤쫓는거야-」 

 

 

쿄코(추적……승부를 거는건가) (殴り合い)

 

쿄코(당첨이 많은걸까, 그렇게까지 해서 올라가고 싶은 큰 패인걸까)탁 

 

527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1:38:36 ID: Mv2nE7V60

 

 

토요네「론, 8000에 2본장은-, 8600」 

 

쿄코「――읏」 

 

 

쿄코(쏘였다는건가……) (振り込んでもうたか)

 

쿄코(그렇다면 그만큼 벌면……!) 

 

 

쿄코「리치!」 

 

토요네「뒤쫓는거야-」 

 

 

쿄코(또 추적!?) 

 

쿄코(그렇게 잘 될리가――)탁

 

 

토요네「론, 12000」 

 

토요네「다음, 내 오야 차례네」 

 

 

528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1:41:05 ID: Mv2nE7V60

 

 

 

히사「저게 아네타이씨의……」 

 

마코「우리들과 쳤을 때는 보통으로 하고 있었지만」 

 

히사「아마 그 구마쿠마씨가 막은거네」 

 

마코「정보 유출을 피하기 위해서구마」 

 

히사「그 점에, 우리는 아랑곳없이 쳤었지」 

 

마코「대책당하는 게 당연하잖여」 

 

히사「읏……」 

 

 

쿄타로(하지만, 분명 그 것만이 아냐) 

 

쿄타로(아직 뭔가 있어……) 

 

 

529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1:44:02 ID: Mv2nE7V60

 

 

 

쿄코(안 돼, 미야모리에 톱을 뺏겼어……!) 

 

쿄코(조금만 더 지켜보길 원하지만……) 

 

 

토요네(스에하라씨, 얌전해진걸까나?) 

 

토요네(그러면, 다음은 적구로……)고옷 

 

 

토요네「쯔모, 4000 올」 

 

토요네「연장, 갈거야-?」 

 

 

쿄코(미야모리의 대장……! 능력은 하나뿐이 아니였어!?) 

 

쿄코(지켜보다간 경기가 끝나) 

 

쿄코(여기선 리치를 피하고, 확실하게……!) 

 

 

토요네「――♪」탁 

 

사키「깡――쯔모, 2100・4100……책임지불이네요」 

 

토요네「아앗」 

 

530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1:49:38 ID: Mv2nE7V60

 

 

토요네(미야나가씨, 초-대단해-) 

 

토요네(그치만……지지 않을거야?)고옷 

 

 

토요네「퐁」 

 

토요네「치-」 

 

 

쿄코(여기서 울기? 또 뭔가 있는건가……!) 

 

 

토요네「치-」 

 

토요네「퐁」 

 

 

토요네「외톨이가 아니야-」 

 

 

쿄코(알몸 대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토요네「쯔모, 1300・2600이에요」 

 

 

카스미(흐으흠……슬슬 전반이 끝나네) 

 

카스미(상당히 깎여버렸어) 

 

카스미(사용한다면, 후반부터네) 

 

카스미(……이, 꺼림직한 힘을) 

 

 

531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1:54:26 ID: Mv2nE7V60

 

 

 

『전반전 종료――!』 

 

 

 

쿠루미「토요네! 수고했어」 

 

토요네「모두 강해-」 

 

도시「하지만, 너라면 가능하단다」 

 

토요네「응, 아직 끝내게 두고 싶지 않으니까」 

 

 

토요네「힘낼거야-?」 

 

 

 

히로에「쿄토」 

 

쿄코「주장……」 

 

히로에「힘들 것 같데이」 

 

쿄코「실제로 힘들어요. 이 녀석도 저 녀석도 상식을 벗어나……몇번이나 꺾일 번 했는지」 

 

히로에「그치만, 해줄거잖여?」 

 

쿄코「물론이에요. 기껏해야 범인, 그리해도 범인」 

 

 

쿄코「그 의지란 녀석, 보여주겠습니다」 

 

 

532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1:58:06 ID: Mv2nE7V60

 

 

 

토모에「카스미씨」 

 

카스미「괜찮아. 작년같이는 되지 않으니까」 

 

토모에「힘내주세요. 경기가 끝난면 바로 저와 하루루가 불제할테니까」 

 

카스미「그래, 부탁할게」 

 

 

카스미(억제하고 가면 괜찮아, 코마키쨩도 떨어져있으니까 걱정은 필요없어) 

 

카스미(다음은, 내 마음을 잡는 거네) 

 

 

 

사키「……유키쨩, 괜찮아?」 

 

유키「거대한 타코스력을 축적했기때문에, 이런 사태를 초래한다고는……」 

 

노도카「무슨 말을 하는건가요. 단순한 과식이에요」 

 

유키「그렇게도 말하지」 

 

노도카「그렇게밖에 말 안해요」 

 

사키「……모두 이기자」 

 

유키「물론」 

 

노도카「네」 

 

 

사키「그럼, 다녀올게」 

 

 

533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2:01:55 ID: Mv2nE7V60

 

 

 

히사「그래서, 어떻게 되는걸까」 

 

마코「미야모리와 우리가 거의 비슷하고, 조금 떨어져서 히메마츠……에이스이 홀로 떨어졌구먼」 

 

히사「물론, 이대로일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쿄타로「그렇제……」 

 

 

쿄타로(작년, 이와토가 해준 걸 생각해보면……) 

 

 

쿄타로「어쩌면 위험한게 올지도」 

 

 

534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2:06:17 ID: Mv2nE7V60

 

 

 

카스미(나는 코마키쨩의 대역) 

 

카스미(가장 가까운 혈통으로, 외모도 비슷해) 

 

카스미(코마키쨩에게 다가가는 재앙을 맡는 것이 역활 ) 

 

카스미(반대로 생각하면, 그 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카스미(자아……)고옷

 

 

토요네「――읏」 

 

사키「……」 

 

 

쿄코(뭐지, 오한……?) 

 

 

카스미「다음은 내 오야네」딸칵 

 

 

쿄코(지금까지 움직임이 없었던 에이스이……) 

 

쿄코(오르지 않고, 그러나 쏘이지 않고) 

 

쿄코(걸어온다면 여기네) 

 

 

카스미「……」탁

 

사키「……」탁 

 

토요네「……」탁 

 

쿄코「……」탁 

 

535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2:09:29 ID: Mv2nE7V60

 

 

카스미「쯔모, 혼일색 도라 2……6000 올」 

 

 

쿄코(소메패? 버림패를 봐도 읽을 수 없었어……) (染め手)

 

쿄코(오히려 만수패를 배제할려고 하는 것 같이……설마!) 

 

쿄코(우리 버림패와 다른 두 사람의 버림패……만수패만 눈에 띄지 않아) 

 

쿄코(옆에서 보면 소메패로 보이는 이 버림패……만약 다른 두 명도 전혀 만수패를 전혀 버리지 않았다고 한다면) 

 

쿄코(우리들에게 돌아오는 만수패를, 전부 에이스이의 가슴 도깨비가 가졌다?) 

 

쿄코(결과 이 쪽은 절일문……) 

 

 

카스미「연장이네」 

 

 

쿄코(에이스이의 대장은 보호가 특기……) 

 

쿄코(그것이 한 번 공격으로 전환하면 이렇게 된다) 

 

쿄코(결국 우리 이외 모두 괴물이란 건가!) 

 

 

536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2:11:31 ID: Mv2nE7V60

 

 

 

코마키「으응……」 

 

하츠미「아, 공주님 눈을 떴네요-」 

 

코마키「또, 잠들었네요」クゥ 

 

토모에「만주 드시겠어요?」 

 

코마키「부탁드려요」 

 

하루「그러면 난 차를 준비」 

 

 

코마키「카스미쨩은……시합, 같네요」 

 

하츠미「때마침 지금 공격으로 전환한 참인거에요-」 

 

코마키「그럼, 지금은……」 

 

 

코마키(카스미쨩에게 내리고 있는 것은) 

 

 

『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 

 

 

코마키(저는, 저걸 몸에 품고……있었다?) 

 

 

하츠미「공주님?」 

 

코마키「에, 아……괘, 괜찮아요」 

 

 

코마키(지지 말아요, 카스미쨩……!) 

 

 

537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2:14:35 ID: Mv2nE7V60

 

 

 

카스미「쯔모, 8100 올」 

 

 

토요네(이와토씨, 위험위험한거야-) 

 

토요네(타점도 높고, 오야로 내두는 건 위험하네) 

 

토요네(별로 쓰고 싶지 않지만……불멸)고옷 

 

 

카스미「노텐」 

 

사키「노텐」 

 

토요네「노텐」 

 

쿄코「노텐」 

 

 

카스미(다가오는 패는 여전) 

 

카스미(하지만 텐파이에 도달하지 않았다) 

 

카스미(이것도 미야모리의 아이의 능력일까?) 

 

카스미(하지만 지금 오야로 단번에 톱……이대로 간다면 좋겠지만) 

 

 

쿄코(이걸로 에이스이의 오야는 지났다……하지만 나오는 패의 상황은 여전) 

 

쿄코(혹시 계속 이런 느낌인거야?) 

 

쿄코(힘든데……) 

 

539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2:18:02 ID: Mv2nE7V60

 

 

히로에『유우코, 쿄코, 오늘도 하는기라』 

 

유우코『또 삼마? 최근 쭉 그거인거야-』 

 

히로에『3명밖에 없으니까 어쩔 수 없데이』 

 

쿄코『아무튼, 이것도 연습이 된다고 생각하면』 

 

 

쿄코(……하지만, 질수 없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 

 

쿄코(재능이 없는 이상, 머리를 쓸 수 밖에 없어) 

 

쿄코(생각해라……현상, 또 한 종류만 전혀 오지 않는다) 

 

쿄코(이 상황, 바야흐로 삼마 하는것과 동일해) 

 

쿄코(그렇다면, 약간의 대응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 

 

 

쿄코「치-」 

 

쿄코「쯔모, 1000・2000!」 

 

 

카스미(이 상황에서 오르다니……) 

 

토요네(스에하라씨, 초-멋진거야-) 

 

540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2:22:12 ID: Mv2nE7V60

 

 

쿄코「……」탁 

 

사키「깡」 

 

쿄코「――읏」 

 

 

쿄코(안 돼, 영상 쯔모……!) 

 

 

사키「……」탁 

 

쿄코「……」 

 

 

쿄코(보통으로 버렸다? 패가 갖추어져 있지 않았던 걸까?) 

 

 

사키「쯔모, 1300・2600입니다」 

 

 

쿄코(라고 생각했더니 올랐다……정말 뭐인거야) 

 

 

541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2:24:07 ID: Mv2nE7V60

 

 

 

쿄타로「뭐야, 지금의 오름」 

 

마코「글쎄」 

 

히사「아마도지만, 시도해본게 아닐려나?」 

 

쿄타로「자신의 능력을?」 

 

히사「저 상황에서 어느정도 통용되는가를 말이야」 

 

마코「그렇다면, 다음은……」 

 

 

 

사키「쯔모, 2000・4000」 

 

 

쿄코(오야카부리로 아까 얻은 분이 휙 날아갔어……!) 

 

쿄코(망가지겠어……따위 말하고 있을 때가 아냐!) 

 

 

카스미(어머, 또다시 톱을 빼앗겨버렸네……) 

 

카스미(이제 이 국으로 끝내고, 한 번 올라 끝내버릴까) 

 

 

토요네(상당히 위험할지도……) 

 

토요네(마지막 국, 제대로 오르지 않으면……!) 

 

 

542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2:27:39 ID: Mv2nE7V60

 

 

 

히로에「쿄코……」 

 

유우코「이제 마지막 국, 쿄코에게 전부 맡길 수 밖에 없는거야-」 

 

키누에「라스트 역전……」 

 

「응~, 조금 걱정이네~」 

 

스즈「선배는!」 

 

 

스즈「선배는, 절대로 이기고 돌아올거에요!」 

 

 

히로에「……그라제그라제! 좋아, 파티 준비하고 기다리는기다!」 

 

키누에「언니, 그건 너무 성급해」 

 

유우코「부러운거야-」 

 

「정말, 스즈쨩은 스에하라쨩이 너무좋아구나~」 

 

스즈「에, 아……그, 그건 뭐랄까」화아악 

 

 

544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2:32:48 ID: Mv2nE7V60

 

 

 

쿄코(라스트 1국……이걸로 오르지 않으면 전부 끝……) 

 

쿄코(괴물투성이인 이 판에서, 누구보다 빨리) 

 

쿄코(할 수 있을까……아니, 하지 않으면 안 돼) 

 

쿄코(나한테는 대단한 재능도 운도 없어) 

 

쿄코(하지만, 나한테는 동료로부터 받은 바통이 있어) 

 

쿄코(게다가, 그 사람으로부터 물려받은 기술이 있어……) 

 

쿄코(그것만 있으면 충분하잖아――!) 

 

 

쿄코「퐁!」 

 

 

토요네(앗, 도라 울어버렸다) 

 

토요네(이쪽도 적구로 맞서서……)고옷 

 

 

카스미(큭……힘의 제어가)고옷 

 

 

사키「――깡」 

 

 

사키(엣? 오르지않아……?)탁 

 

사키(설마, 카고시마 언니의 힘이) 

 

545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2:36:19 ID: Mv2nE7V60

 

 

쿄코(끌어당기는 게 나빠, 운이 나빠……얕보지마!) 

 

쿄코(오른다, 절대로 오른다, 오기로라도 오른다……!) 

 

 

쿄코「쯔모! 6000・12000!」 

 

 

 

『대장전 종료――!』 

 

『격전을 제압하고, 1위로 통과한 것은――히메마츠 고교입니다!』 

 

 

 

546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1日 (木) 12:39:54 ID: Mv2nE7V60

라는 것으로 종료

젠장 길어졌어요

 

염가라든지 또 다음에 할 생각입니다 

 

라는 것으로 다음화는 

 

『3학년, 여름, 승패 뒤에 남는 것』입니다 

 

그럼, 실례합니다

 

55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1日 (金) 11:46:43 ID: YcjuEGk70

새배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 2주로 이 스레도 1주년

일년이내에 끝날 거라고 생각한 그 시절이 그립네요

 

그것은 어쨌든 염가합니다 

 

에이스이, 히메마츠, 미야모리 중 한 명을 부디

 

下1~下3

 

559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1日 (金) 11:58:06 ID: YcjuEGk70

콤마

 

에이쨩:3의 배수 

카스밍:그 이외 

 

대칭수:노 웨이 

 

바로 아래

 

56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1日 (金) 12:03:14 ID: YcjuEGk70

카스밍으로 종료

 

다음, 갑니다 

 

키요스미, 에이스이, 히메마츠, 미야모리 이외의 캐릭터 한 명을 부디 

 

아치가와 테루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 

 

下1~下3

 

571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1日 (金) 12:05:15 ID: YcjuEGk70

콤마

 

아와이:3의 배수 

넬리:그 이외 

 

대칭수:양쪽다 

 

바로 아래

 

57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1日 (金) 12:07:21 ID: YcjuEGk70

넬리네요 

 

이만큼 있었다면 범위 늘려두면 좋았을걸…… 

어쩐지 미안하니까 또 한 사람정도

 

선택할 수 있는 건 아까와 동일하게

 

下1~下5

 

581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1日 (金) 12:09:21 ID: YcjuEGk70

보기 좋게 뿔뿔히

 

류카:1-20 

우타:21-40 

마이루:41-60 

유키코:61-80 

아와이:81-00 

 

대칭수:? 

 

바로 아래

 

58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1日 (金) 12:11:26 ID: YcjuEGk70

유킹코데 완료 

 

그러면, 다음 이야기와 관계없지만 염가를 또 하나

 

1과 2 중 좋아하는 쪽을 부디 

 

이건 다수결입니다

 

下1~下5

 

59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1日 (金) 12:13:57 ID: YcjuEGk70

2로 완료

 

이 염가 결과는 오늘 어딘가에서 반영될 예정입니다

 

그러면 실례합니다

 

600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1日 (金) 20:33:04 ID: YcjuEGk70

 

 

중학교 2학년, 설날, 두 사람의 소원 

 

 

테루「쿄쨩, 안녕. 첫참배」 

 

쿄타로「……졸려, 나중으로 해줘」 

 

테루「그랬다간 연휴가 끝나버려」 (三ヶ日)

 

쿄타로「어제는 친척을 만나러 갔으니까 지쳤다고……」 

 

테루「쿄쨩도 필승기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 일년의 계획은 설날에 있다고 말하고」 

 

쿄타로「테루쨩……」 

 

테루「알아준거야?」 

 

쿄타로「노점에 관심있을 뿐이겠지」 

 

테루「……그렇지 않아」시선회피 

 

쿄타로「게다가 이제 곧 낮이고, 설날은 이미 지난 걸로……네 해산」 

 

테루「안돼, 준비해」 

 

쿄타로「졸림 맥스. 당분간 이불의 주민이니까……」 

 

테루「안돼, 일어나」흔들흔들 

 

쿄타로「응~……」 

 

테루「일어나, 쿄쨩」흔들흔들 

 

쿄타로「아ー진짜, 알았어……」하암 

 

테루「그럼, 아래에서 기다릴테니까」 

 

 

쿄타로「……확하고 갔다가 확하고 돌아오자」 

 

 

601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1日 (金) 20:37:12 ID: YcjuEGk70

 

 

 

쿄타로「후암……」 

 

테루「하품, 커」 

 

쿄타로「그러니까 돌아오는 게 늦었다니까」 

 

테루「친척한테 간거지?」 

 

쿄타로「그래……그치만 또래인 녀석은 적었지만」 

 

 

쿄타로「이야, 그치만 한 명만 귀여운 애가 있었지」 

 

 

테루「……」움찔 

 

쿄타로「그러고보니 가슴도 컷지」곰곰히 

 

테루「……」꼬옥 

 

쿄타로「그게, 붙잡으면 움직일 수 없지만」 

 

테루「초코바나나」 

 

쿄타로「하?」 

 

테루「초코바나나, 먹고싶어」 

 

쿄타로「알았어. 알았으니까」 

 

테루「응」팟 

 

쿄타로「그러면」꼬옥

 

테루「아……」 

 

쿄타로「미아가 되도 곤란하니까, 손을 잡을까」 

 

테루「응」 

 

 

602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1日 (金) 20:42:32 ID: YcjuEGk70

 

 

 

쿄타로「역시 사람 많았지」 

 

테루「모두 분명 노점이 신경쓰였어」 

 

쿄타로「아니, 주 목적은 참배겠지」 

 

 

쿄타로「그래도, 참배는 오랜만이네」 

 

테루「그래?」 

 

쿄타로「우리 엄마는 가고 싶어하지 않으니까」 

 

테루「그랬어」 

 

쿄타로「전에 갔던 게……그래, 초등학생 때였나」 

 

테루「나와 만나기 전?」 

 

쿄타로「아마」 

 

테루「……흐응-」 

 

603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1日 (金) 20:45:04 ID: YcjuEGk70

 

 

테루「저기, 쿄쨩은 무엇을 부탁했어?」 

 

쿄타로「그렇네, 하야링에게 키스 받을 수 있기를――」 

 

테루「믓」 

 

쿄타로「라는 건 농담이고……테루쨩이 배탈나지 않도록 말이지」 

 

테루「……」지이이 

 

쿄타로「알았어 알았어, 솔직하게 말할게」 

 

 

쿄타로「계속 이렇게 있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테루「……」꼬옥 

 

쿄타로「이번엔 팔을 홀드인가」 

 

테루「닿게하고 있어」 

 

쿄타로「미안, 뭐가 닿는지 모르겠어. 코트의 단추?」 

 

테루「믓」 

 

쿄타로「그보다 테루쨩은 뭘 빈거야」 

 

테루「……가르쳐주지 않아」 

 

쿄타로「그럼 맞춰볼까……그렇네」 

 

604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1日 (金) 20:50:15 ID: YcjuEGk70

 

 

쿄타로「포키 1년치라던가?」 

 

 

테루「……그 수도 있었어」 

 

쿄타로「아, 일단 틀렸네」 

 

테루「틀린 건 틀린 거. 내 말을 들어줘」 

 

쿄타로「사후 승낙은 비겁한데……그래서, 뭘 하면 되는거야」 

 

테루「이대로가 좋아」 

 

쿄타로「진짜냐, 꽤나 부끄럽지만」 

 

테루「안돼, 놓지 않으니까」꼬오옥

 

쿄타로「어쩔 수 없네……」 

 

테루「후훗」 

 

 

테루(쭉, 이대로……) 

 

 

 

605 :  ◆zSdeXZwVBY saga 2016年01月01日 (金) 20:53:42 ID: YcjuEGk70

오늘은 설날이므로 하나

 

2가 뽑혔기 때문에 두번째 소꿉친구의 차례인걸로 

 

그럼, 떠납니다

 

 

Posted by 스위트레몬
,

329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5年12月22日 (火) 21:15:09 ID: 1G16MBRvO

수고입니다

>>264 

이런건가요?

https://youtu.be/UJj-YtD0agA 

 

330 :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2015年12月23日 (水) 01:10:34 ID: 3F6+Cxtso

수고입니다

그보다 00?가 신경쓰여…누구일까?

 

331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3日 (水) 01:57:51 ID: f5iNMEkS0

>>329 

직전에 작년의 재방송이 한다던가 성공적이지요 

 

>>330 

프로 세력(실은 나올리 없다고 생각하고 있던건 말할 수 없어……)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캐릭터를 부디

 

미호코・시즈노・토요네・류카・카오리는 불가능 

 

下1~下3

 

343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3日 (水) 02:05:32 ID: f5iNMEkS0

불가능 한 걸 제외하면 아코, 넬리, 카스미네요

그럼, 잠시 실례합니다

 

345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3日 (水) 02:17:41 ID: f5iNMEkS0

 

 

쿄타로→아코 

 

 

쿄타로「아아, 신사에서 무녀하고 있던 귀여운 애지」 

 

쿄타로「타카카모의 친구였지?」 

 

쿄타로「그러고보니, 쓸데없이 경계받았지」 

 

쿄타로「멋이라든지 신경쓰고 있는 것 같았지만……」 

 

쿄타로「설마 남자에 내성이 없다는 건 아니겠지」하하하 

 

쿄타로「그래서, 결국 어느쪽으로 진학한거지」 

 

 

346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3日 (水) 02:26:50 ID: f5iNMEkS0

 

 

쿄타로→넬리 

 

 

쿄타로「돈의 망자」 

 

쿄타로「동전을 갖고 사라지려고 하거나, 갑자기 평생 임금의 절반을 달라 하거나」 

 

쿄타로「정말이지, 프로포즈도 아니고」 

 

쿄타로「하지만 그런 점만 빼면 어리광부리고 싶어하는 아이지」 

 

쿄타로「일단 팀 녀석들도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쿄타로「난 그런 녀석은 싫지 않아」 

 

 

347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3日 (水) 02:36:40 ID: f5iNMEkS0

 

 

쿄타로→카스미 

 

 

쿄타로「커, 어쨌든 커」 

 

쿄타로「그걸 강요했을 때는 위험했다」 

 

쿄타로「다양한 경험치를 얻어 내성이 붙었을텐데……」 

 

쿄타로「마츠미 여동생과 만나게 할 수 없겠지」 

 

쿄타로「……아마, 그 녀석은 자길 뒷전으로 하는 타입이다」 

 

쿄타로「좀 더 나같이 마음대로 하면 좋다고 생각해」 

 

 

348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3日 (水) 02:38:09 ID: f5iNMEkS0

새로운 사실 

 

여기 쿄타로는 작은 상대는 평가가 무르지 않은 걸로 판명 

 

그러면, 떠납니다

 

359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08:03:33 ID: 7W49AAeh0

크리스마스 아침에 안녕하세요

 

아코챠의 친구는 친구라는 느낌입니다 

인식적으로 저런 귀여운 아이에게 남자친구가 없는 건 이상하다는 느낌입니다

풍문피해가 아냐! 

 

조금 더 있다가 시작합니다

 

362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08:24:36 ID: 7W49AAeh0

한다면 합니다

 

363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08:27:01 ID: 7W49AAeh0

 

 

・3학년, 여름, 그린 꿈과 흔들리지 않는 강자

 

 

 

스즈「바, 방금 돌아왔습니다」 

 

쿄코「스즈쨩?」방긋 

 

스즈「힉」 

 

 

히로에「보레이, 유우코. 저게 후배 괴롭히는 미소여」소근소근

 

「실로 무서운 건 그 미소의 뒤인거야-」소근소근 

 

쿄코「거기, 시끄러!」탓 

 

 

키누에「그치만 선배, 솔직히 어쩔 수 없었던 부분도 있고……천화라던지」 

 

쿄코「어떤 이유가 있다해도, 약속은 약속이야」 

 

스즈「네……」 

 

쿄코「조속히 유성으로……아-, 클났다-. 유성, 다 써버렸다-」 

 

히로에「뭐시여!? 어쩔 수 없데이, 여기선 붓펜으로」바스락바스락

 

「유성이 없는데 어째서 붓펜이 있는거야-」 

 

히로에「있데이! 이라 생각허니 수성 매직 아이가!」 

 

키누에「어, 언니……」 

 

쿄코「아무튼, 유성이 없다면 어쩔 수 없네. 그 매직으로 제 3의 눈이네」 

 

365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08:34:17 ID: 7W49AAeh0

 

 

「유성, 여기 있다구~?」 

 

 

쿄코「……」 

 

스즈「……」 

 

히로에「……」 

 

「……」 

 

키누에「……」 

 

 

「유비무환, 이네~」방긋방긋

 

 

쿄코「스즈쨩……」 

 

스즈「……」 

 

쿄코「미안」딸칵 

 

스즈「네……」 

 

 

「그, 그러면 같다오는거야-」 

 

키누에「아, 다녀와」 

 

히로에「의자 따뜻이 해두라-」 

 

「같은 의자에 앉을 확률은 4분의 1인거야-」 

 

히로에「아, 그라제」 

 

 

366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08:41:29 ID: 7W49AAeh0

 

 

 

코마키「다녀왔습니다!」 

 

하츠미「어서오는거에요」 

 

토모에「수고하셨어요」 

 

하루「당분, 또 보급할래?」 

 

카스미「결과는 1인 오름. 열심히 했네」쓰담쓰담 

 

코마키「그렇지만, 대부분 제 힘이 아니에요」 

 

카스미「마지막 오름, 코마키 쨩스러웠어」 

 

코마키「쿄타로님, 보고 있어주셨을까요?」 

 

카스미「응, 분명」 

 

 

하츠미「그래도, 이번에는 상당히 편하게 갈 것같네요」 

 

하루「확실히 공주님이 점수를 벌은 건 고마워」 

 

토모에「으-음, 문제가 있다면……중견일려나?」 

 

하루「나?」 

 

토모에「하루루가 어떻다는게 아니라, 상대가 말이지」 

 

하츠미「그런거에요. 키요스미 중견은 분명히 그 사람이 었지요-」 

 

하루「그 사람?」 

 

토모에「그래, 타케이씨. 하루루는 만난 적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367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08:48:09 ID: 7W49AAeh0

 

 

 

유키「……다녀왔어」 

 

노도카「어서오세요」 

 

사키「어서와, 유키쨩」 

 

히사「수고했어」 

 

유키「최하위라 면목없다규……」 

 

쿄타로「저건 천재지변같은 거다. 히사쨩이어도 대처할 수 없어」 

 

히사「그렇네. 오히려 잘도 물고 늘어졌다고 칭찬해주고 싶어」 

 

마코「진다이 상대로 저 정도의 마이너스로 끝난 것도, 이래저래 벌어둔 덕분이여」 

 

 

마코「현 예선보다는 낫잖여. 뒤는 맡겨두그라」 

 

 

유키「음, 부탁한다규. 나는 타코스분을 보충하니까」 

 

마코「부활 스피드가 빠르잖여」 

 

쿄타로「그럼, 슬슬 가자고」 

 

마코「배웅인가. 드문디」 

 

쿄타로「화장실 가고 싶으니까 그 김에야」 

 

마코「델리커시는 어디 가버린겨」 

 

 

사키「봐, 저게 쿄쨩의 본성이야?」 

 

노도카「저리 말해서 소메야 선배가 신경쓰지 않도록 하네요……역시나에요!」 

 

히사「사랑에 눈이 멀었네」 

 

 

368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08:54:20 ID: 7W49AAeh0

 

 

 

쿄타로「그럼, 용무도 없고 돌아갈까」 

 

「느, 늦은것 같은거야-」타다다다 

 

 

쿄타로「응?」 

 

 

쿄타로(목소리가 들려도 모습은 보이지 않고) 

 

쿄타로(뒤돌아도 없으니까, 그 쪽의 T자로의 어느 한 곳에서 다가오고 있다) 

 

쿄타로(어느 누가 말하기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모퉁이에서 충돌이라는 고전적인 만남은, 그렇게 서두르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걸까나) 

 

쿄타로(아무튼, 이 쪽이 파악하고 있으면 그런 사고는 막을 수 있지) 

 

쿄타로(이렇게 넓은 복도라면, 길 중간을 걸으면 좋을텐데) 

 

 

「왓, 사람이 있는거야-」흠칫

 

 

쿄타로(여기서 오산이 있었다고 한다면, 그건 상대의 반응이다) 

 

쿄타로(이 쪽이 파악하고 있어도, 저 쪽은 하고 있지 않으니까, 충돌이 일어나지 않아도 놀라버릴 가능성은 있었다) 

 

쿄타로(그리고 이런 식으로――) 

 

 

「아――」삐끗 

 

 

쿄타로(균형을 잃고 넘어질 뻔한 일이) 

 

369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09:04:31 ID: 7W49AAeh0

 

 

쿄타로「읏차, 괜찮아?」덥석

 

「응……어라?」 

 

쿄타로「위험했네……랄까, 어라?」몰캉 

 

「아-, 도와줬는데 미안하지만, 잡아준다면 다른 위치로 해주길 바라는거야-」 

 

쿄타로「미안, 무심코 럭키스케베 해버렸다」팟 

 

「일부러라면 마음껏 범죄야-?」 

 

쿄타로「말씀대로입니다」 

 

 

「어쨌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쿄타로「그 제복, 히메마츠였지?」 

 

「3학년 마세 유우코인거야-」 

 

쿄타로「스가 쿄타로, 키요스미의 3학년이다」 

 

유우코「스가……스즈쨩들이 말한 사람인거야-」 

 

쿄타로「뭐, 그렇지. 그런데 이제 슬슬 경기 시작인데 괜찮은거냐?」 

 

유우코「앗! 그러고보니 우리 주장한테 달려들다가 지각 직전이었던거야-!」 

 

쿄타로「아타고 언니는 뭘하는거냐……」 

 

유우코「그럼, 실례하는거야-」타다 

 

 

370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09:09:54 ID: 7W49AAeh0

 

 

 

시로미「……귀찮아」 

 

 

에이슬린「시로, 교-대!」 

 

시로미「어쩔 수 없네……」느릿느릿

 

에이슬린「괜찮아?」 

 

시로미「점수 잃었으니까……스스로 돌아갈래」 

 

에이슬린「모만타이모만타이」 

 

시로미「……어째서 중국어?」 

 

에이슬린「공부, 했습니다」 

 

시로미「사용할 곳이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에이슬린「모만타이모만타이」 

 

시로미「사용법은 틀리지 않네」 

 

 

시로미「……슬슬 다른 사람들도 왔고, 돌아갈래」 

 

에이슬린「맡겨둬!」 

 

시로미「응, 맡길게」 

 

 

371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09:16:03 ID: 7W49AAeh0

 

 

 

마코(그러면, 이렇게 시작한 건 나쁘지 않지먼……) 

 

 

토모에「……」탁 

 

 

마코(우선 점수를 취한다면, 혼자 오른 에이스이) 

 

 

에이슬린「――♪」탁 

 

 

마코(그치만, 가장 경계대상은, 이쪽이구만) 

 

마코(분명히, 지구전 대회에서는 화료율이 그 챔피언을 능가할 정도로 높다……였제) 

 

마코(올해 1월에 시작했는디, 괴물같은 성적이여) 

 

 

히사『에이슬린씨, 우리와 쳤을 때는 초심자였지만, 굉장한 성적이야』 

 

마코『이건……』 

 

히사『점수의 높이는 어쨌든, 속효성에선 누군가 오르지 않는 한 올라버려』 

 

마코『국 중반에는 대개 패가 갖추어져있구만』사락 

 

히사『상식으론 생각할 수 없는 치는 법이지만, 그녀도 그 종류네』 

 

 

마코(정말이지, 어떤 입이 말하는거여) 

 

마코(아무튼, 할뿐이여. 제대로 보는거여)スチャ (見ときんしゃい)

 

 

372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09:23:31 ID: 7W49AAeh0

 

 

 

노도카「소메야 선배가 안경을 벗었네요」 

 

히사「말하자면 저게 진심 모드란 거지」 

 

사키「진심 모드입니까?」 

 

유키「전에도 말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냐규?」 

 

히사「마코는 말이지, 마장에서 자랐어」 

 

유키「그건 알고있다규」 

 

히사「그래서, 경험풍부, 이상」 

 

노도카「그, 아무런 설명도 되지 않습니다만」 

 

히사「그리 말해도 말이지……흐름을 보고 패를 예측하고 있다던가?」 

 

사키「그건 당연한 게……」 

 

히사「마코의 경우 자신의 겸험 중에서 비슷한 걸 끌어와서, 상대의 패나 목적을 대략 파악할 수 있는거야」 

 

노도카「과거에 데이터에 따라, 입니까. 과연……」 

 

유키「그치만, 안경 벗으면 반대로 보기 어려워진다규」 

 

히사「그 방면은 괜찮아. 불필요한 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게되고」 

 

 

히사(대개의 이미지와 분위기에서 짐작할 뿐) 

 

히사(노도카는 납득했지만, 결국 감각으로 치는거지) 

 

히사(힘내, 마코. 믿고 있어) 

 

 

373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09:33:01 ID: 7W49AAeh0

 

 

 

마코「치-!」 

 

 

유우코(또 인거야-) 

 

유우코(의미불명한 타이밍에서 부르기) 

 

유우코(마치 판을 흐트러뜨리려고 하는 것 같은거야-) 

 

유우코(만약 그게 미야모리 대책이라면……) 

 

 

유우코「론인거야-」 

 

에이슬린「――읏!」 

 

 

유우코(조금만 편해지도록 하는거야-) 

 

 

마코(칫, 이용됬구마……!) 

 

마코(허나, 대책이 유용하단 건 이 몇 국으로 입증할 수 있었응께) 

 

마코(에이스이는 점수 차이가 있으니까 지켜본다, 라면) 

 

374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09:39:13 ID: 7W49AAeh0

 

 

유우코「자, 다음 국으로 가는거야-」 

 

 

마코(여기서 가장 큰 장애물은 히메마츠……) 

 

마코(미야모리를 억누르면서, 히메마츠를 이긴다……) 

 

마코(이런이런, 터무니없는 중대 임무를 맡았구먼) 

 

 

토모에(여기까지는 키요스미의 싼 쯔모와 미야모리의 쏘임뿐) 

 

토모에(우리들의 역활은 잇는 것……공주님이 벌어온 이상, 무리는 하지않아) 

 

토모에(기본 방침은 방어로, 흘릴 것 같은 때는 흘린다) 

 

 

유우코「텐파이」 

 

마코「노텐」 

 

토모에「텐파이」 

 

에이슬린「……노텐」흑

 

 

376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09:46:38 ID: 7W49AAeh0

 

 

 

시로미「……의외네, 에이슬린이 아직 오르지 않는 건」 

 

쿠루미「사에와 치고 있을 때같아」 

 

사에「나로선 계속 막는 건 무리지만. 피곤해지고」 

 

토요네「배가 아픈걸까나」안절부절

 

시로미「아니, 아마 상대의 탓. 부자연스러운 울기같은게 아닐까나?」 

 

도시「그렇네. 경험이 적음이 드러나버린 것 같네」 

 

쿠루미「에이쨩, 괜찮을까나」 

 

도시「저 아이의 능력은, 자신의 이상을 작탁에 그리는 것. 지금은 도중에 마음대로 선이나 색상이 추가되서 혼란해하고 있단다」 

 

 

도시(그렇지만, 그 능력에 필요한 것은 강한 마음) 

 

도시(그것이, 어떤 장애도 삼켜버릴 정도가 되면……) 

 

 

377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09:53:13 ID: 7W49AAeh0

 

 

 

에이슬린「……」 

 

 

에이슬린(전혀 오르지않아……)훌쩍 

 

에이슬린(모두와 연습했는데……) 

 

에이슬린(마음대로 선을 더하고, 마음대로 색상이 추가되서 그림이 엉만진창……) 

 

에이슬린(이대론……) 

 

 

도시『자, 이 모양, 봐보렴?』 

 

에이슬린『Hmm……뭐야이거?』 

 

도시『삼색동각이란 역이란다』 

 

에이슬린『삼색?』 

 

도시『세가지 색……말하자면, 트리콜로르라는 거란다』 

 

에이슬린『Colorful!』짝 

 

 

에이슬린(……) 

 

378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09:59:10 ID: 7W49AAeh0

 

 

시로미『에이슬린』 

 

사에『에이슬린』 

 

 

에이슬린(……아직) 

 

 

쿠루미『에이쨩!』 

 

토요네『에이슬린씨!』 

 

 

에이슬린(포기하고 싶지, 않아……!)쭈욱 

 

 

토모에「……?」 

 

 

토모에(뭐야? 이 힘의 흐름……) 

 

379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0:05:39 ID: 7W49AAeh0

 

 

유우코「……」탁

 

에이슬린「퐁!」 

 

 

토모에「……」탁 

 

에이슬린「퐁!」 

 

 

토모에(설마 지금, 장악되었어?) 

 

 

에이슬린(다른 사람들이 내 그림을 더럽힌다면――) 

 

 

에이슬린「쯔모! 삼색 탕야오 도라 3……3000・6000!」 

 

 

에이슬린(그 전에, 내 색으로 물들일거야……!) 

 

 

마코(……나쁜디, 들은 적 없구마, 이런 치는 법) (わりゃあ、聞いとらんわ、こがぁな打ち方)

 

마코(게다가 때마침 울지 않은 것도 우연인겨?) 

 

마코(이거야 원, 참말로……난이도, 올라버렸구마) 

 

 

380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0:12:17 ID: 7W49AAeh0

 

 

 

『차봉전 종료――!』 

 

 

 

마코「미안혀, 확 뒤집어볼라켔는디……」 

 

히사「뭐, 그래도 수지는 플러스잖아」 

 

유키「내 빚이 폐를 끼쳤다규」 

 

쿄타로「정말이지-」꾸욱 

 

유키「아-우-」 

 

노도카「하지만, 어디도 딱히 큰 점수 변동은 없었을 거고」 

 

히사「그런 거야」 

 

사키「다음은 점심이 끼어있었죠?」 

 

쿄타로「뭐야, 벌써 배가 고파서 견딜 수 없는거냐」 

 

사키「다, 달라요-!」 

 

히사「우선 점심으로 하자. 뭐나 희망하는 게 있어?」 

 

381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0:17:24 ID: 7W49AAeh0

 

 

마코「아무거나」 

 

노도카「저도 뭐라도 좋아요」 

 

사키「으음, 저도 딱히」 

 

 

히사「주부를 괴롭히는 단어네」 

 

유키「타코스!」 

 

쿄타로「예이예이, 그건 여기 있으니까」 

 

유키「에스퍼-!」 

 

쿄타로「친숙한 패턴이네」 

 

마코「이젠 도시락으로 좋겠구마」 

 

히사「그리할까」 

 

 

382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0:23:21 ID: 7W49AAeh0

 

 

 

에이슬린「돌아왔습니다!」 

 

 

시로미「응, 어서와」 

 

사에「수고했어」 

 

쿠루미「에이쨩 장하다장하다……랄까, 닿지 않아」 

 

토요네「이렇게 하면 낙승이야-」쑤욱

 

 

도시「힘냈구나. 자신의 약점인 상대에게 플러스 수지로 돌아왔으니까」 

 

 

에이슬린「……배고파」추욱

 

사에「벌써 점심시간이네. 뭐 먹을래?」 

 

시로미「배달 되는 뭔가」 

 

사에「움직이고 싶지 않은 기분이 넘쳐나오네-」 

 

토요네「저요저-요! 모처럼이니까 밖에 먹으러 가고 싶을까나-해서」 

 

쿠루미「그렇구나. 찬성하는 사람?」 

 

 

에이슬린「네」팟 

 

사에「나도」팟 

 

쿠루미「당연」팟

 

토요네「나도……시로도!」확 

 

시로미「!?」 

 

 

도시「후후, 노력한 보상으로 분발해볼까나」 

 

 

383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0:29:30 ID: 7W49AAeh0

 

 

 

쿄타로「가위바위보로 지고 말았다……」 

 

쿄타로「인원수만큼 도시락이랑……음료도 사야지」 

 

쿄타로「애초에 가위바위보 승부만으로 그 녀석들한테 이길 기분은 들지 않지만」 

 

 

쿠루미「앗」 

 

 

쿄타로「그러니까, 카구라씨였지」 

 

쿠루미「타케이씨의 소꿉친구!」 

 

쿄타로「뭐, 그렇지만」 

 

쿠루미「에이쨩의 사촌!」 

 

쿄타로「뭐, 그렇기도 하지만」 

 

쿠루미「토요네를 악의 길로 끌어들이는 사람!」 

 

쿄타로「아니, 그건 달라」 

 

384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0:33:38 ID: 7W49AAeh0

 

 

쿠루미「어쨌든, 키요스미에 지지 않으니까!」딱

 

쿄타로「어쩐지 적대시된다?」 

 

쿠루미「타케이씨에겐 잘난 얼굴 시키지 않을테니깟」 (デカい顔させないんだからねっ)

 

쿄타로「그러고보니, 히사쨩이랑 뭔가 있던거냐? 쓸데없이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지만」 

 

쿠루미「매너 나쁘고 놀리고, 그러면서 강하고……어쨌든 짜증나!」붕붕! 

 

쿄타로「아아, 과연……」 

 

 

쿄타로(뿅뿅 뛰고……어쩐지 귀여워)따뜻 

 

쿄타로(아마 히사쨩도 그래서 놀리는 거겠지) 

 

 

토요네「어라, 쿄타로군이다」 

 

385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0:38:46 ID: 7W49AAeh0

 

 

쿄타로「아네타이도 있었나. 그러면 다른 녀석들은?」 

 

토요네「우리들은 꽃을 따러, 이 뒤에 합류 예정이야-」 

 

쿄타로「아아, 그래서 이 불균형 콤비」 

 

쿠루미「믓」 

 

토요네「저기……그러니까?」 

 

쿄타로「응?」 

 

토요네「괜찮으면 함께 점심은 어떨까나-해서. 에이슬린씨도 기뻐할거라 생각하고」 

 

쿄타로「권유해주는데 미안하지만……자」쓱 

 

토요네「아, 도시락……그럼 어쩔 수 없네」 

 

쿄타로「게다가, 이쪽도」 

 

 

쿠루미「므-」 

 

 

쿄타로「어쩐지 맘껏 경계되고 있어」 

 

토요네「쿠, 쿠루미는 착각하고 있는거야」 

 

쿠루미「돌아갓」쭉쭉 

 

토요네「또 봐-」 

 

쿄타로「그럼 이만-」 

 

 

쿄타로「으음, 그 상태에서 놀렸다면 물고늘어질 것 같네」 

 

 

386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0:44:47 ID: 7W49AAeh0

 

 

 

히로에「그러면, 다녀온데이-」 

 

키누에「아, 제대로 앞 보고 걸어……」 

 

히로에「――으앗」삐끗

 

키누에「아차-」 

 

히로에「아, 안경안경……」 

 

 

스즈「우와, 아플 것 같아……」 

 

유우코「순간 보케로 얼버무리려 한거야-」 

 

쿄코「솔직하게 아프면 조용히 있으면 좋을 걸……」하아 

 

「반창고라면 있어~?」 

 

 

히로에「알고있다면 가만히 두는게 좋은거여」 

 

 

키누에「어, 언니. 슬슬 시간이니까」 

 

히로에「그라제……그럼 이번에야말로 다녀온데이-」 

 

 

387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0:49:34 ID: 7W49AAeh0

 

 

 

쿄타로「해열시트가 있던가?」 

 

히사「제대로 가지고 있어」 

 

쿄타로「현 대회 때처럼 사러가는 건 용서해달라고」 

 

히사「그 때도 여러가지 있었지-」 

 

쿄타로「이 망할 더위 중에, 밖에 나가고 싶지는 않고」 

 

히사「하지만 너 여기 와서 마구 나돌아다녔지」 

 

쿄타로「틈은 때때로 사람을 내모는거야」 

 

히사「네이네이」 

 

 

히사「여기까지로 좋아. 슬슬 보도진이 준비하고 있을 것 같고」 

 

쿄타로「오늘도 중견전에서 끝내는건가?」 

 

히사「물론……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무리네」 

 

쿄타로「뭐, 아타고 레드도 있으니까」 

 

히사「레드?」 

 

쿄타로「어쩐지. 이미지 컬러」 

 

히사「너말야」 

 

쿄타로「다녀와. 난 응원만은 할테니까」 

 

히사「그럼 키스해달라 말한다면?」 

 

쿄타로「하반신 설 수 없게한다」 

 

히사「어머, 그럼 무리네. 유감」 

 

쿄타로「예이예이, 됬으니까 다녀와」 

 

히사「그럼 과자라도 준비해둬. 끝나면 먹을테니까」 

 

쿄타로「옛써」 

 

 

388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0:54:09 ID: 7W49AAeh0

 

 

 

쿄타로「과자라……역시 당분?」 

 

쿄타로「그러면 포키……라니, 나도 많이 물들었네」 

 

쿄타로「그러면, 무엇을 살까나」 

 

 

「으음, 모두 뭘 먹을려나」 

 

 

쿄타로「아, 미안」 

 

사에「아, 죄송해……어라, 스가군?」 

 

쿄타로「그 쪽도 과자 사러 온거?」 

 

사에「응, 다과가 없어져버려서」 

 

쿄타로「아-, 다과 큰일이지」 

 

사에「그래그래, 자주 사서 채워두지 않으면 순식간에 없어지고」 

 

쿄타로「그 쪽은 게으른 사람이 있으니까 더욱 소비가 빠르겠네」 

 

사에「아하하, 시로는 그걸로 상당히 신경을 써주겠지만」 

 

쿄타로「오, 그런가. 그 녀석하고도 나중에 차분히 이야기 해보고 싶네」 

 

사에「괜찮다면 언제든지 놀러와」 

 

쿄타로「하지만, 나 어째선지 경계되고 있다고」 

 

사에「쿠루미? 으음, 그다지 남자에 익숙하지 않을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쿄타로「오, 백전연마 같은 의견? 믿음직한데」 

 

사에「배, 백전연마라니……」 

 

쿄타로「쫄지마쫄지마. 우리들정도가 되면 연인 한 명이나 두 명 쯤……미안, 내가 말해도 설들력 없다」ズーン 

 

사에「그게, 괜찮아! 나도 그거니까……자, 처녀니까!」 

 

389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0:57:28 ID: 7W49AAeh0

 

 

쿄타로「에……」 

 

사에「아……」 

 

쿄타로「……」 

 

사에「……」화아악

 

 

쿄타로「그……뭐냐 미안」 

 

사에「응, 가만히 내버려두면 좋겠어……」 

 

 

390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00:47 ID: 7W49AAeh0

 

 

 

히로에「기선제압 리치!」 

 

 

히사(상태 좋은 것 같네) 

 

히사(뭐, 그치만 이쪽도 기선제압해볼까?) 

 

 

히사「그럼, 추적 리치로」 

 

 

히로에(오, 오는구마 타케이) 

 

하루(……) 

 

쿠루미(속임수로 부순다……!) 

 

 

하루「치」 

 

하루「쯔모, 500 올」 

 

 

히사「어라……」 

 

히로에「기선제압이 꺾어부렸다」 (出端くじかれてもーたな)

 

 

히사(이 아이만 면식이 없네……) 

 

히사(하지만, 지금 싸게 오른걸로) 

 

 

히로에(우연은 아닌 녀석이데이) 

 

히로에(다음이야 말로여, 다음) 

 

 

하루「……연장」 

 

 

391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03:27 ID: 7W49AAeh0

 

 

 

하츠미「하루루, 제대로 대응하고 있네요」 

 

토모에「일단 처음은, 이지만」 

 

카스미「모처럼 오야고, 소중히 하고 싶지만……」 

 

코마키「……zzz」 

 

 

 

「어라라~, 리치 스틱을 놓쳐버렸다」 

 

쿄코「주장이라면 아무것도 걱정은 필요없지」 

 

유우코「그렇네. 문제없음인거야-」 

 

키누에「오히려 문제는 나라고 할까」 

 

스즈「주장이라면, 분명」 

 

 

392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07:16 ID: 7W49AAeh0

 

 

 

히로에(라고 생각되버리겄제)푸근

 

히로에(암튼, 내 실력이면 실제로 문제 없고) 

 

히로에(상태가 좋은 동안 준비해둘까) 

 

 

히로에「또다시 리치! 다음이야말로 일발로 잡아준데이!」 

 

쿠루미「거기, 시끄러워!」 

 

히사「유감……퐁」 

 

히로에「……orz」 

 

 

하루(……또 리치) 

 

하루(일발은 사라졌지만, 클 것 같아) 

 

 

하루「치」탁 

 

히로에「론, 12300」 

 

하루「……에」 

 

히로에「세인트에게 같은 기술은 통하지 않여?」 

 

 

쿠루미(의미 모르겠어……!) 

 

393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09:47 ID: 7W49AAeh0

 

 

쿠루미「다음, 내 오야」딸칵

 

 

히사(이걸로 히메마츠가 수지 플러스인가……) 

 

히사(슬슬 나도 신경쓰지 않으면 안되겠네) 

 

 

히사「리치」 

 

 

하루(이 사람도 리치……) 

 

하루(모두가 말했었지, 이 사람은 삐뚤어졌다고) 

 

하루(이론에서는 있을 수 없는 걸 선호……) 

 

하루(그러면, 이거일려나?)탁

 

 

히사「그거네……론」 

 

하루「……」 

 

히사「일발 붙어서 16000이네」 

 

하루「……네」 

 

394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12:59 ID: 7W49AAeh0

 

 

히로에「뭐여, 또 키요스미랑 동등인겨」 

 

히사「마음에 들지 않아?」 

 

히로에「개운치 않여, 어느 쪽이 위엔지 모르겄고」 

 

히사「현재 점수론 획득한 점수는 여기가 위네-」 

 

히로에「하아? 금방 우리가 올라갈거여」 

 

히사「그 전에 이쪽이 올라가면 더 차이가 나버리는거네」 

 

히로에「뭐여, 해보자는겨?」 

 

히사「어라, 벌써 하고 있던 거 아니였어?」 

 

히로에「그라제」 

 

 

쿠루미(오야 끝나버린데다가 무시……!) 

 

 

쿠루미「다음 오야, 주사위 돌려!」 

 

히로에「아, 네」 

 

 

하루(직격 2연속……아파) 

 

 

395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17:40 ID: 7W49AAeh0

 

 

 

『중견전 종료――!』 

 

『이 한 경기에서 순위가 크게 변동했습니다』 

 

『히메마츠, 키요스미가 거의 같은 득점으로 1위, 2위』 

 

『미야모리는 점수를 유지해 3위, 지금까지 선두를 달리던 에이스이는 최하위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히사「수고했어-」흔들흔들

 

히로에「수고하셨그라~」 

 

하루「……」 

 

쿠루미「앗……」 

 

 

쿠루미(타케이 씨의 다이나믹 쯔모, 주의하는 거 잊었다!) 

 

 

 

396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21:32 ID: 7W49AAeh0

선택한 에피소드 

 

・1학년 

입학식, 히사와의 재회 

봄, 미호코 등장 

봄, 두 사람 사이에 있는 벽 

미호코 또다시

초여름, 히사와의 대립 

초여름, 미호코에게 의뢰 

초여름, 미호코와 특훈 

초여름, 결전 전날밤 

결전 

초여름, 리스타트 

여름, 새로운 만남

여름, 이지러진 달 

여름, 처음 해보는 집사 (아르바이트) 

여름, 코로모의 마작강좌 

오늘 밤, 달이 차오른다해도 

여름방학, 원정 첫날 

여름방학, 마츠미 자매 

여름방학, 원정 두번째날――카고시마 

여름방학, 잠자는 공주 

여름방학, 원정 세번째날――오오사카

여름방학, 깨어나지 않은 미래 

여름방학, 원정 네번째날――이와테

여름방학, 팔척 (실제로는 6척 5촌) 

여름방학, 원정 마지막날――도쿄 

여름방학, 그랜드 마스터 

여름의 시작 

에필로그 

그 후의 미호코 

가을, 알바 집시 또다시 

가을, 코로모의 탄생일 (줄여서 코로땅) 

가을, 무릎 베개의 날 

가을, 축제의 뒤에 

가을, 연적? 

11월 13일, 시작의 날 

겨울, 눈이 내리기 시작한 날 

겨울, 연초에

겨울, 화면 저편에 

겨울, 절분 전날 

겨울, 아라포 (예비군) 

3월 8일, 1년 후의 생일 

3월 15일, 좋아하는 타입은? 

3월 16일, 처음으로 하는 외출

3월, 떡과 온천과

3월, 온천 뒤의 마사지 (의미심장)

 

397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22:01 ID: 7W49AAeh0

・2학년 

부활동 소개, 마코 입부

봄, 학생식당에서 

미호코와의 재회

초여름, 스토커? 

초여름, 이케다의 역습

초여름, 타임 리미트 

초여름, 현 예선 개시

초여름, 단체전 결착

초여름, 엉켜진 실

초여름, 마코의 노고일기 

초여름, 라이벌 

여름, 전국으로

여름, 휠윈드 

여름, 나라의 왕자 

여름, 수라국의 쿨 뷰티 

여름, 오오사카의 마물

여름, 오오사카의 자매

여름, 진다이의 공주님 

여름, 첫번째와 두번째 

여름, 슬리핑 뷰티 

가을, 다음 목표 

가을, 마코의 노고일기 그 2 

가을, 둘과 하나

겨울, 여행을 떠나자 

겨울방학, 소악마 

겨울방학, 유키미 다이후쿠 

겨울방학, 신사의 딸과 왕자의 진로상담 

겨울방학, 친척 

에필로그 

5월 10일, 무릎 베개와 어부바

8월 2일, 팬티의 날

가을, 락커 안 

가을, 달구경하는 밤에 

9월 21일, 선물의 의미 

9월 24일, 같은 것 

가을, 캣 챔버

가을, 첫 학교축제 

가을, 패의 오빠

가을, 애어른

가을, 성과 이름  

겨울, 기억과 인연 

겨울, 왕자의 휴일 

겨울, 취향은 가지각색 

겨울, 사슬로 연결된 것 

3월, 주역이 없는 여행

3월, 눈이 사라지기 전에

 

398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23:32 ID: 7W49AAeh0

・3학년 

유키와의 만남

봄, 노도카의 첫사랑? 

봄, 인터하이 챔피언

초여름, 최후의 한 사람

초여름, 불화

노도카의 고민 

사키와의 미묘한 관계 

유키가 좋아하는 것

초여름, 합숙

초여름, 가정방문@하라무라 가

초여름, 마지막 현예선

초여름, 거울

초여름, 보이지 않는 그녀를 찾는 법 

초여름, 결의

초여름, 현 예선 결승전

초여름, 동풍과 비기너즈 럭

초여름, 개인전 9위와 탁상의 천사 

초여름, 화천월지――영상의 꽃과 해저의 달 

초여름, 남자 개인전 

초여름, 남풍 

초여름, 대가 

초여름, 언제나 곁에 있는 것 

초여름, 좋아하니까 능숙해진다 

초여름, 오빠와 함께 

초여름, 장래의 꿈

여름, 줄거운 합동합숙 (지옥 편) 

여름, 줄거운 합동합숙 (천옥 편) 

여름,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것 

여름, 스토커즈 

여름, 드라이브(라고 쓰고 결사행이라 읽는다) 

여름, 한 발 앞선 출발・가장 먼저 뜨는 별 

여름, 지인 투성이의 인터하이 

여름, 크레프스 큐르 

여름, 예리한 여자와 때때로 레전드

여름, 커다란 그녀와 사인

여름, 돈으로 살 수 있는것과 살 수 없는것

여름, 그림쟁이 그녀와 금발과 

여름, 스쿨미즈 무녀와 공주님 안기 

여름, 잃어버린 기억이 있는 곳 

여름, 제 2회전 개시 

여름, 마요이 가의 동풍――불꽃이 터지며 신 내리다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2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3 

 

・EX 

초등학교 5학년, 소꿉친구

초등학교 5학년, 질투

초등학교 5학년, 10월 27일, 동경 

중학교 1학년, 11월 11일, 가늘고 긴 막대모양 과자

중학교 2학년, 초여름, 유미와의 만남 

중학교 2학년, 여름, 시합관전 

중학교 2학년, 3월, 테루와의 이별 

중학교 3학년, 초여름, 공백

 

399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25:24 ID: 7W49AAeh0

라는걸로 종료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염가합니다

 

에이스이, 히메마츠, 미야모리의 부장 중 한사람 부디

 

下1~下3

 

403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27:55 ID: 7W49AAeh0

콤마 

 

핫쨩:1-33 

허리가 에로한 사람:34-99 

 

00:? 

 

바로 아래

 

405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30:09 ID: 7W49AAeh0

우선은 사에씨로

 

그럼, 다음은 부장 이외의 사람에서 한명을 부디

 

下1~下3

 

411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32:42 ID: 7W49AAeh0

으음, 아네타이씨는 차례가 있었으니까 깎습니다- 

 

토요네:1-50 

카스미:51-00 

 

대칭수:?

 

416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37:24 ID: 7W49AAeh0

콤마 

 

스코양:1-25 

하야링:26-50 

우타땅:51-75 

노요링:76-00 

 

노 웨이:대칭수 

 

바로 아래

 

419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39:27 ID: 7W49AAeh0

어느쪽이든 하야링이네요

 

그러면, 에이스이, 히메마츠, 미야모리의 대장 한 명 

 

下1~下3

 

423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41:53 ID: 7W49AAeh0

콤마 

 

토요네:1-66 

카스미:67-99 

 

00:? 

 

바로 아래

 

426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43:10 ID: 7W49AAeh0

아네타이씨로 

 

마지막으로 대장 이외 한 명 

 

下1~下3

 

431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46:57 ID: 7W49AAeh0

하루루는 선봉시에 들어왔었으니 조금 깎습니다

 

코마키:1-40 

하루:41-60 

히로에:61-00 

 

대칭수:? 

 

바로 아래

 

436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5日 (金) 11:51:56 ID: 7W49AAeh0

그래도 한가운데를 맞추는 당신은 스바라

그런고로 하루로 종료

다음화는 

 

『3학년, 여름, 우울한 마음을 봉하는 것과 범인의 고집』입니다 

 

그러면, 쉽니다

 

445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7日 (日) 08:39:31 ID: MbjsrAmz0

 

 

・2학년, 3월, 수증기 대작전 

 

 

쿄타로「그러니까, 여기를 오르면 좋은건가?」바스락바스락

 

쿄타로「이런, 발밑을 조심하지 않으면……벌레는 없지만 눈이 남아있고」 

 

쿄타로「그보다 뭐야 이 보물지도……자작 냄새가 물씬한데」 

 

 

사와야『자, 이거』 

 

쿄타로『뭐야 그거?』 

 

사와야『보물지도』 

 

쿄타로『하?』 

 

사와야『낭만이 있지-』 

 

쿄타로『이 복사 용지 어디에 낭만이 있는거냐』 

 

사와야『됬으니까 다녀오고 따져. 분명 좋은 게 있지 않겠어?』 

 

446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7日 (日) 08:43:20 ID: MbjsrAmz0

 

 

쿄타로「시작부터 수상함밖에 없는 것같아……」 

 

쿄타로「여유로워서 어울리고 있는 나도 문제가 있지만」 

 

쿄타로「그보다, 상당히 길이 험한데……」 

 

쿄타로「시시한 거라면 맘껏 딱밤 날려주마」바스락바스락 

 

 

쿄타로「좋아, 도착!」바스락

 

쿄타로「그런데, 보물은……」두리번두리번

 

 

치카코「……」아연

 

쿄타로「……에」 

 

치카코「뭘, 하고있는거야?」 

 

쿄타로「이, 입욕중이셨습니까……」 

 

치카코「벼, 변명할 것도 없이……엿보기, 지」부들부들 

 

쿄타로「기다려! 난 속은거야!」 

 

치카코「하아……그렇겠지」 

 

쿄타로「알아준건가! 엿보기따위 할 생각은 전혀 없다는 걸……!」 

 

치카코「……」 

 

447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7日 (日) 08:47:31 ID: MbjsrAmz0

 

 

치카코(그건 그거대로 내 몸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되는 것 같아 복잡하지만……) 

 

 

치카코「……빨리 나가」 

 

쿄타로「……기분 나빠?」 

 

치카코「괜찮으니까」 

 

쿄타로「실례했습니다-!」바스락바스락 

 

 

치카코「후우……」 

 

치카코「조금 너무 감정적으로 되버렸을까?」 

 

치카코「하지만, 알몸 보여져버린 건 확실하고……빚으로 해두자, 응」화아악 

 

치카코「그것보다도, 좀처럼 오지않는다고 생각했더니……그 두 사람」 

 

치카코「응징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448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7日 (日) 08:51:47 ID: MbjsrAmz0

 

 

 

유안「저기저기, 어떻게 됬어?」 

 

사와야「앗, 잠, 밀지마 밀지마」 

 

 

――바스락 

 

 

치카코「그래서, 두 사람은 뭐하고 있는걸까나?」방긋 

 

유안「아……」 

 

사와야「위험햇」 

 

치카코「헤에-, 청소 중.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다고 생각했더니 이런 꼼수를 말이지……」 

 

유안「아니아니아니, 틀려! 여기에는 사정이 있어서!」 

 

사와야「조-금 등을 밀어줄까 해서 말야-」 

 

치카코「두 사람 다, 정좌」 

 

 

449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7日 (日) 08:57:41 ID: MbjsrAmz0

 

 

 

쿄타로「후우……터무니없는 꼴을 당했네」 

 

치카코「아, 있다」 

 

쿄타로「……지금와서 따귀라던지 그만둬라?」 

 

치카코「그런거 아니야」 

 

쿄타로「너가 이야기가 통하는 녀석이라 살았다」 

 

치카코「그치만, 그건 빚으로 해둘테니까」 

 

쿄타로「뭐, 어쩔 수 없지. 책임은 질게」 

 

치카코「채, 책임!?」 

 

쿄타로「에, 이상한 말 했어?」 

 

치카코「어쨌든, 그런거니까!」 

 

 

쿄타로「……그래서, 무엇을 당하는걸려나」 

 

 

 

450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7日 (日) 09:06:04 ID: MbjsrAmz0

라는 걸로 치카센의 온천・엿보기 안건 

 

사람이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좋아하는 캐릭터를 부디

등장한 캐릭터에 한합니다

이하의 캐릭터는 불가능

 

이하의 캐릭터는 『불가능』입니다 

 

 

테루・쿠로・미호코・스코야・류카・코로모・마호・히사・토키・치카코 

 

하야리・유안・유키코・유우・시로미・마이루・히메코・야에・아라타・사와야 

 

우타・아코・나루카・사키・노도카・모모코 

 

 

下3까지 콤마가 가장 높은 한 명

 

455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7日 (日) 09:11:05 ID: MbjsrAmz0

코맛쨩으로 이해 

 

조금 시간을 주세요

 

456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7日 (日) 09:30:38 ID: MbjsrAmz0

 

 

코마키→쿄타로 3학년, 여름 

 

 

코마키「쿄타로님은……제가 사랑하는 분입니다」 

 

코마키「제가 모르는 저도 그랬고요」 

 

코마키「그걸 알게되어, 매우 마음이 상쾌합니다」 

 

코마키「제 마음은, 같은 생각으로 채워졌구나 하고」 

 

코마키「그러니, 제가 싫어하는 부분과 마주보자고 생각합니다」 

 

코마키「왜냐하면 쿄타로님은 어떤 저라도 받아주실테니까……」 

 

457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27日 (日) 09:31:27 ID: MbjsrAmz0

라는 걸로 안녕히 주무세요

 

468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0日 (水) 09:37:36 ID: ba5gtEqZ0

오늘은 갱신 못합니다!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좋아하는 캐릭터를 부디

 

미호코・시즈노・토요네・류카・카오리・아코・넬리・카스미는 불가능 

 

下1 

下2

 

472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0日 (水) 09:48:42 ID: ba5gtEqZ0

 

 

쿄타로→쿠로 

 

 

쿄타로「아아, 마츠미네 동생」 

 

쿄타로「그 녀석은 말이지, 외형도 취향이고 마음도 맞지만 말이지」 

 

쿄타로「뭐야 그 무방비함은」 

 

쿄타로「솔직히, 일부러 그러는게 아닐까 착각할 뻔 했어」 

 

쿄타로「이야, 천연같으니까 그건 아닐 것 같지만」 

 

쿄타로「좀 더 언니를 본받아서 차분함을……」 

 

쿄타로「……언니도 언니대로 문제 있구나」 

 

473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0日 (水) 09:57:02 ID: ba5gtEqZ0

 

 

쿄타로→ 하지메 

 

 

쿄타로「쿠니히로는 솔직히, 꽤 사이 좋은편이라고 생각해」 

 

쿄타로「눈치도 빠르고, 동료로는 더할나위 없지」 

 

쿄타로「여러가지 참견하고, 질투하고」(焼かれたし) 

 

쿄타로「뭐라해도, 여자인 친구로는 최고가 아닐려나」 

 

쿄타로「유일한 단점을 든다면……사복이구나」 

 

쿄타로「어째서 거기만 쓸데없이 하이센스일까……」 

 

 

474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0日 (水) 09:59:06 ID: ba5gtEqZ0

라는 걸로 쿠로쨩과 하지메쨩이었습니다

 

 

그러면, 좋아하는 캐릭터를 부디

등장한 캐릭터에 한합니다 

이하의 캐릭터는 불가능

 

이하의 캐릭터는 『불가능』입니다 

 

 

테루・쿠로・미호코・스코야・류카・코로모・마호・히사・토키・치카코 

 

하야리・유안・유키코・유우・시로미・마이루・히메코・야에・아라타・사와야 

 

우타・아코・나루카・사키・노도카・모모코・코마키 

 

 

下3까지 콤마가 가장 높은 한 명

 

480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0日 (水) 10:17:50 ID: ba5gtEqZ0

 

 

토요네→쿄타로 3학년 여름 

 

 

토요네「쿄타로군은 정말로 멋진 사람으로」 

 

토요네「어느새 여자의 아는 사람도 늘고 있어서……」 

 

토요네「솔직히 갖고 갈 수 있다면-이라고 생각해요」 

 

토요네「그치만그치만, 에이슬린씨와 함께라면 그것도 괜찮을까나-해서」 

 

토요네「응, 모두 함께라면 분명 즐겁겠네요-」 

 

토요네「그리고, 쿄타로군이 시로를 신경쓰고 있는 것도 조금 신경쓰일지도」 

 

482 :  ◆zSdeXZwVBY saga 2015年12月30日 (水) 10:20:17 ID: ba5gtEqZ0

넬리가 악역인 면을 드러낼까 생각했더니 암컷의 얼굴이 되었다

무…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겠지만(ry 

 

잡니다

 

 

Posted by 스위트레몬
,

247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7:31:50.81 ID:IrWyoI7m0

과거작은 있지만, 트립도 다르니까 비밀인 걸로

 

그러면, 밥 먹으면서 하겠습니다

248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7:48:49.62 ID:IrWyoI7m0

 

 

・3학년, 여름, 마요이 가의 동풍――불꽃이 터지며 신 내리다 

 

 

코마키「……」탁

 

스즈「……」탁

 

시로미「……」탁

 

 

유키「……」 

 

 

유키(히메마츠의 나루토 사람은 잘 모르겠지만, 다른 두 사람은 선배들로부터 조언이 있었다규) 

 

유키(먼저, 왼쪽의 귀찮아하는 사람) 

 

 

히사『알겠어? 선봉의 코세가와 씨말이지……아마 오컬트 소유자(オカ持ち)야』 

 

유키『요리 배달?』(오컬트 소유자와 요리 배달통의 발음은 おかもち) 

 

히사『뭔가 이상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전에 쳤을 때는 볼 수 없었지만』 

 

유키『누가 와도 동장에선 적이 없다규』 

 

히사『그리 말해도, 그녀 평범하게 강하니까……아무튼, 조심하도록 해』 

 

 

유키(부장이 강하다 했으니까 아마, 꽤나 강하다규) 

 

유키(그리고, 오른쪽의 무녀 씨) 

 

유키(꽤나 위험하다고 들었지만……) 

 

249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7:53:23.02 ID:IrWyoI7m0

 

 

쿄타로『에이스이의 선봉인 진다이 코마키……경우에 따라선 최악의 상대야』 

 

유키『경우에 따라서?』 

 

쿄타로『뭐랄까, 기복이 있다고 말하면 좋을까』 

 

유키『컨디션이 좋을때는 엄청 위험하다, 같은?』 

 

쿄타로『뭐 그런 해석도 좋을려나. 아마도, 위험하게 되면 너도 알게된다고 생각한다』 

 

유키『모두 애매하다규』 

 

쿄타로『말그대로 운 나름이니까……아무튼, 곤란해도 신님한테는 의지 안 하는게 좋다고, 이 경기에서는』 

 

 

유키(라든가 제대로 어드바이스 되지 않는 어드바이스) 

 

 

코마키「……」 

 

 

유키(지금으로서는 선배가 말하는 위험할 것 같은 느낌도 없다규) 

 

유키(뭘 해도, 내가 할일은 변하지 않아) 

 

유키(이 절호의 배패, 리치할 수 밖에 없다규!) 

 

 

유키「리치!」 

 

250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7:58:00.99 ID:IrWyoI7m0

 

 

코마키(지금, 바람이……) 

 

시로미(빠르네……) 

 

 

스즈「……」 

 

 

스즈(이 손의 빠름, 스에하라 선배의 말대로) 

 

스즈(아직 2순째고, 사고의 가능성도 매우 있을 수 있어) 

 

스즈(일발 쯔모도 많은 것 같고, 여긴 울어서 조금이라도 피해를 억제하지 않으면――) 

 

 

스즈「퐁」탁 

 

유키「론!」 

 

스즈「에」 

 

 

유키「리치 탕야오 삼색, 우라도라 2개로 18000!」 

 

 

251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01:18.20 ID:IrWyoI7m0

 

 

 

쿄코「……」 

 

「뭐, 사고같은 거야-」 

 

히로에「내였다면 샥하고 피했다, 삭하고」 

 

키누에「언니랑 함께 되어도 곤란하다고 생각하지만」 

 

「으~응, 시작부터 순탄한 항해는 없으니까」 

 

쿄코「……다음에는, 다음」 

 

 

 

유키「론, 12300!」 

 

스즈「잠」 

 

 

유키「또다시 론! 9600에 2본장은 10200!」 

 

스즈「기다」 

 

 

유키「쯔모라규! 4300 올!」 

 

스즈「히엑」 

 

 

코마키(오아, 대단해요!) 

 

시로미(히메마츠 사람, 불쌍해……)나무삼 

 

 

252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04:29.91 ID:IrWyoI7m0

 

 

 

쿄코「……」 

 

키누에「……」 

 

히로에「아-……」 

 

「ㅁ, 뭐, 이번엔 운이 너무 없었다는 거야-」 

 

「그래도, 벌써 톱과 점수 차가 90000에 가깝네」 

 

쿄코「대행, 좀 조용히 해주세요」 

 

 

쿄코(믿고 있다고, 스즈쨩……!) 

 

 

 

유키「연장!」 

 

 

시로미(그렇다해도, 쯔모되면 이쪽도 피해가 나올테고) 

 

시로미(조금, 너무 날뛰었어) 

 

 

유키「리치!」 

 

25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8:04:39.45 ID:ltCRas04o

이건 트라우마 레벨

254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07:53.52 ID:IrWyoI7m0

 

 

시로미(내 능력은 텐파이가 빨라지는 게 아냐) 

 

시로미(그러니까 여기는 정공법) 

 

시로미(아마 저쪽만큼은 아니지만, 내 손패도 완성됬고)탁 

 

시로미(솔직히 점수는 높지 않아. 하지만, 상대의 기세를 없이기 위해서라도 오르고 싶고) 

 

시로미(누군가 쏘여주면 쉽지만……) 

 

 

코마키「……」느긋느긋 

 

스즈「……」아와와와와 

 

 

시로미(왠지 안될것같네……) 

 

시로미(어쩔까나……좋아) 

 

 

시로미「리치」탁

 

 

255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10:42.92 ID:IrWyoI7m0

 

 

 

쿄코「……지금, 코세가와가 점수봉을 내기 전에 생각에 잠겼죠」 

 

히로에「그렇제」 

 

키누에「그러니까, 오래 생각해서 오르면 점수가 높아진다, 였나?」 

 

「약간 수수께끼네-」 

 

쿄코「이 경우는 점수를 바꿔 오르고 있어. 하지만 아직 이 국이 시작한지 얼마 안됬는데……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시로미「쯔모, 리치 탕야오 핑후에……우라도라 2. 4본장이니까, 3400・6400」 

 

 

유키(올라버렸다규……그래도, 아직 동장은 끝나지 않아!) 

 

유키(빠르게 움직이는 동안 조금이라도 상대의 낼 수를 없애서(出目を潰して)――) 

 

 

유키「퐁!」 

 

유키「치!」 

 

 

시로미「론, 7700」 

 

유키「귯!?」 

 

 

시로미(매우 초조해하네, 받아갈게) 

 

 

256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13:13.97 ID:IrWyoI7m0

 

 

 

에이슬린「시로, Cool!」 

 

토요네「초-분위기 오르고 있어-!」 

 

도시「마요이 가의 보물은 왕패 안에 숨어있던 것 같네」 

 

사에「타케이 씨네 선봉, 한번 실패하면 의외로 무너지기 쉬운 것 같네」 

 

쿠루미「이 상태로 짓눌러버려!」 

 

 

사에(쿠루미는 체형적으로 짓눌리는 쪽이라고 말하면 화내겠지) 

 

 

쿠루미「왜 그래?」 

 

사에「유난히 의욕이 있구나 해서」 

 

쿠루미「팀전이라고 해도, 타케이 씨한테는 지고 싶지 않으니까!」 

 

 

257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16:48.86 ID:IrWyoI7m0

 

 

 

시로미「쯔모, 3900 올」 

 

 

시로미(마지막 친의 츠모 오름……이걸로 키요스미를 제치고 톱) 

 

시로미(그러면, 귀찮으니까 여기서 그만두고 싶지만――) 

 

 

시로미「연장」 

 

 

시로미(이후의 모두를 위해 조금만……) 

 

 

유키(미야모리의 하얀 사람, 정말로 능력이라든지 관계없이 강해……) 

 

유키(톱도 빼앗겨버렸다규……)풀죽음

 

 

스즈(이후에는 주장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같은, 그런 느긋한 말을 할 때가 아니야) 

 

스즈(조금이라도 차이를 줄이지 않으면, 이마에 뭐가 쓰일지……!) 

 

 

코마키「아, 쯔모에요」 

 

 

시로미「……」 

 

유키「규……」 

 

스즈「거짓말……」 

 

 

코마키「쯔모뿐, 1본장이니 400・600이에요!」 

 

 

시로미(조금, 욕심이 지나쳤나?) 

 

 

258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19:40.30 ID:IrWyoI7m0

 

 

 

『전반전 종료――!』 

 

 

 

스즈(위험해위험해위험해) 

 

스즈(전반이 끝나고 벌써 점수는 절반 조금……) 

 

스즈(이대로는, 이마에 유성 나루토가 그려지는 정도로는 끝나지 않게 된다……) 

 

 

스즈「하아……」터벅터벅 

 

 

쿄코「스-즈-쨩?」 

 

 

스즈「힉」 

 

쿄코「뭐야, 귀신을 만나는 것 같은 반응하고」 

 

스즈「죄송해요……저만큼이나 점수 뺏겨서」 

 

쿄코「1회전 이상의 큰 실수네」 

 

스즈「……」 

 

쿄코「그래도, 아직 반이야. 시간도 점봉도 아직 반이나 남아있어」 

 

스즈「벌써, 반밖에 아닌가요」 

 

쿄코「그러니까 고개 숙여도 아무것도 안 바뀌어. 자」 

 

259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22:23.30 ID:IrWyoI7m0

 

 

쿄코「고개 들고, 이거 먹고 기운내」 

 

 

스즈「이건」 

 

쿄코「스즈쨩이 방치하고 있었던 타코스. 주장의 밥이 되는 걸 사수했어」 

 

스즈「그러고보니」 

 

 

쿄타로『먹으면 힘이 날지도……』 

 

 

스즈「잘 먹겠습니다……아, 맛있어」 

 

쿄코「응, 조금은 기운이 돌아온 것 같네」 

 

스즈「저, 감사합니다」꾸벅 

 

쿄코「감사보다 결과야. 톱과의 점수 차는 20000점 이내로 단축할 것」 

 

스즈「못하면 유성, 인가요?」 

 

쿄코「힘내?」싱긋 

 

 

260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25:27.16 ID:IrWyoI7m0

 

 

 

유키「음, 타코스 운반 수고」 

 

쿄타로「예이예이 감사는 확실하게 말하라고」빙글빙글 

 

유키「부활동 폭력 반대! 부활동 폭력 반대!」 

 

쿄타로「정말이지……지금 점수는 플러스지만 방심하지마라?」 

 

유키「그건 뼛속까지 스며들었다규……」 

 

쿄타로「그렇겠지」 

 

 

유키「그래도, 질 생각은 추호도 없다규!」 

 

 

쿄타로「그 마음가짐이라고」쓰담쓰담

 

유키「우와앗」 

 

쿄타로「그러면, 갔다와」 

 

유키「큰 배를 탄 기분으로 기다리라규」 

 

261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28:30.31 ID:IrWyoI7m0

 

 

 

쿄타로「그래도 후반은 어떻게 될려나」 

 

 

하루「그야말로 신만이 아는 것」 

 

 

쿄타로「뭐야, 갑자기 나타나선」 

 

하루「공주님에게 당분 전해주러 왔어」 

 

쿄타로「흑설탕인가」 

 

하루「먹고싶어?」 

 

쿄타로「준다면야」 

 

하루「입으로 옮겨도 좋다면」 

 

쿄타로「어이 얌마」 

 

하루「그러면 포키 게임이 아닌 흑설탕 게임으로」 

 

쿄타로「딘번에 끝나버리잖냐」 

 

하루「빨라서 좋아」(手っ取り早くていい) 

 

쿄타로「너말야……그런 짓 했다간 정말로 착각하고 키스해버린다고?」 

 

하루「응, 부디」 

 

쿄타로「별로 연상을 놀리지 마」딱콩

 

하루「아읏」 

 

262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31:40.58 ID:IrWyoI7m0

 

 

하루「놀린 거지만, 착각은 아닌데……」중얼

 

 

쿄타로「이미 후반전이 시작헀네」 

 

하루「그러면, 슬슬 돌아갈게」 

 

쿄타로「아아, 그래」 

 

하루「아, 그러고보니……」 

 

쿄타로「응?」 

 

하루「카스미 씨에게 뭔가 했어?」 

 

쿄타로「이와토?」 

 

 

카스미『나로는, 당신을 떠받쳐줄 수 없어?』 

 

 

쿄타로「……아니, 아무것도 안했다고 생각해」 

 

하루「그래, 그럼 됬어」 

 

 

263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34:36.32 ID:IrWyoI7m0

 

 

 

히사「흐음, 어찌될지 모르겠네」 

 

마코「전반의 수지는 적지 않어, 후반도 이 상태로 벌면 문제 읎다고 생각혀」 

 

히사「어디가, 큰 불확정 요소인가네」 

 

마코「진다이 코마키, 말여?」 

 

노도카「전반에서 눈에 띄는 점은 없었습니다만, 그렇게 대단한 치는 법 입니까?」 

 

히사「위험할 때는 매우 위험해」 

 

노도카「상태에 변화가 있다, 라는 건가요?」 

 

히사「그런 것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지만……최대 풍속을 말하자면 미야나가 테루보다 위일지도」 

 

사키「언니보다……그건」 

 

히사「그래, 틀림없이 세간에서 말하는 마물이네」 

 

 

히사(뭐, 실제로 이야기해보면 멍한 여자애지만) 

 

히사(우리 대장도 비슷한 곳이 있으니까 그런 걸까나) 

 

 

쿄타로「돌아왔다고-」 

 

노도카「선배, 유키의 상태는……」 

 

쿄타로「줄 건 줬으니까 괜찮아. 자, 타코스가 없어지기 전에는 상태 좋으니까」 

 

노도카「그렇네요」쿡쿡

 

 

쿄타로(그치만, 뭔-가 않좋은 예감이 드는데) 

 

쿄타로(과보호하는 신님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264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37:20.36 ID:IrWyoI7m0

 

 

 

토모에「공주님, 최근 안정되어 있네요」 

 

카스미「연습의 보람이 있었다는 거네」 

 

토모에「신님에 의지하는 것만으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었으니까」 

 

하츠미「그치만, 최근 로테이션이 안정되어 있지 않은 거죠」 

 

카스미「작년처럼 어느정도 노리고 조정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네……」 

 

 

하루「말그대로 불안정한 신님」 

 

 

토모에「어서 와, 공주님은 괜찮았어?」 

 

하루「당분 보급햇으니 문저없음, 그리고 그 사람을 만났다」 

 

토모에「그 사람? 카이노 씨?」 

 

하루「언니는 해설 중」 

 

카스미「스가 군이네」 

 

하루「흑설탕 게임을 하려고 했지만 거절당했어」 

 

하츠미「뭔가요, 그건?」 

 

하루「포키 게임 흑설탕 버전」 

 

265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40:28.26 ID:IrWyoI7m0

 

 

토모에「포키?」 

 

카스미「게임?」 

 

 

하츠미「하루루, 설마 그것은……!」 

 

하루「응, 그 설마」 

 

하츠미「으으, 그런 부끄러운 짓을……거기까지 하지 않으면 설욕은 다할 수 없다는 거네요」 

 

 

카스미「아무래도 사태를 이해할 수 없네」 

 

토모에「대체 뭐인건가요?」 

 

 

266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43:44.18 ID:IrWyoI7m0

 

 

 

유키「론, 12000!」 

 

코마키「네」 

 

 

스즈(키요스미, 여전히 동장은 빨라……!) 

 

스즈(이번에는 에이스이가 뒤집어 준다고 말했지만, 언제 또 사고가 날지 모르고) 

 

스즈(여긴 소극적이라도 점수가 줄지 않도록……) 

 

 

스즈「――읏」팟

 

 

스즈(바보냐, 나!) 

 

스즈(주장처럼 만능이 아냐, 마세 선배처럼 안정감은 없어, 스에하라 선배처럼 빠르지도 않아) 

 

스즈(그런 내가 여기에 놓인 이유, 그건 뭐야!) 

 

267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47:01.71 ID:IrWyoI7m0

 

 

쿄코『레귤러로 추런한 이유?』 

 

스즈『네, 스스로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겉치레로도 성적은 좋지 않고……』 

 

쿄코『확실히 스즈 쨩은 작은 불이면서 제대로 불이 붙기 시작한, 불발탄이지』 

 

스즈『부, 불발탄?』 

 

쿄코『하지만,, 불씨가 커진 곳에 넣으면 어찌 되잖아? 우리가 기대하는 건 그런 점』 

 

스즈『선배……』 

 

쿄코『불발이면 마빡에 1필이네』 

 

스즈『여, 열심히 할게요!』 

 

268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50:27.85 ID:IrWyoI7m0

 

 

스즈(그러니까――) 

 

 

스즈(――불, 붙어라!)짝 

 

 

시로미「……괜찮아?」 

 

스즈「에?」 

 

시로미「자기 뺨을 두드리고 있으니까」 

 

스즈「아, 괜찮아요」 

 

시로미「그래」 

 

 

시로미(어쩐지 분위기가 바꼈……나?) 

 

 

269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53:26.84 ID:IrWyoI7m0

 

 

 

쿄코「스즈 쨩……」 

 

 

「그치만, 실제로 선봉만으로 확 뒤집는 건 어렵다고 생각해-」 

 

히로에「응, 괜찮지 아녀. 불, 붙은 것 같고」 

 

키누에「뭔가 달라진 것 같아 보이진 않지만」 

 

히로에「감이여, 감」 

 

키누에「하아」 

 

쿄코「이번에야 말로 보여주는 거구나……!」 

 

 

(어머나? 유성펜, 어디간거지?) 

 

(으~음、대신 가져올까~) 

 

 

270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56:51.27 ID:IrWyoI7m0

 

 

 

스즈「론! 리치 챤타 더블 東 도라1……12300!」 

 

유키「규귯!?」 

 

 

스즈(겨우 크게 올랐다……) 

 

스즈(하지만, 아직이야――!) 

 

 

스즈「쯔모! 4000・8000!」 

 

 

시로미(오야카부리, 아픈데……) 

 

 

스즈「일발 쯔모! 6000・12000!」 

 

 

코마키(불꽃이, 텨져서……)흔들

 

 

271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8:59:42.02 ID:IrWyoI7m0

 

 

 

쿄코「폭발했다!」벌떡 

 

 

히로에「겨우 수지 플러스구마-」 

 

키누에「스즈 쨩, 힘 내!」 

 

「그대로 잔뜩 버는거야-」 

 

 

「다녀왔어~」 

 

 

쿄코「대행, 어디갔었나요」 

 

「응~? 조금 물품 보충~」 

 

키누에「봐주세요, 중계!」 

 

「반격하고 있어……스즈 쨩, 해주네~」 

 

 

쿄코(한 번 불이 붙으면 그리 쉽게 꺼지지 않아……) 

 

쿄코(진다이에겐 굴곡이 있다고 해도, 여기서 벌어둘 수 있는 건 고마워) 

 

쿄코(스즈 쨩, 잘했어!) 

 

 

272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03:12.85 ID:IrWyoI7m0

 

 

 

시로미(위험한데……이번엔 히메마츠가 분위기를 타고 있어) 

 

시로미(게다가 다음은 오야인가……)힐끔

 

 

유키「으으……」그누누

 

코마키「……」꾸벅꾸벅

 

 

시로미(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위험하겠지) 

 

 

시로미「――퐁」 

 

 

시로미(요구되는 건, 교지보다 졸속) 

 

시로미(헤메고 있을 틈은 없다. 오르기 전에 오른다……!) 

 

 

시로미「쯔모, 500・1000」 

 

 

273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05:35.19 ID:IrWyoI7m0

 

 

 

「아차~, 올라버려서 여기까지네」 

 

쿄코「아직입니다」 

 

「스에하라 쨩?」 

 

쿄코「스즈 쨩의 불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어요」 

 

 

 

스즈「쯔모! 3000・6000!」 

 

 

시로미(아직 기세가 사라지지 않아? 엄청 귀찮아……) 

 

시로미(다음은 오야인가……오르고 싶지만――) 

 

 

코마키「……」스으 

 

 

시로미(……자는거야? 하지만, 이 기운은……) 

 

 

코마키「……」푹

 

 

274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08:31.63 ID:IrWyoI7m0

 

 

 

하루「아, 잠들었다」 

 

카스미「어느 신님이 내리는걸까?」 

 

토모에「순번대로 가면, 거기까지 심한 건 안된다고 생각되지만」 

 

하츠미「뭐라해도 주목이네요-」 

 

 

 

사에「우와, 모노클이」 

 

토요네「초- 새하얘-」 

 

쿠루미「불투명 유리같아」 

 

도시「진다이 코마키……작년은 오니같은 힘이었던 것 같네」 

 

에이슬린「Hmm……」끄저끄적 

 

 

에이슬린「오니고미!」착 (オニミコ)

 

 

도시「어라, 상당히 예쁜 오니가 아냐」 

 

 

275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11:15.29 ID:IrWyoI7m0

 

 

 

사키「――읏」오싹

 

 

히사「음-, 조금 이상한 분위기네」 

 

쿄타로「내려와버렸나……」 

 

마코「작년 같은 게 일어난다면……쪼매 어려울지도?」 

 

노도카「3위로 떨어졌다 해도, 거기까지 점수 차가 벌려져있지 않지요?」 

 

쿄타로「잘못하면 여기서부터 에이스이의 단독 오름이다」 

 

노도카「그런, 설마……」 

 

 

사키(유키 쨩, 조심해) 

 

 

276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14:46.64 ID:IrWyoI7m0

 

 

 

코마키「……」 

 

 

유키(어쩐지, 무녀 씨의 분위기가 다르다규) 

 

유키(선배가 말한 건, 혹시 이거?) 

 

 

코마키「주사위를 던지세요」 

 

시로미「아, 응」휙 

 

 

스즈(또 패가 위쪽으로 치우쳐있어) 

 

스즈(불은 꺼지지 않아……계속해서 간다!) 

 

 

코마키「쯔모, 4000・8000」 

 

 

스즈「뭣!」 

 

 

스즈(빨라, 너무 빠르잖아!) 

 

스즈(모처럼 남장에 들어가 키요스미가 얌전하게 됬는데) 

 

277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17:55.46 ID:IrWyoI7m0

 

 

코마키「다음 오야는 저네요」 

 

 

시로미(오야……위험할 것 같은 기색은 그대로고, 오르게 하고 싶지 않은데) 

 

유키(선봉전으로 종료따위 싫다규!) 

 

스즈(안돼, 기세가……) 

 

 

코마키「……」 

 

시로미「버리지 않는거야?」 

 

코마키「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코마키「쯔모, 천화입니다」 

 

 

유키(그, 그런 오컬트 있을 수 없다규……) 

 

시로미(삼해……) 

 

스즈(안돼, 망가질 것 같아……그치만) 

 

278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22:12.17 ID:IrWyoI7m0

 

 

(((다음은 어떻게든 저지하지 않으면……!))) 

 

 

코마키「……」훅

 

코마키「……어라? 저, 잠들었나요?」 

 

 

스즈(확실히 일어나 있잖아!) 

 

시로미(이상한 낌새는 얇아졌지만……) 

 

유키(지금까지 잤다면, 여기서부터 다음은 어떻게 되냐규……!) 

 

 

코마키「여기서부턴, 전력 이상으로 맞서겠습니다……!」 

 

 

 

시로미「론, 5200에 1본장은 5500」 

 

코마키「아우우……」 

 

 

279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27:13.35 ID:IrWyoI7m0

 

 

 

카스미「아무튼, 이렇게 되네」 

 

토모에「공주님이 노력하고 있는건 이해가 가지만」 

 

하츠미「원래 실력뿐으론 어려운 거에요」 

 

하루「이제 곧 끝나. 큰 걸 맞지 않으면 점수적으로는 문제 없어」 

 

 

카스미(하지만, 아까 내려온 신님은……) 

 

 

 

코마키(실점해버렸습니다……) 

 

코마키(저 혼자선 실력이 부족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 

 

 

스즈「……」탁 

 

유키「……」탁

 

시로미「……」탁 

 

 

코마키(상대하고 있는 것도, 강한 분들 뿐……여기까지 온 것도, 모두와 신님 덕분이라는 것도) 

 

코마키(그럼에도, 등을 돌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어쩔 수, 없나』 

 

『기다려, 지금 간다』 

 

 

코마키(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할 수 없는 기억 속에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렇게 말하고 저를 구해주었습니다) 

 

코마키(아마도, 막강한 힘에 노출되어, 상처입으면서도) 

 

코마키(그러니까, 나도 앞을 향하고 싶어) 

 

 

코마키「쯔모, 2000・4000입니다!」 

 

 

280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30:40.60 ID:IrWyoI7m0

 

 

 

『선봉전, 종료――!!』 

 

 

 

히사「마지막 거, 지금까지에 비하면 귀여웠네」 

 

쿄타로「그건 그렇지」 

 

 

쿄타로(그야, 신님은 벌써 떠났으니까) 

 

쿄타로(뭐, 마미작 순간은 자기하기 나름이라는 것 같고 말이지) 

 

쿄타로(안그러면, 저런 과보호 신님이 어중간한 곳에서 그만둘리 없지) 

 

쿄타로(우리 실점을 슬퍼해야겠지만……) 

 

쿄타로(코마키, 힘냈구나) 

 

 

 

281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33:37.15 ID:IrWyoI7m0

라는 걸로 종료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염가합니다

 

에이스이, 히메마츠, 미야모리 차봉중 한 명을 부디

 

下1~下3

28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34:08.14 ID:B0Y8+WTOO

에이슬린

28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34:20.25 ID:lDxAWU/VO

노요-

28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34:31.05 ID:Vtqif/Jmo

노요-

28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34:37.05 ID:4VfEFp6PO

토요네 에이슬린

28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36:31.67 ID:B0Y8+WTOO

이번엔 차봉부터인가

28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37:31.92 ID:4VfEFp6PO

서두르느냐 토요네 지우는 거 잊었다…

288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38:09.31 ID:IrWyoI7m0

노요- 등장알까나……!(다음은 차봉전이라 나옵니다만) 

 

콤마 판정

 

1-33:에이슬린

34-99:노요- 

 

00:? 

 

바로 아래

28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38:30.59 ID:CcgcQn+mo

29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38:36.11 ID:hatpvQw8o

에이 쨩 차례라 킹크리 당하지 않겠지

291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40:48.09 ID:IrWyoI7m0

그러면, 노요-로

 

다음 에이스이, 히메마츠, 미야모리의 중견 중 한 명

 

下1~下3

29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41:20.76 ID:CcgcQn+mo

하루

29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41:27.53 ID:4VfEFp6PO

쿠루미

29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41:37.58 ID:lDxAWU/VO

하루

295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42:56.86 ID:IrWyoI7m0

예들 들어 쉼표

 

하루:1-33 67-99 

쿠루미:34-66 

 

00:? 

 

바로 아래

29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43:14.38 ID:B0Y8+WTOO

297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45:23.54 ID:IrWyoI7m0

미야모리의 좌부동으로 완료

 

그러면, 다음은 에이스이, 히메마츠, 미야모리의 차봉 이외로 한 명

 

下1~下3

29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45:30.08 ID:lDxAWU/VO

토요네

29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45:35.42 ID:4VfEFp6PO

토요네

30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45:38.27 ID:CcgcQn+mo

공주님

30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45:40.12 ID:B0Y8+WTOO

토요네

30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45:51.40 ID:RnFYe6CDO

사에

303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47:28.79 ID:IrWyoI7m0

갑작스런 토요네 공세

 

콤마로 

 

코마키:1-33 

토요네:34-99 

 

00:? 

 

바로 아래

30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47:38.91 ID:4VfEFp6PO

30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48:41.43 ID:CcgcQn+mo

306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48:43.12 ID:IrWyoI7m0

아네타이 씨로

 

마지막, 에이스이, 히메마츠, 미야미로 중견 이외로 한 명

 

下1~下3

30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48:49.42 ID:4VfEFp6PO

토요네

30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48:52.12 ID:lDxAWU/VO

토요네

30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48:55.03 ID:CcgcQn+mo

공주님

3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49:08.03 ID:B0Y8+WTOO

히로에

3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49:35.92 ID:B0Y8+WTOO

중견 없었어…

3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50:20.87 ID:4VfEFp6PO

콤마 틀려서 아네타이 씨 없는 걸로

313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53:00.82 ID:IrWyoI7m0

아타고 언니는 무효로 한사람 고칩니다 

 

바로 아래

3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53:56.31 ID:RnFYe6CDO

사에

31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54:15.81 ID:B0Y8+WTOO

스에하라

316 : ◆zSdeXZwVBY [saga]:2015/12/22(火) 09:55:39.75 ID:IrWyoI7m0

그러면 콤마로

아네타이 씨는 깎습니다 

 

토요네:1-20 

코마키:21-60 

사에:61-00 

 

바로 아래

3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55:51.83 ID:3Czkeglw0

3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2(火) 09:55:58.85 ID:lDxAWU/VO

319 : ◆zSdeXZwVBY [saga]:2015/12/22(火) 10:01:08.43 ID:IrWyoI7m0

허리가 에로한 사람으로 완료

그런고로 다음화는 

 

『3학년, 여름, 그린 꿈과 흔들리지 않는 강자』입니다

 

차봉, 중견은 각각 선봉의 절반정도로 가고 싶네요 

 

그러면 잡니다

 

・1학년 

입학식, 히사와의 재회 

봄, 미호코 등장 

봄, 두 사람 사이에 있는 벽 

미호코 또다시

초여름, 히사와의 대립 

초여름, 미호코에게 의뢰 

초여름, 미호코와 특훈 

초여름, 결전 전날밤 

결전 

초여름, 리스타트 

여름, 새로운 만남

여름, 이지러진 달 

여름, 처음 해보는 집사 (아르바이트) 

여름, 코로모의 마작강좌 

오늘 밤, 달이 차오른다해도 

여름방학, 원정 첫날 

여름방학, 마츠미 자매 

여름방학, 원정 두번째날――카고시마 

여름방학, 잠자는 공주 

여름방학, 원정 세번째날――오오사카

여름방학, 깨어나지 않은 미래 

여름방학, 원정 네번째날――이와테

여름방학, 팔척 (실제로는 6척 5촌) 

여름방학, 원정 마지막날――도쿄 

여름방학, 그랜드 마스터 

여름의 시작 

에필로그 

그 후의 미호코 

가을, 알바 집시 또다시 

가을, 코로모의 탄생일 (줄여서 코로땅) 

가을, 무릎 베개의 날 

가을, 축제의 뒤에 

가을, 연적? 

11월 13일, 시작의 날 

겨울, 눈이 내리기 시작한 날 

겨울, 연초에

겨울, 화면 저편에 

겨울, 절분 전날 

겨울, 아라포 (예비군) 

3월 8일, 1년 후의 생일 

3월 15일, 좋아하는 타입은? 

3월 16일, 처음으로 하는 외출

3월, 떡과 온천과

3월, 온천 뒤의 마사지 (의미심장)

 

・2학년 

부활동 소개, 마코 입부

봄, 학생식당에서 

미호코와의 재회

초여름, 스토커? 

초여름, 이케다의 역습

초여름, 타임 리미트 

초여름, 현 예선 개시

초여름, 단체전 결착

초여름, 엉켜진 실

초여름, 마코의 노고일기 

초여름, 라이벌 

여름, 전국으로

여름, 휠윈드 

여름, 나라의 왕자 

여름, 수라국의 쿨 뷰티 

여름, 오오사카의 마물

여름, 오오사카의 자매

여름, 진다이의 공주님 

여름, 첫번째와 두번째 

여름, 슬리핑 뷰티 

가을, 다음 목표 

가을, 마코의 노고일기 그 2 

가을, 둘과 하나

겨울, 여행을 떠나자 

겨울방학, 소악마 

겨울방학, 유키미 다이후쿠 

겨울방학, 신사의 딸과 왕자의 진로상담 

겨울방학, 친척 

에필로그 

5월 10일, 무릎 베개와 어부바

8월 2일, 팬티의 날

가을, 락커 안 

가을, 달구경하는 밤에 

9월 21일, 선물의 의미 

9월 24일, 같은 것 

가을, 캣 챔버

가을, 첫 학교축제 

가을, 패의 오빠

가을, 애어른

가을, 성과 이름  

겨울, 기억과 인연 

겨울, 왕자의 휴일 

겨울, 취향은 가지각색 

겨울, 사슬로 연결된 것 

3월, 주역이 없는 여행

3월, 눈이 사라지기 전에

 

・3학년 

유키와의 만남

봄, 노도카의 첫사랑? 

봄, 인터하이 챔피언

초여름, 최후의 한 사람

초여름, 불화

노도카의 고민 

사키와의 미묘한 관계 

유키가 좋아하는 것

초여름, 합숙

초여름, 가정방문@하라무라 가

초여름, 마지막 현예선

초여름, 거울

초여름, 보이지 않는 그녀를 찾는 법 

초여름, 결의

초여름, 현 예선 결승전

초여름, 동풍과 비기너즈 럭

초여름, 개인전 9위와 탁상의 천사 

초여름, 화천월지――영상의 꽃과 해저의 달 

초여름, 남자 개인전 

초여름, 남풍 

초여름, 대가 

초여름, 언제나 곁에 있는 것 

초여름, 좋아하니까 능숙해진다 

초여름, 오빠와 함께 

초여름, 장래의 꿈

여름, 줄거운 합동합숙 (지옥 편) 

여름, 줄거운 합동합숙 (천옥 편) 

여름,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것 

여름, 스토커즈 

여름, 드라이브(라고 쓰고 결사행이라 읽는다) 

여름, 한 발 앞선 출발・가장 먼저 뜨는 별 

여름, 지인 투성이의 인터하이 

여름, 크레프스 큐르 

여름, 예리한 여자와 때때로 레전드

여름, 커다란 그녀와 사인

여름, 돈으로 살 수 있는것과 살 수 없는것

여름, 그림쟁이 그녀와 금발과 

여름, 스쿨미즈 무녀와 공주님 안기 

여름, 잃어버린 기억이 있는 곳 

여름, 제 2회전 개시 

여름, 마요이 가의 동풍――불꽃이 터지며 신 내리다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2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3 

 

・EX 

초등학교 5학년, 소꿉친구

초등학교 5학년, 질투

초등학교 5학년, 10월 27일, 동경 

중학교 1학년, 11월 11일, 가늘고 긴 막대모양 과자

중학교 2학년, 초여름, 유미와의 만남 

중학교 2학년, 여름, 시합관전 

중학교 2학년, 3월, 테루와의 이별 

중학교 3학년, 초여름, 공백

 

Posted by 스위트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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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 ◆zSdeXZwVBY [saga]:2015/12/16(水) 22:15:47.85 ID:8HuxLFoh0

갑작스레 염가

 

미야모리, 에이스이, 히메마츠 중에 원하는 거 하나

 

下1~下5

14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6(水) 22:16:43.94 ID:5MOZ2SoGo

에이스이

14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6(水) 22:17:31.67 ID:KaCKPfxUo

에이스이

1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6(水) 22:17:37.72 ID:vUzP0la5O

에이스이

15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6(水) 22:19:21.95 ID:iqxVMt6Fo

그럼 에이스이

15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6(水) 22:19:29.91 ID:XvVdA1KsO

히메마츠

15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saga]:2015/12/16(水) 22:19:35.31 ID:c4NUdfqpO

미야모리!

153 : ◆zSdeXZwVBY [saga]:2015/12/16(水) 22:24:38.71 ID:8HuxLFoh0

에이스이 너무 강하지 않습니까

아무튼, 차례가 이어졌기 때문에 한표를 빼서 미야모리도 포함됩니다

 

콤마 판정 

 

에이스이:1-20 41-60 81-00 

히메마츠:21-40 

미야모리:61-80 

 

그러면 바로 아래로

15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6(水) 22:24:44.31 ID:bd21B0upO

늦지 않았나

15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6(水) 22:26:07.17 ID:9G1HqZzXo

156 : ◆zSdeXZwVBY [saga]:2015/12/16(水) 22:27:37.43 ID:8HuxLFoh0

그러면, 히메마츠로 결정하는 걸로

 

또 나중에 얼굴을 내밀 수도 있지만, 오늘은 본편 갱신없음입니다 

 

그러면, 실례합니다

160 : ◆zSdeXZwVBY [saga]:2015/12/17(木) 01:31:24.28 ID:ZopJBUJY0

the 한가한 인간

 

그런고로, 원하는 캐릭터를 부디

등장된 캐릭터에 한합니다

이하의 캐릭터는 불가

 

이하의 캐릭터는 『불가』입니다 

 

 

테루・쿠로・미호코・스코야・류카・코로모・마호・히사・토키・치카코 

 

하야리・유안・유키코・유우・시로미・마이루・히메코・야에・아라타・사와야 

 

우타・아코・나루카・사키・노도카 

 

 

下3까지 콤마 가장 높은 한 명

16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7(木) 01:32:03.28 ID:IQJy/bi5O

시즈노

16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7(木) 01:36:27.05 ID:PmnC/TYio

토요네

16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7(木) 01:36:53.31 ID:urPlpJ++o

모모

16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7(木) 01:37:05.10 ID:FiI5jo/jo

하야리

165 : ◆zSdeXZwVBY [saga]:2015/12/17(木) 01:40:46.24 ID:ZopJBUJY0

그런고로 모모네요 

 

그러면, 잠시만 기다려주시길

166 : ◆zSdeXZwVBY [saga]:2015/12/17(木) 02:08:20.72 ID:ZopJBUJY0

 

 

모모코→쿄타로 3학년 편 여름쯤 

 

 

모모코「금발 씨말임까?」 

 

모모코「으-응, 동지랄까?」 

 

모모코「아, 그래도 선배와 나란히 하면 잘 어울려보이는 게 문제임다」 

 

모모코「본인들이 그럴 생각은 없는 것 같지만」 

 

모모코「그리고 숨박꼭질이 능숙한 게 분함다」 

 

모모코「저렇게 제대로 찾아주는 건 그 사람정도임다」 

 

모모코「에? 알몸을 보인 건?」 

 

모모코「그, 그 일은 이젠 괜찮슴다! 본인도 보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고!」 

 

167 : ◆zSdeXZwVBY [saga]:2015/12/17(木) 02:09:09.00 ID:ZopJBUJY0

그런고로 아리베르데치

173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0:05:59.65 ID:H0ceZwok0

좋은 저녁입니다

곧 잠시 후 시작합니다

176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0:27:24.19 ID:H0ceZwok0

그러면, 시작합니다

177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0:35:54.63 ID:H0ceZwok0

 

 

・3학년, 여름, 제 2회전 개시 

 

 

쿄타로「……」 

 

 

노도카「선배, 아-해주세요♪」 

 

사키「쿄, 쿄쨩, 이거 맛있으니까 먹어봐」 

 

 

쿄타로「너희들말야, 나한테 자유롭게 먹는 다는 선택지는 없는거냐?」 

 

 

히사「없네」 

 

마코「없구먼」 

 

쿄타로「얌마, 왜 그쪽이 대답해」 

 

 

유키「정말이지, 두 사람은 좀 더 여유를 가져야한다규」이런이런

 

 

노도카「……」빠직

 

사키「……」빠직

 

쿄타로「아-, 진정해진정해, 일단 진정해」 

 

178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0:42:38.06 ID:H0ceZwok0

 

 

마코「여전하구먼, 저 쪽은」 

 

히사「그토록 방치되버렸으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쿄타로「어-이, 가해자랑 피해자랑 방관자 중에 가장 나쁜 건 방관자라고-」 

 

 

히사「아니, 그 이론은 이상해」 

 

마코「보통으로 생각하면 저지른 놈이 제일 나쁜거여」 

 

 

유키「또 함께 타코스 먹으러 가자규」 

 

노도카「선배! 함께 외출하죠, 뭣하면 지금이라도!」 

 

사키「그러니까, 쿄쨩이 어떻게든이라고 말한다면 그……또 함께 자줘도 좋지만」 

 

 

쿄타로「큭, 나한테 아군은 없나……」 

 

 

179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0:50:54.79 ID:H0ceZwok0

 

 

 

코마키「으~응……」꾸벅꾸벅

 

 

하루「공주님, 또 자고있어」 

 

카스미「그토록 들떠있었는 걸, 어쩔 수 없어」 

 

토모에「내일은 시합, 이대로 쉬어주는 편이 좋네요」 

 

카스미「응, 그렇네」 

 

 

하츠미「그런데, 카스미쨩은 우울한 표정하고 무슨 일인가요?」 

 

 

카스미「어머, 그런 표정을 하고 있었어?」 

 

 

하츠미「엄청인거에요」지이- 

 

하루「평소와 다름없어 보이지만」지이-

 

토모에「으음, 평소보다 조금 기뻐한달까?」지이- 

 

180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0:59:24.13 ID:H0ceZwok0

 

 

카스미「모, 모두 그러고 왜 그래?」 

 

하츠미「그러니까, 왜 그래는 이쪽의 대사인거에요」 

 

카스미「유감이지만 기우야」 

 

토모에「정말로 괜찮은건가요?」 

 

하루「기운이 없을 때는 흑설탕」 

 

카스미「걱정해주는 건 기뻐. 하지만, 정말로 아무렇지 않으니까, 응?」 

 

하츠미「므으으, 제 착각이였나요……」 

 

카스미「자, 내일에 대비해 일찍 쉬도록 할까」 

 

하츠미「네-에」 

 

 

하츠미(보통, 아무렇지 않다는 말은 무슨 일이 있었을 때 사용하는 거에요) 

 

하츠미(하지만 카스미쨩이 추궁당하기 싫어하니, 여기까지네요) 

 

 

181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1:05:11.77 ID:H0ceZwok0

 

 

 

시로미「음-」귀찮귀찮

 

 

쿠루미「정말, 내일은 시합이니까 똑 부러지게 움직여」 

 

사에「밤에 긴장해도 곤란하지만」 

 

에이슬린「……이거!」팟 

 

토요네「와아, 팬더 씨, 초-귀여워-」 

 

사에「이 귀찮아하는 상태가 시로와 똑같네」 

 

쿠루미「아, 귀여워……」 

 

 

시로미「……」귀찮귀찮

 

 

쿠루미「……핫! 그러니까 너무 늘어지는 건 허락 못하니까!」 

 

시로미「에-?」귀찮귀찮 

 

쿠루미「됐으니까 책상에서 몸을 떼」확 

 

시로미「아-」 

 

 

쿠루미「그리고, 이렇게해서……」툭 

 

182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1:11:35.99 ID:H0ceZwok0

 

 

사에「또 충전?」 

 

쿠루미「물론, 내일을 위한 충전이야」 

 

시로미「흡수당해……귀찮아」 

 

 

에이슬린「충전, 차지……」 

 

토요네「쿄타로 군으로 해보고 싶네」 

 

에이슬린「시로, 쿄-타로 꼭 닮음」 

 

토요네「시로로 체험해보자-!」 

 

에이슬린「응, Nice idea!」 

 

 

시로미「잠, 무리, 정원 오버」 

 

에이슬린「그러면」 

 

토요네「쿠루미는 사에한테」휙

 

쿠루미「우왓」 

 

사에「에, 나?」 

 

 

에이슬린「충전!」 

 

토요네「할꺼야-?」 

 

 

시로미「……사에, 헬프」 

 

사에「아하하……무리일까나?」 

 

쿠루미「거기! 시로는 선봉이니까 무리시키지마!」팟

 

사에「아니아니, 쿠루미도 하고 있던 건 똑같았으니까」 

 

 

183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1:17:22.41 ID:H0ceZwok0

 

 

 

쿄코「이걸로 좋았……어」 

 

 

스즈「우우……」 

 

히로에「멋진 나루토구만」 

 

키누에「그게, 스즈쨩……뭐한거야?」 

 

「그건, 스에하라쨩이 젠노 씨의 망상을――」 

 

쿄코「대행, 이상한 말 하지 말아주세요」 

 

「에에?」 

 

키누에「대략 알았습니다만……그것뿐인가요?」 

 

「그렇다고는 해도, 그 무서워서 도망가버린 게 결정타인거야-」 

 

히로에「뭐, 부끄러움을 감추려는 것 같은 거잖여, 이거 수성수성」쓰윽쓰윽 

 

쿄코「바로 지워버리면 의미 없는 거 아닌가요」 

 

「유성펜이라면 여기 준배해뒀어~」 

 

스즈「잠, 그건 용서해주세요오」 

 

184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1:23:18.76 ID:H0ceZwok0

 

 

「아무튼, 스즈쨩도 악의가 있던 건 아니고, 용서해주자-」 

 

쿄코「……뭐, 그렇게 일부러 말하지 않아도」 

 

히로에「글테이글테이, 쿄코는 너무 소란스럽다」 

 

쿄코「주장, 시끄러워」 

 

히로에「여전히 츳코미가 차갑구마!」 

 

 

스즈「아, 그러고보니 스가 쿄타로 씨? 가 주장과 키누쨩에게 안부 부탁한다고」 

 

 

키누에「어라, 스가 쿄타로 씨면……」 

 

히로에「뭐여, 가-스-를 만났나. 뭐, 내도 추첨회 후에 만났지만」 

 

키누에「에, 그거 못들었어!」 

 

히로에「상당한 강자제. 츳코미를 저래 받아치는 건」 

 

쿄코「……스즈쨩, 혹시 그 때 숨어 있었어?」 

 

스즈「에, 아……네」 

 

쿄코「과연과연, 전부 듣고 있었구나」 

 

스즈「뭐, 그렇네요」 

 

185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1:29:37.01 ID:H0ceZwok0

 

 

「쿄코, 눈이 빙글빙글거리고 있어-」 

 

히로에「저건말여, 분명 남자랑 이야기하는 걸 보여줬어-, 같은 느낌」 

 

키누에「에, 선배 얼마나 순진한거?」 

 

「우후후, 스에하라쨩 귀엽네」 

 

 

쿄코「대행, 유성!」 

 

「네~」 

 

스즈「그런!」 

 

 

186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1:33:38.64 ID:H0ceZwok0

 

 

 

유키「배 가득, 타코스도 충전 완료라규!」 

 

히사「그래, 그러면 시합쪽은 문제없네」 

 

유키「맡겨두라규」확

 

마코「근디, 그 망토는?」 

 

유키「후후후, 그건 비밀이라규」 

 

 

노도카(분명 멋지니까, 같은 그런 이유겠죠) 

 

 

사키「유키쨩, 힘내」 

 

유키「오우! ……그런데 선배는 어디있냐규?」 

 

마코「보충용 타코스를 준비하고 있제」 

 

유키「즉 나를 위해!」 

 

 

노도카「믓」 

 

사키「믓」 

 

 

히사「예이예이, 불씨는 뿌리지 말아」 

 

 

187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1:37:22.47 ID:H0ceZwok0

 

 

 

쿄타로「으~~타코스타코스」 

 

 

쿄타로(지금, 타코스 만들기에 전력질주하고 있는 나는 나가노의 키요스미 고등학교에 다니는 극히 평범한 남학생) 

 

쿄타로(굳이 다른 점을 있다고 한다면, 떡에 관심이 있다는 걸까나――이름은 스가 쿄타로) 

 

 

쿄타로「아무튼, 농담은 그만두고, 이만큼 있으면 충분한가?」 

 

쿄타로「경기 전에 2, 3개로, 전반과 후반 사이에 1, 2개」 

 

쿄타로「경기 후의 몫도 생각하면……10개」 

 

쿄타로「이 지출은 수수하게 아픈데……좋아, 절반정도 지불시키자」 

 

 

스즈「앗」슥 

 

 

쿄타로「우에시게 씨였던가?」 

 

스즈「어제는 감사했어요」 

 

쿄타로「괜찮아, 기회가 있으면 또 함께 오코노미야키 먹자고」 

 

스즈「아, 네」 

 

쿄타로「그런데말야, 어째서 이마를 숨기는거야?」 

 

스즈「그게, 그……」 

 

쿄타로「흠……어디」휙 

 

스즈「아앗」 

 

쿄타로「음-, 깨끗하네. 흔적은 남아있지 않다고?」 

 

 

188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1:39:46.25 ID:H0ceZwok0

 

 

스즈(잠, 얼굴이 가까운데요오!?) 

 

 

쿄타로「뭐야, 입벌리고선」 

 

스즈「에, 아뇨……저, 어떻게 알았나요?」 

 

쿄타로「어쩐지 그렇겟지라고 생각했을 뿐이지만」 

 

스즈「결국, 나루토 그려져버려서」 

 

쿄타로「스에하라도 의외로 심하네」툭

 

스즈「아읏」 

 

쿄타로「뭐, 사람에게 보여져도 괜찮으니까 안심해. 이거 먹고 기운내」 

 

스즈「저기, 이건?」 

 

쿄타로「타코스. 먹으면 힘이 날지도……말이지」 

 

 

스즈「……이상한 사람」 

 

 

189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1:45:13.04 ID:H0ceZwok0

 

 

 

『자, A블록의 제 2회전, 이 탁은 결과가 보이지 않는 대전표입니다!』 

 

『진다이 코마키가 포함된, 시드 고교 중 하나인 에이스이 여고』 

 

 

코마키「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카스미「무리하지 말아줘?」 

 

코마키「괜찮아요. 제게는 모두가 붙어있으니까」 

 

 

『시드는 떨어졌지만, 실력이 줄어보이지 않는 히메마츠!』 

 

 

쿄코「스즈쨩, 제대로 해」 

 

스즈「최선을 다 할게요!」 

 

쿄코「그 기개야. 점수 차이 벌어지면 또 나루토 그릴거지만」훅 

 

스즈「잠, 지금 뭐라 말하셨나요?」 

 

 

『첫 출장인 미야모리 여고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요!』 

 

 

시로미「……다녀올게」 

 

사에「응, 선생님이 언제나대로 치래」 

 

시로미「알고있어. 익숙하지 않는 일을 하면 피곤하고」 

 

190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1:48:27.33 ID:H0ceZwok0

 

 

『그리고, 작년 개인전 상위인 타케이 히사가 이끄는 키요스미!』 

 

 

쿄타로「다녀와, 그리고 제대로 벌고 돌아와」 

 

유키「알고있다규. 동장은 내 영역!」 

 

쿄타로「너는 그 뒤가 문제지」 

 

유키「아우」 

 

쿄타로「뭐, 다소 실점해도 다음 녀석들이 만회하니까 안심하라고」 

 

유키「기대되고 있는거지 아닌건지 잘 모르겠다규」 

 

쿄타로「아무튼, 활약하면 보상은 준비할테니까 안심해」퐁 

 

유키「두말하면 잔소리!」 

 

 

쿄타로(그래도, 꽤나 어렵겠지) 

 

쿄타로(우에시게 씨는 잘 모르겠지만, 코세가와는 제대로 대응하고 있을테고) 

 

쿄타로(게다가 뭐라해도, 선봉의 탁자에는 코마키가 있다) 

 

쿄타로(나오는 신님에 따라 다르지만, 위험한 게 오면 선봉 전에 종료할 수 도 있어) 

 

 

쿄타로「정말 아무튼, 실로 신의 가호를 빌기네」 

 

 

 

191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1:49:08.89 ID:H0ceZwok0

선택한 에피소드

 

・1학년 

입학식, 히사와의 재회 

봄, 미호코 등장 

봄, 두 사람 사이에 있는 벽 

미호코 또다시

초여름, 히사와의 대립 

초여름, 미호코에게 의뢰 

초여름, 미호코와 특훈 

초여름, 결전 전날밤 

결전 

초여름, 리스타트 

여름, 새로운 만남

여름, 이지러진 달 

여름, 처음 해보는 집사 (아르바이트) 

여름, 코로모의 마작강좌 

오늘 밤, 달이 차오른다해도 

여름방학, 원정 첫날 

여름방학, 마츠미 자매 

여름방학, 원정 두번째날――카고시마 

여름방학, 잠자는 공주 

여름방학, 원정 세번째날――오오사카

여름방학, 깨어나지 않은 미래 

여름방학, 원정 네번째날――이와테

여름방학, 팔척 (실제로는 6척 5촌) 

여름방학, 원정 마지막날――도쿄 

여름방학, 그랜드 마스터 

여름의 시작 

에필로그 

그 후의 미호코 

가을, 알바 집시 또다시 

가을, 코로모의 탄생일 (줄여서 코로땅) 

가을, 무릎 베개의 날 

가을, 축제의 뒤에 

가을, 연적? 

11월 13일, 시작의 날 

겨울, 눈이 내리기 시작한 날 

겨울, 연초에

겨울, 화면 저편에 

겨울, 절분 전날 

겨울, 아라포 (예비군) 

3월 8일, 1년 후의 생일 

3월 15일, 좋아하는 타입은? 

3월 16일, 처음으로 하는 외출

3월, 떡과 온천과

3월, 온천 뒤의 마사지 (의미심장)

192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1:49:43.14 ID:H0ceZwok0

・2학년 

부활동 소개, 마코 입부

봄, 학생식당에서 

미호코와의 재회

초여름, 스토커? 

초여름, 이케다의 역습

초여름, 타임 리미트 

초여름, 현 예선 개시

초여름, 단체전 결착

초여름, 엉켜진 실

초여름, 마코의 노고일기 

초여름, 라이벌 

여름, 전국으로

여름, 휠윈드 

여름, 나라의 왕자 

여름, 수라국의 쿨 뷰티 

여름, 오오사카의 마물

여름, 오오사카의 자매

여름, 진다이의 공주님 

여름, 첫번째와 두번째 

여름, 슬리핑 뷰티 

가을, 다음 목표 

가을, 마코의 노고일기 그 2 

가을, 둘과 하나

겨울, 여행을 떠나자 

겨울방학, 소악마 

겨울방학, 유키미 다이후쿠 

겨울방학, 신사의 딸과 왕자의 진로상담 

겨울방학, 친척 

에필로그 

5월 10일, 무릎 베개와 어부바

8월 2일, 팬티의 날

가을, 락커 안 

가을, 달구경하는 밤에 

9월 21일, 선물의 의미 

9월 24일, 같은 것 

가을, 캣 챔버

가을, 첫 학교축제 

가을, 패의 오빠

가을, 애어른

가을, 성과 이름  

겨울, 기억과 인연 

겨울, 왕자의 휴일 

겨울, 취향은 가지각색 

겨울, 사슬로 연결된 것 

3월, 주역이 없는 여행

3월, 눈이 사라지기 전에

194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1:50:35.83 ID:H0ceZwok0

・3학년 

유키와의 만남

봄, 노도카의 첫사랑? 

봄, 인터하이 챔피언

초여름, 최후의 한 사람

초여름, 불화

노도카의 고민 

사키와의 미묘한 관계 

유키가 좋아하는 것

초여름, 합숙

초여름, 가정방문@하라무라 가

초여름, 마지막 현예선

초여름, 거울

초여름, 보이지 않는 그녀를 찾는 법 

초여름, 결의

초여름, 현 예선 결승전

초여름, 동풍과 비기너즈 럭

초여름, 개인전 9위와 탁상의 천사 

초여름, 화천월지――영상의 꽃과 해저의 달 

초여름, 남자 개인전 

초여름, 남풍 

초여름, 대가 

초여름, 언제나 곁에 있는 것 

초여름, 좋아하니까 능숙해진다 

초여름, 오빠와 함께 

초여름, 장래의 꿈

여름, 줄거운 합동합숙 (지옥 편) 

여름, 줄거운 합동합숙 (천옥 편) 

여름,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것 

여름, 스토커즈 

여름, 드라이브(라고 쓰고 결사행이라 읽는다) 

여름, 한 발 앞선 출발・가장 먼저 뜨는 별 

여름, 지인 투성이의 인터하이 

여름, 크레프스 큐르 

여름, 예리한 여자와 때때로 레전드

여름, 커다란 그녀와 사인

여름, 돈으로 살 수 있는것과 살 수 없는것

여름, 그림쟁이 그녀와 금발과 

여름, 스쿨미즈 무녀와 공주님 안기 

여름, 잃어버린 기억이 있는 곳 

여름, 제 2회전 개시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2 

그 즈음 아치가 편 그 3 

 

・EX 

초등학교 5학년, 소꿉친구

초등학교 5학년, 질투

초등학교 5학년, 10월 27일, 동경 

중학교 1학년, 11월 11일, 가늘고 긴 막대모양 과자

중학교 2학년, 초여름, 유미와의 만남 

중학교 2학년, 여름, 시합관전 

중학교 2학년, 3월, 테루와의 이별 

중학교 3학년, 초여름, 공백

195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1:53:42.24 ID:H0ceZwok0

라는 걸로 종료 

다음화는 

 

『3학년, 여름, 마요이 가의 동풍――불꽃이 터지며 신 내리다』입니다

 

마치 클라이막스 같은 제목이지만 선봉전입니다 

그렇지만 젠장 길어질 예감 

 

염가하고 싶은 데 사람 있습니까?

202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2:02:41.62 ID:H0ceZwok0

미묘하네요

 

그러면 에이스이, 미야모리, 히메마츠의 선봉을 제외한 멤버에서 한명을 부디 

 

下1~下5 

 

다 못채우면 적당히 자릅니다

20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9(土) 02:02:55.29 ID:DwH4mCl1o

토요네

20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9(土) 02:03:12.24 ID:k58a/y1JO

토요네

20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9(土) 02:03:13.87 ID:/QuEn7pF0

시로

20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9(土) 02:03:22.11 ID:O4V2EfvvO

하루

20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 saga]:2015/12/19(土) 02:03:22.57 ID:NiGPs2XG0

카스미 씨

20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9(土) 02:03:33.92 ID:anG+HuL5o

에이슬린

20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9(土) 02:03:44.16 ID:OA7dtsp8O

토요네

2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9(土) 02:04:30.95 ID:/QuEn7pF0

선봉 제외였네 어쩐지 미안

211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2:21:35.46 ID:H0ceZwok0

pc의 부진…… 

 

그러면 콤마로

 

토요네:21-40 61-80 

하루:1-20 

카스미:41-60 

에이슬린:81-00 

 

바로 아래

21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9(土) 02:21:50.12 ID:VXK/yGg5o

2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9(土) 02:21:59.09 ID:O4V2EfvvO

2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19(土) 02:22:41.15 ID:DwH4mCl1o

215 : ◆zSdeXZwVBY [saga]:2015/12/19(土) 02:23:32.59 ID:H0ceZwok0

그러면 하루루로 

 

그러면 안녕히 주무세요

226 : ◆zSdeXZwVBY [saga]:2015/12/20(日) 01:10:36.53 ID:j6qGt7100

여러분의 말대로 잘못됬네요

A블록이라 쓰던 것은 B블록입니다 

 

사과라는 건 아니지만 염가를 하나

 

원하는 캐릭터를 한 명 부디 

 

下1~下5

2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0(日) 01:11:32.94 ID:AirWszmuo

캡틴

22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0(日) 01:14:48.34 ID:wr/XxbCwO

시즈노

2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0(日) 01:15:16.95 ID:77kdsBC8o

토요네

2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0(日) 01:15:53.46 ID:GDnAMwHVo

류카

23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0(日) 01:16:15.52 ID:9j5fQV5DO

카오리

232 : ◆zSdeXZwVBY [saga]:2015/12/20(日) 01:23:19.30 ID:j6qGt7100

 

 

쿄타로→미호코 

 

 

쿄타로「귀여워, 신부로 하고싶어」 

 

쿄타로「같은 느낌으로 접하고 있으면 엄청 경계되고 있었던 것 같네……」 

 

쿄타로「여러가지 있어 친해졌지만 말야」 

 

쿄타로「하지만, 도시락 주거나, 키스마크를 새긴다거나……」 

 

쿄타로「그거 보통으로 생각해서 이쪽에 관심 있다는 거 아냐?」 

 

쿄타로「착각해도 좋은 걸까, 안되는 걸까」 

 

 

233 : ◆zSdeXZwVBY [saga]:2015/12/20(日) 01:30:11.12 ID:j6qGt7100

 

 

쿄타로→시즈노 

 

 

쿄타로「건강하지-, 그 녀석」 

 

쿄타로「오히려 그 녀석과 볼링해보고 싶었어」 

 

쿄타로「순진한 것도 눈부시달까」 

 

쿄타로「함꼐 있으면 동심을 떠올릴 것 같아……스커트 뒤집기라든지」 

 

쿄타로「아니, 농담이지만. 그 녀석 걸 뒤집는다면 큰일이 될 것 같고」 

 

쿄타로「뭐, 건강한 꼬마는 싫어하지 않아」 

 

 

234 : ◆zSdeXZwVBY [saga]:2015/12/20(日) 01:45:29.07 ID:j6qGt7100

 

 

쿄타로→토요네 

 

 

쿄타로「아네타이인가-, 아네타이네」 

 

쿄타로「그 녀석에겐 천국과 지옥을 여러번 체험당했다고……」 

 

쿄타로「뭐, 힘이 세다거나 키가 크다던가는 놔두면, 단순한 귀여운 여자애지」 

 

쿄타로「어쩐지 대단히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쿄타로「뭐랄까, 착각할 수가 없게 됬잖아」 

 

 

23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5/12/20(日) 01:51:25.09 ID:j6qGt7100

 

 

쿄타로→류카 

 

 

쿄타로「야해, 쓸데없이 야해」 

 

쿄타로「마츠미 여동생과 다르게 포용력이 있는 것도 위험해」 

 

쿄타로「밤새 단 둘이 있게 되면 참을 수 없을 자신이 있어」 

 

쿄타로「뭐, 그런 일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쿄타로「그래도 평범하게 좋은 신부가 될 것 같네」 

 

쿄타로「미호쨩과는 다른 타입으로 말야」 

 

 

23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sage]:2015/12/20(日) 01:55:04.26 ID:z7q3ZIKZo

마츠미에게도 포용력이 있다!

인겁니다

237 : ◆zSdeXZwVBY [saga]:2015/12/20(日) 02:23:21.67 ID:j6qGt7100

 

 

쿄타로→카오리 

 

 

쿄타로「저 멤버(面子)중에서는 보통이지」 

 

쿄타로「뭐랄까, 조금 마음이 놓여」 

 

쿄타로「내 주위에는 이상한 녀석이 많으니까, 저런 아이가 가끔 그리워진달까」 

 

쿄타로「그렇지 않아도 커다란 떡은 좋은 거랄까」 

 

쿄타로「아무튼, 처음으로 제대로된 접촉이 저거였지만, 사이 좋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네」 

 

 

238 : ◆zSdeXZwVBY [saga]:2015/12/20(日) 02:24:36.81 ID:j6qGt7100

라는 걸로 안녕히

 

Posted by 스위트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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